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5일 ‘2026년 푸른등대 삼성기부장학금’ 신규 장학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 18시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미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첨단기술과 기초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균형 있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별 자율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재단이 직접 선발하는 방식으로 개편돼 선발의 공정성과 체계성을 높였다. 선발 규모는 총 220명이다. 대학생 부문은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200명을 선발해 학기당 300만 원씩 최대 4개 학기 동안 생활비를 지원한다. 대학원생 부문은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20명을 선발해 학기당 500만 원씩 최대 4개 학기 지원한다. 해당 장학금은 등록금이 아닌 생활비 지원 성격으로 기존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실질적인 학업 지속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은 시작일과 마감일을 제외하고 24시간 가능하며,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 세부 사항 역시 홈페이지와 상담센터를 통
2026-03-28 07:39
부산교육청이 교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수업 설계 사례집을 개발해 보급한다. 생성형 AI 확산에 맞춰 질문 중심 수업과 프롬프트 설계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청은 부산형 AI 수업을 위한 ‘AI 적용 수업설계 사례집’을 책과 전자 파일 형태로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전국 최초로 초·중·고·특수학교를 모두 포함해 교과별 AI 수업 사례를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사례집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무엇을 아는가보다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교과별 특성을 살린 질문 설계와 프롬프트 구성 원리를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담았다. 제작에는 228명이 참여한 30개 프로젝트팀이 투입됐고, 교사 전문가 협의를 통해 현장 사례를 구체화했다. 구성은 초등 2권, 중등 2권, 고등 1권 등 총 5권이다. 교과 성취기준을 기반으로 질문 설계 절차와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제시해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사고 확장을 지원하도록 했다. 연수 자료와 학교 단위 학습공동체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은 결국 교사의 질문에서 출발한다”며 “사례집이 사고가
2026-03-28 07:21
서울교대와 서울교육청이 미래 세대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서울교대는 25일 서울 서초구 대학본부에서 서울교육청과 함께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 개소식 및 개별 맞춤형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초학력 보장이라는 국가적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청의 행정력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대학본부 1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과 정근식 서울교육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서울교대는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현장 밀착형 다중 학습 안전망을 구축해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자료 개발과 전문가 양성 및 성과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기초학력을 모든 학생이 누려야 할 기본권으로 정의하며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신호 총장 역시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가 아이들의 배움이 중단되지 않게 돕는 지원 역할을 다해 교육 현장의 실질
2026-03-26 23:38
김문희 한경국립대 산학협력단 부교수가 제14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에 선임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26일 제387차 이사회를 열고 김문희 부교수를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문희 신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 인재양성 전문위원회 위원,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기획조정관,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3월 30일부터 3년이다.
2026-03-26 17:18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제13대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에 취임했다. 사업회는 24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12·13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과 평화를 위해 24세의 젊은 나이에 목숨을 바친 매헌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대의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윤봉길 의사의 얼을 현대 사회에 널리 알리고, 특히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그 뜻을 온전히 계승해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6-03-26 17:06
전북교총(회장 오준영·사진 왼쪽)은 도내 아동 복지 증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초록우산 전북지역 본부(본부장 박미애)와 24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교원들과 아동복지 전문기관이 협력해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전북교총은 소속 회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발견한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초록우산에 추천하고, 초록우산은 해당 아동에게 맞춤형 긴급 지원과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준영 회장은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식 직후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학교를 통해 의뢰된 난치병 아동 의료 지원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2026-03-25 09:33
숙명여대는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학생들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상담과 심리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상담교육전공은 20일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 피해 아동 상담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예비 상담교사들이 학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앞서 18일에는 용산교육복지센터와도 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대상 상담과 심리교육 지원에 나섰다. 학생들은 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의 멘토로 참여해 상담 실습과 교육 경험을 쌓게 된다. 최근 위기 아동에 대한 상담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아동 보호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실제 사례 기반의 현장 경험을 통해 상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상담교육전공 측은 “전문 상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직접 다가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교육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실천적 배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최서윤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교수는 “협약
2026-03-25 06:47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중앙과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과정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 재정립과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한국보육진흥원은 23일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전국 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협의회 소속 센터장 16명이 참석해 보육·양육지원 정책 현안과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의 맞춤형 영유아 교육·보육서비스 정책에 대응하고, 중앙과 지역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유보통합 정책에 따른 센터 역할 정립 ▲공통 부모교육 지방이양에 따른 안정적 재정 확보 ▲중앙-지역 간 시스템 연계 및 소통 강화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 운영과 지역 협력 확대 등 실무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중앙과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
2026-03-25 06:42
한국교총은 24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사단법인 대한스마트클라이밍협회(회장 서연채)와 학교 체육 활성화 및 미래형 디지털 체육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현장에 실무적 도움을 주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클라이밍의 학교 체육 도입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디지털 기반 체육교육 인프라 구축 및 미래형 체육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학생 및 교원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주호(사진 왼쪽) 교총 회장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체육 교육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건강한 인재 양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클라이밍의 학교 도입을 돕고, 학생과 교원이 함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체육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주호 회장과 조성철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대한스마트클라이밍협회 김종국 부회장, 성광제 부회장, 정혜선 이사, 남궁강 사무총장 등 양측 주요 임…
2026-03-24 13:45
EBS는 23일부터 ‘2027학년도 수능완성’ 표지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이 직접 교재 표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교재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EBS는 이날부터 4월 12일까지 EBSi 사이트를 통해 투표를 진행하며, 최다 득표를 받은 디자인을 실제 교재 표지로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EBSi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능완성’은 지난 1월 발행된 ‘수능특강’에 이어 출간되는 수능 연계교재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감수를 거쳐 총 23책으로 구성된다. 최신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제와 테마별 학습 코너, 실전 모의고사 등이 포함돼 수험생의 실전 대비를 돕는 교재다. 특히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수능 출제와 밀접하게 연계되는 핵심 교재로, 2027학년도 수능에서도 50% 이상 연계 출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실제 2026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 53.3%, 수학 50%, 영어 55.6%가 해당 교재와 연계 출제됐다. EBSi에서는 전 문항 풀이, 핵심 요약, 고난도 대비로 이어지는 3단계 강좌를 제공해 교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개념 이해부터 실전 적용까지 체
2026-03-23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