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는 18일 김병준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김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대학의 구조개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교육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과 지역간·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2006-07-18 18:07
한국교총은 지난 달 선임·수석교사 신설 법안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 교사 자격을 2정→1정→선임→수석교사로 세분화하고 교수 직렬을 관리 직렬과 분리해 이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었다. 지난 10년간 수석교사제를 실시해온 서울 이대부속초등교(교장 조연순)의 수석교사제는 교총의 안과는 조금 다르다. 그러나 도입여부를 계속 미루고만 있는 정부에 수석교사의 필요성을 확실히 각인시킬만큼 잘 운영되고 있었다. 3대 수석교사인 채제숙(48) 교사를 만났다. - 수석교사제가 언제부터 실시되고 있나요. “1997학년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석(1997~98), 허계옥(1999~2000) 선생님을 거쳐 제가 2002년부터 4년째 수석교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수석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수석교사의 임무는 담임교사 및 교과담당 교사와 함께 전 학년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그 운영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12월부터 신년도 2월중 학교 교육계획 위원회의를 소집하고 협의를 통해 학교교육과정을 편성합니다. 교사의 수업기술 방법 및 자료 개발을 위해 교사들과 협의하고 현장 연구와 교내 연수를 계획하고 지원합니다. 또 신임교사 연수 및 장학, 교생실습의 계획 및
2006-07-18 17:33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강원도와 충북일대 39개교가 조기방학에 들어갔다. 18일 서울 은평구 영락중학교는 학교 축대가 무너져 이날 임시 휴교를 했다.
2006-07-18 17:27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는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외국어고교 모집 지역제한, 대학개혁 등 교육정책과 현안에 대한 생각의 일단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구체적인 정책방향 등은 '기회가 주어진 뒤'로 미뤘지만 답변 과정에서 교육현안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내비쳤다. ◇ 외국어고 모집단위 제한 = 김 후보자는 답변에서 "자율과 분권이 소중한 가치임에는 틀림없지만 (외고의 경우) 설립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지역제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외고가 1970년대 중반 어학 분야의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도입됐지만 입시 명문고로 전락했고 졸업생의 3분의2 가량이 비어문계열로 진학하는 등 설립 취지와 달리 운영되고 있다는 것. 따라서 외고 지원을 광역 시ㆍ도 단위로 제한하려는 교육 정책은 바람직한 방향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게 김 후보자의 판단이다. 그는 그러나 "꼭 이것(외고모집 지역제한)이 내년(2008학년도)에 실시돼야 하는지는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교육감이나 외고 교육주체들과 같이 이야기해보면 좋겠다"고 말해 적용시기를 유예할 수도 있음을 내비쳐 향후 취임이후 어떤 식으로 정리될지 주목된다. ◇…
2006-07-18 16:27교사들의 과잉 체벌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부안의 한 초등학교가 '체벌없는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부안동초등학교에 따르면 올 학기 초부터 '체벌과 학교 폭력 너랑 안 놀아!'라는 주제로 학년과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자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학년별로 '체벌 없는 교실 만들기 동아리'를 조직, 학생들이 체벌 대신 스스로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공유하며 이를 실천토록 지도하고 있다. 갓 입학한 1학년 새내기를 위해 교사들은 '레드카드 제'를 활용한다. 학생의 잘못에 대해 먼저 주의를 주고 또다시 잘못을 저지를 경우 교실 알림판에 레드카드를 붙인 뒤 2회 이상 교실청소와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마치면 카드를 떼어 벌을 면해준다. 만약 20장의 레드카드가 받게 되면 교사가 학부모를 만나 학생의 잘못을 알려주고 고치도록 독려한다. 2.3학년 학생들은 각각 스스로 지킬 약속을 적은 '약속 메모장'과 '칭찬 일지' 만들어 이를 잘 지키면 문화 상품권 제공 및 청소 면제 등의 보상을 해주고 어겼을 때는 청소, 반성문 쓰기 등의 벌칙을 시행한다. 4학년 학생들은 교사로부터 칭찬을 받으면 눈금
