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삼산초,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의 장 만들어 - 인천삼산초등학교(교장 김철구)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장애 예방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4.6일부터 1주일간 5학년 어린이 9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함께 진행하며, 장애의 개념과 원인, 종류에 관한 이론 교육과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 체험을 해보는 활동이 함께 실시되어 비장애인에게 장애의 의미를 알고 장애를 가진 삶을 이해하여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데에 있다.
‘한 번’이라고 띄어 쓰는 경우가 있고, ‘한번’을 붙여 쓰는 경우가 있다. 띄어 쓰고 붙여 쓰는 것은 단어의 문법적인 성격에 의해서 결정된다. ‘한’, ‘번’ 그리고 ‘한번’을 각각 사전에서 검색하면, ‘한’은 관형사 1. (일부 단위를 나타내는 말 앞에 쓰여) 그 수량이 하나임을 나타내는 말. - 한 사람/책 한 권/말 한 마리/노래 한 곡/국 한 그릇/한 가닥 빛도 없는 지하실/한 가지만 더 물어보자./그는 한 달 월급을 모두 도박에 탕진했다. 2. ‘어떤’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옛날 강원도의 한 마을에 효자가 살고 있었다./이번 사건에 대해 검찰의 한 고위 관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3. (수량을 나타내는 말 앞에 쓰여) ‘대략’의 뜻을 나타내는 말. - 한 20분쯤 걸었다./한 30명의 학생들이 앉아 있다./초봉은 한 100만 원 정도 된다. ‘한’이 관형사로 쓰이는 경우는 ‘한 건 하다./한 귀로 흘리다./한 달 서른 날./한 몸이 되다./한 방을 먹이다.’ 등의 관용구에서 볼 수 있다. 또 ‘한 가랑이에 두 다리 넣는다.(정신없이 매우 서두르는 모양을 이르는 말.)/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한 냥짜리 굿하다가 백 냥짜리 징 깨뜨린다.(
신작 에세이 출판 기념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나는 “스타 소설가인 공지영 그녀의 ‘깃털처럼 가볍고 보드라운 매력’을 감싸 안고 싶다.” 뭐 이런 식의 읽고 싶은 동기를 써 넣었더니 운 좋게 책을 받게 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내가 깨달은 것 중의 하나는 젊은 시절 내가 그토록 집착했던 그 거대(거대)가 실은 언제나 사소하고 작은 것들로 우리에게 체험된다는 사실이었다. --- 역사, 지구, 환경, 정치 같은 거대한 것들 보다 풀잎, 라디오 프로그램, 반찬, 세금 같은 이야기를 해 보고 싶었던 거였다- 「프롤로그」중에서- 아주 사소한 것들이 우리를 살게 만든다. 깃털처럼 가벼운 일상 속에서 인생의 비밀을 하나하나 깨닫는 기쁨!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되듯, 아주 사소하고 가벼운 깃털 같은 일상이 모여 삶을 이루고 있다면서 풀어나가는 흥미롭거나 감동적인 이야기 속엔 자주 만나면서 흉허물 없이 지내는 친구와 수다 떠는 모습을 마치 내가 투명인간이 되어 바로 곁에서 대하는 듯한 느낌이다. 어떤 때에는 그녀가 자녀와 집안에서 지내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자녀에 대한 애착이나 사랑 표현은 어떤지, 술은 얼마나 자주, 담배는 어떻게,…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니 마치
성적 허위보고로 파문을 빚었던 학업성취도 평가의 답안지가 일부 유실돼 재채점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국회에서 이주호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한나라당 의원들과 가진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교과부가 재채점을 하는 과정에 전체 답안지 900만부 가운데 7%에 달하는 63만부가 유실됐다고 보고를 했다"며 "성적 허위보고에 이어 답안지 관리도 허술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해 10월 전국의 모든 초ㆍ중ㆍ고교에 대한 학업성취도 평가를 시행한 결과 전북 임실교육청이 성적을 허위 보고한 것으로 드러나자 지난달까지 성적을 부풀리거나 학력 미달 학생의 성적을 고의누락 했는 지 등을 재조사했다. 이와 관련, 성적 허위보고 파문이 벌어지고 넉 달이 지난 뒤 이뤄진 재조사여서 고의로 문제 답안지를 유실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교과부는 당정협의에서 "답안지를 고의로 없앴다기보다는 시험을 봤던 학생들이 이미 졸업했고, 선생님도 자리를 옮기면서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안지를 얼마 동안 보관을 해야 한다는 규정은 따로
일본의 극우 시민단체인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만든 새 역사 교과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검정심사 결과가 이번주 중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역모는 역사왜곡 교과서로 비난받았던 '후쇼샤판(版)' 교과서를 발행했던 바로 그 단체여서 이번 심사 결과에 따라 한ㆍ일 양국의 우익 교과서 파동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르면 9일께 2010학년도에 일본의 각 중학교에서 사용할 교과서에 대한 검정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검정심사를 받은 교과서 가운데에는 극우단체인 새역모가 '지유'(自由) 출판사와 함께 집필한 새 역사 교과서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역모는 일본의 대표적인 우익 역사 교과서로 꼽히는 후쇼샤판(版) 교과서 발행을 추진한 바로 그 단체다. 지난 2001년 4월 문부과학성 검정심사를 통과해 2002년부터 일본의 각 중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후쇼사 교과서는 황국사관에 의거해 일본의 제국주의를 미화하고 한국 침략을 정당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우리 정부는 일본의 역사왜곡 시도에 대한 유감 성명을 발표하고 일
