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위 건축자재 회사인 생고뱅(Saint-Gobain)과 (사)한국환경교육협회는 2017년 환경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전! 3+ Life 만들기”를 실시한다. 올해로 3회째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도전! 에너지 제로 하우스 만들기”라는 명칭으로 가정이라는 기초 생활공간 속에서 온 가족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습관을 배양하고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순히 에너지 절약에 대한 활동 이외에 우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과 쾌적함에 대한 활동들도 추가하여 사업명을 “도전! 3+ Life 만들기”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금번 “도전! 3+ Life 만들기”에 선발된 가족들은 6월부터 11월 까지 약 5개월에 걸쳐 각종 활동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우수활동 가족 10가족에게는 총 510만원의 상금은 물론 Sain-Gobain 그룹의 계열사 중 한곳의 공장 견학의 기회도 주어진다. 본 프로그램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3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신청기간은 2017년 5월 15일(월)부터 6월 18일(일)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지정
경기 영문중(교장 황일선)은 19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하이킹 걸즈, 닌자걸스, 가출일기 등 청소년 소설로 알려진 김혜정 작가가 참석해 사춘기 시절에 있는 10대 청소년들이 독서와 소통을 통해 올바른 성장기를 지날 수 있도록 조언했다. 신청을 통해 참여한 80여 명의 학생들은 도서실에 비치된 김 작가의 작품을 미리 읽어보고 작가의 생각과 소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질문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2학년 이모 양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게 돼 좋았다”며 “나도 미흡하나마 글을 써보고 싶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황일선 교장은 “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독서를 통해 사춘기 성장통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교총이 과도한 처벌 규정으로 교원의 교육활동을 제약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아동복지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총은 아동복지법 개정 건의서를 마련해 이번 주 중으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고, 여야 정당에도 개선 입법을 촉구할 계획이다. 교총은 아동학대관련범죄로 형을 선고·확정 받는 경우 예외 없이 해임토록 한 아동복지법 제29조의5의 위헌 소지가 높다는 입장이다.교육공무원에 대한 징계는 비위의 유형과 정도, 평소 행실, 근무성적 등에 대한 종합적 판단을 근거로 이뤄져야 하는데, 가벼운 벌금형만 받아도 무조건 해임토록 하는 것은 직업선택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고 법익 균형에도 맞지 않는 등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된다는 지적이다.헌법재판소도 지난해 이 같은 교총의 주장과 같은 맥락의 판결을 잇따라 내린 바 있다. 작년 3월에는 성인 대상 성범죄로 유죄가 확정된 사람에 대해 형 집행 종료 후 10년 간 의료기관 개설·취업을 제한하는 구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44조 1항을 위헌 결정했고, 4월과 7월에는 각각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와 성인대상 성범죄자를 10년 간 예외 없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한 동법 56조
스승의 날을 지도하기 위해 우리 반 1학년 아이들에게 그림 편지를그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의 유치원 교실을 찾아갔습니다. 개구쟁이 아이들을 길러낸 그 정성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르치기 위해서였습니다. 천방지축 까불대는 유치원 아이들에게 생활 습관을 기르느라, 사회성을 기르느라 애를 태우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장하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유치원 교육의 중요성 만큼 선생님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갑작스런 1학년 제자들의 방문에 행복해 하시는 유치원 선생님의 모습. 그림 편지를 안겨드리고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를 외치는 제자들에게 둘러싸인 선생님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나도 덩달아 행복했습니다. 일 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선생님의 은혜를 알게 하는 일, 감사함을 가르치는 일은 우리 선생님들이 할 입니다. 특히 유치원에서 올라온 1학년 아이들은 지난 선생님께 감사하는 방법도 모릅니다. 그래서 유치원 선생님은 지난 해 제자들에게 손 편지 한 장 받지 못 하는 모습이 다반사입니다. 손 편지 한 장도 드리지 못하는 모습,말로라도 감사함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모습이 분명합니다. 지난 담임 선생님께는 반드시 손 편지를 드리게 하고
