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교육 부총리와 교원단체 대표들은, 정부의 교원평가안을 교육부안대로 추진할 경우 교육현장의 혼란이 초래된다고 판단, 정부와 교원3단체, 학부모·시민단체 등 7개 단체가 참여하는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를 구성해 협의하고, 실무협의를 오는 23일에 갖기로 했다고 한다. 때늦은 감이 있지만, 교원평가제 도입을 유보한 것은 현장교원의 한 사람으로 일단은 환영 의사를 표명하고자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노력, 그리고 합의가 필요하겠지만,,, 교원평가를 밀어붙이기식, 여론몰이식으로 나가려던 교육부의 의식에서 교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쪽으로 선회한 것을 환영한다는 뜻이다. 이제는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기계발을 통해 학교교육력을 제고하고자 한 당초의 취지를 그대로 살리되 교원평가에 앞서 선행조건을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도 교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여건이 성숙되기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협의회서 나왔던 교원정원 확충, 교원양성·연수체제 개편, 교육여건 개선 등의 종합방안을 하루빨리 논의하여 조속히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예전의 교원지방직화문제처럼 잠잠해질 무렵에 또다시 이슈화 시키는 태도는
2005-06-20 23:06
환경보호 활동으로 학교앞 냇물 주변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냇가와 논둑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 자동차 타이어 부품, 담배꽁초, 과자봉지등을 주웠습니다. 쓰레기를 발견하여 주운 어린이는 의기양양하게 걸어옵니다. 커다란 비닐봉지 안에 넣어가지고 가자고 해도 굳이 들고 가겠답니다. 주운 쓰레기는 학교로 가지고 와서 타는것과 타지 않는 것으로 분리하였습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궂은 일에도 앞장서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 눈물이 나도록 귀엽습니다.
2005-06-20 21:42오늘 이상한 공문 하나가 문서유통으로 접수되었다. 제목이 '기능직 공무원 호칭 개선'인데, 공문 발송 체계를 보니 대통령 비서실->교육부->도교육청->지역교육청->학교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내용을 그대로 옮겨 본다. 1. 총무과 -6615(2005.6.16)호의 관련입니다. 2.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직원들 상호간 신뢰하고 예의를 갖춘 호칭의 사용으로 직장 분위기 활성화 및 기능직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기능직 공무원도 다른 동료들과 같이 "선생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려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민원이 대통령 비서실에 제출되어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하여 온 바, 3. 각급 학교장은 소속 직원들의 직장교육 등을 통하여 직원 상호간 서로 신뢰하고 서로 인격 존중이 내포된 호칭의 사용으로 건전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문 문구상으로 대통령 비서실과 이첩 기관의 빠질 구멍은 교묘히 마련해 놓았다. "기능직"을 "선생님"으로 바꾸어 부르라는 직접적인 지시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몇가지 질문이 떠올랐다. 대통령 비서실에서 이첩할 것이 따로 있지 민원이면 내용의 적절성 여부도 판단 않고 이첩하는지, 현재 "기사님"
2005-06-20 21:40
"곡식 농사는 적자를 보아도 자식 농사만 잘 지으면 원이 없겠으나, 자식 농사가 안 되어 다들 농어촌을 떠날 수 밖에 없다" 는 농어촌 현실, 매년 통폐합 찬반 여부를 묻는 설문지로 언젠가는 폐교 될 것이라는 불안을 키우는 교육 행정. 우리 연곡분교장은 폐교의 계곡을 지나 이젠 도약의 걸음마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었답니다. 그 1등 공신은 바로 '전교생 바이올린 지도' 입니다. 시골 학부모님들이 가장 원하는 방과후 교육 활동의 갈증을 풀어 드린 것이, 학교와 학부모, 아이들을 돌아오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바이올린 강사에게 아이들만 배우게 할 경우, 학생 지도나 성과면에서 소홀할까봐 우리 학교에서는 선생님들도 아이들 사이에서 같이 배웁니다. 그리고 틈나는대로 복습도 시킵니다. 전교생 16명과 선생님들이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며 바이올린 현을 고르며 한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이름하여 음악 가족이지요. 작년에는 군 학예발표회에 나갔고 올 가을에는 산골분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 계획으로 오늘도 열심히 연습한답니다. 저도 아이들보다 앞서 가려고 손가락 끝이 부르트도록 연습을 하곤 합니다. 오늘처럼 젊은이들이 유명을 달리한 슬픈 날에는,
2005-06-20 21:40
현대 사회가 핵가족 사회로 변하면서 청소년들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언급되고 눈에 띄는 문제가 질서 의식 부족과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심, 공동체 정신의 상실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필자가 교사로서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이 어떻게 학교에서 그런 장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었고 효율적으로 활동하고 기본 정신을 가질 수 있는 교육적인 차원의 활동들이었다. 관심 있는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필자가 근무하는 군산영광여고(교장 구이완)는 2003년도부터 학생봉사활동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주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지역사회를 바로 알고, 이해하여 우리 고장을 사랑 할 수 있는 애향심 고취를 위한 학생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행사 참여 및 도우미 활동이다.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행사에 우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행사 참여자가 되기도 하고 행사 도우미 활동을 통하여 서로 합심하고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짐으로 나 혼자보다는 공동체가 더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고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우리라는 큰 틀에서 생각할…
2005-06-20 21:38공주대(총장 최석원)는 20일 오후 4시 교내에서 학무회의를 열고 '충남대와의 통합 추진'을 확정,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공주대는 충남대에 통합추진 결정을 통보키로 하는 한편 양교 통합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양해각서(MOU) 교환, 통합방안 연구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대 관계자는 "충남대측의 최종 입장이 결정되는 대로 실무추진위 등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늦어도 내년에는 최종 통합안을 마련,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지만 조급하게 추진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주대는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합추진 여부 설문조사(6.8-6.10)에서 교직원은 63.7%가 통합에 찬성한 반면, 학생들은 55.5%가 반대했었다. 한편 충남대는 공주대의 입장이 공식 전달됨에 따라 빠른시일 안에 교수, 직원, 학생 등 각 구성원을 대상으로 통합추진 찬반 투표를 가질 계획이다.
