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가 3일 수능시험 부정행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4일 첫 회의를 열어 부정행위 가담자의 시험 무효처리 기준을 정하기로 함에 따라 그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남수 교육부 차관보는 "기준은 위원회에서 정하겠지만 수능시험 이전에 발표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기본 토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수험생 유의사항에서 부정행위의 8가지 사례를 소개하고 ‘부정행위를할 경우 전체 시험을 무효로 처리한다’고 명시했었다. 이에 따라 경찰 처분과는 별도로 시험장에서의 휴대전화 소지 여부가 무효처리 여부를 가름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정행위 유형은 ▲소형무전기, 핸드폰, 호출기(삐삐) 등 통신기기를 시험실 내에서 소지하고 있거나, 이를 통한 부정행위 ▲대리로 시험에 응시하는 행위 ▲다른 수험생에게 답안을 보여줄 것을 강요하는 행위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다른 수험생과 쪽지 교환, 손동작, 소리 등으로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행위 ▲시험 종료령이 울린 뒤에도 계속 답안지를 작성하는 행위 ▲4교시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과목의 문제지가 아닌 다른 문제지를 보고 있는 행위 ▲기타 시험 감독관 지시에 따르지 않는 행위 등
2004-12-03 17:05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남·북한 학자들이 공동 연계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광주교육아카데미 역사교사모임' 주최로 광주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 '고구려사 제대로 가르치기' 학술포럼에서 문흥중 윤영주 교사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배경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윤 교사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 가장 중요한 대응 방안은 고구려 영토와 유적이 북한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남․북한 학자들이 공동 연계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학계의 중요한 대응 방안으로 한․중 공동연구도 들 수 있다"며 "중국내 학자들 가운데 고구려사를 한국사의 일부로 인정하는 일부 양심적인 학자들과의 연계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윤 교사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배경으로 연변 조선족자치구에 대한 불안감 해소, 중국내 소수민족 안정을 위한 조치, 간도협약 등 국경문제에 대한 대비, 중국의 대외팽창 시도 등을 들고 있다. 윤 교사는 이에 따라 중국의 동북공정이 계속될 것이 확실하다고 전망하면서 그에 대해 한국이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의 주장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
2004-12-03 16:55
대전북중학교(교장 한금산)가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미리내 수채화반(학부모)’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학교가 아닌 시내 화랑에서 선보인다. 11월 30일부터 6일까지 ‘에스닷 갤러리’에서 총 24점의 작품들로 찾는 이의 발걸음에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학부모들을 지도해 온 임양수 교사(미술)는 “제자(어머니)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커 오늘의 전시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뿌듯해 했다. ‘미리내 수채화반’은 반장 노혜연 어머니를 중심으로 현재 14분의 어머니들이 즐겁게 인생을 색칠하며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어머니들 중에는 개인전을 욕심내며 준비하는 분들도 있다.
2004-12-03 14:25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소한) 기계과 2학년 2반(담임교사 최우성)은 1일 한교닷컴이 주최한 학급파티를 열어주는 이벤트에 선정되어 마르쉐 강남점에서 성황리에 학급파티를 마쳤다. 이날 학급파티에는 안산공고 기계과 2학년 2반 학생 33명, 교사와 가족 7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를 주최한 한교닷컴 관계자도 참석하여 이벤트를 잘 이끌어주었다. 담임 최우성 교사는 이러한 뜻깊은 이벤트를 열어준 한국교육신문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고,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2학년 2학기를 잘 마무리하여 멋진 추억으로 간직하자고 학생들에게 말했다. 이날 파티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갖가지 음식이 테이블을 가득채웠으며, 학생들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먹었다. 참석한 학생, 교사, 가족들은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멋진 이벤트를 한교닷컴이 앞장서서 열어달라고 입을 모았다.
