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31일 실시하는 경상남도 교육위원 선거 제 4선거구(김해,양산,밀양,창녕)에 출마한 성경호 후보가 사퇴 신고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두 2명을 뽑는 4선거구에는 노재길, 박성기 2명의 후보만 남게 돼 선거가 실시되지 않고 이 2명이 당선자로 결정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성 후보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고 밝혔다.
김병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국민대 교수 재직시절 동료교수들과 공동으로 교육부의 두뇌한국(BK)21 사업에 선정돼 연구비를 받은 뒤 동일한 논문을 2개의 연구실적으로 보고했던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부임 이후 논문 표절 논란에 이어 김 부총리가 소속됐던 연구팀이 같은 논문을 2개의 연구실적인 것처럼 교육부에 보고했던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도덕성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로 있던 1999년 동료교수 2명과 함께 팀을 구성해 '지방정부 경영, 행정 진단 및 평가연구인력 양성'을 주제로 BK21사업에 선정돼 2억700만원을 받았다. 이 연구팀은 이후 BK21 사업의 수행자료로 "3명의 교수가 국내외 학술지에 모두 46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김 부총리는 8편의 논문을 작성했다"고 교육부에 보고했다. 이 가운데 김 부총리가 2001년 작성한 '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 임용에 대한 소고-의의와 도입상의 기본원칙'(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학술지)과 '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 임용제에 관한 연구'(국민대 사회과학 연구소 학술지)가 같은 논문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2개 학술지에 실린 같은 논문을 BK21 사
지방지에 실렸던 소식을 찾아보느라 그 신문사의 홈페이지에 들렸다. 며칠 지나지 않은 소식이건만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다. 아예 교육소식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막막했다. 내친김에 충북을 대표하는 신문들이 각 신문사의 홈페이지에서 교육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봤다. 아니나 다를까 어느 신문사의 홈페이지이든 교육은 찬밥신세였다. 더부살이를 하느라 꼭꼭 숨어있는 꼴이었다. ‘전체기사, 포토뉴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충북, 대전 충남, 스포츠,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특집, 休주말엔’으로 매뉴얼을 구성한 중부매일이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동정, 특집・연재, 지역기사, 사진뉴스’로 매뉴얼을 구성한 동양일보나, ‘지역,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사람들, 기획특집, 오피니언, 스포츠’로 매뉴얼을 구성한 한빛일보나 ‘뉴스, 연예・스포츠, 이슈・기획, 사람・생활, 열린마당, 영상뉴스’로 매뉴얼을 구성한 충북일보나 한결같이 ‘교육’이라는 글자를 찾아볼 수 없었다. 신문사의 홈페이지마다 교육소식이 사회 매뉴얼 속에 들어 있어 찾아보기도 어려웠고, 교육에 관한 소식은 탑재되어 있는 내용마저 적었다
교육경쟁력 확보를 통한 선진화를 추구하는 전ㆍ현직 교육자와 학자, 학부모들의 모임인 '교육 선진화운동본부'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명현 발기인 대표(前 교육부 장관)는 "교육의 내용을 다양화하고 운영은 자율과 책임에 맡기며 암기와 주입식이 아닌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게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우리 단체는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전파하고 경쟁력을 키우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명현 대표와의 일문일답. --교육선진화본부 창립을 추진한 계기는. ▲ 교육부 장관을 할 때부터 우리 교육체제를 정보화,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바꿔야 한다고 꿈꿔왔다.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교육분야의 혼란이 급증, 그대로 뒀다가는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임 구성을 추진했다. --현 교육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전교조와 386세대가 청와대에 앉아서 교육정책을 흔들어 정보화 사회로 제대로 못 가고 있다. 사람의 능력이 다양한데 자꾸 평준화시키려니까 능력 발휘가 안되는게 아니냐. 정부가 자꾸 교육시장에 개입하고 규제책을 내놓을게 아니라 자율성을 길러줘야 한다. --교육선진화본부의 이
대입 수능시험 결과를 원점수가 아닌 백분위 점수로 산정해 입시전형에 반영한 것은 교육당국의 재량권을 벗어나지 않는 적법한 조치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7부(김용균 부장판사)는 2004년 실시된 2005학년도 수능시험에 응시한 뒤 지망 대학에 불합격한 유모씨 등 3명이 "백분위점수 산출과정에서 생긴 오류로 피해를 봤다"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낸 백분위 산정처분 무효확인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측 항소를 기각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점수를 '영역별 분포에서 어느 위치인가'를 나타내는 표준점수나 '개인의 상대적 서열'을 나타내는 백분위를 기준으로 할 경우 선택형 수능시험 체제에서 성적을 합리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따라서 표준점수나 백분위에 의한 성적 산정 자체는 수능시험에서 불가피한 것이고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산정할 것인가는 피고의 재량에 속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백분위 점수제를 도입한 것은 수험생들의 상대적 서열화를 통해 영역ㆍ과목 간 난이도 편차에도 불구하고 성적을 합리적으로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여러 대안이 있을 수 있고 백분위 방법을 가장 적합한 성적 산정방법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수능성적
