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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교육청은 현재 학생 감소, 통학구역 조정 등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각급 학교의 유휴교실(잉여교실)을 '아가방'과 역사관, 도서관 등 인근 주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1천960개 초.중.고교의 전체 교실 11만8천651개 가운데 11만6천450개가 일반 및 특별교실, 유치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천201개 교실이 사용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상태다. 도 교육청은 남아 있는 교실가운데 1천884개를 앞으로 늘어날 학급 등이 사용하도록 하고 나머지 순수 잉여교실 317개를 인근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선 순수 잉여교실가운데 200여개를 선정, 이 가운데 연차적으로 70여개 교실은 인근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아가방(보육시설)으로 꾸미고 130여개는 역시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일관과 역사관, 열린독서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나머지 잉여교실에는 영어체험 교실, 영어마을, 평생교육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이 시설들의 설치를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예산을, 해당 지자체가 운영을 담당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조만간 구체적인 아가방 등 시설 설치계획을 확정한 뒤 지자체 및 정부 해당 부처와 본격 협의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구 도심지의 학생 감소 등으로 불가피하게 남아돌고 있는 교실을 아가방 등 인근 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활용할 경우 각 학교가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학교 교육이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취미나 능력을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나 사회에 환원할 수 있을 것인가는 교육 실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평상시 자기가 가르치는 교과에 얽메이지 않고, 선생님 자신의 취미나 흥미 있는 분야에 「수업」을 해 본다면……. 이같은 시도를 시메마치중학교(사사키 모토이성교장, 684명)에서 처음으로 실시했다. 영어 선생님이 다도 교실을 열고, 교정에서는 사회 선생님이 학생과 함께 페트병으로 물 로켓을 만들어 쏘아올렸다. 10 월 초순의 토요일에 「생생한 토요일」이라고 제목을 붙여 이같은 수업을 실시한 것이다. 급식실에 학생이 모이는 교사 3층의 「벚꽃 룸」에서는 여학생 약 20명이 다양한 색조의 옷감을 재봉한다. 휴지 상자의 커버 만들기을 하고 있었다. 책상 사이를 순회하고 있는 분은 국어 선생님이싱. 이 선생님은「나 자신도 서투르지만 수예를 좋아하고, 집에서 자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이런 선생님이라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 주려고 합니다」 학교로부터 조금 떨어진 운동장에서는, 노인 클럽의 멤버와 남학생이 그라운드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한 명의 노인이 약 30 미터의 긴 거리로부터 골포스트에 던진 순간, 학생들로부터 박수가 쏟아졌다. 이같은 수업에 참가한 한 남학생은 「지역의 이벤트로 했던 적이 있지만 학교의 친구나 할아버지들과 함께 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것이다. 상당히 재미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했다.수업에서도 해 보고 싶다」라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 이것을 기획한 것은 영어의 선생님이라고 한다. 이 외, 사이클링이나 스케이트, 불 만들기 체험, 일본 과자 만들기 등, 선생님들이 준비한 「생생 토요일」의 수업 종류는 합계 26종이나 되었다. 학생은 이 중에서 자기가「하고 싶은 것」을 제5희망까지 선택한다. 3학년생의 제1, 제2희망을 우선적으로 하면서, 인원수가 배당되었다. 사사키 교장은 「학교에서의 나날의 일에 쫓겨 선생님은 새로운 발상의 전개가 서투르게 되기 쉽상이다. 이러한 일을 통하여 그러한 껍질을 벗겨 주었으면 했다」라고 실시 목적을 설명하였다.「선생님 자신이 즐거운 프로그램이니까, 학생도 끌어들여 재미있게 된다. 이것은 확실히 수업의 기본에 해당한다. 선생님들에게는 재차 이를 평상시의 수업에 활용하면 좋겠다」 선생님들은 각각, 자신의 취미나 흥미, 지금까지의 경험 등을 기본으로 기획을 가다듬었다. 테마의 경합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수업 사이에 활동 장소의 예비 조사를 하거나 사용하는 재료를 갖추는 등의 준비를 진행시킨 것이다. 선생님의 창의적인 연구, 학생의 흥미·능력의 재발견, 지역 과의 관계나 지원이라는 「일석삼조」(사사키 교장)를 노린 것이다. 2007년도는 이같은 수업을 연 2회 실시할 방침으로「새로운 수업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를 학교 교육의 원점으로 삼고 싶다」라고 사사키 교장은 이야기한다.
