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패러다임 흐름 속에서 바라보는 교육에 대한 정의를 4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인성을 기르게 하고, 인성함양을 통해 자아실현을 돕는 것이다. 둘째, 사회에 당당한 인간이 되도록 내적, 외적 성숙화를 돕고 꿈을 꿀 수 있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셋째, 가르침과 배움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 나은 인간을 만드는 과정이다. 넷째, 지식과 개념을 배우고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가는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위와같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수업패턴이나 방법이 바뀔 때 가능하다. 바로 ‘풍부한 맥락적인 수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사전을 찾아보면 맥락(脈絡)이란 사물 따위가 서로 이어져 있는 관계나 연관으로 설명하고 있다. 맥락(脈絡)적 학습은 실제 사용이 가능한 지식,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체험의 개념이고, 비맥락적 학습이란 순서가 있고 계획적이지만 구체적 사용이 모호하거나 추상적인 이론으로 정의된다. 확대된 개념으로 앤드류 헐 디미스터(2011)는 ‘스토리텔링수업연구’에서 풍부한 맥락학습(contextually rich learn
2014년 11월 ‘세금 도둑’ 비하에 성난 교원,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해 총궐기 교총 등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는 이해당사자의 참여 등 사회적 합의를 통한 ‘공무원연금개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하지만 정부여당의 연내 처리 강행 입장 고수,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의 입법 발의(10.28), 언론의 소위 ‘셀프 개혁 불가론’ 보도 등으로 협의기구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교총은 2014년 11월 1일 ‘공무원연금 개악 반대 총궐기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사실상 사회적 협의기구 구성에 키를 쥐고 있는 정치권을 대상으로 국민대타협기구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 1일 _ ‘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100만 교원・공무원 총궐기대회’ 개최하여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강력히 촉구함 ● 7일 _ 교총 등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면담 및 기자회견(국회)을 갖고 사회적 합의체 구성 및 교총 등 공투본 참여 보장을 촉구함 ● 11일 _ 새누리당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100만 공무원 찬반투표 결과’ 발표 및 총력 투쟁 선언 기자회견(새누리당사 앞) ● 19일 _ 공투본 대표자 및 공동집행위
한국교총이 주최한 ‘제59회 전국현장교육연구발표대회’에서 이경진(38·사진) 경기 은여울중 교사가 ‘ABLE 액션러닝을 통한 영어 표현능력 신장’(외국어) 연구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하는 선생님, 살아나는 교육, 변화하는 학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 슬로건에 딱 맞는 학생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생동감 있는 교실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주효했다는 게 최고상 심사위원들의 총평이었다. 17개 시‧도별 대회를 거쳐 최종심사에 오른 284편 모두 우열을 가르기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그 가운데 대통령상이라는 가장 특별한 상을 수상하게 된 ‘한 끗 차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 서울 양재동 카페에서 만난 이경진 교사의 신념에 찬 눈빛과 목소리에서 그 ‘한 수’를 찾을 수 있었다. ‘ABLE 액션러닝 통한 영어포현능력 신장’ 학생이 수업 설계·실행·평가…효과 ‘탁월’ “국내 모 증권회사 광고였는데요. ‘무엇이 더 가능해질까요? able’이라는 슬로건을 보는 순간, 아이디어가 딱 떠올랐어요. 학생 스스로 ‘난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하는 수업을 해보자고요. 영어 말하기·쓰기를 잘하고 싶어 하는 학생은 많지만,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흔히 발생하는 사건들이 ‘금품 갈취’, ‘셔틀’, ‘따돌림’ 등이다. 