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선생님들만 봉사활동을 연구한다고요? 아닙니다. 우리들도 중등에 못지 않습니다." "초등학교부터 학생봉사활동이 제대로 되어야 중등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경기도초등봉사활동교육연구회(www.aullim.org회장 태장초 노춘근 교감)하계 세미나가 8월 22일(금)09:30 태장초 시청각실에서 회원과 내빈 등 총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주제 특강으로 '줄탁동시의 이해와 교육'(수원교육청 김문수 학무국장), '해외봉사의 실제'(굿네이버스 김중곤 본부장), '전환점이 된 사람으로서의 학교사회 복지사'(임경선 경기도학교사회복지협회장)를 듣고 사례발표로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경기초등봉사회 정진남 회장), '희망이 샘솟을 네팔의 꺼이럴리 봉사활동'(공강옥 선일초 교사)을 들었다. 오후에는 여주에 있는대안학교인 민들레학교 개원식에 참석하였고 반태섭 원장으로부터 '청소년 살리기 농촌살리기' 특강을 들었다. 반 원장은 민들레 학교에서 지난 1학기간 17명의 학생을 4박 5일간지도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튿날 오대산 연수원에서회원 30여명이 '농업과학도시 서호사랑 봉사학습 체험교실'(서호중 이영관 교장)의 사례발표를 들었다. 이 교장은
이데올로기에 의한 분쟁이 마감된 오늘날 세계의 질서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문명 간의 충돌이라고 말하는 저자 새무얼 헌팅턴(Samuel E. Huntington). 그는 그 구체적 예로 문명의 중심에서 떨어진 문명 사이의 단층선 즉 이슬람과 서구 문명이 겹쳐지는 곳에서의 분쟁, 중국과 여타 문명과의 단층선 상에서 발생하는 문명의 충돌 등을 들고 있다. 이러한 예들은 동서 냉전 이후 문명의 재편 과정에 발생하는 문명의 충돌이라는 헌팅턴의 가설을 일정하게 정당화해 준다. 그러나 문명의 단층선 사이에서 문명이 조우하면서 격돌이 발생하기보다는, 교섭의 양상을 보이는 예도 적지 않음을 생각하면 문명의 충돌이라는 가설이 너무 단선적이라는 비판이 가능하다. 유일신을 믿는 문명인 서구와 이슬람 사이에서는 격렬한 격돌의 양상을 보이지만, 여타 문명의 경계선에서는 격돌의 양상이 약화되거나 교섭을 통해 다문명 체제로 나아가고 있음이 그 근거가 된다. 또 헌팅턴의 주장을 비판할 수 있는 것은 인류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요인이 문명의 단층선에서 발생하는 충돌 이외에도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주변국 사이의 역사적 갈등 관계, 지구 온난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 인류 생존에 필수적인
미국 캘리포니아 도시계획국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함께 LA에서 100만명, 캘리포니아 전체에서 300만명의 일자리 공백이 우려된다는 전망을 내놨다. 베이버부머 세대가 미국 인구의 3/1을 차지하는 만큼 이들의 대대적인 은퇴로 인해 조만간 구인난이 닥쳐오리라는 것이다. 일례로 LA 수도전력국의 경우 앞으로 5년 내에 전체 인원의 3/1인 8300명이 은퇴할 것에 대응해 신규채용과 함께 기존직원 재교육에 나서고 있다. 사정은 우리도 비슷하다.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55-63년생) 733만 명중 취업자는 564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 2343만 명의 24.1%에 달한다. 취업자 4명중 1명이 베이비부머라는 뜻이다. 경제개발의 실질적 주역이자 수혜자였던 이들의 은퇴가 2010년부터 2020년 사이에 본격화된다. 이에 따라 향후 10년간 직업세계도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첫째, 베이비부머의 은퇴는 경제개발과정에서 쌓은 그들의 전문성과 숙련도 함께 퇴장됨을 의미한다. 이들은 2~30대였던 개발연대에는 도전정신과 실무능력을 익혔을 뿐만 아니라 40대에 들어선 90년대에는 IT기술까지 익힌 전천후 세대이다. 한마디로 직업세계에서 필요한 기초역량부터 응용기술까지 모든
서강대학교는 25일 내외국인을 위한 기숙시설인 곤자가국제학사와 함께 곤자가프라자(지하 캠퍼스)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유시찬 이사장 신부와 손병두 총장을 비롯한 서울대교구 총대리 염수정 주교, 조규만 주교, 신영섭 마포구청장, 김호연 동문회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 서강대의 숙원사업이던 국제학사의 준공을 축하했다. 지난 2006년 9월 착공, 만 23개월만에 준공된 곤자가국제학사 및 곤자가프라자는 총368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연건평 1만2600평의 지하 3층, 지상 12층으로 건립됐다. 서강대는 곤자가 국제학사 및 곤자가 프라자 준공으로 재학생들의 기숙사 이용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게 됐으며 외국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숙시설이 완비돼 손병두총장 이후 강력하게 추진해온 국제화 전략이 큰 탄력을 얻게 됐다. 곤자가국제학사는 지하 2층 지상 12층의 건물로 총 900여명의 학생들이 생활할 학생실과 외국인 교수 등 50여명이 생활할 수 있는 게스트룸 등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의 안전측면 등이 세심하게 고려된 최첨단 관리시스템이 도입됐으며 구내식당과 교수연수센터, 글로벌 라운지, 체력단련실, 세탁실, 병원, 약국 등의 시설이 갖춰지게 된다
