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학생들의 기초 학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사립대학 교원은 56%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초등학생 수준의 수학이나 독해력 부족은 수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큰 장해가 되고 있어서「입학 후 곧바로 조직적인 대응이 급하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같은 조사는 사립대정보교육협회가 작년 12월부터 2008년 3월에 걸쳐서 협회에 가맹된 343대학의 조교수 이상의 전임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서, 334대학의 21,797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수업에서 직면하고 있는 학생의 문제점에 대한 질문에는「기초학력이 없다」가 가장 높은 56.3%이었다. 또한 「학습의욕이 없다」가 37.2%,「교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가 13.0%,「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가 13.0%,「수업에 출석하지 않는다」가 12.6%로 이어졌다. 분야별로 보면「기초학력이 없다」가 가장 높았던 것은 이학계통으로 70.4%, 이하 공학계 43.8%, 보건계 42.8%, 정보과학계 42.5% 등 이었다. 한편, 대학 측의 문제점으로는「조직적인 교육・학습지원(인적, 물질적, 금전적)이 없다」가 40.3%로 가장 높았다.「교육의 질 보증에 대한 위기의식이 낮다」가 32.3%,
일본 고치현 교육위원회가 지난 7월에 공식 발표한「학력 향상· 집단 괴롭힘 문제 등 대책 계획」에서, 수학의 학력 향상 대책의 핵심 사항으로 여겨지는 것은「현 단원 테스트」이다. 이 방법은 11월 하순부터 시작되어, 시스템 개요 등에 대한 보도를 위한 설명회가 8일에, 고치시 다이젠시립 성서중에서 행해졌다. 단원 테스트는, 전국 학력 테스트에서 기초 문제의 정답율이 지극히 낮았던 중학생의 수학 과목을 대상으로, 기초의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서 도입한 것이다. 현 교육위원회는「지금까지, 교사들의 각 학생의 이해도의 파악은 감각적인 것이었지만,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알게 된다. 수업 개선에 연결하면 좋겠다」라는 기대하고 있다. 현 교육위원회는, 동계획으로 2011년도까지, 중학생의 학력을 전국 수준까지 개선하는 목표를 내걸고 실시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원 테스트를 도입하고 있는 아키타현이였다. 동현에서는 05년도부터 단원 테스트의 전달을 초중학교의 전학년에서 실시해, 전국 학력 테스트로 성적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 교육위원회에서는, 토쿄 서적(본사·도쿄도)과 공동으로 문제를 작성. 테스트는 각 단원 마다 엄선한 10문을 15분 정도로 풀이하
일본 긴기지방의 중심지역 자치 단체장인 오사카부 하시모토 지사는 학교에 중,고등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자 하는 방침을 정하자 이에 대하여 찬반 양론이 일고 있다. 부 교육위원회의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교의 6학년 경우 32%학생들이, 중학교 3학년의 경우 63% 정도가학교에서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의하면휴대 전화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 학생일수록 학습 시간이 짧다고 하는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만이 아니라 착신음에 의하여 때때로 수업이 방해를 받는 등 교육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미, 5년전부터 시정촌 단위에서 휴대전화 소지 금지를 실시하고 있는 자치체도 있지만, 문부 과학성은「도도부현 단위에서는 들은 적이 없다」라는 것이다. 이같은 조치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학원에 간다거나 하교가 늦어질 경우에 연락 수단 및 학생의 안전을 위하여 휴대전화가 절대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교육개혁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는 젊은 오사카부 지사는 시,정,촌 교육위원회에 통지한 후, 연도내에도 실시할 전망이다. 하시모토 지사는 이 날의 정례회의에서 "행정이 사생활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반론은 있을
