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영규)는 4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원어민 교사 Candice Hong이 진행하는 한국 생활 체험담 원어민이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 를 방송에 들러가 시청하는 학생들의 기대가 되고있다. 이 프로그램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국인을 접해볼 기회가 적은(영어 노출빈도가 적은) 학생들의 실정을 고려하여 영어와 원어민을 좀더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원어민이 직접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 힐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2일 첫 방송으로 원어민 교사 Candice Hong이 '인사'에 대한 동서양의 차이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들려주었는데. Candice Hong은 중국계 캐나다인이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이력을 바탕으로 '인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또 외국인과 인사하는 방법 및 순서를 소개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의 방송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수줍게 이야기하는 원어민 교사의 말씀이 재미있었다"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으며. 일부 학생들은 "방송 내용을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영어 공부를
이정범. 그는 동화를 쓰는 사람이다. 서울예대 문예창작학과를 나와 주로 어린이 잡지에서 일을 하고 동화를 썼다. 본인은 제대로 된 동화를 쓴 적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는 어린들과 함께 해 왔다. 그런 그가 언제부턴지 우리 역사와 관련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세상에 내놓기 시작했다. 그가 세상에 내놓은 역사관련 책 중엔 우리 근대사의 모습을 인물들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다큐동화로 만나는 우리 역사’가 있다. , , 등 전 8권의 시리즈 형태인 이 책은 인물들을 중심으로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구체적 사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동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중고등학생은 물론 역사를 가르치거나 전공하는 사람들까지 봐도 충분한 깊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특히 교과서에서 피상적인 역사나 왜곡된 역사를 배웠던 이들에겐 당대의 모습을 좀 더 생생하게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에 비해 나 은 초등 어린이들 이 쉽게 역사와 친해질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이처럼 요즘 그의 저작들을 보면 거의 역사와 관련된 책들이다. 얼마 전에 그가 세상에 내놓은 책인 와 도 역사서이다. 삼국유사는 역사서이면서도 이야기책이다. 정사인 ‘삼국사기’에서 다루
4월 임시국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에 들어간다. 시급을 요하는 계류 법안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수석교사제 도입을 위한 법안이 우선 상정․처리되길 바란다. 시범운영 2년차를 맞는 수석교사제가 법적 근거 미비로 되레 부실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석교사제는 학교의 학습조직화와 수업전문성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이미 시범운영 학교 교사 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수업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내연수 및 공개수업, 수업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구하는 풍토가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또 승진위주의 관리직 우대 풍토에서 잘 가르치는 교단교사가 인정받는 교직문화의 변화가 학교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교사로서 기존에 관행적으로 수행해 온 교육과정 활동을 전문가적 관점에서 재정립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러나 제도 정착까지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다. 역할 및 직무의 불명확성, 열악한 처우 및 이해 부족, 그리고 법적·제도적 기반 부재가 그것이다. 이중 수석교사의 역할 및 직무에 대해서는 교과부, 교원단체, 수석교사 스스로의 노력으로 정립될 수 있다. 지금도 학교 현장에서는
일본 문부과학성은 9일 교과서검정심의회를 열고 일본의 극우 세력들로 이뤄진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지유샤(自由社)를 통해 발간한, 한국 침략을 정당화하는 등 역사를 왜곡한 내용을 담은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대해 합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역사 왜곡의 정도가 다른 출판사에 비해 더욱 심한 중학교 역사교과서는 종전의 후쇼샤(扶桑社)판 교과서와 함께 2종으로 늘게 됐다. 이번 검정에 통과한 지유샤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내년 신학기부터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새역모는 과거 후쇼샤판 역사 교과서를 만든 단체이나, 최근 몇년 사이에 후쇼샤와 노선 갈등을 겪으면서 이번엔 지유샤를 통해 별로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만들어 검정 신청을 했다. 지유샤판 역사교과서의 역사 왜곡은 현행 후쇼샤판 역사 교과서와 거의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검정을 통과한 지유샤판 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한·일 학계에서 부정되는 임나일본부설을 서술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에서 일본만이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조선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식민지 용어인 이씨조선으로 표기했고, 임진왜란 때 조선 침략을 '출병'이라고 표현했다. 아울러 강화도 사건의 도발 주체와
사립대학의 등록금을 낮추기 위해서는 정부가 '사립대학 육성 특별법'이나 '고등교육 재정 교부금법' 등을 제정해 사립대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송기창 숙명여대 교수는 9일 고려대 국제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세미나'에서 "현재의 높은 등록금은 대학들이 재정의 상당 부분을 등록금에 기대야 하는 구조 때문"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립학교 특별법 등을 만들어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교수는 "2005년을 기준으로 고등교육 재원의 공공부담 비율을 보면 한국은 24.3%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평균인 73.8%에 크게 못미친다"며 "국가의 지원이 지나치게 적다보니 대학 수입구조에 등록금 의존도가 가중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립대학 육성위원회를 설치해 대학에 경상비를 보조해 주고 세제지원과 간접지원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사립대학 육성 특별법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며 "또는 국.공.사립대학 전부를 지원대상으로 하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교수는 "안정적인 국가 지원이 가능해진다면 일정기간 등록금을 동결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시우 서울여대 교수