전 세계 모든 나라가 교육혁신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교육혁신은 대통령과 정치가만이 부르짖는 구호는 아니다. 1983년에 집필된 미국 교육부 보고서 '위기의 국가(Nation at Risk)'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교육혁신의 신호탄이 되었다. 지금 이 시대의 특징은 '정보화', '세계화', '국제화', '지식 기반 사회', '글로벌 시대'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생교육시대'이다. 지금 노벨 수상자 나이는 80에 근접하고 있으며, 이미 세계의 천재급 인재도 자신이 죽기 전에 학문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은 200여 종족이 살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꿈을 안고 찾아온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 가운데는 머리가 좋은 사람은 많다. 또, 미국은 사람을 선발할 때 어느 학교 졸업한 것만 가지고 뽑지 않는다. 인성이 좋아야 한다. 왜 교육은 발달하고 있는데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가. 이것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는 미국의 과제이다. 한국이 지금까지 발전해 온 과정에는 학교를 통해 교육을 받은 인력의 공급이 없었으면 이같은 발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교육은 투자 중에서도 중요한 투자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그 결과 우리나라 교육이 외국인들에게 크게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5월 19일 송파수련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8교시를 이용해 전교생이 운집한 가운데 효행상∙선행상(박재홍 외 66명), 리더십상∙참된 서령인상(유용건 외 9명), 카누부 종합우승에 따른 표창장 전수, 충남도교육감상(장진호), 심폐소생술 우승(정지수, 김상범, 박준성), 대한사립중고교장회 모범학생 표창장 전수(2학년 최형욱, 정진호) 등 그동안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우수한 실력과 노고에 대해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자연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서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곳에는 수천만 송이의 세계 명품 장미가 찾는 관광객들에게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5월 19일에는 장미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로즈가든 음악회가 이어졌다. 20일에는 11시부터 한국가곡합창단의 장미무대를 시작으로 장미향 퍼레이드, 물총 싸움인 장미전쟁 놀이와 5월 26일에는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선발대회가 열린다. 축제 현장에는 멋진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많이 연출되고 있었다. 부대 행사로는 곡성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토란 음식 체험, 한우 판매장 및 축산물 시식회 운영과 플리마켓 시장이 운영되며, 장미 팔찌 만들기, 장미향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전라남도 인간문화재 임채지 선생이 운영하는 초고장 전수교육관에서는 집풀공예를 배울 수 있으며, 이러한 체험을 통하여 선조들의 슬기와 멋을 체험할 수 있으며, 우리 조상들의 역사와 삶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체험학습 문의는 미성짚풀공예문화원(사무국장 정인수 010-4033-7487)에 연락하면 된다.
서울은 아름다운 도시다. 이 도시의 중심에 한옥마을이 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사)한국체육진흥회(사) 5월 27부터 28일 양일간 서울국제걷기대회를 실시한다. 등록을 한 참가자에게는 공식 기념품으로 티셔츠와 완보증, 코스지도, 배번을 준다. 참가비는 만원이며 학생참가자는 무료다. 신청은 한국체육진흥회(www.walking.or.kr)이나 사무국(02-2274-7077, 2272-2077)에 하면 된다.
“선생님, 우리 아이가 왜 그렇게 험한 욕설을 썼는데도 지도를 안 해주셨어요?” “지도를 안 해주다니요? 두 아이가 그런 소릴 썼길레 ‘다음부터는 이렇게 욕설을 쓰지 말고, 욕을 할 만큼 따지고 가르치는 방향으로 써야 하는 거야.‘하고 얘길 했는데 그렇다고 심하게 꾸중만 하는 것이 좋은 건 아니잖아요?” “우리 집 아이는 욕이라는 걸 모르는 아이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심한 욕을 한다는 것에 너무 실망했어요.” “그렇지요. 아이들이 그런 욕을 하는 것은 안 되는 것이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지도를 하지요.”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욕을 쓰게 만들어요? 저 더 이상 거기 보낼 수 없습니다. 너무 실망했어요.” “실망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아이에게 물어 보십시오. 제가 욕을 쓰라고 불러준 것도 아니고 제가 욕을 쓰도록 지도한 것은 더욱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결국 이렇게 전화는 끝났고, 그 아이는 다음날부터는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동주민센터에서 어린이논술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은 그날의 일을 생각하면서 씁쓸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엊그제 글짓기 시간의 일을 곰곰이 생각
경기 여주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학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Happy I 학습방법으로 혁신리더의 자존감과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행복한 나를 만드는 HAPPY I 학습공동체’를 30시간 계획해 4월 5일, 4월 19일, 4월 25일, 5월 11일 총 7시간을 운영했다.1회 차부터 본교 김경순 교장선생님께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교육이 달라져야 하는 점에 대하여 강의해주셨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등 세상의 변화에 대하여 교사들의 토론도 이어졌다. 2회 차에는 관점을 바꾸어 행복을 만들고 좋은 수업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연수해주셨다. 교실에서 각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회 차에는 교장선생님께서 세종대왕을 주제로 Happy I 학습법 모형으로 교사대상 수업 공개하여 Happy I 교수학습을 체험하고 내면화했다. 4회 차에는 학부모공개수업을 위하여 학급별로 학습주제를 정하고 함께 Happy I 공동수업안을 작성했다. 동학년이 없는 작은 학교에서는 수업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행복한 나를 만드는 Happy I 학습공동체’를 통하여 수업에서 중요한 동기유발 방법, 나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