학교는 학습을 중요시 하는 장이기도 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안전이 확보되어야 하는 장소이다. 최근 일본에서 아동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들의 자위 능력을 높이거나 아이를 폭력으로부터 피하게 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교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오사카부 교육위원회가 NPO의 협력을 얻어 개발하여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 6일, 오사카부 쿠마토리쵸내의 시설에서 행해진 공개 연수에는 중앙초등학교 교사등 약 30명이 참가했다. 이 지역에서는 2003년5월에, 동립북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요시카와(12살)학생이 하교 도중에 행방불명이 되었다. 누군가가 차로 데리고 사라졌다고 보여지는 만큼 참가자의 표정도 진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 교육위원회가 효고현 타카라즈카시의 NPO 법인 「여성과 아이들의 힘 함양」단체(타가미 토키코 이사장)에 위탁해 작성한 것이다. 아이를 폭력으로부터 피하게 하는 요점으로는〈1〉자신이 어디엔가 소속하여 있다고 하는 감정을 만족시킨다.〈2〉타인과의 사이에 발을 디뎌서는 안 되는 경계선이 있다는 것을 전달한다.〈3〉감정의 특성이나 취급 방법을 배운다.〈4〉만일의 경우에 할 수 있는 대처법을 평소부터 생각한다 등 네 가지 주의점을 들어 구체적인 연수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1〉에 대해서는, 「아이들은 성장기에 자기 존재를 인정받아 어디엔가 속하고 있는 안심한 기분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지적한데다가, 교실에서 아이끼리 서로의 장점을 서로 칭찬하거나 사람의 단점을 장점에 바꾸어 말하거나 하는 연습을 거듭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두 명이 서로 마주보고 한편이 점차 다가가는 연수도 포함되어 있다. 더 이상 가까워지기 싫다고 생각하면「스톱」이라고 소리를 친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경계선이 존재한다는 것를 의식하는 훈련으로 경계선을 넘어 너무 가까워지면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는 것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범인은 아이가 한 명이 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아이들은 평소부터 자위를 위한 올바른 지식과 방법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다가미 이사장은 강조하였다. 경계선의 훈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이가 폭력을 행사하여 가해자가 되지 않게 한다고 하는 관점도 중시하고 있다. 격렬한 감정을 가라앉히는 방법으로서「음악을 듣는다」, 「손을 가볍게 흔든다」,「 목욕을 한다」등의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아이 자신이 폭력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서는, 미국에서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의 CAP(아이에게 대한 폭력 방지)가 알려져 있다. CAP는 양성 강좌를 수료한 전문가가 아이에게 직접 연수를 실시하는 것을 중시하고 있는 것에 비해, 부 교육위원회의 프로그램에서는 연수를 받은 교사가 배운 노하우를 아이들에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면의 연수 대상은 중.고 일관교인 초등학교의 1, 2년생의 담임을 대상으로 한다. 부 교육위원회는「일상적으로 아동과 접하는 교사가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을 배우는 의의는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에 의한 연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단기간에 보다 많은 아동들에게 피해 방법을 확산할 수 있다」라고 의의를 이야기 하고 있다.
대학 동기 인터넷 카페 모임도 변하고 있다. 처음엔 카페 자체가 지지부진하더니 30여명의 회원이 생기니 카페가 활성화된다. 그 뿐 아니라 실제 만남으로 이어지고 있다. 초기엔 저녁 먹고 이야기 조금 나누다가 헤어지더니 그 다음은 식사하면서 세상사를 비롯해 교육정보 교환 등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냥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라이브 카페로 향한다. 7080 음악을 즐기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 그러던 것이 더 발전하였다. 여기에 산을 찾는 건강 프로그램이 추가한 것이다. 지난 토요일 오후 리포터가 속한 카페 정기모임이 수원 칠보산(七寶山 238m)에서 있었다. 산높이가 낮고 능선이 부드러워 이 곳을 찾은 것이다. 등산하면서 대화를 틈틈이 나누니 일석이조다. 정상을 지나 전망대에 도착하니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들린다. '아니, 이 산속에 웬 어린이들이?' 자세히 보니 한 둘이 아니다. 유치원 어린이마다 아버지들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다. 어느 유치원에서 단체로 등산을 온 모양이다. 그들은 전망대에서 칠보산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촬영을 한다. 아버지들은 가슴에 아이 이름과 아버지 이름을 써서 붙이고 포즈를 취하는데 좌우에는 토끼 분장을 한 두 사람이 있다. 자식을 안고 있는 아버지는 자식과 함께 승리의 V자를 표시한다. 좋은 아버지 역할을 하려는 사람들로 보인다. 토요일 오후를 자식과 함께 하려는 것이다. 자식이 힘들어 하면 업고 올라오거나 무등을 태운다. 자식의 손을 잡아 이끌어야 한다. 또 좋은 선생님들도 보인다. 유치원 산행 계획을 세우고 풍선을 미리 설치하고 토끼 분장을 하며 추억의 사진을 만드는데 역할을 해야 한다. 그냥 올라와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분장을 하고 이 높이까지 올라온 것이다. 카페지기, 총무도 봉사정신이 있어야 한다. 카페 총무는 살림살이에 신경을 쓴다. 이번 산행에도 음료수, 과일, 빵 등의 간식을 준비하여 회원들 뒷바라지에 만전을 기한다. 카페지기는 여러 등산 코스 중, 회원들의 수준에 맞추어 코스 선두에 서서 일행을 안내하고 좋은 식당으로 인도해야 한다. 카페 회원 다수가 만족해야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세상사 그냥 저절로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작은 일에도 주관하는 사람은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하고 소속 구성원들의 능동적인 협조를 이끌어내야 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일도 이와 마찬가지다. 아무런 공들임 없이 일이 성공적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교원의 육아휴직 기간 전체가 퇴직수당 산정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육아휴직 기간 절반만 퇴직수당에 산정된다. 