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교육부는 과외의 폐단을 막고 공교육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교육재정의 확충이 필연적이라면서 2004년까지 향후 4년간 34.3조원의 추가 교육투자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추가 재원은 기존 제도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의 인상분, 예산절감 및 국가·지자체가 추가 부담하는 방안 등으로 28조원을 확보하고, 교육세 인상을 통하여 6.4조원을 확보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재정경제부는 정기국회에 세제개편안을 제출해 놓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교육세법중개정법률안의 입법예고까지 있다. 국회에 제출한 세제개편안 중 교육세제 개편안을 살펴보면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금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등유분 특소세, 교통세, 담배소비세 및 경주·마권세분 교육세의 시한을 2005년까지 연장하고, 지방세분 교육세는 지방세로 전환해 탄력세율을 허용하며 답배소비세 및 경주·마권세의 세율을 각각 10%포인트씩 인상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등유분 특소세에 LPG 및 증유분 특소세도 포함시키고 있다. 이밖에 에너지세 개편 및 세정개혁 등을 통해 증수되는 재원을 활용하여 교육재정을 확충하겠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러한 세제개편 노력은 정부의 어려운 재정여건
한국교총은 금년 상반기 정부와 27개의 교육현안을 교섭합의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30여개의 교섭과제를 교육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이는 교원노조와 달리 1년에 두차례의 교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교섭과제는 장기적인 제도개선에 역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초·중·고·대학의 단일호봉제 실시, 주5일제 수업, 7차 교육과정 시행상의 문제점 개선, 최근 확산되고 있는 교실붕괴 현상을 막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수업권을 보호하기 위한 과제들이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교섭에 임하는 한국교총은 교육자적인 자세의 견지와 실리추구를 원하는 모습이다. 교총은 그동안 적어도 국민이 걱정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겠다는 교육적 판단에 따라 가능한 정부와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했으며 교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의 실현에 비중을 두어왔다. 그러나 한국교총의 이러한 노선은 최근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상반기에 조용하고 힘있는 교섭으로 굵직한 교육현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대다수의 교원들이 과격투쟁으로 일관한 교원노동조합의 성과인 양 잘못 오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일부 국민과 정치권에서조차 교총의 교섭권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
온 가족이 한데 모여 풍성한 수확을 즐기고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추석. 세계적으로도 수확의 계절인 이맘때면 우리의 추석과 같은 명절을 쇠거나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름은 제각각 다르지만 `수확, 감사, 조상, 가족, 휴식'등 키워드는 비슷하다. 미국-추수감사절 연휴 3500만명 고향길 미국판 추석인 추수감사절은 11월 마지막 목요일부터 시작된다. 감사절 연휴기간 귀성인파는 줄잡아 3000∼3500여 만 명.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4500여 만 마리 칠면조가 '대학살'을 당한다. 감사절 날 백악관에서 칠면조 한 마리를 놓아주는 것은 이에 대한 일종의 '애도' 표시인 셈. 추수감사절은 17세기 유럽인들이 신대륙에 발을 들이며 비롯됐다. 어렵게 정착한 이들이 신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그들이 먹었던 음식은 칠면조와 옥수수 빵, 감자, 호박파이 등이었다. 추수감사절 식탁에 오르는 요리는 뜨겁고 양이 넉넉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가족들은 3번 이상 식사를 하고, 접시를 깨끗이 비우는 것이 예의로 통한다. 추수감사절은 연중 가장 풍족한 시절. 감사절 다음날을 '검은 금요일'이라고 부르는 것은 백화점 등의 '흑자대목'을 빗댄 것이다. 이날은
한국여성민우회 명절사이트 열고 '웃는 명절 만들기' 캠페인 펼쳐 명절이 즐거우신가요. 장보고 음식 만들고 새벽부터 상을 차려도 절 한번 올리지 못하신다구요. 단지 여자라는 이유 때문에. 아직도 그런 집이 있냐구요. 그럼 우리 가족의 명절 평등지수는 얼마나 되는지 한 번 테스트해 보세요. 지난 추석부터 남녀평등한 명절지내기를 위한 지침서를 발간한 한국여성민우회는 명절사이트(http://smileday.womenlink.or.kr)를 개설, 웃는명절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명절 사이트에 들어가면 웃는 명절 만드는 5가지 방법, 한·중·일의 명절유래를 비교한 돌아보는 명절이야기, 우리집 명절 평등지수 알아보기 등의 난이 있다. 남녀가 함께 일하고 함께 쉰다, 명절은 장남만의 몫이 아니다, 여자도 차례에 참여한다, 여성에 대한 명절금기를 없앤다, 따뜻함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명절을 지낸다 등 5가지 웃는 명절 만드는 방법과 예, 아니오의 화살표를 따라가면 가족의 명절 평등지수를 알아볼 수 있게 꾸몄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평등지수를 체크해 보시고 올 추석은 평등하게, 서로 화목한 '웃는 명절'을 만들어 보시지요. /서혜정 hjkara@kfta.or.kr
