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은 부처님오신날로 공휴일이다. 5월 25일이 금요일이고 5월 26일은 토요일이다. 당연히 5월 27일은 일요일이다. 이중에서 26일은 토요휴업일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징검다리 휴일인 것이다. 25일만 어떻게 하면 4일간의 연휴가 이어질 수 있다. 일부 언론에서 이를 두고 문제삼고 있다. 즉 많은 학교들이 5월 25일을 재량휴업일로 지정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재량휴업에 따른 문제는 바로 맞벌이 부부에 대한 것이다. 맞벌이 부부는 정상출근을 하는데, 학교가 재량휴업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맡길곳이 없다는 것이 문제의 요지이다. 아침에 자고 있는 아이들을 두고 출근을 했는데 아이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만 집에두고 출근한다는 것은 마음이 아프고 염려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휴업일의 문제점 지적과 함께 스승의날에도 많은 학교들이 재량휴업을 했었는데, 열흘남짓 지난후에또 재량휴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지적을 하고 있다. 재량휴업을 너무 자주 한다는 것인데, 그것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다. 즉 스승의날에 재량휴업을 한 학교가 이번에 또 재량휴업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2007-05-24 19:47최근 정부에서 2+5라고 하여 2년 더 빨리 취업하고 5년 더 일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이슈에 적합한 전문계 고등학교인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중학생에서 상위 30% 이내에 들어가는 우수한 학생들이다. 이들이 인문계 고등학교를 포기하고 전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은 나름대로 대단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여상의 경우 학과 구분 없이 학생을 선발하며 1학년 과정에서는 공통교육과정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2학년에 진급하면서 본인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학과를 선택하게 되는데 선택이 가능한 학과는 국제통상과, 금융정보과, 인터넷비즈니스과 로서 이 중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인터넷비즈니스과에 편성하게 된다. 2006년도 신입생의 경우 입학시에 10학급 중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6학급이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4학급이었다. 그러나 2007년도 2학년으로 진급한 결과 학생의 희망에 따라 취업 7학급, 진학 3학급으로 재편성되었다. 이 학교의 최근 3년간 졸업생 진로현황은 이 학교 출신 졸업생의 진로가 일반 전문계교생의 진로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졸업생 전체 중 취업자의 비율은 2005년 졸업생이 81
2007-05-24 19:46
5월 22일, 정부의 브리핑실·기사송고실 통폐합과 부처 사무실 기자 출입통제 등을 골자로 한 이른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국무회의 확정은 노무현 정부의 ‘언론탄압 정책’이 헌법적 기본권리 침해라는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무현 정부가 비판 언론에 ‘재갈’을 물려 언론의 정부 감시·견제 기능을약화시키고 기본권인 국민의 알권리마저 침해해 온 그 동안의사례를 보면이번 기자실 통폐합 정책은 노 대통령의 잘못된 언론관이 그대로 드러나는언론정책의종합 결정판이라는 지적까지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을 보는 교육리포터로서의 심회는 참담하기만 하다. 초지일관 엇나가는 것을 보니 '과연 노무현스럽다'라는 말이 실감난다. 앞으로 남은 몇 개월, 국민을 경악하게 할 얼마나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이가를 생각하니 끔찍하기만 하다.참여정부 실정(失政)을 '꼭꼭 숨기려는의도'가 담겨 있다고 보는 것이다. ▒ 개악은 번개, 개선은 소걸음 / 그 동안 참여정부의 행태를 보면 코드에 맞는 정책은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교육계가 원하지 않는 교육관련 법률 개정 처리는 무사통과다. 그러나 국민이 원하고 교육계의 염원인 관계법률은 하세월(何世月)이다. 무자격교장공모제, 교원승진규정, 사학법, 수
2007-05-24 19:45
인천중학교(교장 박옥수)는 5.23일 1천여 학생과 50여교직원 학부모, 동문, 지역주민 등 1천500여명이 한마음이 되어 학교사랑과 인천사랑,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제7회 인중(仁中) 한마음 단축마라톤대회를 문학경기장 주변을 달리는 코스에서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마음 단축마라톤 대회는 인중 · 제고의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연례행사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몸과 어려움도 참고 이겨내겠다는 의지, 학교를 사랑하고 인천중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좋은 시간이다. 박옥수 교장은 “앞으로 대회 홍보에 만전을 기해 참여 인원을 더욱 확대하고 준비과정에서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완벽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리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인천중학교의 밝은 미래가 성큼 다가오는 것 같아서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싱그러움이 넘치는 5월의 하늘아래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너와 나 우리가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2007-05-24 19:45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 비전 2030, 2년 빨리 5년 더 일하는 사회 만들기 전략-인적자원 활용분야 추진계획을 2007년 5월에 발표하였다. 정부에서 전문계고교 육성방안을 발표한 배경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과도한 대학 진학으로 인한 학력 인플레이션과 제조업 인력부족 등 인력 수요 공급의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다.전문계고 졸업생 진학률이 42.0%(’00)→62.3%(’04)→68.6%(’06)로 상승되고 있다. 반면 중소제조업 인력부족은 (‘04) 113천명 → (‘05) 99천명 → (‘06) 87천명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적지 않은 숫자이다. 둘째, 기업의 인력양성 노력 미흡, 재직 근로자의 계속교육 기회 부족 등으로 고교에서 직업세계로의 원활한 이행이 미흡하다. 성인(25~64세) 계속교육 참여율(’02, OECD)은 한국이 17.2%로 영국의 45.5%, 미국의 51.0%에 비하여 낮은 편이다. 그동안 정부에서도 전문계고교를 육성하기 위하여 시책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먼저 실업계고를 전문계고로 개칭하여 직업교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제거하였다. 즉 위의 내용을 갖고 있는 초중등교육법령개정안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0