일본의 초, 중등 의무교육 단계에서 규제 완화와 공립학교에 대한 불신이 증대하고, 아동이나 학부모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며, 학교간의 경쟁을 통하여 학교 교육 활성화를 기하기 위한 정책으로 학교 선택제가 2000년도에 최초로 도입되었다. 그러나 이로 인하여 학교간 학생수의 격차는 물론, 이로 인한 폐해로 인하여 이를 계속 유지할 것인가에 대하여 기로에 서있다. 학교 선택제 실시로 인하여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를 선택하게 됨에 따라 학교가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게 되었으며, 선택받기 위한 학교가 되기 위하여 교원들의 의식이 변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교사의 노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시설이 좋으니까, 제복이 좋으니까, 역에 가까우니까 하는 점을 택하여 학교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인기가 있는 요인은 여러 가지로 복합적이지만 처음 도입시 생각한 것 보다 폐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학생수의 격차로 인하여 학교를 통폐합하지 않으며 안 되는 경우도 있다. 학교 선택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한 지역은 도쿄도 시나가와구이며 점차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이를 도입하였으며, 2006년도 문부과학성 통계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교는 14.2%, 중학교는 13.9%
일본에서 전국 학력 조사 결과를, 도도부현 교육위원회가 시읍면명을 분명히 하여 공표하는 것에 대하여 시읍면 교육위원회의 95%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이 26일, 문부 과학성의 설문조사로 나타났다. 「사전에 시읍면 교육위원회의 동의가 있으면 공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대답한 것은 불과 4%였다. 학력 조사에 대해서 문부과학성의 실시 요령은, 도도부현 교육위원회가 시읍면명을공표하는 것이나, 시읍면 교육위원회가 학교명을 분명히 하는「공표는 실시하지 않는다」라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부현 지사가 정보 공개 청구에 따라 부분적으로 공개해 이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문부과학성은 내년도의 실시 요령을 검토중인 것으로, 47 도도부현 교육위원회와 1,839의 시읍면 교육위원회에 설문조사를 실시 해, 26일, 「전문가 검토회」에 제시했다. 시읍면 교육위원회 가운데,「개개의 시읍면명을 분명히 한 공표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라고 하는 회답을 선택한 것은 95. 3%이었으며, 「사전에 동의를 얻으면, 개개의 시읍면명을 분명히 한 공표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3. 9%, 「동의를 얻지 않아도 공표할 수 있도록 한다」는 0. 8%였다. 한편,
지식이 날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 시대에 적응하려면 이에 적합한 학습 능력 습득이 필요하다. 이러한 독해력 육성을 위하여 학교가 노력을 하고 있다. 마쓰야마에 위치한 북쿠메소는 2005년부터 3년간, 정부의 학력 향상 거점 형성 사업의 지정을 받아 중학교와 제휴한 계통적인 독해력의 향상 지도에 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제 학습 도달도 조사(PISA)에서 일본 학생들의 독해력 저하가 지적된 다음 해부터이다. 수업 개혁의 중심이 된 모리타 교사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학습 과제를 찾아내고 해결을 목표로 하는 수업 만들어, 그룹에 의한 대화나, 쓰는 것, 발표하는 것을 중요시한 수업 만들기를, 학교 전체의 목표로 했다. 주제에 따른 역사상의 사건을 교과서나 자료집으로부터 뽑아내어 지도한 결과, 마츠야마시립북 쿠메초등학교 6학년 독해력 육성을 전교 공통의 목표로 한 학교에, 변화가 생겼다. 6학년 수업에서 처음 보인 것은 옛 도쿄를 그린 2매의 그림이다. 마츠야마시의 주택지에 있는 시립북 쿠메초등학교의 모리타 유키에 교사(52)에 의한 사회과의 수업은 「메이지 유신」을 선택하였다. 「어디가 다를까? 」 「일본 옷이 양복이 되었다」「칼을 가진 사
2008년 11월 28일(금) 오후 5시부터 후쿠오카 팔레스 가든 호텔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박병국)와 일본 후쿠오카시 시마다학원 후쿠오카국토건설전문학교(교장 시마다요시카쓰)의 자매결연식이 거행되었다. 부산공업고등학교는 1924년에 설립된 역사가 깊은 학교로 한국 산업계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3만 5,00여명에 이르는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후쿠오카국토건설전문학교는 1973년에 설립되어 측량사를 위주로 한 전문 기능인 양성을 한 학교로 새로운 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2009년도부터는 도시 환경을 가꾸는 디자인과와 일본어학과를 설립하여 학생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산하에 이즈카고등학교가 있으며, 이즈카고등학교에는 이미 한국에서 유학생을 받아들여, 2008년도 고시엔대회(甲子園)에 김동민 학생이 1번 타자로 활약한 바가 있다. 양교는 앞으로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학생의 교류는 물론 교직원의 교류를 중심으로 협의 각서를 체결하였다. 이같이 양교가 국경을 넘어 교육 협력을하게 된 것은 후쿠오카총영사관(이충호 교육관)과 후쿠오카한국교육원 (김광섭원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 행사에는 일본 국토지리원 큐슈지방
