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나의 창의력 키우기=초등학생과 중·고교생이 토론을 통해 직접 해결할 문제를 마련한 뒤, 문제 해결의 아이디어를 함께 토론한 내용을 정리했다.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창의력 있게, 자신감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윤환/교학사 ▶불량소년의 꿈=세상에 대한 원망으로 폭력서클에서 활동하던 소년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준 선생님을 만나면서 진실한 교사가 된 자신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옮겼다. 청소년 문제와 그 극복과정에 대한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요시이에 히로유키/양철북 ▶아침형 인간되기=최근 화제를 모은 '아침형 인간'은 어른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학습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아침형 어린이의 생활법을 통해 저절로 깨닫도록 했다. 이정/자유로운 상상 ▶행복한 십대만들기 10가지=청소년기의 자녀들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부모가 알아야할 사항들을 분야별로 체크리스트에 가깝게 정리하고 있다. 호주의 청소년관련 전문가들이 연구와 상담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진로지도 등을 설명했다. 한국청소년개발원/교육과학사 ▶할머니와 까만 염소="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촌 이야기와 노
국립현대미술관이 학생과 교사를 위한 새로운 맞춤형 미술 체험프로그램을 내놨다. 미술관측은 몇 년 전부터 '어린이 미술탐험' 등을 운영해오고 있었지만 올해부터 청소년과 미술교사를 위한 '청소년을 위한 현대미술 체험교실', '교사초청 전시설명회'가 신설됨으로써 교육대상과 내용이 더욱 확대됐다. 문의=02)2188-6065, www.moca.go.kr #청소년을 위한 현대미술 체험교실 중·고교생 대상의 현대미술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의 미술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대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미술관측은 학교수업에서 다루기 어려운 현대작품 감상을 통해 올바른 미술관 관람법, 현대미술 이해 등 학생들의 미술교육을 현장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학생들은 전시실을 관람하며 설명을 들은 후 관람 작품과 연계된 토론, 글짓기, 간단한 제작활동 등을 하게 된다. 미술관측은 미술관 교육전문가에 위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큐레이터 등 진행자를 위한 교사용 교재와 학생들을 위한 학생용 교재를 따로 개발해둔 상태다. 국립현대미술관 섭외교육과 조장은씨는 "단체관람이 너무 형식적이어서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면서 "학생들이 하나라도 제대로 알고 가도록 주제를 3
"처음엔 다 그렇대, 원래 그런 거래…" 9, 19, 29, 39, 49…. 나이에 '9'란 숫자가 든 해를 꺼리는 속설을 가리켜 '아홉수'라고 한다. 이렇게 아홉수가 든 해에는 유달리 힘든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첫 번째 아홉수는 아홉수가 뭔지도 모르는 아홉살에 찾아온다. 초등학교 2학년 아니면 3학년에 불과한 꼬맹이들이 해결하기 힘든 고민이란 어떤 것일까. 70년대 경상도 어느 시골 마을, 아홉살짜리 백여민(김석)은 동네 물지게를 도맡아 나르는 사람 좋은 아버지와 공장에서 일하다 한쪽 눈을 잃은 어머니, 항상 꾸물대는 여동생과 함께 산동네에 살고 있다. 골목대장이면서도 항상 약자편에 설줄 아는 여민이는 나이답지 않게 의젓하고 속 깊은 소년이다. 그의 유일한 소원은 엄마가 아이들에게 애꾸라 놀림받지 않도록 색안경을 사주는 것. 여민이는 색안경을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무거운 '아이스께끼'통을 메는 것도, 동네 사람들의 잔심부름을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 그 앞에 서울에서 전학 온, 눈부시게 하얀 스타킹을 신은 장우림(이세영)이 나타난다. 여민이와 짝이 된 우림이는 미국에서 살다왔다며 걸핏하면 잘난 척을 하고 다른 아이들을 무시해댄다. 그러나 여
교사의 평가가 불공정하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해당 교사를 경찰서에 고소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이다. 이는 교사 자질을 문제 삼으며 퇴직을 조건으로 시한부 등교에 들어간 전북 B중에 이어 불거진 사태로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말 학년말 성적처리에 한창이던 서울 Y여고 오 모(음악 담당) 교사는 당시 1학년 5반 반장이던 신 모 양을 꾸짖으며 욕 한마디를 했다가 큰 곤욕을 치렀다. 오 교사는 "부친상을 당한 미술교사 대신 미술 수행평가물을 걷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1학년 각반 회장을 불렀는데 신 양만 오지 않았고 반 수행평가물도 제때 내지 않아 꾸짖다가 신 양이 대들어 그만 욕을 하게 됐다"며 "금세 학부형이 찾아와 아이에게 사과하라고 거칠게 항의해 사과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며칠 후, 오 교사 과목인 음악 성적이 나오면서 '고소 사태'가 촉발됐다. 2학기 실기평가 점수가 1학기보다 18점이나 떨어진 81점으로 낮게 나오자 신 양과 학부모는 "어떻게 이런 점수가 나올 수 있느냐" "보복성 점수가 아니냐"며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오 교사는 평가항목과 기준 등 근거를 대며 "더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도 많다. 점수가
헌법재판소는 25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교사임용시험 시 사범대 출신에게 주어지는 가산점 및 복수·부전공 가산점이 헌법상의 공무담임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헌재의 결정으로 사범대 출신 교사임용후보자는 교직과정 이수자 및 교육대학원 출신과 동일한 조건으로 경쟁을 하게됐고, 목적형 교원양성기관인 사범대의 존립기반을 흔드는 것으로 간주돼 사범대 측의 반발이 우려된다. 교육부는 관계법령을 개정해 2005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사대 출신자 가산점을 폐지하는 방안을 고려하면서 이에 따른 문제점 및 대응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송인준 재판관)은 "200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중등학교 교사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 요강 중 대전, 충남지역 소재 사범계 대학 졸업자 등과 복수전공 교사자격증 소지자 등에게 제1차 시험 배정의 5%에 해당하는 가산점을 주도록 한 부분이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는 교육대학원 출신 정 모씨의 헌법 소원에 대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헌재는 사대출신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교육공무원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규칙이 법률적 근거가 매우 불분명하며, 사대 가산점으로 인해 경쟁 관계에 있는 응시자들의 공직 취임 기
