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反) 전교조를 지향하는 자유교원조합 서울지부는 27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김영홍 영파여고 교사를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자유교원조합 관계자는 "오늘 열리는 행사는 지부장을 뽑기 위한 행사"라며 "현재 전국적으로 4천명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다음달 22일 전국 창립대회를 열어 위원장 등 집행부를 선출하고 정식 출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교조와 극한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이는 자유교원조합이 공식 결성될 경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한국교직원노동조합(한교조) 등 다른 교원단체와의 회원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006-03-27 10:54김진경(52)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한 뒤 최근 프랑스로 출국했으며 청와대가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비서관의 저서 ‘고양이 학교’가 프랑스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앵코립튀블상’ 후보작에 올랐으며 프랑스 전국을 돌며 진행되는 동화책 순회설명 행사가 사임 이유다. 전교조 초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 비서관은 지난해 5월 청와대 입성했으며, 이전에도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다고 한다. 후임 인사에 대해 청와대측은 공식적인 언급을 꺼려하고 있으나 전교조 위원장 출신들이 거론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교총은 “교육문화비서관이 교육부와 교육혁신위원회를 관장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교육정책을 균형 있게 조율할 수 있는 중립적 인사가 인선돼야 할 것”이라며 전교조 출신 비서관 임용설에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전교조 출신 김성근 교사(충주여고)가 교육문화 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임명돼, 청와대가 전교조 일색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2006-03-27 08:57올해부터 서울과 경기지역 외국어고교 전형이 같은날 실시될 전망이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지역 외고 전형이 서울지역보다 빨리 시작되면서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상당수 인재들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서울지역 외고 전형일을 경기지역과 똑같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지역 외고 특별전형은 10월22일에, 일반전형은 11월1일에 각각 실시됐으며 서울지역의 특별전형은 11월7일, 일반전형은 11월14일이었다. 현재 서울지역에는 외국어고교가 대원외고와 한영외고, 명덕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등 6곳이 있으며 경기지역에는 용인 외대부속외고와 명지외고 등 9곳이 있다. 이에 대해 서울지역 외국어고교들은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인 반면 일부 경기지역 외고는 신입생 유치 차질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서울지역 외고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서울 일부 외국어 고교 합격자의 정답률이 작년보다 하락하는 등 수준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우수한 학생 상당수가 상대적으로 전형일이 빠른 경기지역 외고로 진학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다른 외고 관계자도 "서울시 교육청의 이런 대응책은 인재유출을 막기 위한
2006-03-27 08:16수입쌀 시판에 대응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공급되는 학교급식용 정부미의 품질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농림부는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되는 정부미의 품질을 시중 쌀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정부 쌀 검사규격에 대한 고시를 개정,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는 밥쌀용으로 공급되는 정부미의 검사규격이 싸라기, 이물 등 함유비율에 따라 단순히 합격과 불합격품만 나누는 방식이지만 1, 2, 3등급으로 분류체계를 바꿔 1등급은 밥쌀용으로, 2등급이하를 가공품 등으로 공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쌀밥의 소중함을 일찍부터 깨닫게 하고 쌀 소비도 촉진하려는 것으로 농민단체들도 건의해온 사안이다. 정부미 검사규격 고시 개정은 내년초를 전후로 이뤄질 예정이다. 고시가 개정될 경우 학교급식용뿐만 아니라 장병들에게 공급되는 군수용, 재소자용,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용 등 밥쌀용으로 공급되는 정부미 전체의 품질도 함께 올라갈 전망이다. 아울러 농림부는 밥맛의 주요 변수가 도정일인 만큼 도정이후 학교급식까지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도 2007년이후 본격 검토해나가기로 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현재도 대부분 도정후 한달이내에 공급이 되고있지만…
2006-03-26 08:17전북 지역 고교중 21개교에서 '수'를 받은 학생 비율이 일부 과목에서 기준치를 넘는 등 내신을 부풀린 것으로 지적됐다. 2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두달동안 도내 공.사립 고교 301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2학기 주요 과목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21개교에서 '수'를 받은 학생 비율이 15%를 넘어서는 등 내신을 부풀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학기 성적을 기준으로 18개 학교가 지적됐던 것에 비해 다소 늘어난 수치다. 이들 학교는 예체능을 제외한 주요 과목에서 '수'를 받은 학생 비율이 15%에서 최대 30%에 달해 교육부 기준인 15%를 넘어서는 등 성적을 부풀린 것으로 지적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고교에서 성적 우수 학생을 기준 이상으로 내놓아 성적을 부풀린 것으로 지적됐다"며 "올해 1학기 성적을 기준으로 2학기 연속 지적될 경우 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부풀리기 현상을 근절 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6-03-26 08:16초등학교 교사의 여초 현상이 심화되면서 남자 담임교사를 찾아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2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청주.청원.옥천 등 도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담임교사 현황을 표본 조사한 결과 이들 학교 일반학급 담임교사(388명) 중 남자는 16.5% 64명에 그쳤다. 