“어떻게 하면 교실 수업이 더 흥미롭고 재미있을 수 있을까. 수업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공개수업으로 풀어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선배님의 노하우를 배워 수업에 응용하고, 후배들에겐 내 수업의 장점을 알려주는 동료장학이 수업개선에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강조하는 박시현(38․사진) 대구 다사초 교사는 전자계산학을 전공하고 대구교대에 편입, 남들보다 조금 늦게 교직에 입문한 늦깎이 교사다. “전공이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제가 차별화해 잘 할 수 있는 수업은 수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선 한 교사가 모든 과목을 가르치지만 다 잘 가르칠 수는 없잖아요. 특화할 수 있는 걸 특화해 교사들 간에 서로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게도 최상의 수업을 제공하는 비결이 아닐까요.” 박 교사가 선보인 ‘탐구블록을 활용한 창의적 수학 놀이’ 역시 그렇게 탄생했다. 정규 수학 수업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놀이를 하면서 수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연간 계획을 세운 것이다. “블록은 아기 때부터 친숙한 놀이기구잖아요. 일상생활 속에 얼마나 많은 수학규칙이 담겨있는 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해 수학적 환경에 녹아
놀이 통해 사고활동 자극, 몰입토록 수학놀이터 코너 마련 일상 속 규칙 발견, 아이디어화하는 과정서 창의성 높아져 월 1회 계발활동 시간 활용해 다양한 연간 놀이 계획 세워 규칙알고, 다음 모양 추측하며, 자연스럽게 도형 개념 이해 ■ 들어가며 학생들에게 수학을 떠올려보라고 하면 “아, 계산하기 싫어”, “어려워”, “재미없어”라는 반응이 많이 나온다. 이런 생각들은 수학을 사칙연산 등 복잡한 계산만 하는 과목이라는 인식이 깊게 자리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단순히 계산만 하는 과목이 아니라 수학을 통해서 세상과 의사소통하고, 실생활과 연결시키는 여러 가지 경험을 제공해 주어 수학시간은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라는 인식을 갖게 해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교구의 활용이 매우 중요한데, 현 수업시간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조작적 체험활동과 생활 속에서의 수학을 찾는 것에는 멀어져가고 이론 수업으로 진행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수학시간은 재미있고 즐거운 과목이라는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수학교구를 활용해 직접 체험해보고 조작해 보게 하여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을 기르고자 한다. ■ 수학적 환경 조성 놀이를 통해 사고 활동을 자극하고 몰입할 수 있는
한국교육학회(회장 곽병선)가 한국대교협과 공동으로 25일 경북대에서 ‘2009 한국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대학입시 자율화와 교육정상화 : 그 의미와 과제’가 주제다. 곽 회장은 주제 선정에 대해 “대입자율화가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이해 당사자들이 지혜를 모아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적 현안으로 떠오른 대입제도를 여러 입장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경찬 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입시교육의 영향력 진단’, ‘한국 대입문화 심층 해부’, ‘대입제도, 대학의 자율과 책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엔 14개 분화학회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문의=02-572-4696 / 02-3460-0451
2년차 시범운영에 나선 수석교사들이 과도한 수업도 모자라 담임, 행정업무까지 도맡아 본래 취지인 ‘수업지원’은 엄두도 못낼 형편이다. 이에 따라 교사 충원과 수석교사의 역할, 지위, 대우를 명시한 법제화 작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8일 전국중등수석교사회가 조사한 기초환경 실태에 따르면 중등 수석교사들의 주당수업시수는 16.3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 3개 시도는 평균 19시간에 육박했고, 주당 20시간 이상인 수석교사도 21명이나 됐다. 수업이 단 한 시간도 줄지 않은 무감축 수석교사도 무려 69명, 전체의 52%에 달했다. 특히 주당 16.3시간은 지난해 주당 평균 15.3시간보다 되레 1시간 늘어난 규모다. 시범운영이 보완되기는커녕 갈수록 부실해지는 증거다. 이번에 조사되지 않은 초등 수석들은 주당 20시간을 훌쩍 넘겼을 거란 관측이다. ‘20% 감축’은 말 그대로 ‘권장’ 사항일 뿐이다. 이 때문에 동료 교사 수업관찰 및 컨설팅, 신규교사 멘토링, 연구․연수활동 조직 및 지원, 교수학습-평가방법과 수업자료 개발․보급, 외부 수업장학 및 강의활동 등 수석교사 본연의 임무는 그야말로 ‘짬짬이’ 해야 한다. 욕심을 내면 몸이 망가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은 시ㆍ도지사가 의회의 동의를 얻어 교육감을 임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의원은 과다 선거비용 지출,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 고비용 저효율 문제로 논란이 많은 현행 교육감 주민직선제를 임명제로 바꾸기 위해 법률 개정을 추진해왔으며 의원 9명과 개정 법안을 공동발의했다. 정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주민직선제로 나타나는 법정선거비용의 과다 지출, 정당의 선거참여로 인한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