교총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조직활동가 중심의 '교총발전연구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해와 올해 신규임용 교사 연수에서 교원단체 강의를 맡은 한국교총 홍보위원들은 20, 21일 이틀간 3차 회의(사진)를 열고 생동감 넘치는 교총 조직을 만들기 위해 그 동안 불리어 온 '홍보위원회'란 이름을 '교총발전연구위원회'로 변경, 첫 발을 내디뎠다. 이 들은 앞으로 신규 및 1.2정 연수 때 교원단체 강의는 물론, 교총 정책과 조직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포부를 밝히고 있다. 교총은 62명으로 구성된 연구위원회를 100여명 선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 초 신규교사 연수에서의 교원단체 강의 평가회를 겸한 이번 회의에서 연구위원회는 시.도교육청별로 1∼2월에 실시된 신규임용 교사연수 강의 활동에 대해 '성공적'이라 자체 평가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회원가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올 3월 중순 현재 교총의 신규회원 가입이 현격히 늘어났다. 3500 여명의 교원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했고, 일부 시.도의 경우는 신규임용 교사의 60%이상이 교총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항원 조직관리국장은 "보통 신규 회원 가입이 3월과 4월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교총이 18일 발표한 '2003년도 교권침해사건 및 교직상담 처리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폭행, 금품요구 등 학부모의 교사에 대한 부당 행위가 2002년 19건에서 지난해 32건으로 무려 68.4%나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학교안전사고도 두번째로 많은 28건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교권침해사건의 유형으로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정부가 추진중인 '학교안전사고관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학교구성원 모두를 학교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교권침해 사건 수는 95건으로 전년도 115건에 비해 20건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 수치는 분쟁사건의 사회적 파장이 크거나 당사자의 해결이 어려울 때 교총에 접수된 것임을 감안할 때, 실제로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건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건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부당 행위 피해 32건(33.7%) ▲학교안전사고 피해 28건(29.5%) ▲신분피해 17건(17.9%) ▲교원간 갈등 피해 10건(10.5%) ▲명예훼손 피해 5건(5.3%) ▲기타 3건(3.1%)으로 집계됐다. 학교설립별로 사건을 분류하
24일 국제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이 지정한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대한결핵협회가 본사를 방문,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이 선생님들의 적극적 동참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본지 지면을 통한 감사인사를 부탁했다. 김성규 회장은 "국내 결핵환자는 전 인구의 0.38%인 약 19만명에 이르고 한해 결핵으로 사망하는 인구가 약 3400명에 달하는데 이는 OECD 가입 30개국 중 결핵사망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선생님들께서 협조해 주신 씰 성금으로 결핵병 근절을 위한 홍보와 예방, 치료사업 등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결핵은 단일 질병으로는 사망 원인 1위의 무서운 질병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200만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이 65억432만원을 기록했으며 전국 중·고생 및 수용시설, 오·벽지 주민을 대상으로 연간 약 140만명을 검진해 18만건의 객담검사로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선 고교의 제2외국어 선택에서 일본어와 중국어의 선호가 두드러진 반면 전통적인 우세 과목이었던 독일어 등은 점점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의 경우 지역 37개 고교의 제 2외국어 개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92%인 34개교가 일본어를 교과목으로 편성해 공부하고 있다. 또 중국어는 40.5%인 15개교가 제2외국어 교과목으로 선정했다. 반면 한때 일본어와 함께 제2외국어의 간판 역할을 했던 독일어는 18개교, 프랑스어는 11개교, 서반아어는 1개교만이 편성해 줄어들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충북도교육청의 경우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제2외국어 선택률을 조사한 결과, 일본어가 50.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독일어 26.9%, 프랑스어 14.5%, 중국어 7.5%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본어 선택률은 지난 1999년 6975명이 선택해 28.8%를 기록한 뒤, 2000년에는 30.6%, 2001년 37.6%, 2002년 40.9%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반면에 지난 1999년 1만720명이 선택해 44.3%에 달했던 독일어는 2000년 41.2%, 2001년 36.2%,
지난해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한 집단 민원 발생건수에서 교육부가 정부 부처중 세 번째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작년 행정기관에서 발생한 민원건수와 처리상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인 이상 집단민원 발생건수는 총 1만5653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0.4% 증가했다. 이를 기관별로 살펴보면 국가기관 중에는 교육부가 432건을 기록해 건설교통부와 노동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민원을 기록했다. 발생분야에 따른 분석에서는 18개 분야 중 교육과 관련된 민원은 383건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했다.집단행동의 경우에는 733건으로 교육부는 106건으로 국가기관 중에서는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5건이 줄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