최근 5년간 경기도내 학교 설립실적이 당초 목표의 5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초등학교 384개, 중학교 226개, 고등학교 107개, 특수학교 2개 등 모두 719개의 각급 학교를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실제 설립된 학교는 초등학교 213개, 중학교 97개, 고등학교 51개, 특수학교 2개 등 목표의 50.5%인 363개에 불과했다. 도 교육청은 학교 신설 실적이 이같이 저조한 것은 예산부족과 부지 확보난 때문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 기간 설립하지 못한 각급 학교는 내년 이후로 넘겨 계속 설립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예산도 문제지만 학교를 설립하려면 부지확보가 가장 큰 문제"라며 "앞으로는 대부분 택지개발지구 중심으로 학교가 신설될 것으로 보여 부지확보난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5-07-14 10:00고3 수험생들이 잠자는 시간을 줄이며 공부시간을 늘리고 있지만 막상 성적향상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질환 전문 예송이비인후과 수면센터(박동선·이종우 공동원장)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고3 수험생 594명을 대상으로 수면실태와 문제점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63.6%가 하루 평균 5시간 미만의 잠을 자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80.8%는 '늘 잠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수면부족 때문에 시달리는 증상(복수응답)으로는 △ 주간 졸림증78.7%(468명) △ 집중력 부족 49.4%(294명) △짜증 및 성격변화 35.8%(213명) △두통 27.7%(165명) △어지럼증 21.7%(129명) △기억력 감소 11.1%(66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자 대부분은 수면부족으로 2~3가지 증상을 동반했으며 수험생 중 83.8%는 불면증, 수면단절 등의 수면질환에도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대상자 중 40.4%는 눈을 감고 누워서부터 잠이 들기까지 시간(수면입면기)이 30분 이상이라고 답해 불면증이 의심됐으며 수면도중 종종 깬다는 응답도 43.4%에 달했다. 보통 수면 입면기는 10분 정도가 가장 정상
2005-07-14 10:00수학교사들의 교과 연구 모임인 충북수학교육연구회(회장 이희숙)가 내년도 대입 수시모집과 관련 비중이 커지고 있는 구술 면접과 심층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자료집 '수리 구술 심층면접 준비, Yes!'를 발간, 14일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각 대학의 수리 구술 심층 면접의 질문 형태와 내용들을 분석해 만든 이 자료집은 적성 평가, 구술 면접 평가, 심층 면접 평가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대비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기출 문제를 추려 출제 경향을 소개했을 뿐 아니라 예시문제와 예시 답안을 제공함으로써 수험생들이 다양한 문제를 접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연구회는 "수학과 학습 내용에 대한 주요 개념을 정리하고 기본 문제를 완전히 익힌 뒤 이 자료를 활용하면 대입 전형을 위한 주관식 서술형 공부에 도움이 되고 교사들의 수리 구술 심층면접 지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5-07-14 09:18초ㆍ중ㆍ고교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될 경우 주당 수업시간을 재량활동, 국어 등의 교과에서 2시간 줄이자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교사는 수업시간 감축을, 학부모는 수업시간 유지를 지지하는 비율이 높아 시각 차를 보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은 14일 서울 삼청동 평가원 대강당에서 '국가수준 교육과정, 무엇을 어떻게 개정할 것인가'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다. 평가원과 교육부는 주5일제 수업 등을 앞두고 현행 7차 교육과정을 개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연말께 시안을 내놓은 뒤 내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07년초 고시, 2009~2010년께 초등학교부터 점차 적용할 예정이다. 허경철 교육과정평가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교사ㆍ학생ㆍ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과과정 개편과 관련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최근 교사 3천379명과 학생 1천906명, 학부모 767명, 교육청 교육과정 담당자 및 교과전문가 535명에게 수업시간에 대한 견해를 물었더니 초등 및 중학교 수업시간은 "적당하다"는 견해가 많았지만 고교는 "많다"는 의견이 51%로 가장 높았다. 주5일 수업이 전면 실시된다는 가정에서 현행 수업시간을 "줄여야 한
2005-07-14 09:17
최근 영국 런던에서 지하철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테러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봉소방서(서장 문성준)는 테러에 대해 사례별로 대국민의 대처요령을 발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9.11테러 이후 전 세계는 ‘테러와의 전쟁’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해외 우리 기업인과 공관원을 대상으로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테러는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실정이며, 우리 모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테러에 대처하는 요령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테러 대처 요령이다. ◆ 폭파협박·신고전화 통화요령 · 침착하고 예의 있게 대화 · 신고자의 말을 경청하고 통화를 방해하지 말 것 · 잘 들리지 않는 것처럼 가장하여 가능한 오래 말하도록 유도 · 대화 내용을 녹음하고 경찰에 신고 ◆ 폭탄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되었을 경우 · 즉시 경찰에 신고, 운반하거나 손대지 말 것 ·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 대피유도 ◆ 습격·폭파시 행동 요령 · 당황하지 말고 즉시 바닥에 엎드려 신체를 보호 · 폭발사고 후 2차 폭발이 대비하여 절대 미리 일어나서는 안 되며 이동시에는 낮게 엎드린 자세로 이동 ·…