국회 교육위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 27일 통과시켜 법사위에 상정했다. 이 법안은 열린우리당 최재성 의원이 4월 대표 발의한 것으로 ▲한나라당 이계경 의원이 2월 같은 취지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행자위 ▲열린우리당 김명자 의원이 군인연금법 개정안을 국방위에 각각 대표 발의했다. 이들 세 법안은 올해 중 국회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계경·최재성 의원은 “현행법상 퇴직수당 산정을 위한 재직 기간 계산에서 육아나 임신, 출산을 위한 휴직기간을 절반 감하도록 한 것은 육아나 출산이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는 측면에서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난제가 되고 있는 저 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육아휴직 기간을 퇴직수당 산정 시 재직기간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교육위원회 노재석 수석전문위원은 “최근 3년 간 사립학교 교직원(교원과 사무직원) 중 육아휴직율은 0.18%에 불과하다”며 “세계에서 가장 낮은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육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법안검토보고서에서 주장했다. 사립학교 교직원 중 육아휴직자수는 2003년 353명, 2004년 426명, 2005년 486명이다. 그는 또 “육아휴직 기간 전부를 퇴직기간 산정에 포함해도 추가 소요 예산 규모가 크지 않다”며 개정안 국회 통과 전망을 높게 봤다.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안이 통과될 경우 1인당 10만 원 가량의 퇴직수당을 더 받을 수 있으며 그 대상자수와 추가 소요 예산은 다음과 같다. ▲2006년 578명, 5400만원 ▲2007년 708명, 6860만원 ▲2008년 869명, 8682만원 ▲2009년 1066명, 1억 989만원 ▲2010년 1307명, 1억 3909만원
서울대 교수 중 다른 학교 출신 교수가 크게 늘고 있어 이른바 '서울대 순혈주의'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서울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전임교원 중 타 대학 출신 비율이 2002년 5.7%(86명), 2003년 6.99%(114명), 2004년 7.54%(129명), 2005년 8.6%(150명), 2006년 8.93%(156명)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신규채용 교수 중 타교 출신 비중은 2002년 19.67%(12명)에서 2003년 19.05%(32명), 2004년 16.67%(21명), 2005년 29.76%(25명), 2006년 21.88%(14명)로 대체로 증가세를 보였다. 신임교원 중 서울대 출신이긴 하지만 자신이 전공한 학부(과)가 아닌 다른 학부(과)에 임용된 비율은 2002년 29.5%(18명), 2003년 23.81%(40명), 2004년 24.6%(31명), 2005년 16.6%(14명), 2006년 20.3%(13명)로 집계됐다. 이런 수치는 교육공무원 임용령상 대학에 새로 채용되는 교육공무원 중 타교 또는 타 전공 출신이 3분의 1을 넘어야 한다는 규정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다른 학교 출신 교수와 서울대의 타 학부(과) 출신을 합친 비율은 2002년 이후 5년째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대 관계자는 "서울대 출신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출신 배경을 가진 교수를 가급적 많이 임용함으로써 순혈주의로 대표되는 폐쇄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무 총장은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 가진 인터뷰에서 "신규 임용 교원 중 3분의 1 이상이 타교(타 전공) 출신이어야 한다는 규정을 지켜 나가겠다"는 방침을 천명한 바 있다. 서울대는 모교 출신 교수 비율이 90%를 웃도는 등 순혈주의를 고집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올해 서울대 신입생들은 10명 가운데 8명꼴로 본인의 사회계층을 중류층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교육수준이 대졸 이상인 신입생은 73.5%였고 신입생 66%의 아버지 직업이 사무직ㆍ전문직ㆍ경영관리직인 것으로 조사돼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고학력 가정의 자식들이 서울대에 대거 입학한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 23일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원장 김명언 사회대 심리학과 교수)이 국회 교육위원회 주호영(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6학년도 합격생 59.1%인 2천5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81.2%가 '스스로 어느 사회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중류 이상'이라고 대답했다. '중류'라는 응답이 52.9%로 가장 높았고 '중상류' 26.4%, '중하류' 16.4%, '하류' 2.4%, '상류' 1.9% 등이다. '아버지의 교육수준이 얼마나 되냐'라는 질의에는 49.4%가 '대졸', 27.1%가 '대학원졸'이라고 각각 응답해 아버지의 학력이 대졸 이상인 신입생은 73.5%에 이르렀다. '고졸'이 19.9%로 그 뒤를 따랐고 '중졸' 2.5%, '초졸' 1.0% 등이었다. 입학형태별로는 아버지의 교육수준이 대졸 이상인 경우가 정시 입학생(78.7%), 수시 입학생 (73.5%), 정원외 입학생(69.2%)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이와 함께 65.9%의 신입생 아버지 직업이 금융기관 등 사무직이나 판ㆍ검사ㆍ변호사ㆍ의사 등 전문직, 경영관리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어머니의 교육수준은 대부분 대졸과 고졸이었다. 어머니의 학력이 대졸이라는 대답은 47.6%로 가장 많았고 고졸 37.2%, 대학원졸 10.0%, 중졸 4.0%, 초졸 1.1% 등의 순이었다. 신입생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각종 전문직이 23.3%였고 연구소ㆍ대학 19.5%, 국가기관 18.2%, 대기업 및 국영업체 13.8%, 법조계 9.1%, 자영업 3.2%, 방송 및 언론계 3.1%, 외국인회사 3.1%, 벤처기업 2.8%, 금융계 1.9% 등이었다. 신입생 가운데 43%는 서울대를 선택한 이유로 '사회적 인정 분위기'를 꼽았다. 그 다음은 '학구적 분위기' 15.0%, '원하는 학과ㆍ학부' 12.7%, '사회기여도' 7.3%, '교수진' 3.7%, '학교 이미지' 3.5%, '주위의 권유' 2.9%, '취업전망' 2.8% 등의 순이었다. 학과ㆍ계열ㆍ학부선택시 결정적 영향을 준 사람으로는 '본인'이 71.8%로 가장 많았고 '부모' 13.3%, '교사' 10.4%, '선배나 친구' 2.4% 등이었다. 이 설문조사는 ▲ 신입생의 일반특성 ▲대학생활 ▲ 대학입학 및 전공선택 ▲ 교육요구 ▲ 진로 및 취업 ▲ 인간관계 특성 ▲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성 등 7개 영역 17개 문항에 걸쳐 실시됐다.
