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청(교육장 주영갑)에서는 2007년 7.18일부터 7.20일까지 3일간 신현중학교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중 기초학습(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이 부족한 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Slow and Happy Camp’를 실시 참가학생들로부터호응을 얻었다.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를 목표로 방학중 실시한 이 캠프는 대학생 튜터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눈높이를 맞추어 ‘느리게, 천천히, 행복하게’를 모토로 인성교육 및 읽기, 쓰기, 셈하기의 기초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술놀이를 통한 셈하기 학습, 셈하면서 하는 종이공예, 요리하며 쓰기학습, 영화감상하며 읽기학습, 퀴즈놀이를 통한 쓰기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한편 서부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학습수준에 눈높이를 맞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갖도록 한 이 Slow and Happy Camp는 캠프 후에도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e - mail 교환 등의 방법으로 결연을 맺어 심리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연계학습으로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지도교사 배수아(신현여중)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의를 갖
2007-07-23 17:36
야앗- 얏! 태권도 훈련하는 소리가 여름의 무더위를 녹이고 있다. 청량중(교장 문길모)에서는 지난 7.20일부터 태권도 선수들의 합동훈련이 맹렬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외국인 학생들도 참가 태권도 종주국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영국에서 태권도 훈련을 위해 2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4명의 학생들은 더위를 잊은 채, 청량중 태권도부 학생들과 때로는 경쟁, 때로는 격려하며 태권도 사랑을 체험하고 있는데 칼릴 라비디(16세)는 “한국이 처음이며, 영국 태권도 클럽에서 7년 정도 태권도를 배우고 있고, 태권도는 매우 경건하며 예의가 있는 운동이다”고 말하고, 특히 함께 운동하는 청량중 학생들에 대하여 “매우 친근하고, 우호적이며 코치는 자상하고 절도가 있어서 좋다”고 애정을 표시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하여 태권도 훈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기더 했다. 청량중 태권도부 주장인 윤철균 학생은 “영국 친구들은 스스로 하고자 하여 즐기면서 운동을 한다는 느낌이 들고, 뒤돌려차기 등 어려운 기술을 잘 사용하여 오히려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하고, “지난겨울 호주 학생들과 운동한 경험도 있었는데, 그들보다도 영국 친구들이 더 태권도를 즐기는 것 같…
2007-07-23 17:35이제 방학에 들어갔다. 8월 26일까지 방학을 하게 된다. 지난 금요일 방학하는 날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마무리 청소를 위해 비를 맞아가면서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내 가슴에 출렁거림을 맛보게 되었다. 방학선언을 하는 날이 되면 학생들은 힘들어한다. 다행히 비가 와서 교실에 앉은 채 방송으로 방학선언식을 하게 되었다. 교실에서는 담임선생님께서 다 들어가 계셨다. 방학선언식을 하는 날이면 땡볕 더위 속에서 그 동안 밀린 많은 상장을 전달하는 것과 학생들에게 당부말씀으로 인해 적어도 30분 이상 시달려야 하는 것을 경험해 왔던 터라 이날도 비록 운동장은 아니지만 교실마다 견딤을 위한 고역의 시간으로 각오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런 날일수록 짧고 간단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그렇게 하도록 하였다. 모든 시상은 담임선생님께서 대신 전달하도록 하고 1,2,3학년 대표 한 명씩에게 학력 관련 상장만 전달했다. 그리고는 방학 동안에 지켰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간단하게 세 가지로 말했다. A4용지 반 장 정도의 분량이었다. 하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100가지 습관 중에 나오는 “여유가 있을 때 박차를 가하라”는
