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청 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 전 지역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던 세시풍속의 하나로 민속놀이이다. 마을마다 각기 사자를 꾸민 후 집집마다 돌며 집안에서 풍물을 치고 사자를 놀리면 잡귀가 물러나 액을 막고 복을 불러들인다 하여 집안 구석구석까지 돌았다고 한다. 현재 북쪽지방의 탈춤 가운데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해서지방의 봉산탈춤, 강령탈춤, 은율탈춤과 함께 함경도의 북청 사자놀음 등 네 종목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원래 사자가 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사자가 탈춤에 등장하는 이유는 불교문화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본다. 사자는 백수(百獸)의 왕이니 사자춤도 벽사(邪)의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탈놀이와 함께 널리 연행되고 있다. 사자춤은 우리나라 곳곳의 탈놀이에서 보이는데 그 가운데 독립된 사자놀음의 하나는 북청 사자놀음이다. 다른 사자춤과 달리 북청 사자는 쌍 사자가 등장하며 보통 두 사람이 한 조를 이루어 앞채 사람이 뒤채 사람의 어깨에 올라타고 높이 솟기도 한다. 앞채 사람이 먹이인 토끼를 어르다가 잡아먹는 과정을 연기하기도 하며 어느 사자춤보다 교묘하고 힘찬 동작을 특징으로 꼽는다. 북청 사자놀음은 대사의 묘미나 풍자적인 측면보다는 사
1. ‘연령이 같은 학생들이라도 각 학생의 지적 · 정의적 특성에 맞는 지도를 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된 발달의 원리는? 2. 최근에 대두된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 도덕지능(Moral Intelligence), 성공지능(Successful Intelligence)에 관한 논의들은 지능을 어떤 능력으로 보려고 하는가? 3. 감성지능(EQ), 도덕지능(MQ), 성공지능(SQ)과 같은 새로운 지능이론들이 출현하는 데 기여한 지능이론은? 4. 다중지능이론은 ‘지능검사는 학생들의 각기 다른 능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달라져야 하며, 학교교육도 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 5. 가드너(H. Gardner)의 지능이론을 적용한 교육 프로젝트는 교육과정과 평가 간의 경계를 분명하게 구분한다.(○, ×) 6. 다중지능을 이용한 수학수업에서 박 교사는 나눗셈의 풀이과정을 세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별 풀이과정을 세 개의 네모 칸에 기록하였다. 그런 후 네모 칸에 각각 다른 색을 칠하여 풀이과정을 색깔별로 구분하고 색깔과 연결지어 나눗셈의 풀
최근 우리는 사회생활 과정에서 수많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것은 현대 사회의 복잡성, 대중성, 과학성, 민주성, 급변성과 경쟁성이 여러 방식의 평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교육과 관련된 평가가 최근 들어 다면화, 강력화 되는 것도 세계적 추세이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평가는 발전방향 밝혀주는 중요한 절차 각종 교육 관련 평가는 고도의 교육철학 행위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교육평가는 좋은 교육, 좋은 학교, 좋은 학교장, 좋은 교사, 좋은 학생으로 발전되고 있는지, 또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교육철학에 입각해 근거를 가지고 타당하게 밝혀주는 매우 중요한 절차이기 때문이다. 좋은 평가는 좋은 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과 방법을 제시해 주지만, 잘못된 교육평가는 오히려 교육을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학교평가는 학교의 자율성이 강조되면서 그에 따른 교육효과와 책무를 확인 · 점검하고 나아가서 교육혁신 발전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므로 학교평가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교육활동의 효과와 교육활동을 위한 계획 · 비전, 시설 · 설비 등을 총괄적으로 다룬다.
식욕보다 더 참기 힘든 것이 수면욕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우리말에는 잠을 나타내는 말이 아주 발달해 있다. 특히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 세분화 돼 있어 그만큼 사람들이 깊은 잠을 이루는 일에 민감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귀잠과 수잠 잠을 나타내는 우리말에 ‘귀잠’이라는 말과 ‘수잠’이라는 말이 있다. ‘귀잠’이란 ‘아주 깊이 든 잠’을 가리키는 말인데 중세 국어의 ‘그위’이라는 말에서 변한 것이다. ‘그위’는 ‘관(官)’이나 ‘고위직의 관리(官吏)’를 가리키는 말로 ‘그위구위구의귀’로 변화한 것이다. 따라서 ‘그위’은 ‘관(官)에서 자는 안전한 잠’ 혹은 ‘고위직의 관리가 자는 잠’이라는 뜻에서 ‘아주 편안하게 드는 잠’ 혹은 ‘아주 깊이 드는 귀한 잠’의 의미로 파생된 것이다. 중세 국어에는 ‘귀잠’의 반대말로 ‘깊이 들지 못하는 잠’ 즉 ‘얕게 살짝 든 잠’을 가리키는 ‘수흐’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 말은 ‘수흐수후잠’을 거쳐 현대 국어에 ‘수잠’이라는 말로 남겨져 있다. ‘수흐’의 ‘수흐’ 혹은 ‘숳’이 중세국어의 ‘숲[林]’ 또는 ‘수풀[藪]’의 의미를 갖던 말이니 ‘수잠’은 ‘산속이나 숲속에서 나무를 하다가 잠깐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성적 처리 오류가 발생한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특별 점검단을 구성,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 점검단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채규 연구위원을 단장으로 민간 전문가 6명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지원팀이 운영된다. 점검단은 나이스 프로그램 전반의 추가적인 오류 가능성을 점검하고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나이스의 기술, 응용 프로그램, 관리·운영체계 부문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점검·감리를 실시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나이스의 오류 방지와 안정화를 위한 세부 대책이 마련되면 곧바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오류로 1학기 내신 석차·등급이 바뀐 고등학생은 모두 2만9007명이며 이 가운데 등급이 변경된 고교 3학년생은 659명이다. 교과부는 나이스 오류로 인해 내신 등급이 바뀐 고3 학생들의 성적 정정을 26일 끝냈다.