마치 두더지게임처럼 이쪽을 진압해놓으면 저쪽에서 또 발생한다. 끊임없이 담당교사들을 힘들게 하는 사항들의 지도 방안을 살펴보자. 금품 갈취 _ ‘뺏은 게 아니라 빌린 건데요’ “00이가 자꾸 돈을 빌려 가고 갚지 않아요”, “하루만 입고 주겠다고 해서 빌려줬는데, 아직도 주지 않아요” 등 생활지도부에는 많은 민원이 들어온다. 교사들이 진상조사에 나서면, 가해학생들의 대답은 대부분 비슷하다. “오늘 갚으려고 했는데요”, “달라고 안 해서 필요 없는 줄 알았는데요”…. 이처럼 대부분의 가해학생들은 ‘금품을 빌렸다’고 말할 뿐, ‘빼앗았다’고 진술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교사가 ‘빌렸으므로 갚아주면 그만이다’라며 사안을 가볍게 인식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가해학생에게는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남의 돈을 빼앗는(혹은 갚지 않고 계속 빌리는) 행위는 학교폭력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야 한다. 또한 보호자에게 사실을 알려 가정에서도 함께 교육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피해학생에게도 추후 금품을 빌려줄 때는 주의해서 빌려줄 수 있도록 교육한다. 예를
교원소청심사제도 ◆ 법적근거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설치, 구성, 위원 자격 등 -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 제7조~제10조 -교원소청에 관한 규정 ◆ 소청심사 청구 청구권자 ● 국 ·공·사립을 모두 포함, 유치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유아교육법 제20조, 초·중등교 육법 제19조, 고등교육법 제14조에 명시된 교원이면 누구나 소청심사 대상이 될 수 있음. ※ 청구 대상이 아닌 자 : 기간제 교원, 유치원 강사 등 심사 대상 처분 ● 징계처분 그 밖에 그 의사에 불리한 처분을 받고, 이에 대한 취소·변경 등을 구하고자 할 때 - 징계처분 : 파면, 해임, 강등, 정직, 감봉, 견책 - 기타 불리한 처분 : 재임용 거부, 면직, 직위해제, 휴직, 강임 등 청구서 제출 기간 ● 처분이 있은 것을 안 날부터 30일 이내 ※ 소청심사청구서를 인편, 우편, FAX 또는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제출하여 교원소청심사위 원회에 도달되어야 하며, 이 기간이 경과하면 심사 대상에서 제외 【유의사항】 처분이 있는 것을 안 날이란? 1. 인사발령 통지서(또는 기타 처분서)나 처분사유 설명서를 받은 경우 그것을 받은 날 2. 그 이외에는 처분을 구두 통보할 때 - 인사발령 통지서 또는
교육경력 23년째. 9년 전부터 영어교과를 맡아오고 있는데 몇 해 전부터는 도덕수업도 겸하고 있다. 담임을 맡았을 때는 몇 십 명의 아이들과 한 교실에서 일 년을 지냈지만 교과수업으로 각 교실을 돌아다니니 일주일에 몇 백 명의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많은 학생들과 수업을 하다 보니 쉽게 꺼내지는 못하나 하고 싶은 말들이 마음에 가득하고 신선하고 새롭고 능동적인 수업을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업을 설계할 때 교과과목 단위목표를 위한 상위 목표를 하나 더 염두에 두면 어떨까한다. 공동체사회와 더불어 잘 살 있도록 아이들의 인성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매 수업에서 교사가 확고히 일관된 방향을 잡는다면 수업을 위한 설계가 달라질 것이고 아이들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교육으로 좀 더 쉽게 다가가지 않을까…. 그림 한 점에 담겨있는 강렬한 메시지 그림 한 점에 담겨있는 강렬한 메시지 그림이 좋아서 십년 넘게 보러 다니고 있다. 아이들의 바람직한 인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도덕수업을 하며 교사가 일방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역설한다거나 지도서대로만 이끌어나가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리하여 그동안 그림을 보며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 문헌 자료 등을 도덕 교과에 적용하여 수업
