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금). 본교에서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정보윤리 특강을 실시했다. 조성현 한남대 강사 겸 정보윤리 상담사를 초청, 오후 13시 30분부터 15시 10분까지 실시된 이날 특강에서는, 재학생들의 건전한 정보통신윤리 의식 함양과 올바른 정보 활용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이 있었다. (아래 사진 참조) 조성현 정보윤리 교육 강사가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사. 사이버 범죄의 발생 현황을 그래프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사이버 성희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사. 강사의 설명을 경청하는 학생들. 점심을 먹은 직후라 간간이 조는 학생들도 보인다. 강사의 설명이 혹시 내일이 아닌가? 걱정을 하며 듣는 학생들. 얼굴 표정이 재미있다. 앞줄에 앉은 학생들은 졸지도 못하고... 자꾸만 내려오는 눈꺼풀을 밀어올리는 학생들. 강당 맨 뒤에서 촬영한 정보윤리 교육 특강 장면
2007-05-04 16:48교총회장을 회원직선으로 선출한 것은 그리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현 교총회장인 윤종건회장을 선출할때부터 도입되었으니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도 전회원의 직선으로 교총회장을 선출하게 되는데 지난번 선거와 달라진점은 전자투표에서 우편투표로 방법이 변경되었다는 것이다. 예산도 절감하고 선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면 우편투표도 매우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공정한 투표를 위해서 회원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하겠다. 이런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교총회장을 선출하고 있는데, 각 시,도교총회장은 아직도 직선제로 선출하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이들도 직선제로 가야한다고 본다. 이미 시,도회장을 직선으로 선출하는 곳이 여러곳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반대로 아직도 분회장의 간선으로 선출하는 시,도도 많다. 그 대표적인 예가 서울교총이다. 교총회장처럼 우편투표를 실시한다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더라도 직선으로 선출할 수 있다. 절차와 과정이 간선보다 다소 까다로울수는 있지만 전회원에게 소속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본다. 한걸음 더 나가서는 한국교총의 대의원이나 이사는 물론, 각 시,도교총의 대의원이나 이사도 직선으
2007-05-04 10:48봄이 무르익는 5월입니다. 길거리의 푸른 잎은 더욱 짙습니다. 5월의 안개는 더욱 세련됩니다. 5월의 새소리는 더욱 요란합니다. 5월의 하늘은 더욱 푸릅니다. 5월은 산은 더욱 진한 물감을 덧입힙니다. 5월의 나뭇잎은 훨씬 성장함을 보게 되는 아침입니다. 출근길은 언제나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18km가 되는 출근길은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집에서 북부순환도로까지 약 4km입니다. 다음은 북부순환도로에서 달천농공단지로 들어가는 길까지 8km입니다. 달천농공단지로 가는 길에서 학교까지 6km입니다. 이 중 가장 끌리는 구간이 마지막 달천농공단지로 가는 길에서 학교까지의 길입니다. 달천농공단지로 가는 길에서 학교까지의 6km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는 꿈의 길입니다. 많은 선물을 안겨주는 보너스의 길입니다. 강변에 깔려있는 노란 유채꽃을 선보이는 축복의 길입니다. 무거운 마음을 단번에 날리게 하는 상쾌한 길입니다. 선물의 길입니다. 마음을 밝게 하는 길입니다. 마음을 넓게 하는 길입니다. 포근한 길입니다. 아늑한 길입니다. 이 길은 도심을 벗어나는 길이기에 여유를 주는 길입니다. 생각을 품는 길입니다. 신호등이 없는 탄탄대로의 길입니다. 비행