도내 초등학교 담임교사 10명 중 8명 이상이 여성인 셈이다. 이번 통계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청주 봉덕초등교는 교장과 교감을 제외한 남교사가 1명도 없어 담임교사가 전부 여성인 경우다. 남자 담임교사 비율이 적은 것은 교직 선호로 교대 입학 때부터 여초 현상이 일어나고 초등교원 선발 시험에서도 여성합격자가 10명 중 8명일 정도로 '우먼파워'가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도교육청이 작성한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30세 미만의 젊은 초등교원 중 83.6%(1천147명 중 959명)가 여성이고 남성은 16.4%(188명)로 나타나 이번 조사 결과와 거의 같았다. 여자 선생님이 학생들을 지도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교사의 여초 현상이 지속될 경우 남학생이 여성화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남자교사가 적은 초등학교는 운동부 지도와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
2006-03-25 08:59서울대가 200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을 올해보다 9%포인트 가까이 높여 전체 입학정원의 47%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 25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학교는 올해 1천989명이었던 정시모집 선발 인원을 내년 입시에서 1천670여명으로 줄이되 수시모집 인원을 1천236명에서 1천480여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수시모집 중 특기자 전형은 556명에서 700명 내외로, 학교별로 최대 3명씩 추천받아 내신 위주로 뽑는 지역균형선발은 680명에서 790여명으로 각각 늘어난다. 자연대와 공대는 수시모집 인원을 정원의 55%에서 최대 70%까지 확대키로 했다. 입학정원은 의학전문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 신설에 따른 학부 정원 감소(63명)분이 반영돼 3천225명에서 3천160명 내외로 줄어든다. 서울대는 또 중ㆍ고 6년간 농어촌에서 학교를 다닌 학생의 경우 학부모가 고교 3년간만 농어촌에서 살면 '농어촌 특별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응시 요건을 완화키로 했다. 농어촌 특별전형은 입학정원의 3% 이내에서 농어촌 지역 학교 출신 학생들을 정원외로 뽑는 제도로, 올해까지는 ▲학생이 중ㆍ고 6년간 농어촌 지역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도 같은 기간 내내 농어촌에 거주한 경우와 ▲
2006-03-25 08:58김진표 교육부총리는 24일 고려대에서 대입정책 토론회를 열고 2008학년도 대입제도 정착을 위해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어윤대 총장 등 참석자에게 "20여년 간 주요 입시 자료로 사용된 수학능력시험의 문제점이 곳곳에서 제기돼 많은 전문가가 고민하고 만들어낸 결과물이 바로 2008 대입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9등급으로 나눠서 등급별 점수만 제공하고 과목별로 차이를 주면 상당한 변별력을 생길 것"이라며 "종전의 방식보다 변별력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이는 대학 측에서 (본고사 형태가 아닌) 대학별 고사를 보면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을 제고해줄 것을 재차 부탁했다. 김 부총리는 "지금까지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이 높지 않은 것은 학생부가 엄청나게 부풀려져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서였지만 이번 고1, 2학년의 경우 지난해 한해 동안 관찰해 본 결과 적어도 교과 활동에 있어서는 '부풀리기 문제'가 완벽히 해결됐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물론 이렇게 말해도 대학에서는 학교별 차이가 분명히 있다며 석연치 않아 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학교별 차이를 등급화하면 그것은 곧 다시 고등학교 입시로 몰고 가고 결국 고
2006-03-24 17:29▲朴基仁(성인학원이사장) ▲故 廉圭允(강호사이버고설립자) ▲黃明德(살레시오회 이사장) ▲鄭容根(농업협동조합중앙회 신용대표이사) ▲鄭弘植(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柳在夏(정민학원 이사장) ▲金性玉(백두학원 상임이사) ▲故 金正雨(前 우송대 이사장) ▲鄭求文(배재대학교 총무처장) ▲金鍾勳(추계예대 이사) ▲강환동(한국검정교과서협회 상무이사) ▲金正熙(문화고 행정실장) ▲任斗淳(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金正俊(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행정실장) ▲林貞希(밝은청소년지원센터 상임대표) ▲趙在烈(한국교직원공제회 총무부장) ▲鄭相珏(강일여자고등학교 5급상당) ▲孫東雲(국제신문 기자) ▲金桂洪(前 우림학원 이사장) ▲柳時洪(한국학중앙연구원 사무국장) ▲金順培(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호남회관장) ▲康鍾勳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제협력센터소장) ▲宋永權(한양대 관리처장) ▲吳鐘實(한국교육방송공사 심의위원) ▲洪性熙(㈜동화엔텍 사장) ▲嚴海植(위덕대 행정처장) ▲李善弘(세종대 사무처장) ▲鞠点鎬(한국교직원공제회 개발2팀장) ▲河明上(천안연암대학 기획실장) ▲朴性洙(성균관대 총괄지원팀장) ▲金龍寬(대구여자상업정보고 행정실장) ▲金永和(대전보건대 총무처장) ▲李忠杰(성광여고 행정실장)
2006-03-24 17:27우리 사회의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부산시 교육청과 지역언론.지역기업.사회복지단체가 힘을 모아 연중 방학 없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사회복지단체인 굿네이버스, 부산지역 대기업인 한진중공업[003480], 지역언론사인 부산일보와 '우리 이웃 방과후 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이웃 방과후 학교는 교육 양극화 해소와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것으로, 다음달 3일부터 부산 영도구 청학초등학교, 해운대구 반송초등학교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1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방과후 학교는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매일(일요일 제외)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과관련, 특기적성, 심성치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과후 학교 학급은 학급당 담임추천 5∼6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되며, 학급당 우수 지도강사 5∼6명이 개별지도를 맡고, 부산대.부경대.신라대 사범계열 재학생 등 부산지역 대학생 6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월 2회 토요휴업일에는 부산지역의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여름, 겨울방학 중에는 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며, 학기중에는 저녁밥, 방학 중
2006-03-2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