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생활영어로 대화하기를 비롯해 각종 영어 시험과 교재, 교육기관, 기자재 등 영어 교육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박람회가 창원에서 열린다. 1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와 창원시, 도 교육청 등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영어 관련 59개 기관과 기업이 23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 가운데 '2008 영어체험 교육박람회'를 연다. 전시장은 영어체험과 영어교육관, 영어기자재, 교육홍보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교육방송(EBS)과 유명 어학원 등에서 나온 강사들이 주도하는 세미나와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우도록 도와주는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관람객들이 영어를 직접 사용해 보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도록 도와주는 영어체험관은 원어민강사와 함께하는 생활영어체험, EBS 영어프로그램 체험, 영어전용교실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영어교육관은 유학원과 영어마을, 영어캠프, 어학연수 등 영어전문교육기관과 영어교재 및 서적, 각종 시험정보, 온라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영어교육의 최신 정보와 흐름을 한 눈에 보여준다. 또 영어기자재관에는 멀티미디어 학습기와 전자사전, 어학 및 학습기자재, 교육정보화 관련 콘텐츠가 전
중국 대륙의 명문대와 홍콩의 대학 간에 인재 유치를 둘러싼 자존심 대결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대입시험(高考)에서 베이징 지역 문과수석을 차지한 여학생이 홍콩대를 선택했다. 또 이과 수석을 차지한 여학생도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홍콩대 행이 유력해 보인다고 베이징신보가 1일 보도했다. 올해 문과 수석을 차지한 베이징 4중학의 딩이사(丁藝莎)양은 최근 홍콩대 입학을 결정했으며 학교측은 45만 홍콩달러(6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키로 했다. 또 이과 수석을 차지한 인민대학 부속중학(人大附中)의 후멍잉(胡夢영)양 역시 베이징대 입학이 보장됐음에도 홍콩대 입학 시험을 치른 뒤 최종 선택만을 남겨 놓고 있다. 이들은 모두 여학생으로 베이징 지역에서는 2005년 이후 4년째 여학생이 문·이과 수석을 독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베이징대와 칭화(淸華)대 등 대륙의 명문대와 홍콩대, 홍콩 과기대 등 홍콩 명문대 간에의 인재 유치를 둘러싼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재작년에는 베이징 지역 대입 문과와 이과 수석이 모두 홍콩 과기대를 선택했으나 지난해에는 이과 수석을 차지한 여학생이 베이징대를 선택한 바 있다. jsa@yna.co.kr
인하대가 美 일리노이대와 송도국제도시내에 IT 분야 대학원 분교를 개설하고 기술재교육센터(Technology Entrepreneur Center)의 설립을 주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1일 맺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19층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두 대학은 ▲송도지식산업복합단지 글로벌 캠퍼스내 IT 분야 대학원 분교 설립 ▲벤처창업지원 및 기술재교육센터(Technology Entrepreneur Center) 설립 ▲공동연구 및 연구센터 설립 추진 등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2009년에 일리노이대와 함께 기업기술인력 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2010년부터는 공동연구소와 IT 분야 대학원 분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초기단계에서는 석.박사 200명 이상의 학위과정으로 운영하며 매년 일리노이공대 전임교원 4명과 방문교원 12명이 송도국제도시내에 들어설 IT분야 대학원 분교에 파견돼 교육과 연구를 하게 된다. 홍승용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두 대학은 글로벌 수준의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인천을 첨단산업 연구 및 동북아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전진기지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천83명의
9월부터 경영(금융ㆍ물류)전문대학원의 주ㆍ야간 정원을 비롯한 입학정원을 대학 자율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의 자율성을 높이고 경영전문대학원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동안 교과부 협의를 거쳐야만 가능했던 입학정원 조정을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전문대학원의 주ㆍ야간 입학정원 비율의 경우 `주간 입학정원 최소 25% 이상'이라는 요건만 갖추면 대학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경영전문대학원의 총 입학정원도 교원확보율 등 설치ㆍ운영 조건을 총족하면 해당 대학의 전체 대학원 입학정원의 범위 내에서 자율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교과부와 협의가 필요했던 학술학위 설치 및 정원 문제도 앞으로는 교과부 협의 과정 없이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1년제 주간 MBA 과정을 설치할 때 지금까지는 교원 확보율 150%, 해외인증 획득 등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했으나 1년제 과정에 대한 기업체의 수요가 많고 해외인증을 얻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등을 감안, 교원 확보율(150%)만 채우면 1년제 과정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어강의 비율의 경우 영어강의가 원칙
