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영천초등학교(교장 여은숙)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8일(금)부터 8회기에 걸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UP! 라인블록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블록 놀이의 단계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발달과 학습 능력을 점검하고, 또다른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마련됐다. 블록을 사용해 자유롭게 구성물을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하고 자유로운 블록 구성을 통해 신체 및 인지,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켜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학교 적응력을 향상 시키는 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여은숙 교장은 “라인블록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을 표출해 상상력을 극대화하길 바란다"며 "비 구조화된 블록 놀이가 학생들의 사고와 지식을 넓혀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 곡정초(교장 정갑수)는 학부모회 주최로 10월 5일과 8일 양일 간 한글사랑 캠페인과 한글날 기념 형광펜을 전교생에게 배부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학부모회 임원과 전교 학생회장,부회장이 참여해아침 등교 시간인 8시 30분~ 9시 학교 정·후문에서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문화와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통한 언어폭력 예방을 주제로 전개했다. 곡정초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 사랑, 나라 사랑’을 주제로 계기교육을 하는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소통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글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글날을 맞아 언어 습관을 반성하고,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해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사적 이해관계를 이용한 불공정 직무 수행, 고위공직자 가족과의 수의계약 등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막기 위해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령안’의 일부 조항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교총은 입법예고 중인 해당 시행령안에 대한 의견서를 지난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전달했다. 교총은 의견서를 통해 “교육과 교직의 특수성을 감안해 보완 및 개선할 조항이 있다”며 제4조(사적이해관계자의 신고 대상 직무의 범위 등)제2항을 꼽았다. 해당 조항은 ‘공직자는 법 제2조제6호 및 영 제3조의 사적이해관계자 외에도 학연, 지연, 혈연, 종교, 직연 또는 채용동기 등으로 친분 관계에 있는 자가 직무관련자인 경우 이해충돌방지담당관에게 직무 회피 여부의 확인을 요청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교총은 ▲교육은 교원-학생-학부모 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상호작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특성이 있어 법령상으로 규정하기 어렵고, ▲사제 간 관계와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는 이해충돌의 관점에서 접근할 경우 교육공동체의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학연, 지연, 혈연, 종교, 직연 또는 채용 동기까지 시행령에 규정하면 학교 내외 모든 교육활동이 영 제4조
경기 화성 화산초등학교(교장 김선옥)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실습으로 소프트웨어 및 코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마트축제’를 개최했다. 3~6학년 324명 학생들은 코딩을 통해 로봇을 조정하는 뚜루봇과 대시봇, 다양한 입체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3D펜, 더욱 심화한 코딩 학습을 위한 할로코드 등 다양한 코딩 체험을 통해 코딩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해결하고 생활 속 과학 지식과 원리를 습득하고 있다. 화산초는 스마트축제를 위해 혁신교육지구 운영비(3, 4학년)와 학교 예산(5, 6학년)으로 300여만 원을 마련, 전문 강사를 섭외하고각종 교구를 대여해 학생들이 직접 만지며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뤄지고 있다. 특히올해는 더욱 심화된 학습을 위해 프로그램당 2차시 교육과정을 편성해한 학생이 2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3학년대상프로그램이진행됐고, 15일에는 4학년, 19일5학년, 21일 6학년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화산초는 이번 스마트축제를 통해학생들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로봇과코딩에 관심과 자신감,흥미를 갖고, 진로를설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환경교육협회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전파·정착을 위한 ‘수도권 아파트 주민 참여형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실천활동’을 실시하고 사업에 참가할 아파트 단지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수도권 지역 1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이며, 선착순으로 총 7개 단지를 모집할 예정이다. 수도권 아파트 주민 참여형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실천활동 사업은 11월까지 약 한 달가량 실시될 예정이다. 선정된 아파트 단지주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실천 도우미를 선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지정된 양식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eea6908@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전화 문의070-4350-6029.
국회 교육위원회의 시도교육청 국정감사 참석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앞서 전남 여수 요트업체 현장실습중 사망한 고 홍정운 군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홍군은 지난 6일 요트 바닥에 붙은 따개비 등을 제거하는 잠수작업에 투입됐다가 변을당했다. 공동취재사진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북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교육공무원시험 합격을 번복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A군 사건에대한 질의에 부산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부산시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교육공무원시험 합격을 번복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A군 사건에 대해 질의하자 교육감들이 PPT를 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부산시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왼쪽 첫번째)과 전북, 울산, 대구, 광주, 전남, 경남, 경북, 제주 시도교육청 교육감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조해진 교육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부산시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