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충북도내 각급 학교에서 모금한 학교발전기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북도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모금한 발전기금이 71억1천269만원으로 전년도 76억8천771만원에 비해 7.5%(5억7천502만원) 감소했다. 특히 2001년 89억4천100만원에 비해서는 20.5%(18억2천731만원) 줄어든 것이다. 학교발전기금은 처음 도입된 1998년 13억5천400만원이 모금된 이후 1999년 52억9천300만원, 2000년 68억9천900여만원, 2001년 89억4천100만원 등 매년 큰 증가세를 보이다 2002년 73억2천100만원으로 처음 감소했다. 이 같이 학교발전기금이 감소한 것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학부모와 지역인사들의 기금 납부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02년에 이어 지난해 학교발전기금 모금액이 감소했다"며 "경기침체가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의 폭력근절을 위해 폭력 가해자 삼진아웃제 등을 도입해 운영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학교 체육관계자회의를 갖고 ▲지역 교육청.학교별 학생선수 보호위원회 설치 ▲지도자.선수 등 폭력행위 3회 적발시 영구퇴출 ▲선수고충센터 운영 ▲담임.체육.상담.보건교사의 학생선수 상담 의무화 등 4개 실천과제를 시달했다. 또 학교 운동부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운동부 지원 학부모회 투명성 제고 ▲학기중 상시 합숙금지 ▲전국단위 대회 참가 3회 이내 제한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그 동안 우리 사회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실업계 고교 진학을 기피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실업계 고교 진학을 무조건 아니야하는 식이 되어서는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 최근 어느 시교육청에서 중학교에서 실업계 고교로 진학한 학생들에 대한 전수조사와 실업계 고교 졸업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 결과가 나왔는데 여기에서 필자는 중학생들의 실업계 고교로 진학을 고려할 가치가 있다는 12가지 증거를 찾아 소개를 하고자 한다. 첫째, 실업계 고교에도 우수한 학생이 진학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다. 2005학년도 실업계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성적 분포도에서 석차 백분율이 40%미만인 우수 신입생은 7.6%에 이르렀다. 중3 석차백분율이 60%미만의 비교적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21.3%로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로 실업계고등학교에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도 상당수 지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실업계고등학교는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나 가는 학교’라는 인식을 바꿔야 할 것이다. 둘째, 여학생들 중 특히 우수한 학생이 실업계 고교에 진학을 하고 있었다. 2005학년도 실업계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성적 분포도에서 석차 백분율이 40%미만인
본격적인 주5일제 근무 시행 이후 아이들은 더욱 꿈에 부풀어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가볼 만한 여행 장소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며 또한 여행을 떠나봐야 이래저래 고생길이기 마련이다. 주5일제로 갈 곳을 찾는 고민은 일반 가정만의 일은 아닐 것 이다. 이럴때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옆에 있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이용해 보자!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안전에 관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으며, 체험관 에서는 화재나 지진, 풍수해 등 각종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일반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재난 체험관이다.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진, 풍수해, 연기피난, 응급구조, 소화기사용법등 20여종의 체험코너를 설치하여 약2시간에 걸쳐 가상재난 체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각종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 및 대처하는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청소년들은 3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휴일에도 개장한다. 도봉소방서 관계자는 "재미와 학습의 두 마리의 토기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가족들에게 아주 좋은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졸업생들의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생 비율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소속 최순영(崔順永.민주노동당) 의원이 9일 교육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2005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전체 합격자 대비 특목고 출신 비율은 13.2%를 기록, 2004학년도의 8.98%보다 크게 늘었다.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자 중 특목고 졸업생의 비율은 2002년 11.56%, 2003년 10.17% 등으로 계속 하락세를 보여왔다. 최 의원은 "올해 들어 특목고 출신들의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률이 높아진 것은 서울대가 올해 수시모집에 특목고생에 유리한 특기자 전형을 도입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2005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특목고 출신 비율은 8.56%로 수시모집과 비교해 약세를 보였다. 또 정시모집에서는 특목고 출신 지원자 중 15.03%가 합격했으나, 수시모집에서는 26.47%의 합격률을 보였다.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에는 학교회계직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대략 교무실 보조원이나 행정실 직원 중에 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때로는 사서교사가 여기에 해당되기도 한다. 