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이 18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3 평생교육 정책포럼'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3-04-19 08:53[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교육부가 오는 9월‘글로컬대학’10개교를 지정하기로 했다. 글로컬대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학을 뜻한다. 교육부는 지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100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18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7월 예정이었던 글로컬대학 10개 내외의 본지정 시기를 2개월 미룬 9월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예비지정도 5월에서 6월로 늦췄다. 이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공청회 결과 현장으로부터 더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외 공청회에서 제기된 요청은 지역대학의 위기는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현장에서 절실히 체감할 수 있다는 시급성 인식, 지역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과감한 규제혁신 등이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이 지역‧산업간, 국내와 국외 간, 학과 간의 벽을 과감히 허물고 담대한 대도약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드러냈다. 우선 대학이 혁신기획서를 통해 제안한 규제개혁 사항은 우선 적용하고 5년간 1000억 원 정도를 지원하는 한편 범부처와 지자체 투자 확대도 유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컬대학을
2023-04-18 16:47[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도약’ 국회 포럼이 18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교육부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평생교육의 대도약을 위한 평생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국민 개개인의 생애단계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국가의 중대한 책임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1부에서는 이희수 중앙대 교수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조성의 중심,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을, 김현수 순천향대 교수가 ‘지방소멸의 전략적 대안, 평생학습도시 재구조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2부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육부는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개별 평생학습도시가 지역 내 다양한 평생학습 자원과 연계하는 내용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고도화된 모델을 설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와 지자체는 지역 평생학습 자원의 교류·연계 기회를 확대하고, 지자체는 지역 평생학습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평생학습의 정책 전달체계를 강화해…
2023-04-18 16:46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의 ‘행복’과 ‘성공’을 비전으로 제시하지만 정작 행복과 성공 마인드에 대한 교육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이 출간됐다. 김복현 광주 월곡초 교감은 최근 출간한 ‘선택’(더로드 출판)에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 마인드’”라고 강조한다. 행복과 성공에 대한 마인드 교육이 험난한 사회생활에서 자신을 보호해 줄 튼튼한 갑옷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는 것이다. 김 교감은 이를 위해 ‘행복은 선택이다’, ‘성공은 집중이다’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저자는 초등영어교육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학교 공간’이라는 주제로 많은 강의를 했다. 또 ‘교육은 마음이다’는 주제로 마음공부에 대한 ‘왜 아이에게 마음공부를 가르치지 않는가’(박영스토리 출판) 등을 출간한 바 있다.…
2023-04-18 15:27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인선안을 의결했다. 비례대표 출신으로 당내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꼽히는 이 의원은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으며 학교폭력예방법, 교원지위법 개정 등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23-04-18 15:27‘전북도교육청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안’(이하 전북교육인권조례)이 14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전북교총(회장 이기종)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교육인권조례 본회의 가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총은 “전북 교직원 99.2%가 찬성한만큼 교권 존중의 시효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학생 인권과 학습권 보호의 실천자인 교사의 교권 보장 없이는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질 수 없으며, 전북교육인권조례가 권리와 책임을 균형잡아 학교 현장의 학습권과 교권을 지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조례가 학교 교육활동의 정상화에 명확한 목표를 두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강제력을 부과해 교원 사기 증진 및 학습권 침해를 막아야 한다”며 “교육인권옹호관 및 교육활동보호 전담팀을 전북교육인권센터에 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전북교총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인권조례의 통과를 촉구한 바 있다. 전북교육인권조례는 학생인권을 보호하고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를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인권실태조사(6조), 인권 모니터링(7조), 도교육청 교육인권센터 설치‧운영(9조), 도교육청 인권위원회 설치(13조), 구
2023-04-18 15:22충북교총(회장 김영식)은 17일 청주나무호텔(대표 박재출)과 업무협약을 체결(첫번째 사진)한데 이어 18일에는 서울아산재활병원(원장 손유리)과 MOU를 맺었다. 교총 회원 복지증진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총 회원 및 가족이 청주나무호텔 객실 이용 시 조식 및 세미나실 사용 등에게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또 서울아산재활병원 진료 시에는 비급여 진료비도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식 회장은 “업무나 휴식, 건강을 위한 MOU가 성사된 만큼 회원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충북교총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협약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15:21[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와 부경대를 2023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후보지로 최종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산학연 혁신허브)을 건축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정부의 산학연 협력 강화, 기업역량강화사업 등에 연계‧활용된다. 정부는 그동안 3차례 공모를 통해 2019년 강원대‧한남대‧한양대 에리카(ERICA), 2021년 경북대‧전남대, 2022년 전북대‧창원대 총 7개 대학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1‧2차에 선정된 5개 대학들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까지 완료하는 등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신규 사업지 2개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해 총 17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3개 부처는 산업입지, 산학협력, 창업 및 기업육성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지침의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쳤다. 평가지표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의 개발 타당성, 대학 역량 및 의지…
2023-04-18 13:04경기반석초(교장 권태주) 학생들은 16일 대한플로어볼 협회에서 주관하고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개최된 2023 춘계 3대3 미니 플로어볼 대회에 참가하여 남, 녀 모두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 녀 모두 예선 4 경기를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하였으며 결승전에서 2022 대한플로어볼협회 전국 대회 1위팀을 물리치며 우승을 거두었다. 더불어 반석초등학교 박재완, 김태희 학생이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학생은 “매일 아침과 방과후플로어볼 연습을 꾸준히 하였다. 이번대회에서 친구들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아 너무 기쁘고 보람있다. 앞으로더 열심히 연습하여 다음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태주 교장은“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무척 대견하다. 학생들이 꾸준한 연습과 노력, 도전으로 목표에 도달하는 값진 성장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 플로어볼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8 09:47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수원시민 대상 ‘2023 도시농업 육성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도시농업 과정은 총 3개 과정을 개설했다. 양봉과정, 토종작물 과정, 다문화 텃밭 과정이 바로 그것. 이 교육 추진목적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도시농업 확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으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이다. 필자는 작년 토종작물 과정을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24시간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는 지난 3월 초순 양봉과정을 신청해 교육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기회에 도시양봉가로 입문하고자 한다. 이 과정은 유료과정으로 총 15회 30시간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양봉기술 교육을 통한 생태계 공익적 가치 향상 및 농업분야 신소득원 발굴이 목적을 두고 있다. 본 과정은 양봉기초 이론교육(양봉용어와 자재, 꿀벌 생리, 계절별 관리, 채밀 및 병충해 관리 등)과 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교육기간은 4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다. 수원 탑동시민농장 교육실에서 오전 09시 30분부터 두 시간 교육이 이루어 지는데 처음 받는 교육이라 이론과 실습교육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드디어 수업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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