인근 학교와 연계해 방과 후 교육활동을 펼친 결과 참여율이 높아지고 사교육비도 절감되는 등 효과가 크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 사실은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앙성초등학교가 올 3월부터 인근에 있는 능암초등학교와 연계, 다양한 방과 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성과를 분석한 결과 23일 밝혀졌다. 그 결과 연계 운영 전에는 방과 후 교육활동 참여율이 35%에 불과했으나 후에는 참여율이 65.4%로 2배 가까이 늘어났고 특히 여름방학 중 방과 후 교육활동 참여율이 전년도 12.4%에서 65.4%로 무려 5배 이상 늘어났다. 또 종전에는 분기당 평균 85% 정도에 이르는 학생이 학원 등 사교육 기관을 다녔으나 연계 운영을 시작한 올해는 76%로 9% 포인트 감소했고 이에 따라 학부모의 사교육비도 종전 분기당 8천740만원에서 연계 운영 이후에는 분기당 7천758만원으로 982만원(11.2%)의 절감효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현재 운용하고 있는 연계 교육활동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 66.7%, 학부모 62.5%가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스럽다고 답했으며 지원인사(강사)에 대해서도 학생 80.2%, 학부모 70%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인천정보산업고, 전자부품연구원과 '1社-1校 자매결연' 협약 체결 실업계고 지원의 일환으로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1社-1高 자매결연'의 첫 주자로 ‘전자부품연구원’과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10월 20일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산업자원부 산하기관 20개소의 관계자 및 산학우수실업고 관계자 학생 등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인천정보산업고(교장 서영일)에서 있었다.
2006 가을철 가족단위 천체관측행사 개최 예정 인천 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팽윤)은 2006년 가을철 가족단위 천체관측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봄과 여름에 이은 가을철 행사(3, 4회)이며 행사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이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이다. 참가대상은 평소 우주에 관심이 많고 별을 사랑하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초등학교 3학년 이상)과 그 가족으로서 행사내용은 천체투영실 별자리 특강, 가족별 간이 천체망원경 제작 및 망원경 실제관찰 등으로 이루어진다. 높아만 가는 빌딩과 아파트, 오염된 공기 등으로 인하여 하늘의 별보기가 어려워지고,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인천의 학생들에게 하늘과 별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넓은 우주를 엿볼 수 있고 실제로 망원경을 조작해 보면서 체험활동을 해보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다. 가을철의 별자리와 적당하고 아름다운 월령의 달 표면을 관찰할 수 있으며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밤하늘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참가인원은 각 회당 30가족(120여명)인데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연구원(http://www.ienet.re.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후 선착순으로 선발하여 확정한다.
인천시교육청이 ‘과학기술! 우리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동부학생체육관과 만성중학교에서 열렸던 제9회 인천과학대제전. 인천지역의 과학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창조마당을 비롯한, 도전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경연마당 등 6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총 73교에서 124작품이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휴일을 맞아 과학대제전을 찾은 학생 및 학부모가 진지한 모습으로 신비의 과학 체험한마당에 참여하고 있다.
선생님, 오랜만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흡족하지는 않지만 미세한 먼지라도 씻어주니 좋은 것 같네요. 가을안개 속에는 미세한 먼지들이 너무 많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던데 다행히 비가 내려 미세한 먼지를 깨끗하게 씻어주니 좋습니다. 저는 이 시간에 해도 해도 좋은 게 칭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까? 칭찬을 들으면 밥맛이 좋아지지 않습니까? 더 열심히 일하고 싶은 욕망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칭찬을 들으면 다 이룬 듯이 기분이 좋습니다. 칭찬을 들으면 세상이 다 자기 것으로 느껴지지 않습니까? 칭찬을 들으면 기쁨이 차오르지 않습니까? 칭찬을 들으면 흐뭇하지 않습니까? 저가 초등학교 때 공개적으로 칭찬을 받은 적이 한 번 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운동장 조례시간에 저를 조례대 위에 불러 세우고는 전 학생들 앞에서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그 날 남들보다 일찍 등교해서 현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당번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더럽다 싶어 자진해서 쓴 것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교장선생님께서 보시고 칭찬을 해 준 것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가지고 크게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나중에는 교육감상까지 주셨습니다. 그게 지금까지도 종종 생각이 나곤 합니다. 