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살고 있는 학부모 박00 씨는 최근 자녀의 봉사활동으로 열을 받았다. 자녀가 방학 기간 중 봉사시간을 채우려고 아침 일찍 분당우체국을 찾아가서 줄을 섰건만 봉사활동 대기자가 많아 그냥 돌아온 것. 그나마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4시 만 인정하여 주고 점심도 각자 알아서 해결하라는 것. 그러면 분당우체국의 입장은 어떠한가? 학생들에게 적합한 일거리가 있을 경우, 봉사 학생을 받을 수 있으나 그렇지 않고는 바쁜 업무에 학생들에게까지 일일이 신경 쓸 겨를이 없다는 것. 더욱이 점심은 각자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 학생봉사활동이 정식 도입된 지 10년. 이제 봉사활동은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등 교육적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학생봉사활동은 중․고등학교는 연간 20시간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데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최대 10시간이 가능하므로 나머지 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문제는 중․고등학교에서는 봉사시간이 입시에 반영되어 의무감으로 받아들이고 경기도 관내 중․고등학생 83만 8천여명이 방학중에 관공서로만 몰린다는 사실. 이러다보니 관공서를 통해 일거리를 달라고 애원하고 구걸하니 학생이나 학부모나 영 체면이 말이 아니고 비교육적인
2005-07-30 00:20
여름방학을 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옥계귀염둥이 1학년 친구들이 보고싶습니다. 여름성경학교에 다니는 친구, 학원에 다니는 친구, 친척집에 간 친구, 그냥 집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친구들, 가지각색입니다. 다같은 1학년이지만 사는것도 생긴것도 다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 반 친구 13명을 소개합니다. 맨 오른쪽의 다영이, 어딜가나 선생님 손을 꼭 잡고 갑니다. 그 옆의 다연이, 다영이와 이름도 비슷하고 키도 비슷하여 둘이 '꼬마 인형'으로 통합니다. 선생님 손이 두 개라서 다행입니다. 두 꼬마가 하나씩 사이좋게 차지하니까요. 그 옆의 기선이, 남자답고 씩씩하여 인기가 많습니다. 그 옆의 영진이는 장래가 촉망되는 모범생입니다. 영진이 왼쪽 기복이는 우리 학교 명물입니다. 학교에 1등으로 일찍오고 달리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 다음은 익진이를 껴안은 태우입니다. 태우는 성질이 급해서 자기가 다 발표하고 싶어합니다. 익진이는 황소같은 커다란 눈망울 때문에 눈이 작은 누나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어요. 그 옆에 검정 티셔츠를 입은 태복이는 효자로 전교에 이름났습니다. 고운 마음씨 덕분입니다. 분홍바지의 유정이, 유정이처럼 고운 목소리는 못 들어봤습니다. "네"하고…
2005-07-30 00:18언젠가부터 사오정이라는 유머가 생길 정도로 자기가 다니던 직장의 조기퇴직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일반인들이 우리 교사들을 질시의 눈으로 쳐다보며 철밥통이니 뭐니 하고 있는 시점에 아무리 '가재는 게 편'이라고 해도 울산시 교육청의 징계위원회의 결정(지금까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들이 사실이라면)은 영악한 초등학생들의 생각보다 못하지 않나 우려가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직에 관계하고 있는 한 우리 교직은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는 한심한 생각과 함께 너무 울화가 치밀어 도저히 그대로 있을 수가 없네요... 다음의 글은 연합뉴스에서 퍼온 글인데 우리 교원들 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 얼마전 학부모를 성추행하고 자신을 모함한 교사를 죽이겠다며 흉기를 들고 학교에서 난동을 부린 교사에게 정직 2개월의 처벌을 내리자 이 지역 학부모들이 `솜방망이 징계'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울산참여연대 등 이 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학부모 성추행 사건 공동대책위는 29일 성명을 내고 "성추행도 모자라 학교에서 난동을 부린 교사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 교사를 즉각 파면하라"고 밝혔다. 울산시 교육청
2005-07-30 00:09어느덧 불볕 같던 7월도 다 지나고 8월이 다가온다. 여름방학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교대생의 여름방학은 어떨까? 한 교대생을 예를 들어 보겠다. 2학년에 재학중이며, 평범한 학생이다. 그는 방학이 시작되면서 새롭게 과외를 2개 구해서 하고 있다. 또 방학을 이용해서 워드자격증과 토익을 준비중이다. 가끔씩 친구들을 만나고, 독서를 한다. 또 과외비를 모은 것과 용돈을 합쳐서 그동안 계획했던 일본여행을 일주일 정도 다녀올 계획이다. 과외는 교대생의 필수 아르바이트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일하는 학생들이 특별한 경우로 통한다. 학기 중은 빡빡한 교육과정과 많은 리포트 및 실기로 인해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방학 중에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워드, 컴퓨터 활용능력)과 토익 공부를 한다. 이런 모습들이 대부분의 교대생의 방학이라 해도 무관할 것이다. 하지만, 여름방학은 장래 아이들을 가르치게 될 예비교사로서,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방학을 맞아 각종 교육활동 캠프들이 준비되어 있다. 창조학교, 갯벌학교, 숲속학교 등 여러 가지 종류의 교육활동 캠프들이 교대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 예로 ‘더불어숲’이라는 교육
2005-07-30 00:02우리의 아이들은 버려지고 있다. 이것이 2005년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 결혼: 33만쌍, 이혼: 14만쌍 이혼율: 40%(세계 2~3위권) - 어린이 교통사고 2천건 이상 - 각종 어린이에 대한 위해범죄 - 신용불량자 300만명 시대로 인한 카드빚 고아 - 결식아동 20만명 이상(공식 교육부 지원대상만 10만명 이상) - 기초생활수급자 150만명(이들 중 미성년자 1/3) - 사교육시장 26조원, 아이들은 스트레스로 가득! 이것이 GNP 1만$, 세계 11위라는 한국의 쓰디쓴 현실이다. 아이들에 대한 환경은 날이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초등학교 50m가 러브호텔인 나라, 부동산투기는 극심하나, 아이들에 대한 투자에는 인색한 나라, 10년도 못되 이혼하는 매년 14만쌍의 부부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20만 이상의 아이들의 피해. 사교육이 없으면 불안해서 살 수 없는 우리 아이들... 공부때문에 자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자식교육 하나 때문에 이민가는 우리나라의 아이들. 카드빚 고아라 불릴 만큼 과소비와 부채 증가로 아이들을 울리는 일. 아이들을 보호하지못하고 범죄의 피해를 입히고 아이들의 평생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는 일 과중한 입시부담과 만능 엔터테이너
