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없다’의 저자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다. 한 가난한 노점상 소년이 평사원으로 현대건설에 입사해 20대에 이사가 되고 30대에 사장이 되고 40대에 회장이 된다는 그 신화 같은 실화만으로도 단숨에 읽혀졌던 책 신화는 없다! 1995년에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명박은 단숨에 젊은층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가난에 찌들어 술지게미로 배를 채우던 포항 소년이 대기업 회장이 된다는 그 성공신화만으로도 평범한 소시민의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었던 이명박! 그가 세기를 바꾸어 또 한 번의 신화를 만들어 내었다. 2002년엔 제 32대 서울시장에 덜컥 당선되더니 2007년에는 하늘이 내린다는 제 17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경제판의 신화도 모자라 정치판의 신화까지 한달음에 이루어낸 입지전적인 인물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이명박 당선자에게 거는 국민의 기대는 크다. 대통령이 누가 되든 그 놈이 그 놈이려니 관심 두지 않던 나조차도 이번만큼은 뿌리 깊은 교육병폐를 해결해주는 첫대통령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어본다. 이상과열 양상을 띠고 있는 현교육시스템을 쫓아가느라 교사는 교사대로 학부모는 학부모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지난 11월에 실시된 2008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일부과목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됨으로써 수능역사상`초유의 사태' 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올해 대입전형에 어느정도의 차질은 불가피하게 되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물리 II 11번 문항의 오답 논란과 관련, 24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정답을 인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물리학회가 11번 문항의 복수정답 가능성을 제기한데 대해 평가원이 22일 '문항과 정답에 모두 이상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지 이틀 만에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연합뉴스, 2007.12.24 17:25). 이번 수능시험의 복수정답인정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시험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쨌든 이번 사태가 원만히 해결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기본적으로는 출제과정에서의 오류를 지적할 수 밖에 없지만 문제제기 이후 곧바로 복수정답을 인정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용기있는 결단을 높이 사고 싶다. 자꾸 시간을 끌었다면 논란만 증폭될 뿐 서로에게 득보다 실이 많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사태의 책임을 지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정강정 원장이 전격 사퇴하겠다는 뜻을
일본 야마나시현 야마나시시립후에초등학교에서시한절전의 대처가, 환경교육 프로그램「키즈 ISO14000FORSCHOOL」에 금년도 인정받았다. 이같은 인정은 전국 최초이며, 동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있는 NPO 법인「국제 예술 기술 협력기구」(아텍크)에 의하면 학교의 환경 문제를 수치 자료 등을 기본으로 과학적으로 분석·검증해, 목표 달성하는 것을 통해서 학생들의 환경 의식이나 과학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이 학교는2년간의 시험 실시를 거쳐 금년도부터 본격 도입했다. 이 초등학교는 4년 전부터 기술 시간 등을 이용하여 에너지 절약 등 환경 교육을 실시해 왔다. 2년 전부터는 각 클래스에「전기 끄는 담당자」,「물을 소중히 하는 담당자」등을 조직 해, 「빈 교실의 소등」,「물통에서 걸레 세탁 철저」등을 힘써 왔다. 이를 실천한 결과 금년도는 학교 전체의 전기 사용량을 06년 7, 11월과 비교해「10%삭감한다」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달성까지 소비 전력량의 수치 파악, 대처의 현상분석, 계획의 재검토 등을 반복해 왔다. 금년도는 교실내의 밝기를 측정해 수업중에도 부분 소등을 하거나 체육관의 효율적인 소등을 도입한 것 외에「전기 소비를 1킬로와트라도
어느 중학교 국어교사가 겪은 일이다. 학생들에게 주관식 점수를 불러 주고 난 뒤에 한 학생이 점수가 이상하니 직접 확인하면 안 되겠냐고 했다. 그래서 무엇이 이상하냐고 했더니 학생이 점수표를 보더니 그랬단다. “이것은 틀렸는데 맞았다고 했어요. 14점이 아니고 13점이 맞습니다.” “너의 원래 점수보다 많았음에도 확인한 이유가 뭐냐? 가만히 있어도 1점이 이득인데.” 대답은 간단했다. “정직해야지요.” 어떤 학생은 틀린 것도 맞았다고 우기거나 또는 다른 학생의 답을 훔쳐보고 제 실력 이상의 점수를 얻으려고 하는데 그 학생은 달랐다. 그래서 그 교사는 학생들에게 물었다. 다른 학생과 달리 정직한 이 학생의 점수를 어떻게 하겠느냐고. 학생들의 답은 크게 두 갈래로 나왔다. 13점으로 하자는 학생은 점수는 줄었지만 도덕성에 있어서 이미 점수를 받았고, 그 친구는 이미 마음이 뿌듯하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14점을 주장한 학생은 길에서 돈을 주워도 일정액의 보상을 해주는데 이런 사례에도 정직함을 인정하여 14점을 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13점을 주장한 학생이 그 친구는 보상받으려고 점수 확인을 한 것도 아니고 이미 무형의 보상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결론은
약관(弱冠)이 조금 넘은 나이에 한국사회의 사회구성에 관한 책을 써서 유명해진 사회학자가 한국사회의 흐름을 규정한 것이 있다. 70년대는 독재 對 반독재, 80년대는 민주 對 반민주, 90년대는 진보 對 보수의 대립의 시대였다고 도식화한 것이다. 그렇다면 2000년대는 무엇일까? 그는 주류 對 비주류의 싸움이라고 했다. 사회의 흐름을 반드시 도형처럼 도식화하여 표현하는 것이 반드시 맞느냐 틀리느냐를 떠나서 상당히 의미가 있는 분석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주류를 지향하지만 대부분을 비주류에 머문 이중적인 사람이기에 대통령 선거에 기꺼이 한 표를 던졌지만 역시 그는 낙선하고 말았다. 처음 투표를 시작한 군 입대 시절 23살부터 지금까지 투표하였지만 한 사람도 당선되지 않은 것은 왜 일까. 누구는 될 사람을 찍어주자고 하지만 당선되느냐 안 되느냐는 결과를 봐야 아는 것이지 투표 전부터 언론의 장난인 여론조사에만 집착하여 의식 없이 표를 몰아주는 행위는 스칸디나비아와 북아메리카의 툰드라 지대에 서식하는 들쥐의 일종인 레밍이 무리지어 맹목적으로 바다에 빠져죽는 들쥐 근성과 그 무엇이 다르겠는가. 하지만 이번에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당선자를 지지하였든 아니하였든 간에 투
