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산의 변경 사용(이·전용) 예산 집행의 경직성을 탈피하기 위한 신축성 확보 방법으로 예산의 변경 사용이 있다. 이용, 전용, 이체, 이월, 계속비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 중 학교회계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예산의 이용과 전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예산의 이용은 정책사업 간에 경비를 상호 사용하는 것이다. 사전에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경우에만 가능하고, 예산총칙에 명시해야 한다. ☞ (예시) 학력 신장 교육 운영비가 부족해 부서 기본 운영 중 일반 수용비에서 이용한 사례 사업별 이용금액(천 원) 정책 사업 단위 사업 세부 사업 목 증 감 학교 일반 운영 부서 기본 운영 부서 기본 운영 일반 수용비 10,000 기본적 교육 활동 교과 활동 학력 신장 교육 운영비 10,000 예산의 전용은 동일 정책 사업 내 단위 사업간 목, 동일 단위 사업 내 세부 사업간 목, 동일 세부 사업 내 목간의 예산을 상호 사용한 것이다.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필요 없이 내부 결재만으로 가능하다. ☞ (예시) 학교직원 인건비가 부족해 부서 기본 운영 일반 수용비에서
우리가 몰랐던 까칠한 다문화 이야기(손소연 지음) 흔히 다문화는 농촌의 이야기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도시에도 다문화 가정이 자리 잡았다. 이 책은 지난 10여 년 간 도시형 다문화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특별학급을 담당했던 저자가 그 간의 경험을 담았다. 다문화 학급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다문화 학생을 지도하는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즐거운학교 펴냄, 292쪽, 1만5000원)
‘너는 내 운명’만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 제목도 없는 것 같다. 한국 영화 ‘너는 내 운명’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으려나. 36세 순진한 시골 총각(황정민 분)이, 어느 날 스쿠터를 타고 나타난 아가씨(전도연 분)에게, 마음이 끝 간 데 없이 빠져들어, 그 지독한 사랑으로 인하여, 시리고 아픈 인생을 짊어지는 이야기이다. 아프고 아려서 관객들의 눈물을 자극했었다. 배우 황정민은이 영화로 2005년도 청룡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스쿠터 아가씨는 서울서 내려온 다방아가씨이다. 차 배달도 나가고 다른 남자들과 술도 마신단다. 그러거나 말거나 총각은 순정무한(純情無限)이다. 그녀를 위해 장미꽃도 선물하고 자신의 목장에서 갓 짜낸 우유도 선물한다. 사람들은 총각을 만류하지만, 그는 흔들림이 없다. 이 남자의 진심이 관객을 울리고, 무심한 듯, 냉랭하던 그녀의 마음도 움직인다. 그렇게 해서 사랑을 얻은 듯했는데, 삶은 모순의 연속이라던가. 그녀의 괴로운 과거가 돌출한다. 그는 전 재산을 처분하여 그녀를 구한다. 그러나 그녀는 미안하다는 편지 한 통을 남기고 사라진다. 망연해하는 그에게 더욱 아픈 사실이 알려진다. 그녀가 에이즈(AIDS)에 걸렸다. 그는 그녀를
1. 머리말 학교 현장에는 정년이 보장된 정규교원과 달리 계약에 의해 임용되는 비정규직 교원들인 계약제 교원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다. 각급 학교의 계약제 교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기간제교원이다. 기간제교원 외에 계약제 교원으로는 산학 겸임교사, 명예교사, 강사 등이 있다. 각급 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정규교사 외에 정규교사의 결원, 과목 폐지로 인해 과원이 예상되는 경우, 교원 인력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계약제 교원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계약제 교원의 임용과 운영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과 계약제 교원별 임용에 대해 알아본다. 2. 계약제 교원의 임용 1. 계약제 교원의 개념 가. 정년이 보장된 정규교원을 제외한 계약에 의해 임용되는 비정규직 초·중등 교원을 뜻하며 현행 법령상 기간제교원, 산학겸임교사, 명예교사, 강사 등을 총칭하며 임용사유 및 계약내용에 따라 기간제교원, 산학겸임교사, 명예교사, 강사로 구분함. 나. 기간제교원은 휴직, 파견 등으로 인한 결원 보충, 특정교과의 한시적 담당 등을 위해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한시적으로 활용하는 제도임. 다. 산학겸임교사, 명예교사, 강사는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프레네는 동시대 신교육 이론가들이 자신들의 꿈을 현실로 옮기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며 그들이 지닌 실천상의 결함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이론이 실천의 측면에서 강점이 있음을 내세웠다. 먼저 공간과 시설 재배치를 통해 새로운 학교 환경을 구축하는 일은 그의 실천 교육에서 중요한 부분이었다. 프레네는 일종의 건설 현장이자 마을 공동체를 닮은 학교 환경을 구상하고 실천했다. 아이들이 관심사에 따라 자신의 일에 몰두할 수 있게 교실은 작업장의 형태로 설계됐다. 무엇보다 마을의 공공 광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거실을 건물 중앙에 계획하는 것이 중요했다. 거실 공간에서 학생들은 작업장의 형태를 띤 여러 교실들, 자료 조사 활동을 하는 교실과 실험하기를 하는 교실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작업장을 나서면 그들은 거실 공간을 오가며 계속 만날 수 있게 된다. 거실 공간은 전체 회의나 자유 연구 발표회, 전시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된다. 또한, 외부 활동 구역으로 건물 뒤쪽에는 새끼 염소와 비둘기, 토끼 등 지역의 동물들을 기르는 현대식 축사를 조성하고, 학교 건물의 사방으로는 개인별로 책임을 맡거나 공동으로 책임을 맡는 작은 정원들을 조성했다. 이 외 가능하다면