2005-07-29 23:59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29일 제주교육대학교의 총장 선출 문제가 8월까지 해결되지 않으면 9월에는 직접 개입해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교원양성 기관이 1년이 넘도록 총장도 뽑지 못한 채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교육부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8월말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법령에 따른 명백한 책임을 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제주교대가 지금과 같은 작은 규모의 대학으로는 정상적인 교육력을 발휘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총장선임 문제도 결국 큰 그림에서 제주대와 제주교대의 통합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또 2008년도 대학입시와 관련 "대학교육협의회와 서울대학이 정부가 8월달에 제시할 논술의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르고 그 범위에서 논술을 내겠다고 확약했다"면서 "서울대학이 10월까지 통합교과형 논술이라는 것을 예시하겠다고 했으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 어떤 경우에도 본고사로 가지 않도록 철저히 통제하고 본고사로 갈 때는 강력한 행.재정적 제재를 가할 것"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정
2005-07-29 23:18공무원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과 관련, 주 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되지 않는 초.중.고 교원에 대해서만 유보 예외조항을 두자 일선 학교 행정직, 기능직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강원도 삼척교육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29일 "같은 기관에 근무하면서 근무조건이 다르게 적용돼서는 안된다"며 "일선 학교 행정직.기능직 공무원들에게도 교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이 보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현재 월 1회만 토요휴무일이 적용되고 있는 일선 학교 교원들에 대해서는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을 유보하는 대신 연가 등 휴가 일수를 종전대로 유지키로 했다. 그러나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직.기능직 공무원들에게는 예외 조항을 적용하지 않고 주 40시간 근무를 시행토록해 교사와 일반 행정직.기능직원들과의 근무조건이 서로 달라지게 된 것이다. 도내 한 중학교의 행정직원은 "행정직원들은 민원인인 교원과 학생이 토요일에 학교에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토요휴무가 어렵다"며 "주 5일제도 적용받지 못한 채 휴가 축소의 손해는 고스란히 떠안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우선 강원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 40시간…
2005-07-29 23:17울산시 교육청은 성추행 난동 교사에 대한 징계가 '솜방망이'란 논란이 일자 이 교사에 대한 징계를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 교사가 학부모를 성추행한 부분에 대해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혀 사법기관의 수사가 아니면 진위를 가리기 힘들다"며 "피해자의 고발 등에 따른 수사 결과에 따라 재징계를 하겠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은 또 "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부분도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문제들을 포함해 징계를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 교육청은 28일 울산시 교육청에서 이 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이 인정된다'며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이 교사는 지난달 11일 노래방에서 학부모를 성추행한 혐의와 학부모들로 부터 촌지를 받거나 촌지가 적다며 되돌려 주는 등 비위사실이 드러나 같은 달 17일 직위해제 됐으며, 지난 19일에는 대낮에 흉기를 소지하고 학교로 찾아가 '자신을 모함한 교사를 죽이겠다'며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2005-07-29 23:14학교법인 경원학원은 내년 3월부터 법인산하 경원대학교와 경원전문대학을 통합운영하기로 한 계획을 잠정연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원대 관계자는 "기존 소프트웨어대학과 생명공학부, 전자공학부를 하나의 단과대학으로 묶어 ITㆍBTㆍNT분야 첨단기술 중심의 특성화 단과대학을 만들려고 했으나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대학을 유지해야 한다는 교수들의 반대로 합의도출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또 경원대교수협의회와 공동투쟁본부 소속 교수 20여명이 교육부 등에 통합반대 민원을 제기했고, 학교측이 주력해온 중국 특성화학과 설치도 무산돼 내부합의에 필요한 시간을 더 갖기로 했다고 대학측은 덧붙였다. 경원대와 경원전문대은 이에 따라 최종시한인 이날까지 교육부에 통합서류를 제출하지 못했다. 두 대학은 지난 1월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학사모형안을 만들었으며 30여차례에 걸쳐 대학구성원을 상대로 설명회를 갖고 협의와 설득작업을 벌여 학부제 도입 등에는 어느 정도 접근했었다. 경원학원은 대학간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 경쟁력은 물론 생존마저 어렵다고 판단, 통합작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2005-07-29 23:13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더위를 무릅쓰고 내소사 역사 및 숲 생태 탐방을 떠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김지현 선생님께서 너무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셔서 더위도 잊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모기가 많아 반바지 입고간 학생들이 곤혹을 치르긴 했지만 그래도 보람있는 체험활동이었습니다.
2005-07-29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