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이명교, 서령고 졸업생)는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월 16일 오후 3시 서령고에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실 특강을 실시했다.
2012-02-16 20:16
8년차 교통 봉사 아저씨 ‘이승우’ 선배님과의 만남 경기도 수원 칠보초등학교 (교장 양원기) 학생들은 매일 등교할 때마다 특별한 분들의 보호를 받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노란 깃발을 들고 학교로 향하는 길을 열어주시는 녹색 어머니 (회장 한순주) 회원 분들. 모든 칠보초등학교 학생들을 내 자녀같이 사랑해주시면서 봉사해주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그러나 차가운 이 겨울 우리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는 소식이 있다면, 호루라기와 교통 지휘봉을 들고 교통 봉사에 일조하시는 8년차 교통 봉사 아저씨 ‘이승우’ 선배님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칠보초 학생들에 의하면, 매일 이른 시간부터 나오셔서 멋지게 교통 봉사 해주시는 분이 ‘경찰관’인 줄 알았다고 한다. 마치 경찰관을 연상케 하듯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경찰복 차림이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분은 경찰관이 아니셨다. 칠보초등학교 근처에서 농사일을 하시는 칠보초등학교 졸업생이셨던 것이다. 그 분이 교통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이러하다. “ 1978년 지하철 사고로 크게 다쳐 수술 후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TV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봉사 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
2012-02-16 20:15
2012년 2월 12일 일요일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이 진행하는 KBS 해피투게더 시즌 3 재방송을 봤다. 이번 주는 ‘KBS 라디오 DJ’ 특집으로 출연자는 홍진경, 유인나, 황정민, 전현무 등이었다. KBS 간판 라디오 DJ들이 방송 중에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는데, 황정민 아나운서는 후배 전현무 아나운서가 유인나의 전화번호를 얻어내 문자와 전화를 굉장히 많이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유인나는 전현무와 라디오 게스트로 처음 만나 대화를 하던 도중, 자신이 라디오와 집만 오가는 생활을 한다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전현무가 같이 좋은데 가겠냐고 제안했다고 한다. 유인나가 어디냐고 묻자 전현무가 인도네시아 밑에 브루나이라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 말에 다른 출연자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전현무는 ‘같이 가자는 게 아니라 브루나이에 아는 지인이 있는데~’ 유인나가 놀러가고 싶으면 그 사람에게 잘 말해서 싸게 갈 수 있게 해주겠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전현무의 ‘아는 지인~’이라는 표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지인(知人)은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는~’이 반복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날 전현무는 이렇게 말했지만, 자
2012-02-16 20:14
14일 강원도 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강원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일반고의 전문계열 학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평가 설명회를 강원교육과학정보원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12년부터 시범운영하여 2013년부터 정식으로 채택되는 직업기초능력평가에 대한 추진 배경 및 경과, 추진체계, 직업기초능력 개념, 기본방안, 세부추진계획 등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 직업교육지원과 김진태 연구관의 설명이 있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이종하 과장의 시범평가 시행 계획 및 평가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시스템 안내가 있었다. 무엇보다 직업기초능력이 직업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본적이고 다양한 범위의 능력과 단순사고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것만큼 평가틀 개발 체제 및 절차, 영역별 문항 형태와 특성, 평가의 차별성에 대한 난이도별 예시문항에 대해 ORP연구소 노국향 부대표의 소개가 있었다.
2012-02-15 17:34
지난 2월 9일 광양여중(교장 김광섭) 덕모관에서는 제40회 졸업식이 있었다. 모두가 함께 즐겁게 웃고, 박수치고 축하받으며 추억을 떠올리는 행복한 분위기로 시종일관 진행되었다. 첫째, 송사와 답사 영상처리 및 마음을 전하는 엽서쓰기를 통해 서로의 아쉬움을 표현했다. 재학생들은 졸업하는 선배들에게 전하는 축하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였고, 졸업생들은 친구, 후배, 선생님들께 전하는 글을 엽서에 쓰고 이것들을 한 데 모아, 졸업식장에 전시하여 선후배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훈훈한 분위기였다. 또한 선생님, 재학생, 졸업생 대표가 축하의 메시지를 노래와 춤, 필자는 “앞으로 10년이 중요하며, 10년 후 교정에서 만나요!” 당부의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한 졸업식이 되었다. 둘째, 학생회 대표의 신나는 연주와 함께, 담임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꽃송이 전달로 감사와 감동이 있는 모습이었다 셋째, 졸업장 수여식 대표는 1명이 아니라, 각 학급의 1번인, 모두 9명 학생이 대표로 받았으며, 나머지 졸업생들은 영상으로 대형화면에 보여줌으로써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었다. 넷째, 8가지의 주제를 통해 3년간의…
2012-02-15 17:34
김기찬 서령고등학교 교장이 명예로운 퇴임을 택하면서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후진들에게 승진의 기회를 주고 명문 반열에 오른 서령고등학교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스스로 내린 용단이다. 김기찬 교장은 평교사 16년 4개월, 교감 4년, 교장 12년 등 총 32년 4개월을 서령고등학교를 위해 헌신해왔다. 김기찬 교장이 재임하는 동안 서령고등학교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전국 고등학교 평가 최우수, KBS 도전골든벨에서 골든베러 탄생, 전국체전에서 카누부 10년 연속 우승, 괄목할만한 대학진학 실적, 중국 합비1중과의 교류 10주년 달성, 지역명문학교 선정, 과학중점학교 선정, 영재교육원설치운영 등 서령고를 명실상부한 명문의 반열에 올린 것이 모두 그의 공이다. 김기찬 교장은 이러한 업적들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공을 지역 인사, 학부모, 동창생 그리고 교직원들의 열정으로 돌렸다.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이 된 현실에서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용단을 내린 김기찬 교장의 명예로운 퇴임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크다.
