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사범대학이 교육부의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AI) 중심 교육과정 개편과 AI 융합형 예비교원 양성에 나선다. 경북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총 3억3000만원을 투입해 예비교원의 AI 이해와 활용 역량을 높이고 미래 공교육을 이끌 AI 융합형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대는 사범대학 내 컴퓨터교육과가 설치된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 AI 심화·융합’ 분야에 선정됐다. 경북대는 사업을 통해 ‘AI·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중등 AI 융합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정보컴퓨터교육과 교육과정을 AI 중심으로 개편하고, 사범대학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AI 융합 교육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양·교직·전공 영역에서 모두 7개 교과목을 신설하거나 개편한다. 또 ‘IB 탐구실험실(IB-Inquiry Lab)’을 중심으로 AI와 국제바칼로레아(IB)를 접목한 수업모델을 개발한다. 학생 지원도 강화한다. 정보컴퓨터교육과에 AI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신설하고, 업스테이지 부트캠프
2026-07-30 18:10
교육부와 KERIS가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KERIS가 주관하는 ‘2026 AI 활용 교육 콘퍼런스’가 8월 6~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교사가 연 인공지능 교육의 물길, 이제 미래 교육의 바다를 열다’를 주제로 AI 기반 수업 혁신 사례와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콘퍼런스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한 AI 활용 우수 수업 사례를 발표하고 최신 AI 교육 정책을 소개한다.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AI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도 마련해 교육 현장의 변화와 과제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참여 시간에 따라 최대 5시간까지 교원 연수 이수가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8월 5일 오후 3시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연수 실적 인정을 받으려면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연수 실적 등록을 신청해야…
2026-07-30 18:07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학생평가 정책의 학교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평가 중앙지원단의 평가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평가원은 31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2026학년도 학생평가 중앙지원단 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평가 현장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과 채점 실습 등을 통해 중앙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분과에서는 학생평가 선도학교 컨설팅 사례와 운영 방법을 공유하고 서·논술형 평가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학생평가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등 분과는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서·논술형 평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문항 설계와 채점기준표 개발, 채점 실습 등을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평가원은 학생평가 중앙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평가 역량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워크숍과 연수 등을 통해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수업평가혁신연구본부장은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성취평가제 도입 등 학생평가 정책이 학교 현장에
2026-07-30 18:05
전국 고등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해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해커톤 대회가 열린다. EBS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에서 ‘SW미래채움 고교 AI·SW 챌린지’ 2단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SW미래채움’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EBS가 수행기관을 맡아 전국 13개 시·도 SW미래채움센터와 함께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한된 시간 안에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발표한다.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 협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실전형 AI·SW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363개 팀, 1089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데이터사이언스와 인공지능 개론 등 온라인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1단계 프로젝트 아이디어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선발된 36개 팀 108명이 본선 해커톤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멘토링을 새롭게 도입해 참가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대회 첫날에는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며…
2026-07-30 18:04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전국 교육청과 시험지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시스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평가원은 28~29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85개 시험지구 수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보시스템 사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 응시원서 접수와 시험장 배치 등에 활용되는 정보시스템의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의 주요 업무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응시원서 접수 프로그램 운용 방법과 시험장 배치 시스템의 절차·기능 등을 시연했다.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업무 처리 절차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응시원서 접수부터 시험장·시험실 배치까지 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운영 절차를 직접 점검했다.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대응 방안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평가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험생 응시정보 관리와 시험장 배치 업무의 정확성·효율성을 높이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2027학년도…
