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중학생들이 옛 가야 문화에 대한 온라인 화상 수업을 가졌다. 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김해시 장유면 능동중학교 학생 20명과 일본 오사카(大阪) 하고로모(羽衣) 중.고등학교 학생 20명이 1일 인터넷 온라인을 통해 가야문화에 대한 화상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가의 학교들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시간여동안 영어로 진행됐다. 능동중 교사 3명은 김해지역 가야 토기 재현의 전 과정을 담은 화상 화면을 보여주며 가야시대 문화를 소개했고 일본 하고로모 교사들은 한일 도자기의 종류와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양국 학생들은 또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한.일 문화의 차이점과 공통점 등에 대해 질문하고 교사들로 부터 답변을 들었다. 김용규(43.영어담당) 교사는 "국제화시대 미래수업의 모형인 온라인 화상 협력수업은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고 세계적인 안목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건이 허락되면 앞으로 매달 1번 정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5-11-02 14:08내년 경기도내 22개 시.군에서 모두 83개의 초.중.고교가 새로 문을 연다. 2일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개교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37개, 중학교 30개, 고등학교 16개 등이며 이 가운데 76개교가 3월, 1개교가 6월, 5개교가 9월, 1개교가 12월 각각 개교한다. 시.군별 개교 현황을 보면 ▲수원 5 ▲안양 4 ▲부천 5 ▲안산 8 ▲시흥 5 ▲화성 2 ▲오산 3 ▲용인 14 ▲김포 3 ▲군포.여주.광주.하남.이천.안성.성남 각 1 ▲양주 5 ▲고양 7 ▲남양주 5 ▲파주 6 ▲포천 2 ▲의정부 2 등이다.
2005-11-02 14:05EBS는 특선다큐멘터리 '학교에 미래가 있다'를 6일(일) 밤 9시부터 50분간 방송한다. 노르웨이는 지난 1970년대에 장애아들을 위한 특수학교를 모두 폐지시켰다. 그래서 장애아동들은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일반 학교에 다니고 있다. 트론헤임에 있는 달가르트는 '정상이 아닌 것이 정상이다'는 이념으로 세워진 학교로, 이 곳에서는 장애아들이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있는 모습이 지극히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심각한 주의력 결핍 아동이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다운증후군 소녀들도 귓속말로 비밀을 주고받으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달가르트의 교장은 "한자기 해답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다만 각각의 아이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고 말한다. 2부에서는 이탈리아 로마를 찾아간다. 바로크 양식의 학교 건물에서는 매일 아침이 미사로 시작된다. 가톨릭 학교 메로드는 전통과 규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학생들 모두를 신앙심 깊고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키워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학비는 연간 5,6백만원에 이를 정도로 높지만 학부모들은 일반 공립학교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기대하고 있기에 자녀들을 오랜 전통의 메로드에 보낸다. 메로드의 신부님들은 강한 권위
2005-11-02 13:29김진표 교육부총리 및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일 “교원평가제는 교원들의 자기능력 개발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인 만큼 내년 2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대구교육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밝히고, “교원평가제는 법적으로 문제있는데도 우리 사회의 온정주의 때문에 교단에 남아있는 부적격교사를 퇴출시키기 위한 것인 만큼 반드시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국 20여곳에 설치되는 혁신.기업형 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우수 고교의 설립이 필수적인 만큼 공영형 자율학교가 내년에 설립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고 관련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창의성 교육과 난치병학생 돕기 등 대구시교육청의 성공적 시책이 다른 지역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5-11-02 11:49한나라당은 2일 물의를 빚고 있는 부산 전교조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반대 교육자료와 관련, 특위를 구성해 진상조사에 나서는 등 총공세를 나설 태세이다.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교육이란 우리 사회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상식을 가르치는 것"이라며 "(반 APEC 동영상은)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한 인간을 잘 기르고 예의를 가르치는 진정한 교육의 문제"라고 말했다.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는 이어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은 '우리 아기 반듯이 키우기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면서 "특위 위원들이 금명간 부산에 가서 이런 교육이 이뤄졌는지, 교육감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진상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표는 또 "동영상을 복사해 의원들에게 보내겠으니, 지역구 등에서 당원들과 학부모들이 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면서 "이 문제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문제인 만큼,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와 의원총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전여옥(田麗玉) 대변인은 전교조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국가보안법 폐지 교육