정말 흐뭇했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도 그 칭찬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약효가 오래갑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만 칭찬은 고래를 멍들게 하고 병들게 한다고 하면서 칭찬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칭찬해 주면 좋아해도 남을 칭찬해 주면 상대적으로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배 아파합니다. 상대방보다 인정받지 못한다 싶어 시기합니다. 질투합니다. 노골적으로 자기 앞에서 남을 칭찬을 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비교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상대방보다 잘한다고 하면 좋아해도 상대방보다 못한다 하면 듣기 싫어합니다. 더 잘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상대방을 못하게 합니다. 오히려 칭찬하는 사람을 험담합니다. 깎아내립니다. 무엇이 어떻고, 무엇이 어떻고 하면서 좋지 않은 것을 드러냅니다. 자기는 몇 배 더 약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칭찬을 아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잘 칭찬하지 않습니다. 열 가지 중 아홉 가지는 지적하고 질책하며 그 중 한 가지만 칭찬한다고 합니다. 칭찬에 너무 인색합니다. 질책하는 일에 능숙합니다. 좋지 않은 점만 보려고 합니다. 단점만 보려고 합니다. 인정하지 않습니다. 격려하지 않습니다. 칭찬하지 않습니다. 심한 부모님들은 한 가지도 칭찬은 하지 않고 열 가지 다 나무랍니다. 잔소리합니다. 지적합니다. 질책합니다. 채찍질합니다. 선생님들은 부모님들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보통 열 가지 중 세 가지는 칭찬하고 일곱 가지는 지적한다고 하네요. 선생님들은 종종 학생들을 질책합니다. 나무랍니다. 학생들마다 가진 단점만 보려고 합니다. 그런 것들만 눈에 들어옵니다. 질책에 능숙합니다. 지적에 노련합니다. 나무라는데 끝내줍니다. 이러면 학생들은 기가 죽습니다. 집에서 열 받고 학교에서도 열 받습니다. 집에서 꾸중 들어 밥맛이 떨어져 있는데다 학교에서도 지적받고 질책 받으니 밥맛이 더 떨어집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칭찬을 해주지 않고 나무라기만 하고 지적만 하고 질책만 하니 설 곳이 없습니다. 항상 열등의식에 사로잡히고 맙니다. 의욕이 떨어집니다. 스스로 자신을 깎아내립니다. 스스로 포기합니다. 쓸모없는 인간으로 착각하며 삽니다. 그러니 쑥쑥 성장해야 할 나이에 잘 자라지를 못합니다. 성장이 막힙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도 칭찬받기 좋아하지 지적받고 질책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인정해 주기를 좋아하지 인정받지 못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들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기를 좋아합니다. 부모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기를 좋아합니다. 친구들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기를 좋아합니다. 돈들지 않고 힘들지 않는 칭찬을 하도록 애써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칭찬만 하면 교만하게 되고 게으르게 될 수도 있다고 하면서 칭찬을 아끼면 어떻게 됩니까? 알아주지 않는다고 칭찬받을 짓을 아예 하지 않을 것 아닙니까? 지적만 하고 나무라기만 하면 보나마나 열등의식에 사로잡히게 되고 포기하게 되고 의욕을 상실하게 됩니다. 반항의식만 커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적과 질책보다 칭찬이 낫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칭찬해야 합니다. 적어도 열 가지 중 일곱 가지는 칭찬하고 세 가지 정도는 지적 내지 질책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뿐은 열 가지 중 아홉 가지는 칭찬하고 한 가지만 지적하고 질책한다고 하는데 어쨌든 간에 칭찬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칭찬에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칭찬보다 질책에 능해서는 안 됩니다. 지적보다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인정해야 합니다. 작은 능력이라도 칭찬해야 합니다. 보잘 것 없어도 칭찬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학생들마다 가지고 있는 좋은 점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칭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학생들이 삽니다.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합니다. 크게 성장합니다. 이제 우리 선생님들은 칭찬에 능했으면 합니다. 칭찬에 익숙했으면 합니다. 칭찬에 노련했으면 합니다. 칭찬이 풍요로웠으면 합니다. 칭찬에 부한 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입에 늘 칭찬이 마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칭찬을 만드는 선생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이 인천광역시 등과 함께 주최한 제4회 인천시민 대화합 청소년 금연마라톤대회가 22일 학생 및 시민 2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학경기장에서 열렸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교육부의 공청회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간부 이모(38)씨 등 3명에 대해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광진경찰서와 중랑경찰서도 이날 전교조 회원 1명씩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5명은 20일 교육부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개최한 교원평가제 공청회에서 단상을 점거하고 '공청회 연기' 구호를 외치는 등 공청회 진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5명을 포함한 전교조 조합원 25명은 경찰에 연행된 뒤 종로서와 중랑서, 광진서 등 서울 5개 경찰서에 분산돼 조사를 받아왔다.
