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5일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종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교수ㆍ학습 방법을 다양화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학교교육 혁신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우선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교과교육과 독서의 연계를 강화하는 독서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협동학습, 토의 토론학습, NIE 교육 등 교수ㆍ학습 자료를 개발키로 했다. 또한 교원들에게 학생들에 대한 평가 전문성을 높여주기 위해 3천개의 서술형 평가 예시문항을 만들어 연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교원자격검정 시행규칙을 개정, 교직과목에 사고력 신장에 관한 과목을 신설 또는 이수하도록 하고 교원 임용시험에서도 사고력ㆍ문제해결력 문제의 배점을 상향 조정키로 했다. 교육현장지원단 신인철 장학관은 "수업혁신을 통해 정규수업 속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8월말까지 논술 가이드 라인이 나오면 좀 더 구체적인 수업혁신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내 각급 교육기관이 시.군으로부터 유치한 교육경비가 작년 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교육청은 지역교육청과 각급학교 등에서 올 상반기 동안 시.군으로부터 유치한 교육경비는 72억2400만원으로 작년 상반기(30억7900만원) 보다 135%가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아산시로부터 1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6억5300만원을 지원받은 것을 비롯해 천안시 12억7900만원, 당진군 10억13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 내용은 ▲교육여건 개선사업비 ▲체육선수 육성비 ▲체육문화공간 조성비▲정보화 사업비가 주를 이뤘으며 이밖에 ▲평생교육 운영지원 ▲시범학교운영 등으로 나타났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실적이 증가한 것은 각 자치단체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재정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유치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 한국교총, 전교조, 한교조 등 교원3단체 수석부회장 및 수석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실무대표단은 오늘 오전, 교육부를 항의 방문하여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어제 교육관련 NGO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밝힌 교원평가 및 부적격교원 대책의 9월 시행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교육부총리 발언의 진위 여부 확인과 교육부의 공식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교원3단체 대표자의 교육부총리 면담을 요구하였다. 2. 교원3단체 실무대표단의 교육부 항의 방문은 어제 김진표 교육부총리 발언 내용이 사실일 경우 교원평가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교원단체-학부모단체 등 교육주체들로 구성된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구성 취지와 전원합의제 운영이라는 협의회 기본방침에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서 정부 때문에 또 다시 교육주체 간 갈등과 교육현장의 혼란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이에, 교원3단체 실무대표단은 교육부의 해당 실무 책임자를 만나 김 교육부총리의 발언 내용에 대한 진위 여부 확인을 요구하고, 교육부총리의 발언이 미치는 파급 효과를 감안하여 발언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특히 발언의 진위 여부 못지않게 김 교육부총리의 발언 내용이 결과적으로 이미 언론에 보도됨으
고려대ㆍ서강대ㆍ성균관대ㆍ연세대ㆍ이화여대ㆍ한양대 등 6개 사립대학은 21일부터 광주와 부산 등 지방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수시2학기 공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 입시설명회는 21일 광주 센트럴시티를 시작으로 22일 부산 벡스코(BEXCO), 9월 4일 대전 평송 청소년수련원, 5일 대구 그랜드호텔, 6일 마산 MBC에서 개최되며 설명회에는 각 대학 입학처장이 직접 나선다. 각 대학은 입시설명회에서 학교 홍보보다는 각 대학별 전형 방법과 주요 특징 등을 담은 입시 대비책을 소개할 계획이며 기존 사설학원에서 제시한 입시준비 방안은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서강대 김영수 입학처장은 "기존 사설학원에 의해 주도됐던 입시설명회 방식을 벗어나 대학이 중심이 돼 올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서울과 지방학생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은 11월 말에도 2006학년도 정시 입시설명회를 공동 개최할 방침이다.
많은 사람들이 교사를 두고 부러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방학 동안에 실컷 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그것도 1년에 두 번씩이니 그런 생각이 전혀 그르다고는 할 수 없겠다. 참으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이 되어 버렸다. 특히 IMF를 거치고 구조조정의 급물살 소용돌이 속에서 한창 일할 나이에 조기 퇴직을 하게 되어 직장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는 62세까지 정년이 보장되어 있는 교직이 참으로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요즘 젊은 세대들도 교사를 가장 선호하고 있고, 신랑감 신부감으로도 0순위라고 한다. 그렇다고 방학 때는 놀기만 하고 정년까지는 무사안일의 태도로 시간만 보내는 교사는 없다. 날마다 해마다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가르치니 더 이상 배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교사도 없다. 공교육이 사교육만 못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철저하게 영리만을 추구하는 사교육의 시스템에 비해 전인교육 중심의 공교육이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측면에서는 뒤떨어진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대학입학 전형의 방법에 따라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의 틀까지도 바뀌어야 되는 나라이고 보면 입시교육 중심의 사교육이 학부모의 입맛에 제대로 맞을 수밖에 없긴