2012-02-15 17:33
▲ 청소년적십자(RCY) 대전고등부 단원협의회는 지난 11일 2012년도 임원을 선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 RCY본부는 지난 11일 2층 강당에서 대전고등부 단원협의회 총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대전고등부 단원 및 지도자 가 참석했다. 이날 연수 및 총회는 2012년도 교내 RCY활동의 중추로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할 각 학교 RCY임원들을 대상으로 적십자이념, RCY활동, 리더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2012년도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대전고둥부 임원은 청소년 대전고등부 RCY협의회장 서일여고 윤연주(2-6), 여자부회장 송의림(1-8),보건부 차장 김남희(2-4), 봉사부 차장 윤수민(2-7), 친선부 차장 이은채(1-8)(등이다.
2012-02-15 17:32
삶의 길을 가다보면 새로운 기차로 갈아타야 할 때가 있다. 나는 이번에 기차를 갈아타고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시작한다. 수석교사로 출발을 한다. 수석교사는 처음 만들어진 제도로 우리 사회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 하지만 누구나 새로운 세계로 가는 순간은 불안하다. 나도 마찬가지다. 제법 교직 생활을 했는데도, 떨리는 마음이 수그러들질 않는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수석교사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됐다. 1981년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세미나에서 그 명칭이 처음 사용되었다. 그 후 제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되었다. 그러나 제도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정치적 상황과 교육계의 입장 차이로 현장에 정착하지 못했다. 다행이 2008년 3월부터 시범 운영이 실시되고, 2011년 6월 29일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법제화에 이르렀다. 초․중등교육법 제20조는 교직원의 임무를 규정하고 있다. 이 조항에는 교장, 교감, 교사에 대한 임무를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 수석교사의 임무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학생을 교육한다.’가 추가되었다. 법 조항에 보듯 수석교사는 가르치는 업무 외에 동료 교사의 교수・연구 지원 활동을…
2012-02-15 17:32
사랑 나눔, 행복 키움 교육기부 확산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3월 본격적인 2012학년도 시작을 앞두고 교육의 외연 확대로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각종 교육기부를 활발하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림초에서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교육기부는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스마트 인재육성의 한계와 학교교육에 지역사회의 관심 증가 및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및 ‘12학년도 주5일수업제 도입에 따른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 필요성 증대라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계획되어지고 있다고 한다. 교육기부는 재능, 봉사, 지원, 정, 콘텐츠 기부 등 5개 영역으로 분류되어 진행되어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체험 중심 교육활동의 장 마련, 지역의 전문 연수기관을 활용한 교직원 연수,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의 인적 자원 및 시설을 활용한 교육환경 개선을 이루고자 하는 목적으로 교육현장에서 활발하게 추진되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서림초는 금번 17(금)일 졸업식에서도 지역사회의 음악 재능기부로 졸업식 행사에 사용되어질 각종 공식 음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교장은 “인재 하나를 제대로
2012-02-15 14:26
서일여자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지난 크리스마스 때 이어 2012년2월11일 독거노인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서일여고 2학년 김남희 외 3명은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통해서 이웃 사랑 실천을 하고 있다. 홀로 쓸쓸하게 겨울을 보내는 할머니를 돕기 위해 준비해 온 쌀과 반찬을 전달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안마도 해드리면서 집안청소, 빨래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들 RCY 단원은 진잠 동사무소에 의뢰하여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하였으며, 동사무소에 연락처와 주소를 제공받아 홀로 사시는 할머니 댁을 방문하게 되었다. 봉사활동 후 김남희 단원은 작년 크리스마스 때 할머니를 뵙고 못내 아쉬워하는 모습이 정말 마음속에 담겨져 있어서 다시 찾게되었고, 봉사는 스스로 마음에 우러나와서 하는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하며,또한 일회성으로 그치는 봉사나 물질적인 봉사보다는 진정 마음으로 다가갈 때 받는 분이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실 때 정말 기뻤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2-02-15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