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회장 윤종건)은 29일 2층 대강당에서 제5대 교육위원 초청 '교육자치 발전 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날 정범모 한림대학교 석좌교수는 '국가발전과 한국교육의 미래'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경기도 곳곳에서 구리로 만들어진 학교 명판 도난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는 우울한 소식이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달 15일부터 17일 사이 시흥지역 학교 10곳에서, 22일에는 군포지역 9개 학교에서 정.후문에 부착된 명판이 도난됐다. 수원에서도 지난 22일부터 23일 사이 권선구 H초등학교, T초등학교, 장안구 Y초등학교, Y중학교, S고등학교 등 모두 5개 학교의 명판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늘, 리포터가 해당교인 H초등학교에 가 보니 정후문 명판 4개, T초등학교는 정문 명판 1개를 도난 당해 흉칙한 교문 모습을 하고 있었다. Y초등학교와 Y중학교는 검은색 돌 명판으로 교체되어 있었다.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새 명판가격은 30만원이 넘지만 절도범들은 명판을 무게로 달아 한개당 불과 1만원 안팎을 받고 고물상에 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생계형 범죄가 늘면서 눈에 잘 띄고 떼기도 쉬운 학교 명판이 범행대상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목격자가 없고 발생시간도 정확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H초등학교 G행정실장은 "학교에서의 사후 행정 처리는 당직 용역업체가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7-9만원의 돌 명패로 바꿔달아 주고
인간은 누구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누리며 사회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그 대표적인 권리들 중의 하나가 교육을 받을 권리이다. 최근의 특수교육의 흐름이 '장애아동에 대한 정상화 교육'이라는 교육 철학을 내걸고 장애아동들을 일반 학생들 속에 포함시켜 교육하자는 통합교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도 이러한 국민 기본권에 기초한 것이다. 통합교육으로서의 특수교육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일반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가 있을 때만이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보다 철저한 준비와 이해가 필요하다. 특수교육은 수많은 준비과정이 있어도 돌발적인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여기에다 장애아동에 대한 심리를 알아야 교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있어 장애란 개인의 육체적 결함이 아닌 각자가 지닌 독특한 개성의 하나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사회의 시민으로서 정정당당하게 권리와 의무를 누리며 살아가야 하는 만큼 처음부터 특수학교에서 격리된 채 특별교육 서비스를 받는 것은 장애아동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어렸을 적부터 비장애아들과 함께 일반적인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사회를 익혀나가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이다. 통합교육이 장애아동에게 주는
선생님, 오늘 출근길 어떠했습니까? 날씨가 선선해 좋았지만 이제 방학이 끝나고 휴가가 끝나 직장마다 정상적인 출근이 이루어진 관계로 아침 6시의 출근길에도 복잡하였습니다. 차가 많았습니다. 더 일찍 나와야 막히지 않고 시원하게 출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학교 운동장에는 동네 주민들이 열심히 트랙을 돌면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더군요. 그 속에 멀리서 인사하는 한 학생의 목소리가 아름답게 들려왔습니다. 저도 반갑게 대했습니다. 교무실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우유배달하시는 아줌마께서 웃으시며 ‘안녕하십니까?’ 하더군요. 저도 반갑게 ‘오랜만입니다. 어서 오세요’하고 화답했습니다. 일찍부터 출근해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과의 한마디 인사로 하루를 시원하게 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선생님들이 대인관계가 좋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서로 생각이 같은 선생님끼리는 대인관계가 좋은데 생각이 다른 선생님과는 대인관계가 좀 서먹서먹함을 보게 됩니다. 아무리 선생님끼리 생각이 다르다 하더라도 같은 직장에 근무하면서 거리감을 두었어야 되겠습니까? 선생님 중에는 본성이 그런지 일부러 그런지 몰라도 자꾸만 거리를 두려고 하려는 선생님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부산지역 흡연학생들은 처음 담배를 피워본 시기에 대해 여학생은 70%가 초등학생 때, 남학생은 65%가 중학생 때였던 것으로 조사돼 조기 금연교육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6월19일부터 6월30일까지 부산지역 598개 초.중.고교 학생 39만6천여명에 대해 실시한 흡연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지역 학생들의 흡연율은 남자 중학생의 경우 2.7%로 전국 평균 4.2%에 비해 크게 낮았다. 여자 중학생의 경우는 1.6%로 전국 평균 3.3%에 비해 절반 이상 낮았고 고교생의 경우도 남자 15.2%(전국 평균 15.7%), 여자 5.4%(전국 평균 6.5%)로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남자 초등학생(4~6학년) 흡연율은 0.21%, 여자 초등학생(4~6학년)은 0.6%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처음 담배를 피워본 시기에 대한 조사에서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1~3학년'이라는 응답이 43.4%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 4~6학년'이란 응답이 26.6%로 나타나 초등학생 때 처음 흡연 경험을 가진 여학생이 7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학생 때'란 응답은 26%였고 '고등학생 때'라는 응답은 3.
