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교육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SBS는 8시 뉴스시간에 ‘위기의 선생님’을 연속기획으로 방송하고 있다. 첫 방송(24일)에 나온 '교단개혁 시급'의 이유를 옮겨본다. 「‘교육의 성패는 교사의 경쟁력에 달려 있다' SBS는 이런 인식 아래, 오늘(24일)부터 우리 교단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집중 보도합니다. 우리 아이를 맡긴 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OECD가 최근 내놓은 국제 교육환경평가에서 우리나라는 학생들의 학교 소속감이나 교사의 헌신도는 조사대상 40개국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략 - 교사들의 현 실태를 있는 그대로 보도한다는 취재의도가 자칫 일부교사의 얘기로 전체교사의 명예를 훼손할 수도 있다는 주변의 우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선생님 때문에 학생이 학교 가기를 싫어하고, 자식이 볼모라며 울분을 토하는 학부모가 있는 한 이제 교실 안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SBS는 또 교사들의 과중한 업무나 고충, 존경받는 선생님도 함께 보도하면서 우리 교단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마침 정부도 교원평가를 실시한다는 방침 아래 학부모 교원단체와 다시 만나 진지한
2005-10-29 09:56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시작하자. 교원평가제... 아직 교직에 나간 정식교사도 아니고, 임용을 확정받은 예비교사는 더더욱 아니지만. 교대를 3년이나 다녀온 입장에서 감히 운을 띄워본다. 경쟁과 평가, 그리고 살아남음... 이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화두이다. 사회의 원칙에 따라 개인은 경쟁을 해야 하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하며 그 평가의 결과에 따라 생존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그렇게 메마른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싫지만. 사실이다. 교직을 성직이라고 보는 입장에서 교원평가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 된다. 성직은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권력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직이 성직이라는 주장은 더 이상 이 사회에서 용납되어지지 않는다. 너무 추상적이고 이상적이기에 공감 또한 얻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교직도 직업의 일종이고 사회의 질서에 순응해야 한다는 논리는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객관적인 시선으로(본인은 교대생이므로 절대 객관적인 시선이 될 순 없겠지만) 교원평가제를 보면, 교원평가제는 필요하다. 무한한 경쟁으로 돌아가고 또 유지되는 사회에서 교직만이, 교육계만
2005-10-29 09:54요즘 들어 교육 흔들기가 부쩍 늘어난 것 같다. 그 중에서도 교원의 마음을 뒤숭숭하게 혼란을 일으키는 법률 개정안과 제도를 고치려는 안들이 쏟아져 나와 어리둥절하고 어수선한 것이 교육현장의 실상이다. 교원평가문제, 무자격교장 공모형 초빙교장문제, 교감폐지안과 승진개선안, 교육부지사문제, 학제개편문제 등 한꺼번에 교육을 흔들어 뒤집어 놓을 작정이라도 한 것 같아 불안하기만 하다. 학생들 앞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교원들이 안정이 되지 않으면 그 영향은 바로 학생들에게 미치게 되지 않는가? 공부 잘하고 있는 학생에게 이것 좀 고쳐라 이번에 성적이 몇 점 이상 오르지 않으면 가족에서 내보내겠다며 겁을 주고 지나친 간섭을 하여 마음을 어지럽히면 그 학생이 안정된 마음으로 공부를 잘하겠는가? 교육혁신은 하향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상향식 혁신을 해야만 쉽게 뿌리내릴 수 있고 교육이 살아난다. 교원이 신이 나서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시원한 혁신안은 찾을 수 없는 것인가? 교원을 흔들면 학생들이 불안정하게 되고 학생들이 흔들리면 나라의 미래가 흔들릴 것이니 나라전체가 흔들리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다. 격무에 힘들어하는 현장교원 흔들기
2005-10-29 09:50정보화 사회, 쏟아져 나오는 각종 정보와 지식이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하며 그 영향력 또한 지대하다. 지금까지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지식과 정보를 얻었지만 세상이 변하여 학교 밖에서 얻어지는 정보와 지식의 양이 엄청나게 많아져 가고 있다. 사이버 교육이 이미 교육의 한 자리를 굳혀가고 있으며, 학교 학습 내용을 학교 밖의 다른 기관에서 얼마든지 얻을 수 있게 된 세상이다. 열려진 세상, 학교에서 학생들을 과거처럼 오랫동안 붙잡아둘 이유와 명분이 차츰 줄어들고 있다. 1. 학제 개편은 빠를수록 좋다. 현행 학제는 6-3-3-4제이다. 옛 말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한 말처럼 학제도 변화되어야 한다. 10년 공부라 하지 않았던가. 변화가 느린 농업 사회에서도 10년이면 도를 통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정보화 사회에서 16년이란 긴 세월을 학교생활을 하게 한다는 것은 개인의 발전이나 사회의 발전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 변화무쌍한 사회,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2.학제 감축의 대상은 초등학교가 적합하다. 1년을 감축한다면 5-3-3-4제가 바람직하며 더 감축을 한다면 5-2-3-4 학제가 적당하다고 본다. 왜냐
2005-10-29 09:48
28일 실시된 제31대 서울교총회장에 홍태식교수(명지전문대)가 당선되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청구초등학교 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기호1번 홍태식교수가 1243명의 총투표인단 중 930명이 투표한 가운데 528(득표율57%)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반면 기호2번 진동섭교수(서울대)는 400(득표율 43%)표에 그쳐 낙선되었다. 이날 투표의 총 선거인단 수는 서울교총 대의원과 각급학교 분회장 등 모두 1243명이지만 313명이 기권하여 실제 투표를 한 선거인단은 930명으로 74%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그동안의 서울교총회장선거에서 보여준 투표율보다 월등히 높은 투표율이다. 한편 무효표는 2표였다. 그동안 두 후보의 각축전이 백중세로 점쳐졌으나 홍태식교수의 승리로 끝났다. 홍교수는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서울교총의 승리이다. 앞으로 서울교총의 발전과 회원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당선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낙선한 진동섭교수에게도 격려를 보내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선거가 열린 서울청구초등학교에는 이승원 현 서울교총회장을 비롯하여 한국교총 정동섭국장 등 관련인사들이 참석하여 끝