2006-07-18 16:26서울시 교육청은 김병준(金秉準)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외고 편입학 또는 전학과 관련,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18일 밝혔다. 김 부총리 후보자의 큰 딸은 일본에서 귀국한 뒤 2000년 7월 대원외고 1학년 중국어과반에 편입했고 2003년 2월 졸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큰 딸이 대원외고에 편입했을 당시에는 외고에 결원이 상당히 있을 정도로 (외고가) 현재처럼 큰 인기를 끌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처럼 편입이 어렵지 않았다"며 "이는 당시의 대입제도가 특목고생에게 내신성적이 불리하도록 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명여사대부여고 1학년에 재학중이던 둘째 딸은 2002년 3월5일 대일외고로 전학했다. 교장 재량에 따라 총 정원의 3% 이내에서 전ㆍ편입학을 받아줄 수 있기 때문에 김 부총리 내정자의 둘째딸 전입 역시 절차상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시 교육청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열린 김병준(金秉準)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교육위의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 두딸의 외고 편입학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2006-07-18 16:26제5대 경기도교육위원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번 선거와 관련한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검찰에 수사의뢰되고 일부 출마예상자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는 등 혼탁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18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1일 도내 전역을 6개 선거구로 나눠 각 선거구별로 2-3명씩 모두 13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된다. 선거구별 선출인원은 제1선거구(수원.오산.평택.화성.안성) 2명, 제2선거구(부천.광명.시흥) 2명, 제3선거구(안산.안양.과천.군포.의왕) 2명, 제4선거구(성남.하남.이천.광주.용인.여주) 2명, 제5선거구(김포.고양.파주) 2명, 제6선거구(의정부.동두천.구리.남양주.양주.가평.양평.연천.포천) 3명 등이다. 선거는 도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아래 오는 21일 후보자등록을 마친 뒤 이날부터 30일까지 공식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학부모와 교사, 지역대표로 구성된 도내 각 학교 2만3천여명의 선거인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구별로 실시된다. 임기 4년의 도 교육위원은 도 교육청의 교육정책 수립, 예산 편성 및 집행 등을 감시.견제하며 연 5천421만원의 의정비
2006-07-18 16:04김병준(金秉準)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후보자는 18일 "교육 부분은 정부가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쉽게 개방할 수 없는 분야"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위 인사청문회에 출석,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교육 분야는 제외돼야 한다는 민주노동당 최순영(崔順永)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교육 문제에서 (한미FTA) 협상이 크게 진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미국도 (협상에서) 교육은 강하게 주장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대학 구조 개혁과 관련, 그는 "대학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 초.중등(학교)과 달리 성장의 축에 걸어야 한다. 축은 기업과 산업"이라며 교육부가 추진중인 국립대 법인화와 지방국립대 통폐합, 학과 통폐합 정책 등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2006-07-18 15:39지난 15일과 16일 집중된 폭우로 강원지역 교육시설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32개 학교와 2개 관련기관 시설이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평창지역의 경우 진부초교의 일부 교실 및 복도가 매몰되고 학교버스가 반파됐으며 속사와 도성, 도암, 방림, 호명초교 등은 운동장에 토사가 밀려 들어 일부학교는 운동장이 형체도 없이 사라졌다. 특히 계촌중학교는 운동장이 아예 유실됐으며 특별실이 완파되고 진부중.고는 운동장에 토사가 유입되고 관사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제지역은 인제초.중과 부평초, 한계초, 서화중학교 운동장에 토사가 밀려 들었으며 기린초교의 야생화동산이 파손됐다. 특히 심각한 피해가 난 양양군 오색리에 있는 오색초교는 관사 및 교사 주변에 1천여톤의 토석이 가득 찼으며 태풍 '루사' 때 학교 전체가 침수됐던 영월 방절리 청령초교는 또다시 물에 잠겨 버렸다. 청령초교 이강무 교장은 "컴퓨터와 학적부 등 중요 기자재는 사전에 옮겼지만 교실 전체가 완전히 물에 잠겨 복구작업을 하고 있지만 수업이 불가능해 조기 방학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날부터 인제 19개교
2006-07-18 14:50충남 연기.공주에 건설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에 전국 13개 대학교가 입주를 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행정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전국 190개 4년제 대학교를 대상으로 입주 희망 수요를 조사한 결과, 13개 대학이 최종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개 대학(지역 캠퍼스 제외), 충청권을 포함한 비수도권에서 9개 대학인 것으로 분류됐다. 그동안 수도권에서는 고려대와 성균관대, 서강대 등이 입주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충남대, 공주대, 한남대, 한밭대 등이 입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행정도시건설청은 조만간 입지 희망대학을 대상으로 제안서 등을 제출받아 개별 또는 종합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행정도시건설청 교육문화복지팀 박윤성 팀장은 "행정도시 대학.연구단지에 대학을 유치한다는 방침은 변함없으나 어떤 성격의 대학을 설립할 지는 신청대학의 제안서 등을 검토해 정할 것"이라며 "올해 12월 말까지 입지 대학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6-07-18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