박육철 전남 광양제철초 교사는 지난 달 19~25일 중국 심양시에서 열린 국제예술박람회서 금장을 수상하고 최근 귀국했다.
한숭동 대덕대학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병준(金秉準) 전 교육부총리 후임에 대학총장이나 대학교수 등 현직 교육계 인사중에서 발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교육계 인사를 중심으로 3배수로 압축됐으며, 정밀검증과 모레(31일) 인사추천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부총리 후보를 지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5∼6배수 후보에는 관료 출신이나 정치인 출신도 포함돼 있었으나 최종 후보군에서는 배제됐고, 현재 대학에 몸담고 있는 현직 교육계 인사들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완(李炳浣)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와 관련, 기자들과 만나 "교육계 인사를 중심으로 3배수 압축됐고, 대학총장, 교수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이 분들의 논문, 저서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마지막 검증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번 교육부총리 인선의 방향은 공교육 정상화, 대학 경쟁력 강화 등 확고한 교육정책 방향을 갖고 계신 분을 찾고 있다"며 "교육철학이 뚜렷해야 하고 입시제도 개혁을 통한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적임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의 박달재 수련원은 매년 학생들과 함께 수련활동을 하는 곳이다. 처음 교총 2030여름캠프 일정이 공지 되었을 때, ‘7월초 학생들과 다녀왔던 박달재 수련원을 또 가야하나?’라고 생각도 했다. 그러나 지난 겨울캠프의 강렬함을 회상하면서 기대에 부풀어 참여하게 되었다. 2030여름캠프를 위해 충북 제천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너무도 가벼웠다. 2030캠프는 찌는 듯한 더위도 이겨내려는 젊은 선생님들의 산악오토바이체험과 한마음 단체 활동으로 시작되었다. 힘든 과정을 이겨내면서 우리는 서로가 조별활동을 통해 이어지는 끈끈한 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닥나무 종이를 이용한 닥종이 공예품을 만들고 드디어 오후가 됐다. 강렬한 태양 아래 시작한 동강 래프팅은 당당히 여름레저의 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힘차게 저어가는 패들과 그 옆으로 지나가는 자연. 우리는 하나가 되어 동강을 타고 물위를 질주했다. 서로 하나같이 협력하여 물살을 타고 내려온 3시간이 짧았다는 생각에 아직도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다. 그 후 이어진 마술강사와의 마술 체험활동은 학생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은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 셋째 날, 충주 문화탐방을 끝
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친 날, 택시를 타고 학원으로 향하는 날이었다.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택시 운전기사가 반갑게 맞이했다. 평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지 목적지 하며, 내 근황까지 물어보시는 것이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며 게다가 교육대학교에 다닌다고 하니 꽤나 관심이 있는 듯한 눈치었다. 그러다 요새 체벌에 관련된 이야기를 불쑥 꺼내시는 것이었다. "학생을 그렇게 때린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그럼 안되죠. 하면서 간단히 넘어가고 싶었다. 잔소리 처럼 많이 들었던 말이 싫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 하셨다. "하여간 선생들이 더하다니깐"라고 시작된 이야기는 과거 자신의 아들이 선생님 아들과 싸움이 하였는데 그걸 가지고 상대방 아이가 피해 보상으로 거액을 요구하고 게다가 학교에 신고를 해서 교장 선생님을 협박하여 돈을 더 받아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선생님이 그러면 안된다면서 목청을 높이시는 것이었다. 한참을 듣고 있다 한마디를 꺼냈다. " 모든 선생님이 그런것은 아닌데요..." 그러자 할아버지의 말이 되돌아 왔다. "그렇지 학생. 모든 선생님이 그런것이 아니지만 우리가 더 느끼는 것은 선생님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