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부모 상담의 준비와 태도 1) 학부모상담을 위한 평소의 준비 현실적으로 학부모상담의 대부분은 아동이 문제를 일으킬 때 이루어지고, 이로 인해 학부모는 심리적 불편감과 방어적 태도를 고수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평소 교사가 학부모상담을 위한 준비를 해 두면 상당 부분 줄여줄 수 있다. 이는 교사가 평소에 아동 및 학부모와 형성해둔 관계를 이른다. 아동에게 교사가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아동과 학부모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다. (1) 아동 아동의 경우 학교생활 전반에서 아동이 느끼기에 교사가 자신에게 긍정적 관심이 많음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매주 2~3명의 아동을 선정하여 주의 깊게 관찰하여 칭찬할 수 있는 행동이나 사건들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특별히 잘 하는 것이 없는 아동도 잘 관찰해보면 이전보다 나아진 작은 행동 하나씩은 누구나 있다. 잘못을 많이 하는 아동의 경우에도 잘못하지 않고 지나가는 그 것이 바로 칭찬해 줄 수 있는 순간인 것이다. (2) 학부모 학부모에게도 아동에 대해서 자주 알려주되, 긍정적 변화도 반드시 포함해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긍정적인 변화나 잘한 행동도 기록해 두었다가 부모에게 전달
Q. 우리 아이만 봐달라는 요구…어쩌죠? 지난해 초임 발령을 받아 1학년 담임을 했습니다. 그 때 한 어머니는 너무 자신의 아이만 편애해달라고 요구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학급 또래아이들에 비해 조금 뒤쳐지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며 다른 아이들과 잘 섞이지 못하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걱정이 많으신 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 아이 좀 이해해주세요, 우리 아이만 좀 어떻게 봐주세요”라는 부탁 아닌 부탁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힘들었습니다. - 임다예 시흥 은계초 교사 A. “‘배려’와 ‘편애’는 다른 것입니다” 정성․배려…책무지 역차별 아냐 부족한 면 진심으로 이해할 것 반 학생들도 함께 돕도록 해야 위의 사례에서 선생님이 힘들어 한 이유는 그 아이를 잘 봐주는 것이 ‘편애’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편애란 동등한 수준에서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이지 부족한 아이를 더 배려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 교사들은 부족한 아이를 배려해 더 정성을 쏟아주는 것이 다른 학생들에게 역차별이 되는 것 같다고 여깁니다. 이 또한 같은 맥락이죠. 선생님께서 그 학생의 부족한 부분과 특성을 진심으로 이해했다면 부모의 부탁을 편애라 고 느끼
■ 새내기 교사들의 고충 나이 어리다고 반말하고 무시 ‘실력 못 믿어’ 수업참관 억지 “학부모 입장서 이해․공감하되 교육철학․방법 분명히 밝혀야“ #. 교직 2년차이자 올해 처음 담임을 맡은 울산 A중 B교사는 다가오는 금요일에 있을 학부모 총회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학급 경영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도 없는데다 아직 학부모들과 대면할 기회가 없었던 까닭에 무슨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막막했다. 최근 시작된 학부모 면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여러 업무에 치이다보니 학생들 성향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는데, ‘우리 아이 어때요?’라고 물어오면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몰라 등줄기에서 식은땀이 났다. 그는 ‘경험이 더 많았더라면 능수능란하게 대처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3월 학부모 면담 시즌이 되면 신규 교사들은 바짝 긴장한 채 오후를 보낸다. 자녀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학부모, 교사를 불신하는 학부모, 자녀에게 무관심한 학부모부터 지나치게 간섭하는 학부모까지…. 예상치 못했던 다양한 유형의 학부모를 만나면서 심리적인 위축을 경험한다. #. “선생님은 아직 아이를 안 낳아보셔서 잘 모르실거예요.” 경력 1년차