‘흙손’이라는 동시를 4학년에서 배운다. 교사용 지도서에 시의 전문이 실려 있고 교과서에는 삽화만 있다. 교사용 지도서를 실물 화상기를 이용해 보여주면서 읽어주었다. 시적 감수성이 우수한 친구가 있나 싶어 “지금 이 시 한 번 듣고 외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니 ○○이가 욀 수 있단다. “그래 나와서 한 번 외워봐” 그 작은 입에서 한 번 들은 시가 줄줄 노래가 되어 나온다. 흙 묻힌 손 뒤에 감추고 오다가 영감님을 만났네 “어른 앞에서 뒷짐을 지다니. 허, 고놈 버릇없군.“ 흙 묻힌 손 뒤에 감추고 오다가 뒷집 애를 만났네. “얘, 먹을 거냐? 나 좀 다오.” 흙 묻힌 손 뒤에 감추고 오다가 삽사리를 만났네. “뒤에 든 게 돌멩이지? 달아나자 달아나“ 언제나 두런 두런, 소근 소근, 왁자지껄 소란스러운 우리반이 갑자기 조용해진다. 모두가 숙여해진다. 글자 한 자 안 틀리고 외워내는 ○○이에게 보내는 무언의 응원이었다. “○○이 스타킹 내 보내자” 선생님의 한 마디에 다시 예전으로 돌아온 아이들, ○○이의 마술에서 풀려난다. ○○이는 부모님과 같이 살지 못한다. 사연이 참 많은 아이다. 그리고 그 사연만큼이나 눈물도 많고 눈치도 빠른 아이다. 사회복지 시설
며칠째 보았던 같은 제목의 엑티브 포스트 내용이 또 보인다. 예사로 보았던 내용이 예외라고 여겼던 나에게도 해당이 된다는, 그래서 당장 확인서를 제출하라는 다급한 연락이다. 내용은 이렇게 자세하다. - 만약 미기재 하실 경우, 미기재 사유 반드시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 배우자 없으신 분은 미기재 사유 미혼이라고 기재해주시고 - 직계존속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를 달리한다면 미기재 사유에 세대를 달리함이라고 기재해 주시고, - 직계비속의 경우 세대를 같이할 경우 작성해주시고 - 세대를 같이 하더라도 1990년도 이후 출생일 경우 미기재 사유에 1990 년도 이후 출생이라고 기재해 주시면 됩니다. - 바쁘시더라도 오늘까지 꼭 좀 부탁드립니다. * 붙임1 미신고자 명단 작성요령 1부, * 붙임2 미신고자 확인서 1부 미신고자 확인서라는 양식을 보니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직계존속, 직계비속의 주민등록번호, 주소까지 적도록 되어 있는데 미기재이면 그 사유를 낱낱이 적도록 예시하고 있다. 사망이면 사망, 미혼이면… 쌀 직불금 부당 수령 공무원에 대한 보도가 큰 물의를 일으키며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후 잠잠하던 학기 초에 쌀 직불금과 관련된 보고 때문에 신고를 당부
-원평초, 평생교육 교양강좌 성황- 김제 원평초등학교(교장 유주영)가 운영하는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의 교양강좌가 4월 8일(수) 원평초교 강당에서 110여 명의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교양 강좌가 처음으로 실시되었지만 많은 주민들이 성황을 이뤄 행사의 의미가 매우 컸다. 강사는 국제웃음치료전주지부장인 1급 웃음치료사 한송수 선생으로 ‘건강한 삶은 웃음으로부터’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경기 한파로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보통사람들의 마음 건강을 위하여 웃음의 의미, 웃음의 기능 등 웃음과 우리 삶의 관계를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전달되었다. 비교적 열악한 시골의 문화생활 특성상 처음으로 이런 경험을 해 보았다는 수강생들이 많았다. 한 할머니는 웃음이 그처럼 중요한지를 이제야 알게 됐다며 가급적 웃는 생활을 해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웃음은 심신의 만병을 예방하게도 하고 치유해 준다는 말이 맞는 말 같다면서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원평초 유주영 교장은 생각보다는 학부모 및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면서 가끔 이런 기회
앞으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있는 국.공립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장은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동등하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보조기구 등의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교육 등의 영역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보장을 위해 교육보조기구나 보조인력 등의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규정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특수학교 등은 11일부터 시각장애 학생에게 점자자료나 확대독서기, 청각장애 학생에게는 수화통역이나 보청기, 지체장애 학생을 위해서는 높낮이 조절용 책상이나 휠체어 등을 대여하거나 제공해야 한다. 신변 처리에 어려움이 있거나 과다행동이 있는 중증 장애학생은 교육보조인력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학교의 장이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국가인권위원회가 차별받은 장애학생의 진정 또는 직권으로 차별내용을 조사한 뒤 시정권고를 하게 된다. 또 학교가 권고를 이행하지 않으면 법무부가 시정명령을 하게 되고,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 규정은 2011년에는 국.공립 유치원과 국.공.사립 초.중.고교와 대학교, 2013년에는 사립유치원, 국.
전국 4년제 대학들의 협의체이자 대학입시 업무를 주관하는 기구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새 회장으로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이 내정됐다.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는 9일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긴급 이사회 및 총회를 잇따라 열고 임기가 곧 만료되는 손병두 대교협 회장(서강대 총장)의 후임으로 이 총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손 회장은 오는 6월26일자로 서강대 총장 임기가 만료돼 대교협 회장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 대교협 회장이 중도에 그만둘 경우 관례상 대교협 산하의 사립대총장협의회 회장 또는 국ㆍ공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이 대교협 회장직을 이어받게 돼 있다. 이 총장은 현재 사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교협은 새 회장 후보가 추대됨에 따라 22일 이사회, 그 이후에 있을 총회에서 회장 선출에 대한 안건을 공식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교협 회장은 총회에서 회원 대학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된다. 이 총장이 새 회장으로 선출되면 손 회장의 남은 임기인 내년 4월7일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 총장이 대교협 회장으로 추대돼 사립대총장협의회 회장직에서 자동적으로 물러남에 따라 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이기수 고려대 총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