2007-07-23 17:35일본 공립학교에서는「제한된 예산안에서 학력을 높여라」라는 어려운 요구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 중에서 일본의 교육비의 국내총생산(GDP)비율은 최하위이다. 날마다 현장에서는 절약을 하지만 교원에게도 경제적 부담이 짓누른다. 토쿄도 서부의 한 공립중학교, 교실 벽의 구멍은 베니어판으로 보수하고, 복도와 교실을 구분하는 유리창이 금이 간 곳에는 점착테이프, 화장실 문은 고장난 채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부교장은 「교장이 교육위원회에 부탁해도 수선비가 안 나온다. 방치하면 학교 건물이 황폐해지고, 학생들의 마음도 거칠어진다. 정신의 안정은 공부에 집중하기위한 대전제인데」라고 이야기를 한다. 교육예산은 자치단체 사이에 차이가 심하다. 각 학교에 배분되는 수선비도 도내에서 연 십 몇 만 엔에서 약 이백만 엔으로 폭이 심하다. 전 교원에게 컴퓨터가 배분된 자치단체가 있는가 하면, 부교장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는 자치단체도 있다. 도내의 다른 중학교 부교장은 「교내 전체 냉방이 된 전임학교에서는 2주간의 하계 보충수업에도 8할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환경만 갖추어지면 학생들은 온다. 교육은 사람을 써서 세심한 지도를 하는 것도 필요하고 돈은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2007-07-23 17:34
-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 기념관 여름 하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 과일이 하나 있다. 녹색 바탕의 축구공 같은 몸통에 검은 줄이 화선지의 먹처럼 번져 있는 '수박'이 바로 그것이다. 수박을 영어로는 '워터멜론(water-melon)'이라고 하며, 한자어로는 '수과(水瓜)'라고 하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수박은 물이 참 많은 과일이다. 녹색의 몸통을 지닌 수박에 큰 부엌칼을 찔러서 아래로 슬쩍 힘을 주면, 잘 익은 수박일수록 두 쪽으로 발랑 나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쩍 벌어지는 소리를 내며 두 개의 반원으로 분리되는 수박은 붉디붉은 속살을 사람들에게 유감없이 시위한다. 그리고 연이어 터져 나오는 수박향의 신선함이, 맑은 물 속의 은어를 닮은 향이 분수처럼 코끝을 자극한다. 어머니께서 먹기 좋으라고 여러 쪽으로 분리한 수박을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에는 어느새 수박의 물이 울컥 고이게 된다. 그 달고 시원한 수박을 먹으면 정말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이지 않던가. 그런데 이렇게 맛있고 달디 단 수박에게는 결정적인 결함이 하나 있다. 수박의 과육에 촘촘히 박혀 있는 검고 윤기 나는 타원형의 씨가 그것인데, 어쩌다가 과육과 함께 오도독 씹히
2007-07-23 17:33일본 오사카부교육위원회가 금년 4월에 신설한 「학교경영지원팀」에, 부립학교 교장으로부터 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부교육위원회는 예상을 넘는 '고민하는 교장'들이 많다는 것에 놀라면서도 「학교현장을 개선하고 싶다는 마음이 밖으로 나타난 것이다. 현장에서만 고민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고 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이같은 현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팀설치는 2006년 3월, 오사카부의 첫 민간 교장이었던 다카츠고등학교(오사카시) 교장이, 교사들과의 알력으로 사임한 것이 계기가 되었었다. 부교육위원회는 이같은 문제를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유효한 대책을 내세우지 못했던 것에 대한 반성에서, 교장들을 지원하기 위한 태세 정비에 들어갔다. 지원팀은 교장, 교감 경험자 약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약 180개가 있는 부립고등학교나 특별지원학교의 교장에게 직접 만나거나 전화나 전자메일로 상담을 받고, 해결을 위한 조언을 한다. 문의해 오는 상담은 폭이 넓어서, 5월 중순까지 약 120건이나 된다는 것이다. 「예산의 적절한 사용방법은?」「젊은 교사를 어떻게 키워나가면 좋을까」라는 등의 학교운영에 관한 상담이 많지만, 「매스컴이 취재를 하겠다고 하면…」,「가정과 지역과의 연계방
2007-07-23 09:26“아빠는 지금 나의 실력을 무시하고 있는 거야!” 딸이 아빠에게 대드는 정도가 보통이 아니다. 자존심이 무척 상했나 보다. 그도 그럴 것이 중학교 공부도 꽤 잘하는 편이고 미(美)국무성 교환학생으로 다녀와 영어에 자신감이 넘쳐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딸에게 진로 이야기를 하다가 “사이버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는 아빠의 말에 그만 흥분하고 만 것이다. 그렇다. 중학생들 사이에도 대학교 서열이 이미 매겨져 있다. 사이버대학은 지방대학만도 못한 형편없는 대학이라는 생각이 박혀 있는 것이다. 유명대학이 아니면 사회에서 명함도 내밀지 못하고 한 평생 기를 못 펴고 살아가는 운명이라고 누가 가르치기도 했단 말인가! 나의 의도는 사이버대학을 나와도 사회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는 그러한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어야 하고 내 자식이 잘못된 사회통념을 통쾌하게 깨뜨려 줄 능력이 있고 그러하기를 바라고 한 말이었는데…. 유명대학 아니면 인정 받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 동국대학교 신정아씨의 '가짜 학사, 석사, 박사'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명 인사들의 '학력 위조 자진 고백'이 잇따르고 있다. 영국에서 학ㆍ석사 학위를 받았다며 KBS 라디오의 ‘굿모