일본의 동북지방에 위치한야마가타 대학은 합숙 연수를 통하여, 게임도 섞으면서, 학생의 의욕 환기를 할 수 있는 수업 기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대학의 테두리를 넘어 확산시키고 있다. 산기슭에 있는 야마가타 대학기숙사(야마가타시)에는 전국으로부터 모인 대학 교직원 등 약 60명이 「학생의 의욕을 일으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를 중심 주제로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다. 이 사업은 교육력 향상을 목적으로, 야마가타대가 7년 전부터 매년 여는 1박 2일의 합숙 연수이다. 4년 전부터는 학외에도 문을 열어, 금년은 타대학의 교원이 강사를 맡았다. 전년도 참가자였던 토쿄 공예대학의 오오시마 타케시준교수(45)(비즈니스 실무론)는「미국 영화처럼 같이 첫머리에서 마음을 잡는다」,「질문은 답하기 쉽게 양자택일로 하든지, 의견을 들을까」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교원이 된 12년전, 학생에게「재미없는 수업」이라고 하는 재목으로 자신이 노력한 성과를 아낌없이 소개했다. 「다른 교원의 의견도 듣고 싶다. 자신이 많이 배우게 된다」라고 참가한 의욕을 말했. 참가자들은 그룹으로 나누어 대학의 현상이나 스스로의 고민을 서로 이야기하였고, 강사의 이야기도 감안하고,
일본의 대학 경영에 관심을 가진 대학인과 기업인 등으로 만든 NPO 법인 21세기대학경영 협회(이사장 미야우치 요시히코 오릭스 회장)는, 대학·단기 대학의 졸업생에 대한 교육력 조사 결과를 정리 발표하였다. 2008년 봄, 인터넷으로 학부 졸업 후 3~7년을 경과한 사람으로 한정해 실시, 830개 대학·단기 대학을 졸업한 7,597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우선, 모교의 교육에 대한 종합 평가 5개 항목으로, 「대학교육은 졸업 후의 직업활동이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인간 형성을 도모할 수 있었다」에서는 약 반수 정도가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으로 대답을 하였다. 단지, 「학습 의욕이 솟아나는 수업이 많았다」은 3명중 1명, 「취직 활동이나 취직 시험에 도움이 되었다」는 3할 수준에 머물었다. 설립자별로는 국립대학의 평가가 사립대학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높았다. 대학교육이나 대학생활로 습득할 수 있었던 능력에 대해서는「감성이나 인간성의 풍부함」,「풍부한 교양에 의한 사회를 보는 넓은 시각」이 6할을 넘었다. 한편,「어학 등 국제화에의 대응 능력」이나「지역사회의 지식이나 자원 봉사 등에 의한 사회참가 체험」이 2할대이었다. 「 더 배워 두면 좋았을 것
일본 문부과학성은 시정촌교육위원회가 공립초중등학교의 학급편성을 할 때 현행 제도에서 필요로 하고 있는 도도부현교육위원회와의 사전 협의나 동의를 폐지하는 등 학급편성 결정 수속의 간략화를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정부의「표준」인 한 학급 40명을 밑도는 소인원 편성을 시정촌교육위원회의 판단으로 실시하기 쉽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로 인하여 지역의 실정에 따라 보다 더 유연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한다. 문부과학성은 빠르면 내년 정기 국회에서 학급 편성 수속 등을 정한 의무교육표준법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무교육표준법은 공립초등학교 학급 편성에 대한 정부의「표준」을 한 학급 40명으로 정하는 한편, 도도부현교육위원회는 이것을 밑도는 인원의「표준」을 독자적으로 설정하는 것을 인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기준에 의하여 현재는도도부현교육위원회와 사전 협의를 한 뒤에 동의를 얻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하고 있다. 후쿠시마나 후쿠이, 도토리, 오이타 등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30명 이하로 하는 등 도쿄를 제외한 46도도부현이 40명을 밑도는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이미 많은 시정촌교육위원회가 소인원 학급을 도입하고 있다. 단지 소인원에
요즈음 일본에서 재미있는 텔레비전 게임의 유행 등으로 밖에서 놀지 않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시마네현 청소년육성현민회의는 청소년들의 튼튼한 몸을 유지하기 위하여등산이나 사이클링에 도전하여 인정증과 기념품을 받는「야외 활동 도전 응원사업」을 시작했다. 그 배경에는 27년 전에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자전거로 여행한 경험이 있는 이 회의의 차장 야마오씨(49세)가 자신의 체험을 초등학교 등에 가서 일일교사가 되어 수업을 하여, 밖에서의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전하였다. 응원 사업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이다. 6월부터 11월말까지 기간 중에 학부형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이 회의가 지정한 현 주변의 50개 명산 가운데 3곳에 올라가는「등산 프로그램」이 있다. 그리고 자전거로 총합계 200킬로미터를 완주하는「사이클링」과 총 50킬로미터를 걷는「워킹」이 있어, 이 세 가지 코스 중 어느 것인가에 도전하도록 한다. 이 사업을 담당한 야마오씨는 7워 17일, 히가시이즈모정 한 초등학교에서 일일교사를 했다. 5~6학년 학생들에게 여행간 곳에서 찍은 사진을 보이면서 「자전거를 타고 가면 여러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맛있는 수박도 받아 먹었다」라고 밖에 나가서