학생 안전을 위한 학교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언론과 일반 국민들은 ‘말 뿐인 안전교육’, ‘글로 읽는 안전교육’, ‘학교의 안전교육시간은 자습시간’ 등 비난을 여전히 쏟아내고 있다. 아마도 몸으로 직접 체험하여 익히는 교육과는 거리가 먼 학교안전교육으로는 재난이 닥쳤을 때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걱정스러움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훈련을 강화해 어릴 때부터 위기 대응 능력을 몸에 익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바로 ‘교사의 안전교육’이다. 모든 교원이 안전 전문가일 때, 안전교육은 성공한다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5년 2월 26일 발달 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발표하고, ‘안전교육지도안’을 일선학교에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1~2학년은 ‘안전생활’ 교과를 따로 신설하고, 초등 3학년부터 체육과 등 관련 교과에서는 안전 단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효과적이고 살아있는 안전교육을 위해서는 학생을 가르치는 모든 교사가 안전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소에 알고 있던 상식만으로 안전교육이 되풀이되고, 학습지를 이용하거나 글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5월 29일(금) 진로체험학습에 참가하여 도전정신을 키우고,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년부에서 주관하여 자기주도적 실천으로 도전정신을 키우고 자신을 재발견하여 진로탐색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진행은 각 반별로 2, 3개 반이 한 팀을 이뤄 오전에는 서울 도심의 대학(성균관대, 서울시립대, 가천대)을 방문하여 부여된 과제를 해결하고 오후에는 종로 3가에서 뮤지컬 ‘비밥(BIBAP)’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학생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짜여졌다. 김종완 학년부장은 “이번 현장 진로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협동의 가치를 알게 하며, 꿈과 비전을 가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5월 27일(수)에는 인솔교사 및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학습 일정, 코스별 사전 점검사항, 안전 준수사항 및 비상시 대응 체제 등에 대한 사전연수가 이루어졌 학생 대상으로는 체험학습 실시에 따른 전반적인 안내, 특히 장소별, 상황별 안전수칙 준수 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지도가 있었다.
5월 29일 필자가 근무하는 학교 학부모님 일곱 분과 함께 선진학교 탐방연수를 하였다. 변화는 새로운 배움에서 시작되기에 오후 2시 반경 학교를 출발하여 3시가 조금 넘어 보성강가에 위치한 용정중학교를 찾았다. 도착하자 마자 학생들은 체육복을 입고 체육관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교무부장의 안내를 받아 다목적실에 들어갔다. 학교 홍보 동영상을 통하여 일반적인 학교현황을 살펴 보았다. 짧은 영상이지만 교육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용정중학교는 2003년 3월 10일 개교하여 2004년 3월부터 황인수 교장이 취임하여 올해 12회 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어서 황인수 교장 선생님의 인사와 오늘은 진로카드 기록을 통한 꿈 실현 프로그램을 실천한다. 오늘은 30년 후 미래의 이력서를 작성하여 발표하는 날이다, 서당식 영어수업, 부모님과 편지 주고 받기로 자아실현 의지 고양, 전교생 칭찬 릴레이를 통한 인성교육 실천으로 학생의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교육 현황을 소개받았다. 교육과정 운영 내용으로 교과수업은 31시간과 특성화 교과목으로 전학년 공통으로 악기(4시간), 토론(2시간),국선도(4시간)이며, 1학년 다도 예절(1시간), 2학년
나는 도시농부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아마도 도시에 살면서 가까운 곳에 텃밭을 일군다고 생각할 것이다. 또 도시농부 몇 년차라고 하면 농사 노하우도 많이 갖고 있으리라고 믿는다. 그러나 실상은 이렇다. 도시농부이긴 하되 아파트 베란다에서 화분에 농작물을 조금 가꾸는 정도다. 얼마 전 도시농부에게 갈등이 있었다. 아내가 이런 말도 하였다. “저 진딧물 많이 끼는 고추나무 밖에다 옮겨 심는 것은 어때요?” 헉, 사실 옮겨 심을 곳이 없다. 아파트라서 개인이 아파트 내에서 농작물을 가꾸면 안 된다. 아내가 이렇게 말한 데는 이유가 있다. 아침마다 고추나무에 낀 진딧물 잡는 것이 귀찮았기 때문이다. 지난 4월 25일. 토마토 모종 4개 4천원, 보통 고추모종 12개 2천4백원, 아삭이고추 모종 2개 1천4백원 등 총 7천8백원을 투자하였다. 농작물을 가꾸려면 농작물에 대한 애정과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자칫 게을렀다간 금방 시들고 만다. 화분에 심었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금 우리 아파트 베란다. 이 농작물 덕분에 연초록에서 녹색으로 푸르름이 우거졌다. 창문을 열어놓아 식물이 직사광선을 받게 하였다. 그 대신 날파리가 날아든다. 새소리는 직접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