2026-07-29 14:00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장애학생의 디지털 역량과 도전을 알리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립특수교육원은 28일 넷마블문화재단에서 딘딘을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사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국 규모 행사다.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딘딘은 앞으로 대회 공식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오는 9월 8일 강원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문화행사에도 참석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장애학생들을 응원하고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9월 8~9일 이틀간 열리며 전국 특수학교·특수학급 학생과 비장애학생, 지도교사, 관리자 등 약 1600명이 참여한다. 정보경진대회 18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11개 종목을 비롯해 에듀테크 체험과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정보경진대회에서는 엑셀·파워포인트를 비롯해 로봇코딩, 동영상 제작, AI 정보활용능력 등을 겨룬다. e스포츠대회에서는 오델로
2026-07-29 13:00
충북교육청이 미국 시카고한국교육원과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육 교류 확대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22일 미국 시카고 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시카고한국교육원과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한국어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와 국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자료 교류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원 역량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과 연계해 충북교육청은 27일까지 현지에서 ‘2026 한국어교육 기반 시카고 수업컨설팅단’을 운영했다. 유초등교육과 관계자와 초·중등 교사 등 4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시카고한국교육원을 중심으로 현지 한국어교육 확대와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3~24일에는 시카고한국교육원 관할 지역 초·중·고 한국어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충북 교사들은 한국어 교수법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한·미 교사 간 수업 나눔을 통해 한국어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컨설팅단은 시카고대학교도 방문해 동
2026-07-29 11:28
학교 현장에 각종 정책사업이 누적되면서 업무 부담이 커지는 구조를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조정 방안이 논의된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30일 오후 2시 스페이스쉐어 서울역1센터 에메랄드홀에서 ‘단위학교 정책 투입 구조의 실태와 개선 전략’을 주제로 제239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KEDI가 올해 수행 중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와 교육청의 여러 정책사업이 학교에 누적적으로 투입되는 구조를 살펴보고 학교의 정책 수행 부담을 줄일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발표를 맡은 고은비 KEDI 부연구위원은 2020~2023년 공립초 회계자료와 목적사업비 지원 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한다. 분석에서는 학교 세입에서 정책성 재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는 경향과 함께 학교 특성이 달라도 목적사업 구성이 비슷하고 동일 범주의 사업이 중복 투입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목적사업비 총액은 지역 유형보다 학교 규모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혜진 KEDI 선임연구위원은 교육부·교육청·학교 관계자 15명의 면담 결과를 토대로 정책사업이 기획부터 집행·평가·환류에 이르는 과정에서 충분히 선별·조정되지 못하고 학교로…
2026-07-29 11:27
2027년 통합을 앞둔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예비교원들이 초·중등 학교급의 경계를 넘어 수업을 설계하고 미래교육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공동 해외교육실습을 운영한다.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6박 9일간 호주 뉴캐슬대학교와 현지 학교에서 ‘2026학년도 부산대·부산교대 연합 호주 뉴캐슬대학교 글로벌 교육실습’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대 사범대 학생 6명과 부산교대 학생 6명 등 예비교원 12명이 참여한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실습은 초등과 중등 예비교원이 혼합팀을 이뤄 호주의 K-12 교육과정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설계하는 Edu-PBL 방식을 적용해 해외 교육사례를 국내 학교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초·중등 연계형 ‘브릿지 교육’을 비롯해 에듀테크 기반 학생참여형 수업, 예술·체육 융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탐구한다.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수업 방식의 차이를 분석하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학습과 학교 적응의 단절을 줄이는 방안도 모색한다. 특히 뉴캐슬대의 가상 시뮬레이션 교육시설인…
2026-07-29 00:03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2026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가구의 잠재력 있는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대학까지 매월 학업장려금(15만 원~45만 원)과 일대일상담(멘토링)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우수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2026년 선발된 신규 장학생 3000명을 대표해 초·중·고 장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멘토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선배 장학생의 진로 및 전공 선택 과정 공유 시간인 ‘복꿈 나눔 대화(Talk)’, 대학 장학생과 초중고 장학생의 우수대학 탐방 및 문화 체험 ‘복꿈 나눔 체험활동’ 등이 운영된다.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맞춤형 특강, 직업 체험 등도 마련된다.…
2026-07-28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