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과천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내각-대통령실 합동 워크숍에서 “21세기는 지식사회인데 지식을 창출하는 대학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경쟁력이 미래 우리나라의 경쟁력”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김 후보자는 “한 조사에 따르면 세계 500대 대학 중 우리는 400개 대학 중 9개가 들었고, 이스라엘은 7개 중 7개가 들었다”며 “효율성 면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또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의 도구로만 인식돼 과학기술인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은 만큼 위상 제고 노력을 해야한다”고 역설, 평생 공학자로서의 이력을 대변했다. 한편 최근 여론의 역풍을 맞고 있는 인수위의 영어몰입교육과 관련해서는 “영어교육도 필요하지만 국어를 더욱 아름답게 발전시키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초등무용교육연구회(회장 정선자)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체조 및 무용 교육 교사 연수회를 28일 서울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연수를 통해 연구회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즐거운 체조 ▲노래와 율동 ▲주의집중자료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문의=017-201-4802
한국교총은 건전한 학급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제3회 학급문집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전 교원이며 접수마감은 3월 27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교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직접 작성한 다양한 글을 문집(책) 형태로 만들어 1부를 한국교총 교육복지사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142 한국교총 교원복지사업팀. 문의=02-570-5562
박균열 서울 청구초 교사는 ‘교사의 수업전문성 영향요인에 관한 구조적 분석’으로 고려대에서 교육학박사학위를 받는다.
김경호 목포대 교수는 최근 한국국공립대 상담사협회 대표 등을 지내며 대학양성평등 교육 이바지한 공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범석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은 14일 사학연금회관에서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해와투자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새 정부 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 김도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사진)가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의 정부조직개편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보고 ‘13부 2처’의 새 정부 직제가 아닌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13개 부처 장관 및 국무위원 내정자 2명의 내정을 발표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블레즈-파스칼 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대 공과대학장까지 지낸 정통 공학도로, 세라믹 분야의 학문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들로 구성된 WAC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부조직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새 정부 직제에 따라 다시 임명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한편 이명박 정부 첫 교육부장관은 반전을 거듭했다. 당초 오세정 서울대 교수의 발탁이 점쳐지고, 이후 어윤대 전 고대 총장이 확정단계까지 갔으나 두 사람 모두 ‘뜻밖의 인물’에 밀렸다.
숭례문은 1934년 일제에 의해 보물 1호로 지정됐다. 광복 이후 1962년에 한국 정부가 국보와 보물을 지정하면서 일제가 부여했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해 숭례문이 국보 1호가 됐다. 이 때문에 숭례문이 국보 1호라는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숭례문의 가치는 국보 1호라는 일련번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숭례문이 가진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가치에 의해 이뤄어지는 것이다. 숭례문의 역사적, 미학적, 건축사적인 가치에 대한 연구는 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국보 1호라는 상징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에 ‘도성의 숭례문은 고려의 건축 기법과는 다른 방식을 채택하여 발전된 조선 전기의 건축을 대표하고 있다’라고 서술돼 있지만 구체적으로 그 의미가 와 닿지 않는다. 숭례문의 가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듯하다. 역사적으로 숭례문은 조선 초기인 1398년(태조7년)에 완공돼 1447년(세종29년)에 고쳐 지은 것으로 현존하는 도성 건축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미학적으로는 흥인지문(동대문)이 과도한 장식과 기교에 치중하고 있는 데 비해 숭례문은 규모가 장중하고 절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기대가 부풀어오르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는 게 사실이다. 40년간 교직에 있으며 정권교체기에는 이번만은 제대로 된 교육정책을 추진하려나 하는 생각에 기대를 하다가도 결국에는 실망하고 ‘다 똑같다’는 생각을 반복했었지만 이번만큼은 무언가 희망을 보고, 만족을 느끼며 살 수 있기를 희망하며 몇 가지 당부의 글을 부쳐본다. 지금까지 우리의 교육의 단면은 사교육비로 15조원이나 지출하고, 교육 때문에 기러기 아빠라는 말을 만들어냈으며 자식교육걱정에 아이 낳기를 꺼려하는 분위기에 휩쓸려왔다. 새 정부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재대국 18개 국정과제를 발표했는데 살펴보면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선다.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교육과제는 아무래도 인성교육이라 생각되는데 영어에 올인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착잡하다. 오로지 대학만 가면 된다며 기본생활 습관 형성을 가르쳐야 할 시기에 가르치지 않고 제멋대로 방치하다 습관을 고치려고 애써봐야 헛수고 일뿐 되돌릴 수 없는 참담한 현실을 맞게 된다. 초등학생들이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별로 없다. 인사예절, 공동생활, 청소, 남을 배려하는 마음 등 그저 남을 이겨야 되고 남보다 앞서야 된다는 생
“현장경험이 풍부한 수석교사야 말로 겸임교수로 적합한 분들이십니다. 특별전형을 통해서라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초·중·고 현직 교사를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로 초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오성삼 전국교육대학원협의회장(건국대 교육대학원장)이 수석교사제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교육대학원 강의에 학교 현장 경험이 없는 교수들의 이론위주 강의가 많아 아쉬웠다는 오 원장은 주로 교사들인 대학원생과 좀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현장을 잘 아는 경험 많은 교사들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겸임교수는 고등교육법에 의거 해당분야의 전문지식을 인정해 임용 또는 위촉하는 교원이다. 학교별로 계약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월 평균 50~100만원 내외의 강의료가 주어진다. 4명의 현장교사를 겸임교수로 계약한 오 원장은 1월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총회에서 일부 대학원장들과 논의 해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 하고 최근 회의를 통해 ‘전국 단위 겸임교수 자원 POOL’을 만들어 제도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우수한 교원들과 관심있는 교육대학원 간에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제도를 정착시키겠다는 것. 운영방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