실제 업무에 있어서는 일반직 공무원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이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 학교회계직에게 근무시에 이루어지는 차별도 존재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복지관련 부분에서 차별을 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이 시·도에서는 학교회계직에게도 정액 시간외 근무수당(봉급에 포함되는 시간외 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일부 시·도에서는 지급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학교회계직이기 때문에 받는 불이익이다. 또한 최근 실시되고 있는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의 혜택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원래 학교회계직의 경우는 기관장 즉 학교장이 판단하여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런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학교장도 있고 알면서도 학교 예산문제로 실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예산을 반영한다고 보면 이들의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예산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등한이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의 사회적 관심사가 비정규직을 줄이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 물론 학교회계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끝났다. 3학년 담임선생님은 수능원서 작성이 끝나고 쉴 겨를도 없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수시 모집 2차 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이에 각 대학에서는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가 대대적으로 시작된다. 어떤 날은 하루에 3개 이상의 대학에서 나온 관계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입시 홍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학교를 찾아 온 손님이기에 마지못해 홍보에 귀를 기울이기는 하지만 어떤 때는 짜증이 날 때가 있다. 물론 똑같은 이야기를 여러 학교를 다니면서 해야만 하는 대학관계자들의 노고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좀더 현실성을 고려한 입시 홍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어떤 때는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로 돌아와 보면 책상 위에는 각 대학의 학교 홍보물과 책자로 수북히 쌓여져 있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대학관계자는 명함을 건네며 학교 홍보에 열을 올린다. 묻지도 않은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나 3학년 담임선생님에게 잠깐이나마 휴지(休止)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무엇보다 수많은 미사여구(美辭麗句)를 사용하여 설명을 함으로써 오히려 실속이 없는 학교 홍보로 전락할
경기도교육청은 8일 "초등학교 교원 임용시험때 경인교육대 경기캠퍼스 학생들에게 부여해온 가산점을 8점에서 5점으로 축소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예 폐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일부 경기캠퍼스 학생 등에게 가산점이 폐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으로 부여할 수 있도록 돼있는 가산점을 도 교육감이 폐지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6일 14호 태풍 '나비'가 우리나라로 상륙한다는 기상 통보가 온 국민을 긴장시켰다. 며칠 전 미국의 뉴올리언스가 허리케인으로 폐허가 된 현장을 뉴스로 보았기에 전 국민들이 더 불안을 느꼈으며, 특히 동해안 일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7일 아침 비바람 속으로 출근을 하려 하는데 태풍 관계로 임시 휴교를 한다는 전화를 받는다. 학교 가기가 몹시 걱정이 되었는데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니 안심이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빗방울은 굵어지고 바람이 세차게 몰아친다. 포항과 구룡포는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집중호우에 혹시 해일이 일어나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군데군데 침수 지역이 생겨나고 있다는 뉴스가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온다. 하루 종일 불안한 마음으로 대문을 들락날락하였지만 별 도리가 없었다. 밤 10시가 넘어가면서 날씨는 차츰 평온을 되찾아 가는 것 같아 안심이 되었다. 태풍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일생이 있다. 형성기, 성장기, 성숙기, 쇠약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세력을 가진 기간은 평균 5일 정도이며, 5%는 1일 미만, 1%는 14일 이상 위력을 과시한다. 세계 최강의 국력을 자랑하던 미국이 멕시코 연안에서
한국교총과 교육부가 8일 가진 첫 번째 본 교섭은 올 교육계 79개 이슈를 사이에 두고 정부와 교원단체가 밀고 당기는 샅바싸움의 시작이었다. 이날 교육부 측에서는 국회 법안심사소위와 겹쳐 실국장들을 대신해 주무 과장급들이 많이 참석했다며 교총의 양해를 구했고, 백복순 교총정책본부장이 교섭안에 대해 제안 설명했다. 윤종건 회장은 “교섭 결과에 대한 강제 집행 이행권이 없다보니 이행률이 50%도 미치지 못한다”며 “교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일은 교육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는 점을 첫 인사말서 강조했다. 윤 회장은 마무리인사에서는 “교육부는 교원단체에 요구만 하지 말고 줄 것은 줘야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부총리는 “교총이 요구한 것들은 교육현장 서 절실한 사항들이라고 생각한다. 교원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이는 게 교육여건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최선의 조합을 단기적으로 이루고, 중기적으로 추진할 것을 찾아내는 것이 함께하는 사람들의 사명이다. 합의 이행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구체적인 예산과 제도, 법 고치는 것 고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교육부가 부적격 교원대책을 발표한 이후 첫 만남이어서 긴장감이 일었다. 이원희 교총 수석부회장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