대전시교육청은 영어공교육 강화 방안으로 오는 2010년까지 시내 283개 모든 초.중.고교에 최첨단 영어체험교실(초교)과 영어전용교실(중.고)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들 교실은 기존 어학실습실(LAB) 형태에서 벗어나 최신식 빔 프로젝터와 컴퓨터, 간단한 터치만으로 작동되는 전자칠판, 사이버 영어체험 프로그램 등의 최신식 기자재와 영어도서 등의 학습 자료를 갖춰 영어수업 전용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 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원금을 포함한 80여억원을 올해 추경 예산에 편성, 우선 140여개 초.중.고교에 영어체험교실과 영어전용교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시설 담당자와 멀티미디어 학습기기 활용 전문가로 `영어 교실 설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으며 이달 중순에는 관련 워크숍을 열어 영어 교실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될 영어 교실은 단순한 어학실이 아니라 다양한 학습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이동식 구조를 갖춰 학생들이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올해 충북도 내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가 지난해보다 4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도내 초등 및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8월 말 명예퇴직 신청서를 받은 결과, 모두 150명(초등 75명.중등 75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앞서 올 2월 말에는 모두 112명(초등 56명.중등 56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말과 8월 말 명예퇴직 신청자 175명(초등 90명.중등 85명) 보다 49.7% 87명 증가한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처럼 명예퇴직 신청자가 늘어난 것은 공무원 연금법 개정 움직임과 개인 사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명예퇴직 수용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고위직 및 재직기간 순 등으로 수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대학등록금의 지나친 인상을 막기 위해 등록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나경원 제6정조위원장은 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교육을 통한 개인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점에서 교육에 대한 접근은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면서 "최소한 돈이 없어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대학등록금 부담을 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우선 등록금 인상률이 3년 평균 물가상승률의 2배가 넘을 경우 이러한 사실을 공시토록 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등록금 인상률은 국.공립대를 기준으로 지난 2005년 7.3%, 2006년 9.9%, 2007년 10.3%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같은 기간 물가 상승률은 2.7%, 2.4%, 2.4%에 머물렀다. 개정안은 또 공시의무를 위반하거나 허위 공시를 했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으며, `대학기부금 세액 공제제도' 대상에서도 제외하도록 규정했다. 앞서 한나라당은 지난달 국회의원 정치후원금과 같은 형태의 세액공제로, 개인이나 동문회가 대학에 장학금을 목적으로 기부금을 낼 경우 연 10만원까
‘대나무골테마공원’의 엉터리 안내판 담양을 대표하는 게 대나무다.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에 ‘대나무골테마공원’이 있다. 대나무 숲길이 아름다워 영화촬영지로도 소문이 났다. 입장료 2,000원이 아깝지 않은 곳이지만 풍광에 어울리지 않는 엉터리 안내판을 곳곳에서 만나는 게 흠이다. ‘마음껏’이 ‘마음것’으로 쓰여 있는 입구의 안내판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어떤 내용이든 안내판에 쓰여 있는 글들은 정확해야 한다. 더구나 ‘시’는 글자 한 자가 전체 의미를 바꿔놓기도 한다. 그래서 ‘시’의 오자는 작가들에게 죄를 짓는 것과 같다. 안내판에 잘못 쓴 글자가 많다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 알고도 방치하고 있다면 보통 배짱이 아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직되는 7월 1일(화) 4교시, 최진규 선생님의 동료장학 수업이 있었다. 문학교과서에 실려있는 박재삼 님의 '추억에서''란 단원을 가지고 2학년 2반 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의 형식은, 유년기의 추억 속에 각인된 어머니의 삶과 恨을 시적으로 아름답게 형상화한 박재삼 님의 '추억에서'란 시를 각 모둠별로 조사하여 발표하는 형식을 취했다. 제1조에서는 '어머니'를 주제로 한 문학 작품 알아보기, 제2조에서는 작품 속에 나타난 '어머니'의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하기, 제3조에서는 시의 내용을 활용하여 어머님께 편지쓰기, 제4조에서는 음악 속에 나타난 어머니의 모습 설명하기 등으로 각각의 조별 과제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직접 시장에 나가 생선파는 아주머니들을 사진기에 담았고 인터넷을 뒤져 어머니와 관련된 시들을 검색했으며 시속에 등장하는 옹기전과 어물전 등을 사진으로 찍어와 발표를 하였다. 특히 어머님께 쓴 편지를 발표할 때에는 당사자는 물론 다른 아이들도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도 보였다. 그림과 사진 및 음악으로 시의 주제와 시적 화자의 정서를 잘 묘사해 낸 알찬 수업이었다.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최진규
서령고등학교 만화동아리 ‘몽연(夢宴)’은 현재 10기, 11기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서령고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갖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몽연(夢宴)’이라는 뜻은 ‘몽당연필’ 또는 ‘꿈의 잔치’라는 뜻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는 틈이 날 때마다 모여서 만화 등을 그리며 그림에 관한 정보를 서로 나누기도 합니다. 학교 축제 때에는 대형 포스트를 제작하거나 캐리커처를 그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입상을 한 적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