2005-10-29 09:46
옥련여자고등학교(교장 장기숙)가 지난 10월 27일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한 제3회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옥련여고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천지역 고교생 62개팀 124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건설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 인천지역 예선에서 2학년 나인선, 서미림 학생(지도교사 김진영)이 대상을 차지해 서울본선에 진출하게 됐으며, 27일 치러진 최종결선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나인선 학생은 베스트스피커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나인선, 서미림 학생은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는 했지만 대상을 받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동안 부족한 점에 대하여 조언을 많이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힘들 때마다 도움을 주신 부모님과 서로를 격려해준 파트너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옥련여고는 시교육청 ‘논술지도 중심학교’로서 지역적으로 인접한 송도고와 논술 담당(옥련여고 김정옥, 송도고 기원서), 구술․토론 담당(옥련여고 최남헌, 송도고 이은규) 등으로 팀을 나누어 학생들에게 적합한 논술과 구술면접지도안을 구안하여…
2005-10-29 09:42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내부 CS 강사인 북부교육청 김찬희 혁신팀장의 ‘숨은 고객과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CS 첫 강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월 행정기관의 권위적 이미지를 벗어 버리고 시민에게 친근한 교육청이 되기 위해, 전국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내부 직원을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강사로 양성한 바 있다. 이날 강의에서 김 팀장은 행정기관에서의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전환을 통해 고객만족 서비스를 펼쳐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서비스 향상 기법을 소개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금까지는 연 1회 CS 교육을 실시했으나, 일회성 교육으로는 획기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어려워, 내부 CS 강사단인 ‘CS 나르미’ 가 지역별로 순회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며, 두 번째 강의는 오는 31일 북부교육청에서 있을 예정이다.
2005-10-29 09:36인천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 인천시교육청은 2005년을'지방교육행정 혁신의 해'로 설정한 정부혁신 열기와 혁신관리 체계를 지역교육청 및 일선학교에 체계적으로 확산·주력하고자 5개 지역교육청에 ‘혁신팀’을 새로 신설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역교육청의 ‘혁신팀’ 설치는 교육인적자원부 및 시교육청에는 혁신전담부서가 설치·운영되어 체계적 추진동력을 확보 추진하였으나, 교육현장과 밀접한 지역교육청에는 시교육청과 교육현장과의 연계할 조직이 미흡함에 따른 것이다. ‘혁신팀’의 주요 임무 및 기능은 교육행정 혁신계획 수립 및 행정제도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지역교육청 교육행정 혁신업무 총괄․조정과 일하는 방식 개선, 민원서비스 향상 등 민원 만족도 제고 대책 총괄․조정 및 혁신 인프라 구축 등이다. 또한, 시교육청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되어 2006년 1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무원 노동조합 업무에 대한 전문성 제고와 원활한 행정 지원을 위해 ‘공무원 단체팀’을 새로이 구성해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업무를 전담토록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기획부서에서 계획하고 인사
2005-10-29 09:33인천북부교육청 (교육장 윤낙영)은 28일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바람직한 자녀와의 대화' 란 주제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윤낙영 교육장의 인사말에 이어 인하대학교 박영신 교수의 특강이 있었는데 박교수는 "유아기는 언어발달의 매우 중요한 결정적인 시기이므로 부모가 가져야 할 대화의 기본 태도를 익혀서 대화할 때 자녀를 한 개인으로 존중하고, 자녀를 성실한 마음으로 대하며, 자녀를 공감적으로 이해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자녀의 이야기를 능동적으로 청취, 진실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대화를 끊임없이 이어나갔을 때, 올바르고 바람직한 부모, 자녀간의 원만한 관계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5-10-29 09:28
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류병태)은 28일 인천은지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42명의 발표학생과 참관학생 및 학부모 등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다운 이웃, 따뜻한 가족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서부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학생사랑을 기본으로 하는 “푸른 꿈을 함께 여는 서부교육”이라는 주제아래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스스로 변화를 주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는 『정다운 이웃, 따뜻한 가족 실천사례 발표대회』로 학생들에게 효를 통한 웃어른 공경풍토를 조성하고 경로효친 의식을 고취하며 효의 근본인 따뜻한 가족사랑과 정다운 이웃생활임을 일깨워 주기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로 2번째를 맞고 있다. 한편 이 대회 심사 결과는 10.31일 서부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회를 주관한 서부교육청 초등교육과 남성순장학사는 “『정다운 이웃, 따뜻한 가족 실천 사례 발표대회』는 ‘효, 예절생활’의 실천을 통하여 가정, 이웃과의 사랑을 생활화하는 데 교육적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어려서부터 모든 학생들이 효, 예절을 생활화 실천하여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과 이웃간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5-10-29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