한국교총과 전교조, 한교조 등 교원3단체는 4일 교육부를 방문, 교원평가를 9월중에 시범실시키로 했다는 교육부총리의 3일 발언에 대해 항의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이원희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모든 사항을 논의하기로 해놓고 교육부가 언론에 일방적으로 교원평가를 언급하는 것은 협의회를 들러리세우겠다는 의도가 아니냐”고 따지고 “교육부의 협의회에 대한 인식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 수석부회장은 또 “합의되지 않은 사항을 설명한 것은 명백히 합의체 정신을 어긴 것”이라며 “부총리와의 면담을 통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유영국 학교정책심의관은 “부총리께서도 보도된 내용이 의도한 바와 다르다고 이야기했고 교육부도 정정보도 요구 등 보도사항에 대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부회장은 그러나 "의도가 달랐더라도 국민과 교사들에게 어떻게 알려졌느냐가 중요하다"며 "교육부의 명확한 해명과 사과가 이뤄진 후에야 협의회의 향후 일정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 3단체 대표들은 5일 오전 교육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부총리의 직접 해명과 사후 조치를 직접 요구키로 했다. 교원 3단체는 항의
관상용 인조화의 아름다움! 그 관조의 미학은 한여름 시원함의 마찰일까? 뭇 사람들에게 다양한 관조의 찬미를 주는 것일까? 자라는데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했기에 야생에서 자라는 나무모양 제 형상을 내지 못하고 뒤틀리고 오므라들고 휘어지고 기울어지게 자라도록 하는 정원사의 창의력이 우리네 인간들에게 무엇을 연상하게 할까? 역사에 위대한 지도력을 자랑한 인물도 사람을 다스리고 이끌어 가는 데, 소속 집단 내 다수 사람들의 인성을 조화시켜 나가는 오묘한 심리전을 잘 이용했기 때문이 아닐까?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맥아더도 그의 전술의 뛰어남도 있었지만, 전술의 심리전을 더 잘 활용한 덕분에 그 빛나는 성과의 미학을 맛본 것이 아닐까? 한국 사회가 6.25를 거치면서 외국 구호품에 의존하면서, 서구 자본주의 사회를 맛보는 1930년대 모더니즘의 부활을 다시 한번 맞이하게 되었고, 1970-1980년대에 나타난 사실주의 소설들이 등장한 것도 한국 사회에 용솟음치는 젊음이들의 민주화에 대한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1920년대 프롤레타리아의 투쟁의식을 재현시켜 주는데 안성맞춤이었다. 투쟁은 공장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사회
지난 3월 개교이후 학생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경기도 용인시 죽전지구내 청운초등학교가 개교 한 학기만인 다음달 결국 폐교된다. 용인교육청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예고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했으며 해당 학부모와 관련 행정기관 등에도 통보했다. 교육청은 폐교가 확정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청운초교에 재학중인 학생 26명을 이달말까지 인근 대청초교 및 현암초교 등으로 모두 전학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이 학교에 재직중인 교사 9명도 다음달 인사때 다른 학교로 전보조치할 예정이다. 교육당국은 현재 죽전지구내에 1개 고교 신설계획이 있는 만큼 이 초등학교 건물을 고교로 전환, 올 하반기 입시요강 등을 마련한 뒤 내년 3월 신입생을 받을 방침이다. 청운초교는 당초 36학급의 학생을 수용할 계획으로 150억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의 교사를 지어 지난 3월 2일 개교했으나 인근 아파트들이 70%가량 입주한 현재 전교생이 26명에 불과, 교육당국이 학생수요를 엉터리로 예측해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감사원은 지난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용인교육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뒤 "교육당국이 죽전지구내에 초등학교 8개를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06년 11월 16일 시행되고 성적은 12월 13일 통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4일 이런 내용의 '2007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 주요 사항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4일까지 의견을 수렴해 이달말께 최종 계획을 확정해 발표키로 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2007학년도 수능시험은 교통혼잡을 피해 문제지 수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험일을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 11월 셋째주 목요일인 2006년 11월 16일 실시한다. 성적은 12월 13일 통지된다. 고교 교육 정상화 차원에서 수시 1학기 모집시기를 2006년 7월 13일부터 실시하도록 했다. 산업대학 및 전문대학의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대학의 다른 모집 시기에 지원할 수 없으며, 대학의 수시모집에 합격한 경우 다른 모집 시기의 산업대학 및 전문대학의 모든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뒤 대학의 추가모집 전형에 지원하려면 정시모집 미등록충원 마감일까지 등록을 포기해야 한다. 일정별로 ▲수시 1학기는 7월13∼22일, 전형 및 합격자 발표 7월23∼8월31일, 등록 9월4∼5일이고 ▲수시 2학기는 원서접수 및 전형 9월8∼12월12일, 합격자 발표 12월17일까
전임 부총장의 교비 횡령 등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디지털대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가 2006학년도 신ㆍ편입생 모집 중지명령을 내렸다. 또한 감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1년 뒤 학교설립인가와 법인 이사장에 대한 취임승인도 취소키로 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4일 전 부총장의 교비횡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서울디지털대에 대해 운영전반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학생 모집 중지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서울디지털대가 설립 이후 인가조건을 전혀 지키지 않았고, 전 부총장이 교비 35억원을 횡령하고 이사회 승인없이 임의로 등록금 12억원을 담보로 제공하는 등 법령 위반 및 부당운영의 정도가 지극히 심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서울디지털대는 내년도 신입생 3천명을 모집할 수 없으며 2ㆍ3학년 결원에 따른 편입학생도 모집할 수 없다. 교육부는 또한 "채권 및 채무 관계로 빚어지고 있는 학사운영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횡령 등에 따른 재정적 손실에 대한 보전조치를 취할 것"을 통보하고 "이러한 조치가 이행되지 않거나 지연될 경우 1년 뒤 학교설립인가와 법인 이사장 취임 승인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