1학년 1반 19명, 개구쟁이들아! 너희들을 만난 지 벌써 109일 째 되는 오늘은 여름방학 날이구나. 이제 겨우 너희들과 마음이 통하게 되어 즐거운 교실이 되었는데 방학으로 떨어져야 하는구나. 이제는 너희들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말들이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럽게 들린다는 걸 알고 있니? 물음표를 '궁금표'라고 말하던 눈이 큰 승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대견해. 우리 반에서 가장 목소리가 큰 승현이는 웅변 연습을 하면 참 좋겠다. 욕심 많은 승현이가 이제는 뭐든 지 잘 하니까 글씨 쓰는 자세만 고치면 되겠구나. 글씨 하나라도 알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민혁이는 아직도 장난감을 좋아하는 귀여운 아이이지? 영찬이랑 노느라고 통학차를 안 타고 돌아다니는 버릇을 고쳐서 참 예쁘고 그림그릴 때는 아주 열심히 하는 모습도 자랑스러웠단다. 특히 민혁이는 밥을 잘 먹고 숙제를 잘 챙기니 글씨 공부만 더 하면 아주 잘 할거야. 울보였던 고은이가 이제는 잘 울지도 않고 글씨도 잘 써서 예쁘고 밥도 잘 먹어서 대견하구나. 날마다 거울보기를 좋아해서 선생님이 고은이에게 '거울공주'라고 불렀지? 방학 때에는 좋은 책을 많이 읽어서 더 예쁜 거울공주가 되길 바란다. 2학기에는
선진화국민회의는 26일 전국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선진화운동본부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치논리가 아닌 교육논리로, 획일화된 학교가 아닌 앞서가는 학교로 교육선진화를 이루자"고 결의했다.
9월1일로 예정된 전북 교육장 인사에 15명이 응모하면서 대거 물갈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인사는 특히 5대 교육위원 선거에 4명의 현직 교육장이 출마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겹치기 출마'에 대한 교체 인사가 단행될 지 여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한 교육장 공모에 초등 8명, 중등 7명 등 총 15명의 교원이 응모했다. 교육청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 논술과 면접 등을 실시해 임용 추천자의 3배수를 추릴 예정이다. 교육감은 전형 성적과 교육경륜, 행정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임용 추천자를 선발한 뒤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9월1일자로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장 공모는 1999년 이후 10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1월 공모에 4명이 응모했던 것에 비해 지원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관계자는 "몇 석의 교육장 자리가 인사 대상인지 결정되지 않았다"라며 "인사폭은 임용권자인 교육감이 최종 결정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는 그러나 31일 치러지는 5대 교육위원 선거에 전주와 익산, 무주, 부안교육청에서 4명의 현직 교육장이 출마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무
교원에 대한 성과급 차등 지급을 둘러싸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위원장 장혜옥)과 교육당국이 정면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달중 전국 초ㆍ중ㆍ고교 교사 37만여명에게 총 3천578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키로 했다. 지난 6월22일부터 11만여명의 교사로부터 성과급 전액 반납 서명을 받은 전교조는 정부종합청사 앞 집단 농성을 50여일째 이어가고 있으며 장혜옥 위원장의 단식 투쟁과 함께 26∼27일 대규모 철야 집회를 벌이기로 했다. ◇ 성과급 개선안은 = 성과급 80%는 똑같이 나눠 지급하되 20%는 등급을 나눠 액수를 달리 지급된다. 이에 따라 교원들은 상위 30% A등급, 중간 30∼70%는 B등급, 하위 30%는 C등급 등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성과급을 지급받게 된다. 액수는 월봉급액의 57%에서 80%로 인상되고 7월에 71%를, 10월에 29%를 지급한다. 이럴 경우 두차례 모두 A등급을 받은 교원과 두차례 모두 C등급을 받은 교원은 연간 성과급에서 18만3천원 차이가 나게 된다. 1차에서 A등급은 102만7천여원을 받는 반면 C등급은 89만7천여원을 받아 13만여원의 차이가 생기고, 2차에서 A등급은 41만4천여원, C등급은 36만2천여원을
오는 31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제5대교육위원선거. 서로의 업적과 공약 등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을 후보자들. 그중에서도 소견발표며 토론회가 지역 유권자들인 학교운영위원들의 관심속에 열리고 있다. 인천지역은 26일 지역 언론 및 시민연대가 합동으로 주최하는 토론회가. 인천광역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제2지구(남동.연수구) 토론회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