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에서 실제 생활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 기본이 되는 어휘 및 문법성 판단력, 사실적 이해력, 추론적 이해력, 종합적 이해력 및 적용력을 측정하되 영어 사용의 유창성 및 정확성을 동시에 강조하는 방향에서 출제했다. 범교과적인 소재를 활용, 특정한 과목이나 교과서를 상정하지 않기 때문에 심화·선택과목 수준의 어휘와 지문을 채택했고 빈도가 높은 어휘를 중심으로 출제했다. 총 50문항 중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이 17문항이고 독해 및 작문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33문항이다. 듣기 문항은 대화나 담화 내용의 사실적, 추론적 혹은 종합적 이해 능력을 측정하며 말하기 문항은 대화나 담화를 듣고 상황에 가장 적절한 응답을 고르는 유형으로, 간접적으로 영어 표현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읽기 문항에는 지칭어가 가리키는 내용 추론하기, 어법에 맞는 표현 찾기, 빈칸에 들어갈 단어·구·절 등을 추론하기, 지문의 내용에 근거한 사실 찾아내기, 글의 분위기나 주인공의 심경 추론하기, 글의 주제·요지·제목 등을 추론하기, 두 글이 공통으로 시사하는 내용 추론하기 등이 있다. 쓰기 문항에는 주어진 글에 이어질 내용의 순서를 적절히 배열
실업교육이 예산 고갈로 고사(枯死) 상태에 있다. 이대로 두다간 어떤 결말이 날지 불 보듯 뻔하다.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시화공고. 공건부 실업교육부장(46)이 최근 작성한 ‘실업교육의 문제점 보고서’를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작년과 올해 이 학교 기자재구입비는 아예 없다. 기자재 수리비는 전년 대비 8%, 실습재료비는 28% 감소되었다. 이것이 이 학교만 해당되는 특수한 사실이라면 말도 안 한다. 도교육청에서 관내 공고에 지원된 예산은 특별한 차이가 없이 대동소이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각 시도마다 예산 편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나겠지만, 갈수록 깊어지는 실업교육에 대한 외면정책으로 미루어 볼 때 실업고에 대한 예산 지원은 점점 감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소속 교직원과 학생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졌음은 물론이다. 그는 예산 지원의 감소로 인하여 우려되는 실업교육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첫째, 최신 기자재를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을 하지 못함으로써 발생되는 산업 현장과의 괴리 현상을 든다.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동향을 볼 때 학교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자재는 너무나 시대에 뒤쳐져 있다. 그런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학교폭력 상담은 방학 중 뜸하다가 개학 무렵이 다가오면 점차 증가해 학기초인 3,4월에는 1년 중 상담건수가 최대치에 이른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2005년 상반기(1~6월) 학교폭력 상담통계를 통해 학교폭력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자. 학교폭력 상담의 99%는 피해자 관련 상담이 차지한다. 3월에 이렇게 급증한 상담건수는 보통 4~6월까지 약간 낮거나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는데 올해 5월(422건)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3월(427건)과 거의 같은 수치가 기록되기도 했다. 상담실에 의뢰된 학교폭력 관련 대상자(학부모 상담 등 포함)를 살펴보면, 남학생(54.7%)이 여학생(45.3%)보다 다소 많았고 연령별로는 중학생(44.2%), 초등학생(37.1%), 고등학생(18.7%)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반적인 통계와 달리 따돌림, 언어폭력의 경우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상담이 더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폭행과 금품갈취의 경우 남학생 및 중학생, 고등학생의 상담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따돌림(30%)과 신체폭행(31.9%)이 가장 빈번한 상담사례였다. 폭력유형은 상담방식에 따라 다소 차이를 나타내는데 청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 이종서)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5일부터 교원소청심사청구 및 상담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등에 의해서만 가능했던 소청심사 청구를 인터넷상에서 가능하게 함에 따라 지방 거주 교원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게 됐다. 또 소청과 고충의 성격상 그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인터넷 질의응답 코너를 비공개로 운영, 민원인들의 신상문제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관련된 모든 법령을 검색, 링크할 수 있게 했고 소청 및 고충 결정례 300여건과 판례 100여건을 업데이트 했으며 청구인 자신의 소청사건 진행상황을 보다 신속히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신설계획 조정으로 경기도의 초·중학교가 2011년에야 학급당 학생수가 35명으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이 최근 확정한 중장기 학교설립 계획에 따른 것으로 초등생은 2011년에 중학생은 2010년에 각각 학급당 학생수가 35명이 된다. 도교육청은 “출산율 저하와 함께 택지개발 및 주택건설 계획, 학생유입전망, 취학률 등 관련 요소를 반영한 예상 학생수의 정확한 추정으로 학교 신설 및 교실 증·개축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학급당 급당 학생수는 당초 연도별 학생수 감축 지표에 따라 매년 1명씩 축소했으나 2011년까지 급당 학생수를 35명으로 낮추는 것으로 계획을 바꿔 학교설립을 조정했다. 이 계획은 올해부터 2011년 사이에 학생수 늘어나 일시적으로 급당 학생수가 증가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어서 이 기간 내 과밀학급 해소는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경기도의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가 시 지역 44명, 읍 이하 지역은 41명이고, 중학교가 시·읍 지역 40명, 면 지역 35명이다. 학교설립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2011년까지 당초 계획보다 줄어든 518개교를 신설키로 했다. 도교육청의 2003년 계획에