* 2005년 5월 2일 적은 글을 조금 수정한 글입니다. 존칭략 1. 어떤 교육이든 자녀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먼저 지식을 배울 때는 우리 한국인 특유의 이기심을 없애는 교육부터 가장 먼저 하십시오. 만약, 이런 이기심을 없애는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다른 지식부터 먼저 가르치면 그 자녀는 배운 지식을 나라와 이웃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하면 나라 전체적으로 혼란의 도가니에 빠질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정이 바로 그렇습니다. 이기심을 없애는 교육이 어떤 교육보다도 가장 먼저 해야 하고, 꼭 해야 할 이유입니다. 2. 자녀를 키우면서 소질과 적성을 하루라도 빨리 발견 하도록 하십시오. 교육의 효과에서 가장 높은 것은 학습자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교육입니다. 이런 교육은 스스로 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것보다도 하려는 의욕이 높고, 성취도도 높습니다. 그리고, 이런 소질과 적성은 하루라도 빨리 발견 할수록 자녀에게는 물론이고 나라발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적으로, 독일 같은 경우는 태어날 때 자녀의 장래 진로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소질과 흥미를 발견하고 키
이 글은 2003년 10월 1일 제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인데 교사로서 정말 부끄럽고, 미안하고 얼굴울 드는 것 조차 미안하게 만든 글입니다. 부디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 잡는데 앞장 서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전 22살 여자입니다. 아직 이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으로써 제 이런저런푸념을 늘어놓으려합니다. 제가 어찌어찌해서 님의 사이트를 알게됬고 이렇게 방문하게됬습니다. 제나이로 따지면 제 친구들은 이제 대학3학년 2학기를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01학번으로 잘 다니던 학교 때려치지 않고 잘 다녔다면 내년쯤 저도 제때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려고 발악하는 평범한 소시민이 되었을거고, 교육문제는 음..~ 한때 나도 그것때문에 고생했지.. 이제 끝났으니 뭐 ~ 교육이 그지 같든 말든 나랑 상관이 있겠어? 라고 생각했을겁니다. 하지만 전 이나이에 세상의 낙오자에 가깝게 된 사람입니다. 우선 시간을 거슬러서 제 고등학교시절부터 이야기하도록 하지요. 전 부천에 살고있고 제가 학교다닐때만 하더라도 비평준지역 고
이 글은 제가 2005년 4월 15일 적은 글을 옮겼습니다. ----------------------------------------------------------- 참교육자의 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상 인성교육을 가장 우선시 하고, 끊임없이 애국심을 심어주려는 교사. 교직과목 이수시 배운 교육평가의 목적을 그대로 적용하려는 교사. 교직과목 이수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배운 그대로 실천 하려는 교사. 불의를 보면 즉시 시정을 요구 할 줄 아는 교사. 제자의 장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교사. 잘 못된 교육제도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상부기관에 건의하여 고치려는 교사.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인재를 기르려는 교사. 현재의 잘 못된 교육제도(인문계 실업계 구분, 인문계고에서 문과 이과 구분, 대학교 입시, 내신성적, 생활기록부 영구보존, 수행평가, 자율학습, 보충수업, 봉사활동, 특별활동....)에 대하여 책임감을 통감하고 새로운 교육제도를 찾으려는 교사. 법을 지키려는 개인이나 단체를 최대한 지원하고 참여하려는 교사. 교사의 권리 주장보다는 항상 모든 하는 일에서 학생의 행복과 나라의 발전을 생각하는 교사. 위와 같이 올바른 생각을 가지신 선생님들
* 2005년 1월 17일 적은 글입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생기는 모든 문제점의 원인은 학교 교육의 내용에 있습니다. 그 여러가지 문제점 중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이 우리의 생존과 밀접한 경제입니다. 그런데, 경제가 잘 못된 것은 잘 못된 교육내용때문인데, 그 근본원인은 고칠 생각조차 않고, 경제를 살린다고 야단입니다. 이런 잘 못된 것은 경제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생기는 모든 문제점의 원인은 잘 못된 교육내용이라고 말해도 잘 못된 말이 아닐 것입니다. 예를 들면, 왕따 현상, 청소년 음주, 흡연, 이공계 기피현상, IMF, 이기심에 의한 사회 전체의 문제 ........ 모든 문제점의 원인은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배우지 않고 엉뚱한 내용만 배웠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이렇게 사용하지도 않을 지식들을 가르치게 된 가장 중요 한 원인은 우리 교육이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학교 입시가 평생 한번도 사용 하지 않을 지식들인 영어, 수학을 강조해서이기때문입니다. 