2005-07-13 22:52교육부에서는 일선학교에 권한을 많이 이양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권한을 이양해서 실질적인 학교자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한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장벽이 많아서 그렇게 되려면 아직도 더 많은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실제로 학교에 권한이 이양되었다는 생각은 그리 많이 들지 않고 피부에 와 닿는 것도 거의 없다. 그러나 앞으로의 추이가 교육자치의 실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볼 때, 단위학교에서는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세우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갑작스런 권한이양에 당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우리의 학교 경영자인 교장들은 현실적으로 권한이양을 받아도 그것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우선 학교가 구성원들의 공통의견을 듣고 운영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어, 실질적으로 교장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극히 일부에 해당이 되겠지만 교장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해야 할 일이 있을 경우 우리의 학교 현실은 그동안 지시에 충실하다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있고 결국은 주변학교의 눈치를 살피는 경우까지 생기게 된다. 앞으로는 이런 현
2005-07-13 22:45
2005학년도 경기 중등 교장 하계 연수회가 경기도중등교육협의회(회장 박대순 화홍고 교장) 주관으로 7월 12일(화) 오전 도내 중등 교장과 장학관, 연구관 등 총 5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대학교 음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 주제는 ‘중등교육의 과제와 전망’으로 안병영 연세대 교수(전 교육부총리 및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우리 교육 어디로 가야 가는가?’와 강인수 수원대 교수(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의 '학교사고 처리의 법률문제' 특강이 있었다. 경기도중등교육협의회는 중등 교장의 전문성 제고와 중등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대한 연구, 학교운영의 합리적 개선방안 연구, 각종 교육정보 교환, 연수활동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5-07-13 22:32초임시절 교감선생님 한 분은 노래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남다른 분이셨다. 요즈음은 직원조회를 주1회 정도 하지만 전에는 매일 조회를 하였다. 조회하기 전에 음악선생님의 풍금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한 곡씩 부르고 회의를 시작했다. 밝고 맑은 노래로 하루를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동요나 건전가요 등을 부르는데 1주일에 한 곡씩 다른 노래를 불렀다. 등사판에 찍은 악보를 보면서 노래를 배우고 전 직원이 함께 부르던 모습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그 때는 대부분이 남선생님들이었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여선생님은 한두 분뿐이어서인지 그렇게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아닌 것으로 기억된다. 그래도 마음은 밝아졌고 하루생활을 즐겁고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어린이들도 공부 시작하기 전에 동요나 건전가요를 부르고 공부를 시작하였다. 노래는 교과서에 나오는 동요나 건전가요를 자주 불렀다. 동요는 우선 가사가 순수하고 아름다운 내용이었고 곡도 희망을 안겨 주는 밝고 맑은 곡이어서 노래를 부르고 나면 마음이 깨끗해지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안겨 주었다. 그러나 요즈음은 교실에서 어린이들이 함께 부르는 동요를 듣기가 힘든 것같다. 교내방송으로 동요를
2005-07-13 22:31서울대가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분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3일 서울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대는 동아시아 지역에 분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1차 후보지로 베트남 하노이를 선정,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 서울대는 분교 설립 추진 작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하노이 현장 답사를 벌이기로 하고 교육부 및 외교부 등과 접촉 중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아직 아이디어 차원이어서 실제 설립이 이뤄질지 점치기 이르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만약 설립이 이뤄진다면 경영학ㆍ간호학 등 일부 분야의 대학원이 먼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해외 분교가 설립될 경우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과 중국 남부, 인도 등의 학생들을 유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5-07-13 22:25충남대는 공주대와의 통합과 관련한 교수협의회, 직원협의회의 설문조사 결과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남대 통합추진위 관계자는 "하계 방학중이어서 학생들의 의견 수렴이 불가능해 9월 초 개강후 학생들의 의견을 취합한 뒤 전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발표키로 했다"고 말했다. 충남대 교수협의회와 직원협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각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주대와의 통합논의 추진여부'를 서면을 통해 조사, 12일까지 발표할 계획이었다.
2005-07-13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