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휴대폰 소지에 대한 생활지도규정 개정의 목소리가 높다. 이유는 수능부정에도 이용된 휴대폰이 혹시 학교의 내신성적을 좌우하는 중간시험, 기말시험 등에도 이용되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일선학교에서 교사들은 수업 중에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나아가 학교내의 시험에서도 암암리에 휴대폰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성행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면서 휴대폰 사용을 하게 할 것인가? 교육부나 교육청에서는 이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내려줘야 할 것이다.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 현행처럼 보수적인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의 판단을 교사들에게만 맡기는 것은 문제다.
2004-12-06 13:45“우리 학교의 전화친절도 순위는 7위입니다.” 경기도내에 있는 모 중학교 행정실장이 교육청 회의에 다녀와 교직원 회의에서 알려준 내용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지역교육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민원 전화 응대 친절도를 평가하고 그 순위를 공개한다. 체크 리스트도 미리 예고되어 있다. 친절한 공무원상 정립, 누구도 반대하지 않는다. 아니 대찬성이다. 잘해 보자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 ‘친절 서비스의 생활화와 체질화, 민원 서비스 마인드 함양, 신뢰받는 교육 행정 정착’ 이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한 전화 응대 요령에 나와 있는 목적인데 구구절절이 옳다. 그런데 각급 학교에 전화벨이 울릴 때 제일 먼저 받는 사람은 누구일까? 선생님이나 정규 직원이 아니다. 대개 공익요원이나 교무보조원이다. 이들의 전화응대가 그 순위를 좌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에 의해 각급학교 순위가 도매금으로 넘어가 매겨지고 있으니 하위 순위 학교에 속한 교직원은 억울하기만 하다. 전화 친절, 우리 모두 꼭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전화 친절도 순위 평가’는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2004-12-06 13:29경찰의 수능 대리시험 수사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6일 일선학교에 제출된 수능 응시원서를 검토해 응시원서에 부착된 사진과 실제 수험생들의 사진이 다른 경우를 가려내 경찰에 통보해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금껏 대리시험 수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험생이 지역 교육청에 대리응시자의 사진을 붙여서 수능 응시원서를 낸 경우에 한해 수사가 진행됐었다. 하지만 수험생이 일선학교에 수능 응시원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대리시험자의 사진을 붙여 대리시험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네티즌의 제보가 잇따라 이번 수사 확대가 이뤄지게 됐다. 경찰의 요청을 교육부가 받아들일 경우 각 일선학교의 고3 담임이나 재수생의 고3 당시 담임들은 수능원서에 붙은 사진이 실제 수험생의 사진인지 모두 검토하게 된다. 경찰청 강희락 수사국장은 "수사가 상당기간 이어지더라도 수능 부정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의혹이 가는 부분은 모두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4-12-06 13:28울산시교육청은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제 강의가 울산대와 영산대학교에서 실시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울산대와 영산대에서 고교-대학 연계 강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6일부터 24일까지 영어와 일본어, 기초 수학, 물리학 등 고교생을 위한 대학 강의가 실시된다. 교육청이 강좌당 60만원씩 지원하고 학생은 2만원을 부담하는 이번 고교-대학연계 강의에는 울산지역 220명의 학생들이 울산대 4개 강좌, 영산대 3개 강좌에 수강 신청을 했다. 이들 대학에서 수강하는 학생은 울산대와 영산대를 비롯해 부산대 등 부산지역 10개 대학 등 울산시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 강의 협약을 한 12개 지방대학으로부터 특별학점 2학점을 미리 받고 진학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시험 이후 고교생들의 탈선을 막고 외국어 등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고교-대학 학점 인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지방 대학들도 지역 인재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이점 때문에 강좌 개설에 적극 찬성했다"고 말했다.
2004-12-06 13:14▶교육박람회운영특임센터 소장 구자억
2004-12-06 10:28상당수 대학생들은 다양한 지수 가운데 현대 사회의 성공요소 1순위로 ‘NQ’(Network Quotient. 공존지수)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취업포털 파워잡과 대학 매거진 씽굿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 6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현대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지수를 묻는 질문에 인맥이나 인간관계 활용능력인 ‘NQ’를 꼽은 응답자가 37.8%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SQ(사회성지수) 32.4%, CQ(창조성지수) 19.8%, IQ(지능지수) 4.3%, MQ(도덕성지수) 2.8%, EQ(감성지수) 1.4% 등의 순이다. 인생에서 차지하는 인맥의 중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매우 중요하다’가 69.0%, ‘다소 중요한 편’이 22.5%를 각각 차지했으며, 83.1%는 ‘인맥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편’ 또는 ‘적극적으로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이밖에 ‘NQ’가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는 기업인은 삼성 이건희 회장(30.7%),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21.2%), 다음 이재웅 회장(14.1%) 등의 순으로, 가장 맺고 싶은 인맥집단으로는 ‘기업 CEO’ 39.4%, ‘의사’ 13.0%, ‘전문직 종사자’ 9.7%, ‘검사․변호사
2004-12-06 10:10남자 청소년들이 PC방 등에서 장시간 간접흡연을 하면 성(性)호르몬 농도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충북대 예방의학과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와 공동으로 흡연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담배연기에서 나오는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PAH)의 체내 흡수량이 높아지고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팀은 지난 2000년 간접흡연에 노출된 충북대 인근 PC방 2곳을 출입하는 15-24세 남성 208명을 대상으로 1개월가량 조사해 PC방에 장시간 머물수록 혈액내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낮아지는 것을 밝혀냈다. 또 하루 2시간이상 PC방에 다니는 청소년의 경우 다른 청소년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아침에 최고 30%가량이 떨어졌다. 반면에 20세이상 성인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10-20% 떨어지는데 그쳐 담배연기가 청소년들에게 더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PAH가 분해된 대사산물의 양을 소변을 통해 분석한 결과 PC방에 오래 머물수록 PAH가 체내에 많이 흡수된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유럽인간생식․태생학회가 발행하는 ‘휴먼리프러덕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004-12-06 10:06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회장 김무일)는 올해의 ‘자랑스런 부고인상’ 수상자로 최광률(6회 졸업) 동양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선정, 9일 오후 6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2004-12-06 09:59영화 ‘주홍글씨’의 변혁 감독이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지털영상학부 겸임교수로 임용돼 ‘영상미학’ 등의 과목을 가르친다고 학교측은 5일 밝혔다.
2004-12-06 09:56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한 중학교 3학년 학력 국제 비교평가(Pisa)에서 수학과 독해력, 과학 등에서 톱 3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스위스 언론이 공식 발표를 이틀 앞두고 2003년도 Pisa보고서를 입수,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핀란드는 수학과 독해력, 과학에서 각각 1위, 문제 풀이 능력에서는 2위를 차지해 세계 최고의 학력 수준을 나타냈다. 스위스 언론은 한국도 수학과 독해력, 과학 등에서 모두 3위권 안에 진입해 핀란드에 못지않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문제해결 능력에서도 상위권에 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테른도 Pisa보고서를 사전에 입수했다며 수학 부문에서 핀란드와 한국이 1,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으나 다른 3개 항목의 평가 순위는 밝히지 않았었다. OECD는 지난 2000년 29개 회원국과 11개 비 OECD국가를 대상으로 의무교육이 종료되는 15세(한국의 중3에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국제 학력 비교 평가를 실시해 2001년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3년마다 실시된다. 이번 보고서는 2003년 기준으로 40개국 학생 30여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2001년의…
2004-12-06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