2005-06-20 20:18지난 15일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서 제초제를 마신 뒤 숨진 이모(18)군의 유가족들이 20일 오후 숨진 학생의 유골을 고등학교에 갖다 놓고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이군의 삼촌(47) 등 유가족 2명은 이날 오전 충남 홍성화장장에서 이군의 시신을 화장한 뒤 오후 5시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 모 고등학교를 찾아가 교장실에 유골함을 놓고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에서 이군을 따돌림하고 정신이상자로 몰아 일가족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만큼 학교에서 시신을 책임져야 한다"며 "학교가 이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을 때까지 유골을 가져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유가족들에게 병원 치료비와 장례비를 지원했다"면서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이나 폭행을 행사한 사실은 없으며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동반자살 사건으로 부모 등 가족 3명을 잃은 이군이 지난 15일 충남 공주시 정안면 모 고등학교에서 제초제를 먹고 신음하는 것을 학교 교사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3일 뒤 숨졌다.
2005-06-20 20:17충북대는 20일 단과대 학장회의를 통해 충북의 전략산업인 BINT(바이오.정보.나노.기술) 융합생명공학부를 신설하고 이공.자연계열을 학부제로 전환하는 것을 구조개혁의 기본 틀로 하기로 했다. 충북대는 당초 일부 단과대의 통.폐합 등을 구조개혁의 골자로 삼기로 했으나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된 단과대들이 반발하자 이 같이 결정했다. 충북대는 이에 따라 12개 단과대, 1개 직속학부, 57개 학과의 현 틀에서 1개 직속학부가 늘고 이공.자연계열은 단과대 하부 학부제로 전환된다. 당초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됐다 해당 단과대의 반발로 무산된 인문대, 사회대 등은 자체 구조개혁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예산 차등 지원 등의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그러나 통.폐합 대상에 올랐던 수의대, 약학대, 의대는 현재의 단과대 형태를 유지키로 했다. 충북대는 이 같은 구조개혁의 기본 틀 아래서 21일까지 각 단과대가 자체 구조개혁안을 마련해 확정짓기로 했다.
2005-06-20 20:15
김진표 교육부총리, 윤종건 한국교총회장, 이수일 전교조위원장, 민경숙 한교조위원장이 20일 오전 장관실에서 교원평가제에 대한 공동합의문 발표 문안에 대해 논의했다.
2005-06-20 18:01교육인적자원부와 교원3단체가 학부모단체를 포함한 협의체를 구성, 교원평가제를 본격 논의하기로 합의했으나 '합의'를 전제로 실시하기로 해 '원점'으로 돌아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는 '9월 시범 실시' 방침을 '합의된 안부터 2학기 우선 추진'으로 양보하기는 했지만 7~8월 충분한 논의를 거쳐 9월 또는 늦어도 2학기 중 실시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교원단체는 실질적으로 교육부 계획이 백지화 또는 무산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교육부와 교원단체가 여론에 떼밀려 협의체를 구성, 교원평가제 등을 본격 논의하기로 했지만 합의문에 대한 해석조차 '아전인수(我田引水)'격으로 엇갈리는 등 처음부터 삐그덕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을 합의했나 =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교총ㆍ전교조ㆍ한교조 등 교원3단체장은 20일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학교 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논의할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협의회에는 우선 교육부와 교원3단체, 2개 학부모단체 대표가 참여하고 추후 교원단체와 학부모단체를 더 포함시키는 방안이 논의된다. 이날 합의 내용은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기개발을 통해 학교 교육
2005-06-2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