정부는 25일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초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에 민동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민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1대학원에서 물리학 국가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불란서 기초연구원(Saclay 연구소)에서의 연구경험이 있다. 현재는 서울대 기초과학학술정보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기초과학 분야 전문가이다. 그동안 정부는 기초기술 분야의 최고의 전문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국내 관련기관 및 단체로부터 적격자를 추천받아 전문성과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선했다고 밝혔다. 기초기술연구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기초기술분야 1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육성 및 관리기관이며, 이사장은 대통령 임명직으로 민 이사장의 임기는 8월 25일부터 3년이다.
서울대가 소속 교수들에게 '표절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오는 29일 교내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표절, 기준과 예방책'이라는 주제로 연구 윤리 심포지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이인재 서울교대 교수, 김형순 인하대 교수, 조국 서울대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동료 교수들에게 표절의 개념과 대책을 제시한다. 이 교수는 올해 초 교육인적자원부의 의뢰로 인문학·사회과학 분야의 논문 표절 가이드라인 모형을 개발했던 경험을 토대로 인문사회 계열에서의 표절 기준과 예방책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공계열에서의 표절의 기준과 예방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조 교수는 연구 윤리 또는 법적인 측면에서 표절의 현황과 유형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한다. 서울대는 연구처 주관으로 재작년에 '과학 연구의 진실성과 윤리성'을, 작년에는 '연구 윤리 원칙과 실천방안'을 주제로 연구 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대는 자체 연구진실성위원회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한 올해부터는 연구 윤리와 책임에 관한 지침을 규정한 '연구 윤리 규정집'을 발간해 배포하는 등 소속 교수들에 대한 연구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내년 3월 개교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입문시험인 법학적성시험이 24일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2009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7개 지역 총 13개 학교에서 언어이해, 추리 논증, 논술 등 3교시로 치러졌다. 이날 시험에는 1교시 언어이해 응시자를 기준으로 총 9천766명의 수험생이 응시해 당초 원서접수 인원(1만960명) 대비 89.1%의 응시율을 보였다. 2009학년도 로스쿨 총 입학정원이 2천명이므로 시험 응시생을 기준으로 할 때 입학 경쟁률은 4.88대 1로 당초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험은 10월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각 대학의 로스쿨 입시에서 기본 전형요소 중 하나로 활용된다. 대학별 선발 인원은 서울대 150명, 연세대ㆍ성균관대ㆍ고려대ㆍ전남대ㆍ경북대ㆍ부산대 각 120명, 이화여대ㆍ한양대ㆍ충남대 각 100명 등이다. 