너만 모르는 엔딩(최영희 지음)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과 2016 SF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한 최영희 작가의 생활 밀착형 SF소설집이다. 물파스 냄새에 반해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 첫사랑을 친구에게 빼앗기고 외계 항성에 정착하고픈 청소년, 대한민국 중학생을 인류의 최종 병기로 오해하고 있는 외계인 등 엉뚱발랄한 이야기가 이어진다.(사계절 펴냄, 168쪽, 1만1000원)
광고를 펼치고 인문학을 읽다 창의력 교실(백승곤 지음) 세계의 유명 상품과 광고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안에 담겨 있는 메시지,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경제·사회과학은 물론 문학, 역사, 문화, 그리고 영상, 디자인 같은 실용학문까지 총동원돼 만들어지는 광고를 활용해, 재미있게 인문학적 지식도 넓히고 광고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의 광고 활용 교육(AIE :Advertising in Education)을 강조한다.(상상하라 펴냄, 288쪽, 1만4800원)
4차 산업 혁명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는? (전진한 지음) 4차 산업의 대표적 산물인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인간과 경쟁의 대상이기도 하다. 인공지능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수준까지 발전한 상황에서 빨리 읽고, 외우고, 계산하는 능력은 더이상 경쟁력이 될 수 없다. 당면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간 고유의 능력은 무엇인지 살펴본다.(다림 펴냄, 232쪽, 1만3000원)
‘인문학으로 소통하는 수학을 꿈꾸다’ 시리즈는 1월호 ‘철학(哲學)을 활용한 수업사례’를 끝으로 마무리 짓는다. 인문학을 수학과 결합해 수업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아직은 초등학교에서 인문학이라는 소재가 낯설고, 학생들의 배경지식이 미흡하기 때문에 수학 외적인 정보나 단순한 사실을 알게 하는 것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도 많았다. 가장 어려운 점은 인문학이 수학과 결합한 형태의 교육자료가 부족하다 보니, 교사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문학·역사·철학이라는 각각의 영역을 ‘수학’과 통합하는 작업이었다. 하지만 학생들은 학기 초보다 분명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복식학급의 8명 학생 모두 ‘수학’을 즐겁고 재미있는 과목으로 인식하게 된 것은 기대 이상의 일이었다. 수학과 문제해결역량이 높아지고, 수학적 대화와 의사소통을 즐기게 됐으며, 수학시간을 기다리는 학급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고 뿌듯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복식학급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미처 해보지 못했던 활동들이나, 처음 의도와는 달리 진행돼 목표를 충분히 달성하지 못했던 몇몇 활동들이 기억에 남는다. 연산 영역에 대한 세심하고 면밀한 접근이 부족했던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된 ‘The Future of Jobs’에 의하면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의 65%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는 한국 방문 당시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해 한국사회에 큰 반향을 이끌었다. 소위 ‘수포자’라고 불리우는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에게 수학은 가치가 없으며 미래 자신의 삶에 전혀 필요치 않은 학문일 뿐이다. 학교와 학원에서 그들에게 보여준 수학이 가치롭게 다가서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어깨드림[어울림·깨침·드림] 수학 수업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치롭게 볼 수 있게 하고, 수학의 필요성을 깨우치며 수학적 성향을 향상시키고자 구안·적용했다. 어깨드림[어울림·깨침·드림] 어울림 깨침 드림 짝 토론 활동, 소규모 모둠활동으로 서로 알려주고 배우는 협업의 과정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울림을 배운다. 수학 관련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