26일부터 서울·경기·강원북부 등 중부와 부산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일선 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해 114개 교육기관에서 30억2500만원(잠정)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28일 자정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부산의 초·중·고·대학교 104곳, 교육청·교육지원청 6곳, 산하기관 4곳 등에서 침수 또는 누수, 붕괴 등의 피해가 났다. 이 가운데 초중고 24곳을 포함해 28개 학교·기관이 신속히 복구를 끝냈으며 76개 학교·기관은 임시 조치를 했고 10곳은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대인 서울대와 부산 부경대가 침수, 임야·경사면 붕괴 등의 피해가 나 복구 중이다. 서울에서는 한성여중과 서울시교육연수원 등 72곳이 천장 누수, 지하실 침수, 옹벽·절개지 붕괴 등으로 인해 21억6000만원(잠정)의 피해가 났다. 경기도에서는 고양 삼송초교와 고양외고 등 25개 학교와 기관이 피해를 입어 5억9800만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인천과 부산에서는 각각 5곳이, 강원에서는 속초 청해학교와 강원학생교육원 등 7곳이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교과부는 초중고 피해 시설에 대해 교육시설재난공제회(보험 가입)와 재해대책수요 특별
앞으로 학교별 경비인력을 2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외부인 학교 방문증 발급제도를 도입한다. 정부는 29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폭력·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내년 상반기까지 안전이 취약한 '학생안전강화학교' 1600곳에 민간 경비나 배움터지킴이를 2명 이상 배치하고, 청원경찰 시범학교 10곳을 선정·운영키로 했다. 그동안 1급지(인구 25만명 이상 시·군·구) 경찰서 137곳에만 학교 폭력 전담 경찰 인력이 배치됐지만 앞으로는 2급지와 3급지에도 전담 인력을 배치키로 했다. 아울러 전국 230개 시·군·구의 초등학교 폐쇄회로(CC)TV를 행정안전부의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외부인의 학교 출입 통제도 강화한다.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학기당 1회 이상 학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교문화선도학교를 309곳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맞벌이·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온종일 돌봄 교육서비스가 올해 6500곳에서 내년 7000곳으로 확대되고 등하교 안심알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은 29일 "필요하면 앞으로 야간과 주말에 결재를 하고 업무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주간업무추진실적 보고회에서 '교육감 결재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업무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 개선해 달라'는 한 간부 공무원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같이 대답했다. 이 공무원은 "교육감이 대외적인 업무에 바쁜 사정은 누구나 잘 안다"며 "그러나 업무 결재를 받는데 2, 3일씩 걸려 일을 제때, 제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적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바깥 일이 많아 결재가 늦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평일에는 오후 7시 이후에도 집무실에서 결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업무와 결제가 밀리면 토요일에도 출근해 결재를 하도록 하겠다. 특별히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홍승용, 이하 개혁위)가 27일 발표한 ‘교대-일반대 통합’ 방안에 대해 교육계가 ‘절대 불가’ 성명을 내고 연대투쟁을 선언했다. 개혁위는 학령인구 감소로 통합을 주장하는 반면 교육계는 초등교육 질 저하를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어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 개혁위는 27일 심의한 ‘대학 구조계획 추진 기본계획’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사수급에 대응해 교대와 인근 국립대간 통합을 강력히 유도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교대생의 거부감을 완화하기 위해 통합 후 일반대 학생의 교대 복수전공 제한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한국교총, 전국교대총장협, 교대총동문회 등 33개 교육단체는 29일 성명을 내고 “경제 논리에 경도된 일방적인 통합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80년 동안 교대라는 목적형 양성체제를 통해 우수한 교원을 배출해 온 효과와 기여를 무시한 채, 단순히 학생 수 감소와 임용 난을 들며 경제 논리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미 제주교대와 제주대 통합 사례에서 경험했듯이 일방적인 통합으로 교육부실을 초래한 실정(失政)임이 드러나고 있다”며 “교대 학생정원 감축, 임용 불안 등 초등교육의 전문성
◆실(팀)장 전보 △ 수능운영팀장 엄성호 △ 비서실장 권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