2007-07-23 09:25
2007년 서산시 중·고등학생 독서논술토론대회가 7월 20일 충청남도 서산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있었다. 각 학교에서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총 64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논술과 토론 실력을 겨루었다. 오전에는 정해진 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논술을 썼고, 오후에는 각자 팀을 이루어 읽은 책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서산시 소재 각 중·고등학교에서 말과 글을 가장 잘 하고 잘 쓴다는 학생들이 뽑혀온 자리이니 만큼 그 열기가 대단했다. 리포터는 중학교 A, B반의 독서토론회 과정을 심사했는데 하나같이 달변이었다. 말하는 방식과 수준이 웬만한 전문가를 뺨칠 정도로 유창했다. 자신의 발언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적당한 제스처(gesture)와 차분한 말투 사용도 아주 적절했다. 남녀 중학생 모두 32명이 두 팀으로 나눠 한 방에서 토론을 벌였는데, 언어 감각은 역시 여학생들이 우수했다. 중학생 팀의 경우 1위부터 3위까지 순위에 든 학생이 모두 여학생들이었다. 논거를 들이대며 조리 있게 설명하는 여학생들 앞에서 남학생들은 당황함 하다가 번번이 말문이 막히기 일쑤였다. 긴장도 남학생들이 더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여성들과 말싸움하는 남자는 바보'라는 우스개 말
2007-07-22 16:32
우리학교에서는 이번 여름 방학을 맞아 자매학교인 중국 합비 제1중학교와 본격적인 우호교류활동을 실시한다. 종업식이 끝난 7월 19일 오후, 합비 제1중학교 교사 2명과 학생 10명 등 총 12명이 본교를 방문했다. 4박5일의 일정으로 방한한 이들은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학교에 머물며 각종 학술교류 및 문화체험을 했다. 특히 중국학생들은 파트너 결연을 맺은 본교 학생들의 집에서 직접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했다. 첫날엔 사물놀이와 윷놀이, 제기차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고, 둘째 날에는 C&B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셋째 날에는 해미읍성, 개심사, 간월암 등 서산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넷째 날에는 아산 현대자동차와 대산 석유화학단지 등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단은 대부분이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로 한국의 아름다운 경치와 한국인들의 친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음식 중, 삼계탕과 불고기가 가장 맛있었다는 이들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도 했다. 우리 서령에서는 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간
2007-07-22 16:32
중국 합비 제1중 학생들이 우리 서령고 학생들에게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다. 제법 제기차기를잘 해내는 중국 학생들. 아하, 중국에서도 명절이 되면 제기를 차며논다고 한다. 학생들을 인솔하고 온 교사들이 우리의 전통놀이인 윷놀이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점심을 먹고 난 뒤, 본교의 중국어 선생님으로부터 한글을 배우고 있는 합비 학생들 학교 물리실을 방문해 물리 선생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중국 학생들 방문단은 학교 도서관을 견학한 뒤, 우리학교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도서관을 방문한 합비 제1중학교 교사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주민(합비 1중 수학교사, 리포터, 리차니엔(합비 1중 중국어교사) 홈스테이를 하러 떠나기 전, 한국의 파트너 및 그 부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합비 제1중학생
2007-07-22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