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인터뷰란 것이 있다. 길가나 골목 입구에 카메라를 대기해 놓고 지나가는 행인을 카메라 앞으로 데리고 와서 짧고 간략한 반응을 말해 보게 하는 식의 인터뷰이다. 제야의 종이 울리는 종각 앞에 몰린 군중들을 배경으로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시민의 소망을 인터뷰한다든지, 정부 당국에서 중요한 정치적 결단 같은 것이 내려졌을 때, 각계각층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본다든지 할 때, 등장하는 인터뷰 방식이다. 일반 시청자들이야 이런 인터뷰 장면을 보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 그저 아무나 나와서 자기 생각들을 잘들 말하고 가는구나 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인터뷰를 직접 진행해 보면 어려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필자는 30대 초반 잠시 방송국 프로듀서로 근무한 적이 있다. 기생충 박멸 운동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일을 맡았는데, 시민들의 길거리 인터뷰 장면을 찍어야 했다. 길가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기생충 박멸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길을 막고 물어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카메라 앞으로 자진하여 나와서 인터뷰에 응하겠다는 사람이 없다. 인터뷰할 사람 구하기가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상징② 서수와 식물, 기타 상상속의 서수(瑞獸) 지난 호에 이어 우리 문화에 숨은 상징의 의미를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상서로운 짐승인 서수(瑞獸)의 대표격은 용입니다. 용은 우리에게 익숙한 만큼 평범하면서도 신성함 자체입니다. 하늘을 마음대로 휘젓기도 하고 물속을 평정하기도 하죠. 그래서 예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이면서 믿음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상상속의 동물일 뿐 그 실체는 아무도 본 적이 없습니다. 바다에서 살아가는 어부들에게 물을 다스리는 용왕은 신앙 그 자체였기에 용왕제나 용왕굿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가물 때는 용왕이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기를 빌었으며 폭우가 쏟아질 때는 용이 노한 까닭이라고 믿어 왔습니다. 절집에서는 용이 불법을 수호하는 충실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용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반야용선(般若龍船)이라고 해서 지혜를 깨달아 피안(彼岸)의 극락세상으로 인도하는 배를 용이 호위하고 있습니다. 창녕 관룡사 용선대, 통도사 극락보전에 그려진 반야용선도, 태안사 극락보전 건물의 앞에는 용머리가 뒤에는 용꼬리가 조형된 것들이 극락길로 인도하는 용의 역할을 말해준다 하겠습니다. ‘
-드림 팩토리와 왁자지껄 노래방에서 일상의 놀이문화를 탈피해 보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오는 2.1일부터 청소년들의 자유이용실인 드림팩토리와 왁자지껄 노래방을 새로이 운영한다. 학생문화회관에 따르면 드림팩토리는 청소년들이 모여 수다를 떨고, 그림보고, 책보다 무료해지면 음악이나 영화까지 볼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한 문화카페이다. 책, 음악, 영화, 이야기를 테마로 하는 신 개념의 청소년 문화휴식공간으로 북갤러리, 뮤직갤러리, 디비디갤러리, 인터넷갤러리, 미플 등 5개의 섹션으로 구분하고 다양한 쟝르의 문화, 예술에 대한 전문서적, 음반, 뮤지컬, 오페라, 영화, 검색, 동아리모임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왁자지껄 노래방은 7개실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어우러져 신명나게 노래 부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존의 부정적인 노래방을 탈피하여 고급스런 실내인테리어와 함께 최신식 노래방기기 및 영상녹화장치 등을 갖추어 청소년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드림팩토리와 왁자지껄 노래방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회원카드를 소지한 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
인천시교육청은 2008학년도 특수교육여건 개선 일환으로 유치부 1학급과 초등학교 19학급, 중학교 7학급, 고등학교 10학급 등 총 37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 따라서 유·초·중·고등학교에 총 383개 특수학급을 운영하게 되며 특수학교의 급당 학생수는 유치원 4명, 초등학교 7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8명으로 하향 조정하여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개별화교육 내실화와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각장애 대상학교인 인천혜광학교에 안마 침술을 배우는 3년 과정의 전공과 1학급을 추가 설치하는 한편 특수학교에서 고등학교 전공과정을 마친 후에도 직업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교육지원체제로서 인혜학교와 연일학교에 조리포장, 과·제빵,세차 등 2년 과정을 신설 운영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학급 급당 학생수를 하향 조정해 특수학급의 신증설을 적극 추진 할 것이며, 근거리 통학 및 희망학교에 배치되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도 특수학급 신증설 현황으로 덕적초(1)신흥여중(1)금마초(1)부일중(1)옥련초(1), 축현초(1), 청학초(1)담방초(1), 동막초(1
