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안착과 대학의 자율혁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교협은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앵커지원위원회 제4차 회의'(사진)를 열고 한국연구재단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앵커지원위원회는 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회원대학 총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내 대학 혁신을 지원하고 정책 개선 과제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겸 대학앵커지원위원장을 비롯한 지원위원회 위원들과 이기정 대교협 회장,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학의 자율적 혁신 성과를 높이고 학술활동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정겸 위원장은 "앵커 체계 내 대학 주도의 지역혁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지역, 중앙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정책간담회는 대학의 의견과 현장 요구를 한국연구재단과 심도 있게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기정 회장은 "대교협은 대학의 자율에 기반한 지역혁신을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은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을 조율하는 역할을
2026-07-07 18:31
교육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6~12일 ‘2026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 교사 대화’로 통하는 이 사업은 한-일 양국 교사들이 서로의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교육 협력의 기반을 확대해 온 교류 프로그램이다. 2001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양국 교직원 33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일본 문부과학성과 교육청 관계자, 초·중·고·특수 교사 등 60명이 방문해 ‘시민이 자라나는 학교,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사’ 주제로 진행된다. 양국 교사들은 인공지능(AI) 전환, 기후 위기 등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교육 역할을 논의한다. 참가자들은 7~10일 경기도교육청과 강원·경기·인천·전북 소재 유네스코학교 등을 방문해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 AI 기반 창의융합 수업 등 사례를 살펴본다.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교류 수업, 가정방문 등도 진행된다. 11일에는 서울에서 ‘한일 교사 토론회(포럼)’가 열린다. 양국 교사 총 100여 명이 교육을 통해 시민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국제사회의 직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학교 현
2026-07-07 13:08
대구교육청이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 역량과 심리적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 위(Wee) 캠프'를 운영한다. 대구교육청은 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중학교 12개교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상담실 위(Wee)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교 상담실(위클래스)을 친숙하게 느끼고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트레스 다이어트, 마음 근육 벌크업!'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전문 상담진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상태 검사 및 심박변이도(HRV) 측정을 통한 안정 호흡 훈련 ▲전문가와의 1대1 맞춤형 상담 ▲평정심 유지를 위한 자기관리 교육 ▲힐링 포토존 운영 등이다. 캠프는 상서중을시작으로 대서중, 능인중, 경구중, 중리중, 경혜여중, 경일여중, 신아중, 원화중, 한울안중, 영남중, 가창중 등 12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학년과 학생 수를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경험은 마음건강 증진의
2026-07-06 18:31
경남 한산초(교장 박천주)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환경교육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6일 한산초가 전국 5개 환경교육 우수학교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경남 생태전환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우수학교'는 학교 환경교육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한산초를 비롯해 서울신서초, 충현중, 푸른꿈고, 은혜학교가 선정됐다. 지정 학교에는 포상금 1000만원과 함께 3년간 환경 관련 교재·교구, 우수 환경도서 등이 지원된다. 이번 평가는 최근 3년간의 교육과정 운영, 교사 전문성, 환경교육 공간 조성, 교육 성과, 협력·확산,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한산초는 경남교육청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과 학생 환경프로젝트 공모전에 꾸준히 참여하며 학교 특색을 살린 환경교육을 실천해 왔다. 교사들 역시 환경교육 정책연구와 생태전환교육 실천교사단, 지속가능발전교육 연구회 등에 참여하며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한산초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학생 환경동아리로 선정돼 기
2026-07-06 18:28
전북대가 AI 산업을 선도하는 SK AX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 거점대학 구현과 실무형 AI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북대는 6일 대학본부에서 SK AX와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AI 거점대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는 시대에 맞춰 대학과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하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거점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체계 혁신과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AI 부트캠프와 AI 리터러시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운영하고, AI 및 AX(AI Transformation)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우수 인재 채용 연계와 현장실습, 기술 세미나 및 교류회 개최 등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AI 인
2026-07-06 18:22
인천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학습 지원 강화를 위해 한국어학급 우수 운영학교를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인천교육청은 2일 인천해양과학고에서 '한국어학급 우수 운영교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선미 국회의원과 교육부 설세훈 기획조정실장, 노진영 인천교육청 교육지원국장, 인천해양과학고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석해 이주배경학생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한국어학급 수업을 참관하며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이주배경학생 대상 학습·정서 지원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국어학급 인프라 확충과 교원의 전문성 제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인천해양과학고는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어 특별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이주배경학생 교육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학습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겠다"며 "이주배경
2026-07-06 18:13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6~10일 원광대에서 ‘제3회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을 개최한다. 이는 전국의 대학(원)생과 청소년이 한데 모여 창업의 전 과정을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창업 훈련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총 1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초·중·고·대학(원)생 1200여 명이 참가한다. 참여 학생들은 창업 단계와 희망 분야에 따라 설계된 실전형 창업교육 과정을 집중적으로 수강한다. 캠퍼스 내외에서 팀 단위로 활동하면서 예비 창업자로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 날에는 과정별 최종 발표를 통해 우수 참가자로 선정되면 교육부 장관상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학생창업주간은 개최지인 전북 지역의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 등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이 강화돼 전북 새만금 중심 지역수요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 발굴, 식품 분야 예비창업자들의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등이 마련된다. 16개 시·도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로컬히어로즈100’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팀별 후속 교육과 경진대회까지 연계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기술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운영된다. 기술…
2026-07-06 16:34
한국장학재단이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나눔재단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지원에 나선다. 한국장학재단은 3일 서울사무소에서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나눔재단과 '2026년 푸른등대 국민연금 기부장학금' 기탁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이 미래 세대의 주역인 대학생 지원을 위해 총 1억6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대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올해 기탁된 장학금은 '2026학년도 2학기 푸른등대 국민연금 기부장학금' 재원으로 활용된다. 장학금은 국민연금 수급자 또는 수급자의 자녀 가운데 학업 의지가 높은 대학생 110명을 선발해 1인당 15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단호 한국장학재단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인
2026-07-06 08:01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국립한국방송통신대가 AI·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3일 진흥원에서 국립한국방송통신대와 AI·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 및 양 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확산과 디지털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의 소외를 예방하고, 국민의 AI·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디지털 문해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보급 ▲소외계층과 성인 학습자 대상 AI 교육 기회 확대 ▲지역 기반 AI 문해교육 거버넌스 구축 ▲데이터 기반 문해능력 조사 및 연구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성인 학습자와 문해교육 대상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접근성 높은 AI·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복지 확대에도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국민 누구나 AI와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
2026-07-06 07:53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이 교육정책과 연구·사업 성과를 교육 현장에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교사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평가원은 3일 서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명동에서 'KICE와 함께하는 교육 홍보대사' 발대식(사진)을 열고 청원고 김미선 교사를 비롯한 교사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ICE와 함께하는 교육 홍보대사'는 정부 교육정책에 따른 평가원의 연구·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원은 교사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주체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교육정책과 연구 성과를 현장 관점에서 쉽고 설득력 있게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교사 홍보대사의 구체적인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과 정책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 홍보대사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문희 원장은 "교육정책과 연구 성과가 학교 현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잘 아는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홍보대사들이 교육 현장과 평가원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
2026-07-06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