2007-05-04 10:48서울시교육청에서 관내 중,고등학교에 서술·논술형평가를 50%이상 확대 실시하도록 지침을 내린 후 첫번째 중간고사가 실시되었다. 학생들의 창의력신장이 되었는지는 좀더 두고보아야 할 사안이지만 요즈음 일선학교의 모습은 극과극이다. 즉 서술·논술형평가문항을 50%이상 출제하도록 되어있는 과목의 교사들은 채점을 위해서 모든 시간을 반납해야 한다. 평가를 마친후의 채점과정은 1차채점, 재검, 삼검까지 해야한다. 삼검까지 했어도 미심적은 부분이 있거나 확실히 정답 여·부를 가리기 어려운 문항의 경우는 교과협의회를 통해 최종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시간과의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채점을 했다고해서 모든일이 끝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이제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답안을 확인시켜야 한다. 단순히 자신의 득점만 확인시키는것이 아니고 학생 개개인에게 정확히 답안을 공개해야 한다. 이런 과정은 당연히 교육청에서 지침을 내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과정은 수업시간에 이루어져야 한다. 개개인에게 답안지를 배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교사입회하에 공개하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서술·논술형 평가의 답안지 확인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남짓, 당연히 그시간은 수업을 할…
2007-05-04 10:47일본 학생들의 약물 사용이나 소지를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의 남자는 약 55%에 머물렀다. 이러한 조사는 작년 2월, 공립의 초등학교 5 학년~고교 3 학년까지 합계 약 6만 7500명을 대상으로 행해져 남녀별 집계되었다. 이번 조사는 1997년, 2000년에 이어 3번째이다. 「각성제 등 약물에 대해서, 어떠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라고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홉 개의 선택사항으로부터 선택하도록 한 바(복수회답가능), 「사용하거나 가지고 있거나 하는 것은 나쁜 일이다 」라고 하는 항목을 선택한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 6학년 남자 80·5%이었으나, 고 2학년 남자는 60·7%, 고 3 학년 남자에서는 55·6%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감소했다. 또, 「정신이나 몸에 해가 있다」라고 하는 항목을 선택한 학생도, 초등학교 5, 6학년 남학생은 각각 85%이상(이었지만, 고 2학년 남자가 되면 68·7%, 고 3 학년 남자는 66·6%까지 내려가고 있었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약물을 부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비율이 높다. 단지, 고 3학년 여학생은「사용하거나 가지고 있거나 하는 것은 나쁜 일이다」을 선택한 것은 71·4%, 「마음
2007-05-04 10:47
청주삼백리 회원들과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에 있는 갈모봉과 선유구곡으로 답사를 다녀왔다. 582m의 갈모봉은 인근의 산들에 비해 높이도 낮고 명성도 없지만 짧은 등반 시간에 아름다운 화강암 바위슬랩을 많이 볼 수 있고 주변의 풍경이 일품인 선유구곡을 품고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등산코스다. 갈모봉에서 보면 선유구곡과 함께 남군자산, 중대봉, 대야산, 조항산, 청화산, 가령산, 도명산, 사랑산이 가까이에 군자산, 장성봉, 백악산, 낙영산, 속리산은 멀리 보인다. 또한 충북과 경북의 도계와 백두대간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지리공부도 할 수 있다. 갈모봉을 등반하거나 선유구곡을 구경하려면 연리지부터 보는 게 좋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연리지가 송면에 있다. 화양동에서 송면을 지나 선유동 매표소로 가다보면 길가에 연리지가든이 있고 그 옆에 사랑나무 연리지가 있다. 연리지(連理枝)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하나의 나무처럼 자라는 것으로 효성이 지극함을 나타낸다. 또 남녀 사이나 부부간에 사랑이 지극한 것을 말할 때 연리지에 비유하기도 한다. 당나라의 현종과 양귀비의 뜨거운 사랑을 백거이가 시로 읊은 '장한가'에도 연리지가 나온다.