총장선거를 둘러싸고 말썽을 빚어온 제주교대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총장을 직권으로 임용하고 다른 국립대학과의 통합을 강구하기로 하는 등 강력한 대책을 내놨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제주교육대의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기관경고조치와 함께 전 총장 등 3명을 징계하고 26명을 경고 또는 주의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또한 직권으로 조만간 총장을 임용하는 한편 입학정원을 조정하고 제주대 등 다른 국립대학과 통합하는 등 합리적인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제주교대는 지난해 7월 14일 전총장 임기만료 이후 1년이 넘도록 후임총장 후보자를 선출하지 못해왔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이 학교 교수들은 총장을 자기편 사람으로 선출해야만 주도적으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해 두편으로 나뉘어 첨예하게 대립해 왔으며, 결국 총장 임용후보자 추천의 법정기한을 넘겨 공무원으로서의 신뢰를 실추시키고 총장 직선제 등에 대한 교육 불신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교의 학생 수는 전국 교대 평균의 30.9% 정도로 소규모인데 조직이나 기관, 시설은 다른 교대와 비슷한 규모로 운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천263만원으로 전국 교대 평균 814만
교육부의 논술고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성균관대는 7일 2006학년도 수시2학기부터 시행되는 논술고사의 기본방향 및 문제유형을 공개했다. 인문계는 제시문을 통계ㆍ그림ㆍ도표와 관련해 요약, 해석한 뒤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는 형태와 제시문에 나타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관점을 제시하는 형태 가운데 하나로 출제된다. 제시문은 동서양 고전, 고교 교과서, 신문, 잡지, 논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게 되며, 주어진 제시문의 논리적 구조에 대한 이해력과 이를 관련자료를 통해 분석할 수 있는 능력 등이 평가대상이다. 단답형이나 선다형 문제, 특정 교과의 암기지식을 묻는 문제, 외국어로 된 제시문의 번역이나 해석을 필요로 하는 문제는 지양한다. 자연계는 다양하게 주어진 정보하에서 최선의 가설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검증할 방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이고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대학이 내놓은 예시문제를 보면 공룡의 멸종에 대한 소개문과 함께 핵겨울, 돌연변이,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생명 외계기원설, 먹이사슬 등 12개의 다양한 제시문을 제공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선택해 공룡 멸종의 원인에 대한 가설을 직접 세워 논술하도록 했다. 주어진 문제에 대해 추론
교육인적자원부는 7일 사립학교법 개정과 관련한 공동수업을 자제해달라고 전교조에 촉구했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에 보낸 공문에서 "사립학교법 개정 문제는 국회에서 여야가 논의 중인 사항으로 아직 정치 사회적으로 합의가 안된 내용"이라며 "이를 공동수업 자료로 만들어 계기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미성숙한 학생들에게 편향된 가치관을 심어줄 뿐 만 아니라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에서 계기교육을 실시하고자 할 때에는 학교장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돼 있는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공동수업 자료를 활용한 계기교육으로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시도 교육청은 장학지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전에 본교 육성회장을 지낸 분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자식 놈이 이번 후기학위수여식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니 점심이나 같이 하자는 것이었다. 아들이 본교 39회 졸업생으로 반장과 어린이회장을 했으며 아버지께서는 육성회장을 역임하신 분으로 행사 때 자주 뵙고 알고 있는 터라 거절을 못하였다. 지금은 농공단지관리소장 일을 하고 계신 분으로 아들이 중학교를 다닐 때는 중학교 육성회장도 맡으셨다고 한다. 이 분은 자식 잘된 기쁨을 함께 나누려고 중학교와 초등학교 교장 교감을 불러 점심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박사 하면 도시에서는 흔히 있지만 시골벽지학교 출신으로 박사학위를 받는 예는 드물다. 얼마나 좋으면 학위기를 넣은 붉은 케이스까지 들고 나오셔서 복사본을 한 부씩 주셨다. 딸 셋에 외아들로 키워서 지방고등학교(제천고)를 나와 고려대학교에 들어가 석사까지 마치고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일을 하면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지난 8월 25일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三韓의 ‘王’에 대한 硏究”를 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니 어찌 자랑스럽지 않겠는가? 34세에 학위를 받았으니 이른 편이지 않은가? 모교에 교수자리가 나면 전임으로 갈 계획이라고 한다. 중학교(매포)를 다닐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인천지역 모의평가가 7일 석정여고를 비롯한 84개 고등학교와 정문학원 등 7개 학원에서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등 2만7373명을 대상으로 일제히 치러졌다. 수험생의 능력수준 파악 및 본 수능의 적정 난이도 유지와 모의평가 문항 유형 및 수준을 통한 수험 대비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매교시 종료 후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정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