개인적으로는 학교일이 바쁘다거나 힘들다거나 하는 따위의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학교에서 우리부서 요즘 바빠서 힘들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학교에서 교사들이 하는 일이란 것이 거의 비슷할 뿐 아니라 바쁘다는 것이 항상 그런것이 아니고 순환되기 때문이다. 즉 내가 바쁠때 다른 부서가 조금 덜 바쁠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른 부서가 바쁘고 우리 부서가 좀 덜 바쁜 경우가 반드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수업준비하고 수업하고 수시로 생활지도를 하는 일이야 말로 교사들이 가장 바쁘게 지내는 이유일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 학교사정을 보면 아무리 그대로 담아 둘려고 해도 바쁘다는 말이 튀어나온다. 우선 우리학교(서울 대방중학교, 교장: 이선희)의 예를 들어 보아야 하겠다. 물론 다른학교도 사정은 거의 같을 것이라는 전제를 두겠다. 11월초에 학교평가가 잡혀있다. 이와 관련된 각종 서면자료를 준비하느라고 교사들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거의 비슷한 시기에 체육대회, 전시회, 예술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우리학교의 특색사업인 경제체험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그뿐 아니다. 교육청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담임장학이 며칠전에 있었다. 11월 중순이면 3학년들의 기말고사가 있다. 이에따라 수행평가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것과 맞물려 미술영재교육원(우리학교에 설치되어 있음)의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해야 한다. 한번의 시험으로 선발이 되는 것이 아니고, 세번의 선발고사를 치루어 내야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12월 중순쯤 된다. 그 이전에는 1,2학년의 기말고사, 3학년 담임들의 원서작성, 내년도 교육과정편성, 내년도 예산편성, 학교운영위원회 개최, 내년도 학생회장 선거등을 치루다 보면 올해가 끝날 것이다. 이정도면 모든 교사들이 한가히 지낼 시간적 여유는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수업을 쉬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다는 것을 교사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정말 바쁘다는 이야기가 절로 나온다. 요즈음의 학교현실이다. 그 사이에 학생들이 문제라도 일으킨다면 정말 쉽지 않은 시간이 되는 것이다. 다 아는 이야기를 왜 하는지 의아한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자기네 학교만 바쁘냐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교사들에게 주변에서 요구하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작게는 학부모들의 민원제기, 교원성과급이나 교원평가등의 교사들을 옥죄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 교사들이 이렇게 바쁘게 시간을 보낸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어느 누구도 인정해 주지 않고있다는 것이다. 교육부에서마저도 인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교사의 편에서 교사의 어려움을 대변해 주던 교육부는 사라진지 오래이다. 주 5일 수업제 도입만해도 그렇다. 주5일 수업제를 전면실시해도 교사들의 업무부담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6일에 실시하던 수업을 5일만에 해치워야 하고, 6일동안 처리하던 업무를 5일만에 해치워야 한다. 도리어 업무부담이 가중된다. 이것도 일반인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 이면에는 교육부의 불명확한 태도가 자리하고 있다. 최소한 교사들의 어려움을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함에도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다. 이글을 쓰는 것 자체도 서글프다. 교사들이야 어느정도 공감하겠지만 누가 학교현실을 이해하려 하겠는가. 모두의 신뢰가 떨어진 탓이다. 이 신뢰를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 앞으로의 끝없는 숙제가 아닌가 싶다. 학교는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공무원중 공무상 사망하는 경우가 교사들이 제일 많다는 것이 더욱더 의미가 크게 느껴지는 요즈음이다.
장애아가 일반 학급에서 배울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진행시켜 달라는 의견서를 정부에 제출하도록 요구한 청원서가 12일, 사이타마현 의회에서 채택되었다. 현내 장애자 7개 단체가 장애자와 정상인이 모두 사는 「정상화 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해 제출한 것이다. 현의회는 가까운 시일 내에 아베 신조 수상에게 의견서를 송부한다. 문부과학성 특별 지원 교육과에 의하면 이같은 의견서가 나라에 제출되는 것은 전국 최초라고 한다 장애아의 취학 규정 등을 정한 학교 교육법시행령에 근거해, 휠체어나 두 눈이 모두 거의 보이지 않는 장애아는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일반 학급을 희망해도, 시읍면의 취학 지도 위원회에서 「맹·농·양호학교에 취학시켜야 한다」라고 판정을 한다. 하지만, 현 특별 지원교육과에 의하면, 금년도는 맹·농·양호학교가 적당으로 판정되면서 일반 학급에 취학한 아동 학생이 100명이나 되어 취학 상담을 피해 일반 학급에 다니게 하는 보호자도 많다고 한다. 또, 현은 04년도부터 특수학교 등에 재적하는 장애아가 일반 학급에서 교육을 받게 되는 「지원적」제도를 실시하고 있지만 받아 들이는 쪽의 교원의 경험이나 지식 부족, 보호자의 불안 등으로 인하여 동제도의 이용률은 36%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니자시립 토호쿠 초등학교 3학년 이시카와 군(8)은 중증의 뇌성 마비로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 어머니(45세)는 「어릴 때부터 같은 또래의 아이와 접할 기회를 갖게하고 싶다」라고 일반 학급에 다니게 하고 있다. 레이코는 「다른 아이가 얘기하거나 돕거나 놀러 와 준다」라고 기쁨을 이야기 하며 「시행령이 있으니까 「다니게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학교측은 시중드는 사람에게 맡기며 매년, 특수학교에 전입을 권유한다. 인건비가 부족하고 시중드는 사람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다」라고 현행 제도의 미비를 실감한다. 현의회가 이 날, 의견서를 채택한 것에는 「시행령이 개정되어도 빨리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일반 학급에서 배우는 것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동의 학력 신장에는 부모가 어느 정도 아이들과 관계를 밀접하게 갖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아동과의 관계형성을 호소하는 자치단체가 있다. 연구자는 「아이의 학력을 신장하려면 우선 부모가 관심을 나타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한다. 지난 달 9월 22,23일, 오사카부 카시와라시에서 열린 일본 교육사회학회 야마자키 히로시마대 교수의 연구팀은 아동이 혼자서 저녁 식사를 하거나 부모가 아이의 성적에 관심을 나타내지 않거나 하는 가정에서는 아이의 학력이 낮은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야마자키 교수 등은 작년 11월 홋카이도와 히로시마, 시마네, 오키나와 각 현의 초등학생 1664명, 중학생 1720명 합계 3384명을 대상으로 가정 환경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고, 동시에 한자 받아쓰기나 계산 문제 등, 국어와 수학 테스트를 실시하여 가정 환경과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식사를 혼자서 먹는 일이 자주 있다」라고 대답한 초등학생(101명)의 평균 편차치는 44.88로, 「혼자서 먹지 않는다」라고 대답한 초등학생(1056명)의 51.19 보다, 약 6포인트나 낮게 나타났다. 