2008년 여름방학 기간중에 도쿄도 치요다구 치요다 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과 학부형을 대상으로 한 과외 수업 기획이 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이 산수나 국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학부형과 어린이 약 200명 정원이 예약 개시 후 거의 하루 만에 다 찰 정도이다. 사회학자가 가르치는 산수 수업을 들여다보았다. 7월 하순 오후 6시 반에 이 도서관한 쪽에 초등학교 4~6학년 18명과 그 보호자들이 자리에 앉았다. 이날 주제는 「산수적인 사고방식」이다. 사회학자 하시즈메씨(59세)가 질문했다. 「수는 무엇일까?」라고 질문하자 어린이들이 고개를 들었다. 「일, 이, 삼. 어디까지 숫자를 알아요?」,「무량대수」,「아주 잘 알고 있네요. 다른 말로는?」,「원, 투, 쓰리」,「영어죠? 말은 다른데 의미는 같아요. 이것은 이름이야. 이름을 붙여 두면 수를 셀 때 편리하지. 수를 셀 때의 이름, 이것이 숫자예요」. 하시즈메씨는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소수와 분수의 구조를 설명했다. 그 후에도 숫자에 관한 철학적인 질문을 계속했다. 한편 학생들 중에서 「무량대수는 너무 커서 돈으로도 사용할 수 없는데 무엇 때문에 그런 이름을 붙였나요?」라
2008년도 봄 입시에서 정원이 미달된 4년제 사립대학은 작년에 비해서 7.4포인트가 증가한 47.1%에 이르러 과거 최악인 것으로 일본사립학교 진흥․공제사업단의 조사로 밝혀졌다. 도쿄의 유명 사립대 등 대규모 대학에서는 지원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판명되었다. 저출산 현상에 따른 「대학 전입시대」를 눈앞에 두고 중,소규모의 사립대를 중심으로 대학도 도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실태가 부각되었다. 이 사업단은 통신제 대학 등을 제외한 사립대 565개교와 사립단과대 360개교를 대상으로 금년 5월 1일 시점의 입학자 상황을 조사했다. 정원 미달 사립대는 작년보다 44개교가 많은 266개교로 입학자가 정원의 반수에 못 미치는 대학도 12개교 많은 29개교로 과거 최대였다. 지원자 수는 한 번의 입시로 복수학부를 수험할 수 있는 제도를 각 대학이 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서 작년에 비해 1.3%증가한 306만 3,000명이다. 특히 대규모 학교 23개교의 지원자는 151만 2,500명으로 작년을 5.2%웃돌았지만 정원 800명 미만의 중,소규모학교 499교는 41만 8,800명으로 6.3%나 감소했다. 사립단과대의 정원 미달도 작년에 비해 5.3포인트
일본 아키타현 종합교육센터(구마타니소장)는 이달부터 교원의 연수 의욕을 북돋우기 위하여「토요강좌」를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것 외에, 우리 나라 장학사에 해당하는 지도주사가 학교에 찾아가서 현장의 과제에 대해서 강의하는「학교지원강좌」를 확충한다. 이는 자질 향상을 꾀하고자 하는 교원의 자주성을 북돋아 현장에서 지도를 충실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원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서 토요 강좌에서는 전국에서도 드문 탁아 서비스를 실시한다. 토요 강좌는 의욕은 있지만 학교현장의 일이 바빠서 연수에 참가하지 못하는 교원을 위한 것으로, 2007년도 11월과 12월에 4일간 시험적으로 실시했는데 총 258명이 수강했다. 평일에 있는 연수에 참석할 수 없기 때문에 토요일 개최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서로 같은 의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좋은 자극을 받았다, 유료강좌를 수강하기 위해서 상경한 적도 있었는데 지방에서 수강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으견 등,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서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도력 향상」,「전문성 향상」,「실천 교장학」의 3개 분야에서 총 44강좌를 개설하여 주로 이 센터의 지도주사가 강사를 역임한다
일본정부의 교육재생간담회가 초.중.고 교과서의 질과 양의 충실을 꾀하기 위해서 정리한 교과서 개혁 초안의 전체내용이 26일에 밝혀졌다. 교실에서 사용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 분량의 얇은 현행 교과서가「자학 , 자습에도 적합한 교과서」로 성격을 전환하려고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어, 과학, 영어 명문의 인용이나 연습 문제를 풍부하게 해서 총 페이지 수를 2배로 늘릴 필요가 있다는 견해이다. 간담회는 학력저하를 초래했다고 비판을 받고 있는 「여유교육」에서 전환을 꾀하는 시도로써 28일부터 초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간다. 일본 교과서 분량은 문부과학성 간부의 말에 의하면「구미 여러 나라에 비교해서 아주 적다」고 한다. 약 10년 전부터 시작된 여유교육은 여기에 박차를 가해서 2002년 사용 개시 분을 최저로 초중등학교의 많은 과목에서 총 페이지 수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퇴임한 후쿠다 수상도 최근에 근년의 교과서가 얇은 것에 대해 염려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초안은 이 점에 대해서「교과서가 교실에서 수업을 받으면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져있다」라고 지적하고, 수업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습할 때도 혼자서 이해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