2007-05-03 15:17본인 스스로도 열려있고 偏見이 별로 없다고 자위하고 있지만, 그것은 단지 내 마음에만 머물고 있음을 실감할 때가 많다. 편견은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사실상의 근거 없이 지니고 있는 완고한 의견을 말한다. 어느 대학 교수가 신문에 게재한 칼럼을 읽었는데 공감을 하는 사례가 있어 소개해 본다. 미국의 뉴요커(The New Yorker)라는 잡지에 실린 퀴즈다. 끔찍한 교통사고로 운전하던 남성이 죽고, 그의 아들은 병원에 실려 갔다. 병원의 외과의사는 환자를 보자마자 말한다. “나는 이 아이를 수술할 수 없습니다. 이 아이는 내 아들입니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정답은 “외과의사는 아이의 어머니”다. 이런 퀴즈를 보고 바로 답을 생각해 내는 교육가족이라면 남여 성에 대한 편견이 거의 없는 사람일 테고, 약간 고심한 후 정답을 유추했더라면 그래도 편견이 덜 한 사람이며, 필자처럼 무슨 난센스 퀴즈인가 싶어서 고개를 갸웃했더라면 편견이 한층 심한 사람일지 모른다. 사회는 어떤가? 흔한 표현 중에서 서울 뺀질이, 경상도 문둥이, 충청도 핫바지, 전라도 깽깽이라는 것이 있다. 일부 그릇된 정치인과 일탈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릇된 범주화가…
2007-05-03 11:31어제는 온통 꿈으로 시작하여 꿈으로 끝난 하루였습니다. 어제 어느 지방신문에 ‘큰 꿈이 탁월한 사람 만든다’는 저가 쓴 칼럼이 실렸습니다. 오전에는 이웃 연암중학교에서 학생들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 봉안식이 있어 거기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강북교육장님도 오셨습니다. 많은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도 오셨습니다. 북구청장님도 오셨습니다. 구의회 의장님도 오셨습니다.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학부형님도 오셨습니다. 오전 11시 학부모 및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꿈은 이루어진다'는 타임캡슐 봉안식을 가졌는데 이 식은 학생들이 ‘연암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3년 동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의지를 심어주는 의식이었습니다. 꿈동산에 봉안될 타임캡슐에는 1학년 363명의 소망을 담은 꿈 종이, 학급별 특색이 담겨 있는자료, 부모님 혹은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등이 봉안되었고, 이와 함께 학생 대표가 연암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의 든든한 일꾼으로 성장 할 것을 약속하는 '우리의 약속'을선생님과 학부모님, 여러 친구들 앞에서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는 1학년 한 반 전원이 꿈에 관한 노래 1
2007-05-03 08:47교사들이 학교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잘못된 언행을 보고도 못 본 체 한다면 이미 교육자이기를 포기한 것이다. 많게는 하루 7시간 정도, 다수의 학생들과 교육적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교사들은 오직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인간성을 길러 주고, 자율적이며 창의적인 능력 있고 유능한 인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한다. 학생들은 아직 심신양면 모두 성숙하지 않은 상태다. 초등학생은 더더욱 그렇다. 전혀 예상치 않은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기도, 놀라게 하기도, 당황스럽게 하기도 한다. 하는 생각이나 하는 행동이 결코 좌시할 수 없게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꾸중도 필요하고 칭찬도 필요한 것이다. 교사의 체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별 문제시 되지 않을 때는 회초리를 끊어다 주면서 내 자식을 때려서라도 바른 길로 교육해 주기를 당부하기도 했었다. 그때의 부모들은 오히려 교사에게 꾸지람을 들은 자녀를 더욱 호되게 혼을 내면서 당연한 질책이었다고 훈육 했었다. 자녀에게 교사에 대한 신뢰와 존경심을 갖도록 하여 바른 인간성이 형성되도록 하기 위한 교사와 부모의 교육적 협력관계가 바람직했다고 할 수 있다. 요즘도 그런 부모가 결코 없는 것은 아니다. 대다수 학
2007-05-03 08:46온 교정에 연초록의 잎들이 싱그럽다. 새들의 사랑이야기가 요란스럽다. 분명 아름다운 오월이다. 우리 마음속에 사랑의 꽃이 피어나야한다. 그러나 오늘 아침도 책상위의 신문 펼치기가 두렵다. 매체를 접하는 게 겁이 난다. 날만 새면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터져 나오는데 교육현장의 모습도 예외는 아니다. 선정적인 같은 내용들이 연일 이어질 때는 가슴이 답답하다. 논술의 중요성 때문에 교실의 책상위에서 우리 아이들이 이런 보도를 접할 수밖에 없다. 우리의 아이들이 이러한 보도를 접하면서 학교를 선생님들을 과연 어떻게 믿고 따를 수 있을지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만이 느끼는 감정이 아닌 것 같다. 가장 아름다운 오월, 우리 모두는 참 힘들게 보내고 있다. 마음을 가다듬어 보려고 창밖의 푸른 신록을 내려다보지만 개운하지가 않다. 그러나 교실에서 열강하시는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차랑차랑하다. 우리의 자랑스런 보배들이 있어 그나마 행복함을 느끼며 매사에 열정을 쏟고 있다. 내가 아는 우리 선생님들 최고는 아닐지라도 성실히 묵묵히 교단을 지켜오고 있다. 최근에 한 선생님이 전해온 이야기다. 어느 원로선생님은 20년 가까이 제자들에게 아무도 모르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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