「자신의 성적을 가족이 전혀 모른다」라고 대답한 초등학생(43명)의 평균 편차치 41·05도 「잘 알고 있다」라고 대답한 초등학생 1130명의 51·00보다 약 10 포인트 낮았다. 이 외에 학교나 친구 등에 관하여 보호자와 자주 이야기를 하는 초등학생이,거의 이야기하지 않는 초등학생보다 성적이 좋아지는 경향도 볼 수 있어 「부모와 자식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의 유무는 아이의 학력에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야마자키 교수는 「부모와 접하는 시간이 많으면 아이는 침착해지고 공부에도 집중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보고 있다. 쿄토시에서는 「교육의 원점은 가정에 있다」라고 결론 내리고 시립 초중학교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를 가지는 부모에게, 「가족의 숙제」를 제시해 이에 대한 대처를 호소하고 있다. 「가족의 숙제」는〈1〉아이의 눈을 보고 대화를 하자〈2〉함께 가사를 하자〈3〉함께 책을 읽자〈4〉함께 외출하자〈5〉멈춰 서서, 함께 해답을 찾자 등의 5항목이다. 2004년부터는 여름휴가 전에 계몽 광고지를 가정에 배포하고 있다. 시 교육위원회가 작년 4월, 시립초등학교 6학년과 시립중학교 3학년 계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집에 있는 사람에게 책을 읽어 준 경험이 많은 아이나, 자주 동물원이나 박물관 등에 데리고 간 아이는 학력 상위층에 많다고 하는 결과가 나왔다. 시 교육위원회에서는「가족의 숙제」가 학력면에 효과를 미치고 있다고 믿으며,「가정에서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실행하는 것이 아이의 학력을 신장하는 것과 연결된다」라고 보아 보호자에게 이같은 노력을 한층 더 강하게 해 갈 방침이다.
충북도교육청은 학생에게 선택과목 이수기회를 제공하고 전.입학, 복학, 귀국 등 학적변동으로 인한 학생들이 미이수 교과를 이수할 수 있도록 계절학교를 개설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계절학교는 청주동중에 중학교 일본어와 고교 국사 등 2개 교과를, 보은중과 내북중에 각각 일본어 1개 교과 등 총 4개 과정을 개설해 21일 오후 첫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은 토요 휴업일을 제외한 일반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으로 겨울방학 전 15시간, 겨울방학 중 19시간 등 총 34시간을 실시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해당 교과목 2단위를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학습권을 보장하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계절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합리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새로운 학교 교육과정이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장은 힘들고 외로운 것 같아... 학생, 교직원, 학부모, 상급 관청... 지금의 한국 교육 현실이 가파르고 고비인 것 같아. 사회 현실도 마찬가지고. 목소리만 크고 대안 부재 속에 이기심만 잔뜩하여 자기자신, 자기 집단의 이익만 챙기기 솔직히 국가의 앞날이 염려되는 것도 사실이네. 정치도, 경제도, 교육도...... 과거에 국가발전을 목표로 묵묵히, 열심히 각자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살았던 그 때가 오히려 희망이 있었고 행복했던 것 같네. 자율화, 민주화가 무언인지. 회의가 많이 생기고 두렵네." 이 짧은 내용의 글은 섬에서 교장으로 학교를 지키는 한 친구가 보내온 것 입니다. 학교의 업무라는 것은 행정적인 것도 있지만 핵심은 거의 선생님의 지도록을 통하여 발휘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선생님이 어떤 자세를 가지고 가르치는가에 따라 교육의 성패가 갈립니다. 따라서 교장 선생님은 선생님들이 꼭 가져야 할 자세를 갖고 교육에 임하도록 하는 일일 것입니다. 가장 평범한 원리로 돌아가 선생님도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대접받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바램을 채워주는 교장 선생님에게 다가 서게 됩니다. 이러한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언제든지 떠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교장 선생님은 다른 사람이 무조건 이해해주고 따라주기를 바라서는 안 됩니다. 먼저 말과 행동으로 본을 보여야 합니다. 얼마 전에 작고한 현대경영의 아버지인 피터 드러커는 ‘리더십이란 신뢰를 확보하는 일이다’라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카네기공대 인간연구소에서 업무 추진에서 실패한 만명을 조사해 본 결과 전문지식이 부족해 실패한 사람은 7%에 불과하며 93%는 인간관계에서 실패하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교육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지식을 열심히 가르치겠다고 하였는데 30년이 넘은 지금에 옛 제자들을 만나면 그 지식은 하나도 이야기 하지 않고 선생님의 정성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인가를 재삼 되돌아보게 됩니다. 아무리 성공적인 사업도 세월이 가면 사람들의 뇌리에서 점차 사라지고 오직 남는 것은 그 분의 인간관계와 인격일 것입니다. 일은 능력과 실력이 좌우하지만 인간관계는 성품과 인격이 중요합니다. 지도자는 사람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를 존중하고 인정해주면 고맙게 생각하고 진정으로 그 지도자를 존중하고 따르게 됩니다. 따르는 사람이 없으면 이미 지도자가 아닙니다. 지도자의 행동과 삶 속에 이중성이 있고 따라야 할 이유가 없으면 사람은 떠나갑니다. 지도자의 인격이 천박하고 품위가 없으면 더 이상 존중하지 않습니다. 지도자의 행동 속에 사사로운 욕망을 채우려는 탐욕이 보이면 더 이상은 없습니다. 사람은 자기는 그렇게 살지 못하지만 훌륭한 지도자를 통해 대리만족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지도자가 되는 과정은 한 인간이 성숙화 되어가는 과정과 흡사합니다. 사람은 배운 대로 되고 가르치는 대로 살아갑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인격을 갖추는 길은 교육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인격을 변화시키는 핵심적인 일은 가르쳐서 체질화하고 그대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도자의 인격형성은 시간이 필요하고 일련의 수련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훌륭한 지도자로 자녀를 키우려면 우선 사랑을 가르쳐야 합니다. 사랑은 말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과 행동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은 남을 사랑할 줄 압니다. 또한 말로만 배우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몸으로 배우는 교육이 진짜 교육입니다. 물질의 기본은 정직이고, 돈의 흐름과 경제의 생명도 정직입니다. 참된 지도자가 되려면 정직하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순간적인 욕망의 유혹을 뿌리치고 자신을 가혹하게 다스리는 의지력을 개발해야 합니다. 철저하게 자신을 다스리고 도덕성을 몸으로 실천하는 도덕적 양심이 지도자 인격의 핵심적 요소입니다.