지난 1월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영어 공교육 완성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영어를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전용 교사를 2013년까지 2만3000명을 선발해 6개월의 연수를 통해 계약직 교원으로 채용하고, 현직 영어교사를 매년 3000명씩 심화연수하며, 영어능통 대학생·주부 등 영어전용 보조교사 확대, 2010년부터 초등 3~6학년생의 영어수업을 주당 3시간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5년간 약 4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영어 사교육비가 연간 15조원에 달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인수위의 영어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 목표에 공감한다. 그러나 세부 추진방안들은 내용과 속도를 대폭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본다. 우선, 영어전용교사제는 기존의 영어교사와 다른 별도의 자격과 역할을 지니기 때문에 영어교사 자격증제도 자체를 뒤흔들 수 있다. 또 학교현장에서 두 유형의 영어교사간의 역할갈등과 학생들의 비교로 인해 영어수업의 효과가 오히려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별도의 전용교사보다는 현재의 예비·현직 영어교사의 능력향상을 꾀하는 것이 보다 실효적이다. 초등 영어교과전담교사의 인원과 능력 향상, 중등의 미임용 영어자격증 소지자의 입직 확대, 현직 영어교사의
단테 [Alighieri Dante, 1265~1321] 13세기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시인. 예언자, 신앙인으로서, 이탈리아뿐 아니라 전인류에게 영원불멸의 거작 《신곡》을 남겼다. 중세의 정신을 종합하여 문예부흥의 선구자가 되어 인류문화가 지향할 목표를 제시하였다. 주요작품은《신생》,《농경시》,《향연》등이 있다. 피렌체에 단테가 살던 건물이 그대로 보존 되어 있었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집앞 마당에 단테의 얼굴부조상(맨 위의 사진)을 만들어 놓아 호기심을 끌었다.
“학교혁신의 밑거름은 교실 수업의 질 향상에서부터” 강화교육청(교육장 진익천)은 지난 29-30일 양일간 관내 학급학교 학교교육계획 작성 담당자 연수 및 후반기 초등 교실수업개선 연수회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계획서 작성에 관한 교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좋은 수업을 만들기 위한 수업분석을 통해 교사들의 능력을 신장시키며, 교원의 전문성 확보와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는데. 29일에는 관내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삼성초 정종숙 교감이『2008 학교 교육과정』작성에 대해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갈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작성의 실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3시간에 걸쳐 연수하였고, 30일에는 각급학교 교감(인천인동초 김인길, 인천안산초 김윤주, 인천석정초 윤성한)들이 수업 분석의 기본이해와 좋은 수업을 만들 수 있는 대안, '교육과정 편성 운영'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수를 실시 참가자들로 부토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주영갑)은 3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임용공무원 25명(멘티)과 일반직 5급 6명, 6급 6명(멘토)을 대상으로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링은 행정업무에 대하여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자가 구성원(멘티)을 지도·조언하면서 실력과 잠재능력을 계발·성장시키는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2:4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서부관내 검단고등학교 행정실장 서경희외 5명은 멘토로 선발된 것에 대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결연식에 참석해 앞으로 진행될 멘토활동에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조언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멘토링은 신규임용공무원의 직무능력, 조직적응능력, 선배공무원들과의 학습을 통한 인재육성 등 세가지 중점사항(The Three Point)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3개월(2~4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 멘토와 멘티는 장소와 시간에 제약없이 꾸준한 모임을 통하여 멘토에게 자기학습기회를, 멘티에게는 조직 적응능력 향상으로 교육행정실무경험이 축척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연식에서 주영갑 교육장은 “멘토링을 계기로 서부관내의 신규임용자가 많은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