영어, 수학을 강조하는 이유는 영어, 수학이 제일 공부 하기 어렵기때문에 공부 한 사람을 찾아내기에는 가장 좋다는 너무나 단순한 이유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 2005년 5월 11일 적은 글입니다. 모두 말은 잘 합니다. 교육개혁이 도대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모두 말은 잘 합니다. 너무나 답답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이기심을 버리지 않는 한, 이런 일들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교육개혁이란 주제로 토론을 하지만, 모두 자신의 이기심을 드러낼 뿐, 실제 교육개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말뿐입니다. 제가 15년전 대한민국에서 교육개혁이란 말을 사용할때는 이런 교육개혁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고통 받으면서 공부 하는 학생들을 구해 주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였으면 어른이 되어서 행복하게 살게 해주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나라를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교육개혁을 95년도 교육부에서 실행하면서 변질 시켰습니다. 대학교 입시에 편리하게 모든 제도를 바꾸는 것을 교육개혁으로 정하고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교사의 입장에서 교사의 권리 신장을 교육개혁으로 주장 하고, 학생은 학생들 입장에서 두발 규제 철폐를 교육개혁으로 주장하고, 부모는 부모들 나름대로 자녀가 대학입시에 유리하게 바꾸는 것으로 교육개혁을 주장하고, ....... 그러는 동안에 자꾸 새로운 엉터리 제도가 나오고,
* 2005년 4월 4일 적은글입니다. 현재로서는,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조상대대로 좋지 못한 민족의 특성이 전해져 왔지만, 어느 누구도 고칠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 좋지 못한 민족의 특성 중에서 우리 나라를 발전 시키지 못하게 하고, 분열시키고, 나라 전반적으로 문제만 발생시키는 이기심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이기심을 갖겠지만, 그 것도 어느정도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의 이기심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이기심에다 한가지 더 합해져, 어느 나라 사람도 갖지 못한 이기심(한국인 이기심으로 표현 하겠음)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인 이기심은 인간자체의 이기심이 아니라 똑똑한 사람들이 가지는 이기심입니다. 이러한 한국인 이기심이 게으름을 낳고, 요령을 낳고, 온갖 부정부패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학교 교육에서 우리민족만이 가지는 한국인 이기심을 없애는 교육을 실시 합니까? 오히려 입시경쟁은 한국인 이기심을 더욱 부추깁니다. 지금, 대한민국과 관계되는 모든 문제에 이 이기심과 연관시켜 보십시오. 신기하게도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이 이기심때문에 생겼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곳곳에는 서로 다른 의견이
* 2003년 5월 7일 작성한 글인데 약간 수정하여 올립니다. 현재 한국교육의 문제점과 연관이 있어 올리니 관심 있는 분은 참고삼아 보십시오. 대부분의 한국인은 태어날 때 우수한 두뇌와 손재주를 갖고 태어납니다. 이렇게 우수한 두뇌와 손재주를 잘 가꾸면 한국인은 세계를 지배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우수한 두뇌와 손재주 때문에 자연히 생긴 한국인 특유의 이기심과 게으름만 없으면 말입니다. 따라서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한국인은 누구든지 잘 살고 싶으면 자신이 갖고 있는 이기심을 없애고 좀 더 부지런해지십시오. 그러면 대부분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 모두가 어릴 때부터 애국심을 몸에 배이게 하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강대국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현실은 대부분 국민들이 갖고 있는 한국인 특유의 이기심과 게으름 에다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제도 때문에 너무나 비참하다는 것입니다. 교육 제도가 잘 못 되어서 대부분 그 우수한 두뇌와 손재주는 교육을 받을수록 사장되고 맙니다. 그렇지만 일부 사람 들 중에는 자신의 태어난 재주를 잘 개발하여 나름대로 인생을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기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