-인천중앙도서관 1,400권 도서 기증- 인천중앙도서관(고승의 관장)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2007 책으로 여는 아나바다 도서기증운동”을 통해 수집된 도서를 선별하여 12.24일 인제고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에 아동도서 및 일반도서 1,400권을 기증했다. 도서 기증을 받은 4개교는 내가초등학교, 인제고등학교, 문일여자고등학교, 인성개발연구원 이며, 도서관을 개관하거나 도서관에 책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도서기증은 지난 5월에 경찰서, 대안학교, 복지관, 지하철역사문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600권 기증한바 있으며 8월에는 백령초등 도서지역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2,000권 기증, 9월 군부대와 고아원에 500권을 기증한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지난 1년간 4회에 걸쳐 15개 기관에 5,500여권을 기증했다. “2007 책으로 여는 아나바다 운동”은 나에게 필요 없는 책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시작된 도서기증운동으로 지금까지 500여명의 개인, 서점, 단체, 연구소 등으로부터 아동도서, 일반도서, 비도서 등 23,000여권의 도서가 기증 되었으며, 기증한
지난해 고가 교복으로 인한 학부모 및 지역사회로부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12.24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2008학년도 신입생 교복착용 및 공동구매에 대비, 각 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학부모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한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옥련중학교 이재윤 학교운영위원회 교사위원은 "2008년 교복공동구매 추진에 대한 제안"이란 주제로 공동구매의 추진 절차, 시기, 계약 등 추진과정에 대하여 상세히 안내하였으며 두 번째, 발표자인 이종림 계산여자고등학교 교복공동구매추진위원장은 "우리 학교의 교복공동구매 사례"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서 금년 교복공동구매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힘들기도 하였지만 교복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부모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매년 신학기가 시작될 때이면 교복가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이에 관계된 모든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학부모위
인천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박영조)는 12.24일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학생, 학부모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훈석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현관 앞 화단에 설치한 교훈석은 인천전자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체결을 맺은 (주)일광메탈포밍(대표이사 윤석봉)에서 인천전자공고의 생활훈이 되고 있는 교훈 “成實, 創意”을 새겨서 기증한 것이다. 한편 박영조교장은 “성실하고 참을성 있는 인간 및 새로운 것을 얻어 내고자 하는 의욕을 갖는 인천전자공고인이 되도록 아름다운 꿈과 목표를 위해 지극한 정성으로 매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논현고등학교(교장 이흥식)는 12.24일 4백여명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반디마루』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도서관 규모는 297㎡의 넓이에 현대식 정보 디지털 기기를 갖춘 완벽한 정보 시스템의 디지털 『반디 마루』(형설지공을 이룬 반딧불 설화와 높은 언덕이란 뜻의 순우리말 합성어로 불 밝혀 역경을 헤치고 미래를 헤쳐 나가는 젊은이의 수련장이라는 뜻)도서관으로 명실상부한 신흥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이흥식 교장은 “앞으로 『반디마루』가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평생학습장으로서 손색이 없는 장소로 만들어 갈 것이다” 라고 말하고 인천논현의 교육가족 모두는 “『반디마루』가 자아를 실현하는 젊은이의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열정의 공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무언 뮤지컬 "인형들의 반란"보러 오세요!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종설)은 2007년의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송년 특집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2002년 아시아 최초 Battle of the year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익스프레션 크루의 『마리오네트』 뮤지컬 공연으로 2007년 올 한해 UCC 검색에서 동영상이 크게 인기를 얻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며 1997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대회에 참가, 공식 초청공연을 해온 익스프레션은 2006년, 2007년 뮤지컬 『마리오네트』를 공연하면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마리오네트"란 실로 매달아 조작하는 인형극을 말하는데, 비보이들이 인형극처럼 사람이 실에 매달려 조종 당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 되는데 공연 내용은 인형가게를 배경으로 인형들이 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인형사와 인형들의 갈등속에서 인형극장을 노리는 마법사의 습격등 총 5개의 스토리로 전개되며, 프리스타일, 유쾌한 비트박스 밴드로 구성 되어있다. 공연은 12.29일 토요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 30분 2회 공연으로 회관내 대공연장 싸리재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