2007-05-24 10:22
5월 23일 오전 11시, 서산지역 내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본교 세미나실에 모여 자율장학협의회를 열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주관학교인 본교 김기찬 교장 선생님의 인사 말씀과 함께 중등장학협의회장 및 교육장님의 인사가 있었다. 주로 본교의 학교 현황과 학교장의 경영의지, 2006학년도 교육활동 성과 및 학력 증진에 관한 협의가 있었다. 총 한 시간 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학교 경영과 교수 학습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2007-05-24 10:22교사라는 직업은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리고 교사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면이 있다. 그러나 교사란 한마디로경이로운 직업이다. 학생이나 학부모 심지어는 일부 교사조차도 교직을 단순한 책임과 의무로 점철된 일종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현실에서 이러한 외침은 다소 어색한 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스페인의 작은 마을 가르시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 마리포사는 진정한 교사의 길이 얼마나 경이로운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삶인가를 작지만 분명한 어조로 보여주기에 교직에 몸담고 있는 이들이 본다면 매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마리포사'는 스페인어로 '나비'라는 뜻이다. 나비는 항상 제자리에 서 있는 수동적인 꽃들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꽃이 열매를 맺게 한다. 나비는 그야말로 수동적인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심어주는 교사와도 매우닮았다. 주인공 그레고리오 선생은 어린 제자 몬초를 하나의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탈바꿈 시키면서 교사가 얼마나 경이로운 직업을 갖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질서가 없는 아이들, 떠드는 아이들, 무례한 아이들 모두 우리가 안아야 할 대상이다. 교사 혹은 부모를 포
2007-05-24 10:22교원들의 대부분은 학교평가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학교평가 자체보다는 평가의 공정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요즈음 리포터가 학교평가에 매달리는 이유는 그동안 경험한 학교평가에 대해 다른 교원들과 마찬가지로 공정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공정하게 해당학교의 교육활동을 평가한다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 이를 통해 당해학교의 교육활동이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섰는가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훌륭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가 남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교평가의 결과가 불신으로 이어지면서 학교평가 자체에 불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평가위원들의 자질문제나 공정성결여문제를 교원들이라면 아마도 1-2회정도는 느끼거나 직접경험했을 것이다. 일례로 해당학교의 교장이나 교감이 전문직 출신이면 대부분 평가위원들 중 1-2명과 절친한 사이인 경우가 많다. 최종결과에서 우수한 학교로 선정된 경우 전문직 출신의 교장, 교감인 학교들이 상당수 있다. 교사출신이 교장인 학교의 경우는 우수한 학교로 뽑히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를 정확히 분석해 본다면 좀더 객관성있는 이야기가 되겠지만, 학교평가에 대한 결과를 공개
2007-05-24 10:21
이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 강희정(명지고3)양의 그림이 서울 인사동 하나아트겔러리에서 고등학생으로 국내 최초 개인전이라는 관심 속에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고 있어 화제다. 요즘 미술계의 치부가 드러나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지만, 우리나라 미술계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등단의 길목으로 미술대전을 거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요즘처럼 온갖 부정한 짓으로 그 이름을 더럽힌 어른들의 추태 때문에 이 미술대전의 존폐여부가 도마에 오르고 있는 현실을 보면 딱하기만 하다. 예술이란 오직 만들어진 작품으로 그 사람의 진가가 점수 매겨 지는 것이다. 가끔은 그 예술성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시대가 훌쩍 지난 다음에서 뒤늦게 빛을 발하는 사람들도 많다. 시대가 그 예술성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이런 예술계의 관행이랄까? 등단의 길은 참으로 험난하고, 떳떳하지 못한 것이었다고 생각들을 한다. 그래서 이번에 미술대전의 사건이 터지고 나서 이제는 국전이라는 과정만을 고집하지 말고 개인전으로 진가를 평가 받아서 등단을 하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 하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어 가고 있다. 물론 오늘의 강희정 학생의 경우 그런 생각을 가지거나 어떤 술
2007-05-24 10:21
“어느 날 숨은 보석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신영길. 평생 ‘글’이란 것을 써보지 않았던 그가 인터넷에 올린 글이 평생 글쟁이로 살아온 저에게 ‘쿵’ 하는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글이 아니라 ‘시’였고, 단순한 시가 아니라 ‘무의식의 서사시’였습니다.” 매일 아침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게 아침편지를 보내주고 있는 고도원의 말이다. 무엇이 그에게 이런 극찬을 하게 했을까. 그의 말대로 평생 글이란 것을 써보지 않았던 저자의 그 무엇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을까. 신영길. 그는 내가 근무하고 있는 직장 동료의 동생이다. 먼저 저자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물으며 그가 연재한 가 그냥 나오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책을 끼고 살았다 한다. 상대를 나오고 제약회사에 들어가 직장 생활을 하고, 다시 사업을 시작하면서도 그는 늘 책을 가까이 했다. 그의 바이칼 여행기인 를 읽다 보면, 시와 소설 등 다양한 독서의 흔적들이 나타남을 볼 수 있다. “정임은 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세상에 의지할 곳이라고는 아무 데도 없던 정임에게 최석은 아버지요, 스승이요, 그리고 사모하는 대상이 되었다. 자신의 가슴에서 싹트는 사랑의 강
2007-05-24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