시험 성적은 다음달 30일 발표되며 대학별 전형은 2개군으로 나뉘어 첫번째 군은 11월10일부터 15일까지, 두번째군은 11월17일부터 22일까지 각각 6일 간 전형이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1개군에서 한 대학씩, 최대 2개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의 국제중 입시에서는 '자기소개서'가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9일 국제중 신입생 선발의 경우 학교장 추천 및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면접ㆍ토론, 무작위 공개추첨 등 3단계 전형으로 실시한다는 '특성화중학교 지정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모집정원(160명)의 5배수를 선발하는 1단계 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 외에도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각 지원자의 각종 경력사항 등을 담은 포트폴리오가 함께 평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 관계자는 24일 "국제중들은 신입생 선발시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성적과 함께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중 전환을 추진 중인 대원중 관계자도 "지원자들의 특징을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포트폴리오를 제출받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국제중 지정계획 발표 당시 학생부 중심의 선발을 장담했지만 1단계 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제출될 경우 학생부보다는 자기소개서에 무게가 더 실릴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성적을 3~5등급으로 구분해 학업 수준만을 표기
지난해 국립대 교수 간 성과급 격차가 연간 최대 1천800여만원까지 벌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국립대학의 교원 성과급 차등지급 실적을 평가한 결과 부산대의 경우 최저 등급 교수와 최고 등급 교수 간 연간 성과급 격차가 1천884만원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대는 단과대별로 연구실적이 우수한 교수를 '프리미어'로 선정하고 프리미어 교수 중 계열별 각 1명씩을 '베스트 프리미어' 교수로 선정, 가장 높은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또 경북대는 교수 간 성과급 격차가 920만원, 진주산업대는 880만원, 서울대는 700만원 등이었다. 전국 40개 국립대학의 교수 간 성과급 연간 평균 격차는 2005년 61만4천631원, 2006년 148만9천817원, 2007년 166만1천792원 등 해마다 커지고 있다. 교과부는 올해 성과급 예산 총 476억7천300만원 가운데 74%인 352억원은 대학의 교원수, 지급단가 비율에 따라 일괄지급하고 26%인 124억원은 대학별 성과급 소요액에 따라 상ㆍ중ㆍ하로 나눠 소요액의 100%, 77.7%, 54.1% 등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상' 등급으로 대학별 소요액의 100%를 지급받는 대학은 강원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기이한 풍경 하나! 바로 불법 노점상과 그 불법을 알리는 현수막. 희한한 것은 불법노점상 앞에 이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휴게소 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직무유기와 불법 노점상의 강심장, 노점상의 물건을 구입하는 여행객들의 도덕불감증이 하나를 이룬 작품처럼 보인다. 신문의 독자란을 보면 불법노점상으로부터 조잡한 물건을 구입한 피해 사례가 나오기도한다. 수요가있기에 공급이 존재하고 그것을 방치하는 한국도로공사가 있기에 소비자의 피해는 늘어나는 것이다. 국민소득이늘어나면 무엇하나? 불법이 판치는 사회는 선진국가가 아니다. 하기야 우리사회는 불법천지다. 국회의원들이 국회개원을 80여일 넘기며 세비는 꼬박꼬박 챙기고, 불법야간 촛불집회가 몇 달간 계속되고, 만취자가 경찰서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작은 불법부터 막아야 한다. 그것이 정부의 할 일이다. 물론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도 필요하다. 지금도 각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내걸린 현수막. 한국도로공사의 강력한 행정력이 요구된다. 소비자는 노점상으로부터 물건을 구입하지 말고. "휴게소 노점상 물품, 최대피해자는 고객입니다" 고객에게 주의만 주지 말고 고객 보호에 적극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