요즘 날씨가 덥고 모기가 활개치는 이상한 가을입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더군요. 하늘도 더없이 푸릅니다. 하늘은 더욱 높아 보입니다. 햇빛은 더욱 찬란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되셨으면 합니다. 가을꽃도 구경하시고 자연을 벗삼아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푸셨으면 합니다. 때가 때인 만큼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보기가 좋습니다. 특히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은 최후의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진지합니다. 오늘 아침 교실을 둘러볼 때도 3년 교실을 지나가는 나 자신이 움츠려집니다. 발자국 소리를 내지 않으려 의도적으로 애를 씁니다. 학생들과 보조를 맞추며 함께 하는 선생님들이 너무 대단해 보였습니다. 어느 기간보다 더 중요한 기간이라 선생님이 계시지 않아도 조용하게 공부를 잘 할 터인데도 교실에서 동행교육을 하는 모습이 가을의 국화 향기처럼 더욱 진한 향기를 발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 자습시간 교실을 돌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늘 한 구석에 있습니다. 1학년 어느 반 급훈이 ‘엄마가 보고 있다’입니다. 급훈처럼 엄마가 늘 보고 있는데 저렇게 아침마다 교실에서 공부하지 않고 자고 있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일부이긴 하지만 왜 이렇게 그 좋은 아침시간부터 자고 있을까? 부모님은 새벽 일찍 일어나 음식을 장만해서 따뜻하게 먹여 단단히 공부 열심히 하라고 일러줄 텐데 그걸 잊어버릴까? 아니면 부모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을까?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가 볼 때는 잘못된 열심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웃에 사는 학부형 한 분은 자기 딸이 학교에서 야자 공부 끝내고 10시부터 학원에 가서 공부를 더 한 후 또 독서실에 가서 밤1시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온다고 합니다. 고 1학년인데도 말입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야자 공부 끝내고 그것도 모자라 또 학원에 가서 공부 더 하고 또 밤1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집에 들어가니 이런 학생들은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학교에 등교하면 아침부터 잠 잘 것 아닙니까? 수업시간에도 학원에서 다 배운 거다 하면서 또 자고 있을 것 아닙니까? 이런 열심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잘못된 열심은 자신을 망칩니다. 잘못된 열심은 학교생활을 망칩니다. 잘못된 열심은 가정을 망칩니다. 저가 총각시절 한 선생님은 낚시를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시간만 나면 밤낚시를 즐깁니다. 너무 지나쳐 결국은 이혼을 하는 지경에 이른 것을 보게 됩니다. 잘못된 열심이 가정을 결국 망치게 하더군요. 또 어떤 여선생님은 남편이 산을 너무 좋아해 시간만 나면 아내에게 ‘산,산, 산이 좋아 산에 간다’는 문자메시지만 남기고 혼자 떠난답니다. 그러면 가정이 어찌 되겠습니까? 잘못된 열심은 자신을 망칩니다. 아무리 늦게까지 공부하더라도 밤12시를 넘겨서는 안 됩니다. 그 이상의 공부는 자신을 해칠 뿐입니다. 그날 밤은 능률이 올라갈지 몰라도 그 다음날은 능률이 많이 떨어질 것 아닙니까? 결국은 자신의 건강도 해치고 리듬도 깨지고 자신의 꿈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잘못된 열심은 학교생활을 비정상적으로 만듭니다. 수업시간 수업이 재미가 없어집니다. 선생님의 강의가 시시해 보입니다. 수업을 제대로 듣지도 않게 됩니다. 그러니 잠을 자게 되고 음악을 듣게 되고 휴대폰 가지고 장난치며 놀게 됩니다. 공부하는 학생들 방해만 놓습니다. 분위기를 흐립니다. 그러니 학력도 향상이 될 리가 없습니다. 돈만 낭비하고 시간만 낭비합니다. 불신만 초래하게 됩니다. 열심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좋은 열심이 있고 잘못된 열심이 있습니다. 좋은 열심은 더욱 가질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열심은 하루 빨리 없애야 합니다. 하루 빨리 고쳐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도 삽니다. 학교생활도 삽니다. 가정도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