2005-11-02 11:11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던 김석기(金石基.59) 울산시 교육감이 2일 업무에 복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교육청 교육감실로 정상 출근한 뒤 국.과장들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울산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장에 출석해 기관장 선서를 하는 등 업무를 재개했다. 김 교육감은 또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많은 격려를 해 준 교육가족들에게 감사하고 그 덕분에 용기를 잃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법원의 결정에 겸허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당분간 대외적인 업무는 하지 않고 교육 현안 등 내부 업무만 챙기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8월23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뒤 지난달 28일 법원으로 부터 보석허가를 받고 풀려났으며, 오는 15일 검찰 구형에 이어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 법원의 1심 선고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2005-11-02 11:10지난달 5일 학교 폭력으로 숨진 홍모(부산K중2년)군과 이모(C여고2년)양의 부모는 2일 오전 교육인적자원부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공개사과와 사건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촉구했다. 홍 군은 지난달 5일 책이 옷에 스쳤다는 이유로 일진회 학생들에게 교실에서 마구 맞아 숨졌으며 이 양은 중학교 때부터 일진회의 계속되는 괴롭힘과 구타에 시달리다 가출, 이날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했다. 이들은 학교폭력 없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와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공개 사과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은 '안심사과' 한 박스를 교육부총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05-11-02 11:09광주광역시의 상당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학생들의 수상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잘못 기재하거나 누락하는 등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서부교육청은 올해 관내 초.중학교를 상대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 초등학교 18개교와 중학교 5개교 등 총 23개교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소홀히 한 사실을 적발했다. 구체 사례를 보면, P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A씨는 백일장 산문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모 군의 수상 내용을 '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잘못 기재했고, 백일장 산문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한 윤모 군의 수상 내용을 '금상'으로 역시 잘못 기재했다. J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B씨는 한국수학학력평가연구원장으로부터 '금상'을 수상한 김모 군의 수상 내용을 아예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지 않았고, 같은 학교 3학년 담임교사 C씨도 문예행사 포스터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한 김모 양과 이모 양의 수상 내용을 누락했다. 특히 Y, O, S, B초등학교의 경우는 광주시교육감 표창을 받은 학생의 수상 내용마저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지 않았고, S초등학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학생의 수상 내용도 누락했다. 서부교
2005-11-02 11:0710월 31일 목동 SBS를 찾은 교총 관계자들은 객관성을 상실한 방송에 대해 거세게 항의했다. 백복순 교총 정책본부장은 “교원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이번 보도 때문에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두영택 서울 남성중 교사(교총 중등교사회장)도 “동료 교사들이 ‘도대체 방송에 나온 박 모 교사가 누구냐, 당장 찾아내라’고 아우성”이라고 말했다. 김성우 SBS 보도국장은 “당초 의도와 달리 일부 사례에서 문제가 된 점을 인정한다”면서 “그러나 교총이 우려하는 것처럼 교원평가와는 절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하루 뒤인 11월 1일, SBS 뉴스는 교총의 항의방문 소식과 현장 교사들의 분노를 보도했다. 교원들은 SBS 홈페이지에 2,3천개의 댓글을 올리며 ‘이런 편파보도를 해도 되는가,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교사들 찍어내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여기서는 문제가 된 방송기사와 교총이 제시한 구체적 반박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촌지 한번이면 모두 해결된다? ■‘아이가 볼모인가요’ 편(10.24)=공부와 청소문제 등으로 사사건건 딸을 괴롭히는 그 이유가 촌지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은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교사의 괴롭
2005-11-02 10:29한국교총이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이달 4일까지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졸속 교원평가 저지와 교육재정 GDP 6% 확보 등을 위한 거리투쟁에 나섰다. 12일 서울역에서 열리는 전국교원총궐기대회의 전초전 격이다. 윤종건 교총회장은 ‘불쌍한 우리 제자들,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제하의 대국민 글에서 “파탄 교육재정으로 학생들이 컴퓨터를 켜지 못하고 실험도 할 수 없으며 심지어 전기료가 없어 냉난방도 하지 못하는 교실에서 지내고 있다”며 “그럼에도 기획예산처 장관은 GDP 6% 공약은 불가능하다며 대통령의 공약마저 뒤집는 상황이어서 이렇게 교원들이 거리로 나서게 됐다”고 호소했다. 하윤수 부회장은 성명에서 “또한 정부는 교원평가 방안과 교육여건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협의회와의 합의 이행 약속을 파기하고 11월 강행 발언을 일삼고 있다”며 “학교교육의 파행을 막고 교단 갈등을 막기 위해 졸속 교원평가를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5-11-02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