한장수 부회장: 강원도교육청 장학관→양구군교육청 교육장 신경교 부회장: 울산대현중 교감→울산언양여중 교장 이지영 이사: 부산어린이회관 운영부장→부산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부장 최성식 이사: 울산교육청 장학사→울산교육청 장학관 김원규 이사: 강원남춘천중 교감→태백황지여중 교장 조경두 이사: 충북괴산동인초 교사→괴산죽리초 교감 허원기 이사: 인천송도초 교장→인천교대부속초 교장 성익모 이사: 대전교육청 장학관→한밭고 교장
제3회 한국수학경시대회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한국수학교육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단체부문 대상에는 서울낙민초(교장 오성덕), 서울경포중(교장 송순기), 경기과학고(교장 김종오)가 수상했다. 후기 한국수학인증시험(문의 02-780-6550)은 10월 22일 개최되며 접수는 15~30일까지 받는다. 단체부문 최우수학교는 다음과 같다. 서울 성원초 가락중 서울과학고, 경기 연성초 과천중 안양고, 충북 운천초, 충남 천안쌍용중, 전북 인후초 전주풍남중, 경북 포항대흥초 포항고, 경남 내성중, 강원 성덕초.
한국교총은 지난달 31일 회원 대학생 자녀 48명에게 2기분 장학금 2160만원(1인당 45만원)을 시도교련을 통해 지급했다.
영국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6세에서 14세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 1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절반 정도는 인터넷 상의 폭력이나 성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으며 이를 하루종일 감시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그러나 96%의 학부모는 그들이 인터넷에서 본 것들에 대해 심각한 감정변화를 느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4분의 3의 학부모들은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다이제스트의 수석 편집인 러셀 트위스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인터넷 사용을 순수한 목적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학부모들이 넷 상에 잠재돼 있는 위험성을 걱정하긴 했지만 대다수가 인터넷으로 인해 도움을 얻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에서는 단 2%만이 한 주에 11시간 이상을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80%의 학부모는 학생들이 인터넷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다는 견해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다. 또 대다수의 학부모는 인터넷의 이용이 자녀의 육체적 사회적
며칠후면 추석. 가족과 만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보다 뜻깊게 보낼 수는 없을까. 인터넷을 통해 명절에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음식을 찾아보고 명절의 뜻도 다시 한번 되새겨보자. 명절의 유래와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은 많다. 우리나라의 명절 사이트(user.chollian.net/~anway01/toto.html)는 명절의 의미와 유래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명절에 먹는 음식은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려면 명절음식 사이트(www.banchan.co.kr/festive-day)에 가보자. 요리연구가 한복선씨가 명절마다 특색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조리법도 알려준다. 명절에 하는 전통놀이는 한두가지 알고 있는게 전부. 한국의 민속놀이(my.netian.com/~happycyi) 사이트는 명절별로 해 볼 수 있는 고유의 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제사. 정통가정의례(my.netian.com/~selinnet) 사이트에서는 제사 축문, 혼례 등의 가정의례에 가정의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획예산처 사학연금 비효율 지적 공단 "오색호텔 영업이익 실현" 반박 기획예산처는 최근 공공기금 42개와 기타기금 20개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각 분야 민간 전문가 32명(단장 金仲秀 경희대 교수)이 분석한 기금 운용실태를 발표하고 사립학교교직원기금이 호텔운영 등 기금 본연의 목적에 맞지도 않고 수익성도 없는 부대사업을 하는 바람에 재정손실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 구조조정 과정에서 하위직급 위주의 인원감축이 이뤄져 조직운영의 비효율을 초래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 금승호)은 이에 대해 오색호텔은 이용고객의 45%를 교직원이 사용하고 있어 교직원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호텔운영 사업이 개관후 5년이 경과해야 흑자로 전환되며 개관 6년이 경과한 99년말에 이미 약 4000만원의 영업이익이 실현됐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또 "최근 5년간 신규직원 채용을 억제했고 2급이상 상위직 19.5%를 감축했다"며 "조직운영의 비효율이 초래됐다는 것은 왜곡"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