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2일까지 2026년 대통령과학장학금 신규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다.
대학원 장학생은 총 120명을 신규 선발한다. 장학금은 석사과정생에게 매월 150만 원씩 연간 1800만 원, 박사과정생에게는 매월 200만 원씩 연간 2400만 원이 지급된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체 선발 인원 중 24명은 비수도권 대학원생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정부와 민간의 타 지원 사업과 중복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나, 재단에서 운영하는 석사 및 박사 우수장학금(이공계)은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선발 분야는 한국연구재단 학문단별 분류체계에 따라 총 17개 분야로 구분해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국내 일반 및 전문대학원의 자연과학과 공학계열 전공에 입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다. 주 40시간 이상 연구와 학업에 전념하는 전업 학생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요건 검증과 서류심사,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4월 9일~22일 오후 6시까지다.

학부 신규 장학생 신청 기간은 4월 8일~22일 오후 6시다. 선발 인원은 국내 1학년 77명, 국내 3학년 60명, 해외 20명 등 총 157명 규모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국내 선발 인원 중 26명을 비수도권 대학생으로 우대한다. 선발된 국내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50만 원의 학업 장려비가 지원되며, 해외 장학생은 연간 최대 미화 5만 달러 이내의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미래 과학기술을 견인할 이공계 인재들이 학업과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재단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이공계 지원 사업의 외연 확장과 사업 내실화를 위해 다각적인 제도 개선 노력을 기울여 이공계 국가 우수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