2004-12-03 13:50
최기운(수원 숙지고 43세) 미술교사가 제2회 개인전을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0호 작품 3점과 소품 20여점이 선보이는데 작가는 산수풍경을 주로 담았다. 가을과 겨울철의 산사 정경을 대담한 구도로 시원스레 펼친 것이 특징이다. 전시관에 가면 '쌍계사 정취' '시선이 머무는 곳' ‘선운사 설경’ ‘주황산 시루봉’ ‘고향 서정’ ‘승선교 이야기’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남수 미술평론가는 “작가 최기운은 단순한 의미의 산수화가 아닌 현대적 감각을 곁들인 한국의 풍경을 담는다”며 “응축과 확산의 묘법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자신감 넘친다”고 평했다. 최기운은 충남 보령산(産)으로 공주사범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경기미술대전 등에서 입선, 특선, 우수상을 받았으며 제5회 안견미술대전 대상, 제22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 특선을 따내 수묵담채(水墨淡彩)의 한국성(韓國性) 표출에 뛰어난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2004-12-03 13:21
최기운(수원 숙지고 43세) 미술교사가 제2회 개인전을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0호 작품 3점과 소품 20여점이 선보이는데 작가는 산수풍경을 주로 담았다. 가을과 겨울철의 산사 정경을 대담한 구도로 시원스레 펼친 것이 특징이다. 전시관에 가면 '쌍계사 정취' '시선이 머무는 곳' ‘선운사 설경’ ‘주황산 시루봉’ ‘고향 서정’ ‘승선교 이야기’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남수 미술평론가는 “작가 최기운은 단순한 의미의 산수화가 아닌 현대적 감각을 곁들인 한국의 풍경을 담는다”며 “응축과 확산의 묘법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자신감 넘친다”고 평했다. 최기운은 충남 보령산(産)으로 공주사범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경기미술대전 등에서 입선, 특선, 우수상을 받았으며 제5회 안견미술대전 대상, 제22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 특선을 따내 수묵담채(水墨淡彩)의 한국성(韓國性) 표출에 뛰어난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2004-12-03 13:21"과외보다는 대리시험이 어때요?" 3일 부산지방경찰청에 수능 대리시험을 치른 혐의로 적발된 재수생 B씨(22․부산시 남구)의 어머니(48)는 과외 대학생인 K씨(23․S대 의예과)를 만나자 마자 거액의 사례금을 미끼로 대리시험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지난해 대학진학에 실패하자 지난 6월 어머니와 함께 인터넷 과외사이트인 H뱅크 게시판에 과외광고를 한 부산출신의 K씨를 집으로 불러 과외를 받기로 했다. 그러나 처음 만난 이 자리에서 B씨의 어머니는 "수능점수에 따라 뭉칫돈을 줄 수 있으니 과외를 하는 것보다는 대리시험을 봐 달라"고 노골적으로 부탁한 것으로 경찰조사 드러났다. 당시 B군의 어머니는 수능점수가 좋을 때는 사후에 1천만원, 점수가 잘 안나와도 500만원을 주겠다고 제의했으며 K씨도 이 같은 제의에 망설임 없이 곧바로 수락, 부모세대의 비뚤어진 교육열과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신세대가 암묵적 합의아래 대리시험이란 불법행위를 자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B군의 어머니는 며칠 뒤 대학생 K씨에게 수능 관련 참고서 등 책값 명목으로 10만원을 주는 등 이후 3차례에 걸쳐 모두 30만원을 미리 주기도 했다. B군의 어머니는 지난 9
2004-12-03 12:59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 중 정리단계에서 사용해 보세요. 바른자세왕, 목소리왕, 발표왕 이라는 메달을 만들어 놓았다가 가장 자세가 바른학생, 목소리가 알맞고(크고) 똑똑했던 학생, 발표를 조리있게 잘한 학생에게 걸어주는거예요. 학생은 박수를 받으면서 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또 다른 행동의 메달을 만들 수도 있지요. 글씨왕, 인사왕, 독서왕, 청소왕, 일기왕, 저축왕, 그리기왕······. 사진은 수업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받은 선생님이 사용한 준비물입니다.
2004-12-03 12:48
‘12월의 종소리’로 상징되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1일 일선 고교를 찾았다.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강성환)은 학생들에게 이웃사랑 실천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건국대사범대부속고에서 '고교생이 참여하는 사랑의 자선냄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구세군 합주대와 퓨전스트라의 크리스마스 노래 연주, 건대부고생 1천여명이 직접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는 ‘기부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구세군 대한본영 홍보부 김지영 팀장은 “학생들에게 기부 문화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서로 돕는 사회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건대부고 오성삼 교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이 행사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돕는 마음을 갖고 향후 구세군 자선냄비를 보면서 모교를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세군 자선냄비의 올해 목표 모금액은 24억으로 전국 76개 지역에 211개의 자선냄비가 설치돼 2일부터 성탄절 전야인 24일 자정까지 모금 활동을 펼친다.
2004-12-03 09:31북한이탈 학생의 고교 취학률이 6.6%에 불과하고 중․고교생의 중도탈락률은 남한 학생의 10배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오후 한국교육개발원(KEDI) 주최로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교육소외집단의 교육실태와 복지대책’ 교육정책포럼에서 김미숙 KEDI 부연구위원은 ‘탈북자 자녀의 교육소외 실태와 대책’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학령기(만6~20세)의 탈북 청소년은 1999년 19명에서 2002년부터 10배 이상 늘어 매년 200명 이상이 입국해 지난 9월 현재 801명에 이르고 있다. 취학률은 초등학교 85.7%(223명 중 191명), 중학교 49.1%(167명 중 82명), 고교 6.6%(411명 중 27명)로, 고교가 특히 낮았고 중도탈락률도 초등 1.1%, 중학 16.2%, 고교 14.5%로 1999~2003년 남한 학생의 탈락률과 비교하면 중학생은 8~15배, 고교생은 일반고 대비 8~13배, 실업고 대비 3~4배였다. 김 부연구위원은 이들 중 일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학교 다니기 싫은 이유’로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어(29.6%) ▲친구들이 무시하거나 놀려(26.8%) ▲어울릴 친구가 없어(26.
2004-12-02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