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원격연수원은 7일 교총회관에서 최우수 원격교육연수원 평가기념 경품추첨행사 1등 당첨자인 장미숙 용인 청곡초 교사에게 NF 소나타 승용차를 시상했다. 박남화 정책연구소장으로부터 열쇠를 전달받은 장 교사는 “좋은 연수를 받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데 승용차까지 받게 돼 더욱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장 교사는 또 “교총회원인 교장 선생님이하 모든 선생님(31명)들의 기를 받아서 행운이 돌아온 것 같다”며 功(?)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중.장기 학교발전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2008학년도 입시안에 대해 정부여당이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자 서울대가 입학사정 분석 자료를 공개해가며 논란 차단에 나섰다. 이종섭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는 7일 기자회견장에서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방향에 대한 보완 설명'이라는 자료를 배포하고 "실제 자료를 보면 특목고 출신이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대의 주장을 전형 유형별로 살펴본다. ◇ 지역균형선발전형 = 서울대는 2005학년도에 도입된 지역균형선발전형이 지역적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2008학년도에 이 제도가 확대시행되면 그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 수는 2004년 656개에서 2005년 614개로 줄어들었으나 지역균형선발이 추가되면서 전체적인 합격자 배출 고교 수는 775개에서 813개로 오히려 늘었다. 즉 지역균형선발이 없었다면 42개교가 줄어들었을텐데 지역균형선발이 도입돼 오히려 38개교가 늘어났다는 것이 서울대의 설명이다. 2005학년도 모집인원 659명 중 특목고생은 인문대 어문계열과 사범대 어문계열에 진학한 지방 외고생 2명에 불과했다. ◇ 특기자전형 = 2005학년도 특기자전형 선발 인원
한나라당 정책위(위원장 맹형규)와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명박)가 자립형공립학교 도입에 나서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8일 오전 10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공동주최로 열리는 ‘자립형 공립학교 도입방안’ 공청회에서 한나라당 이주호(제5정조위원장) 의원은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에게 부여된 학교인가권과 지도감독권을 국가행정기관장과 지방자치단체장에게도 확대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발표한다. 이에 따르면 자립형공립학교는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산업체 등 다양한 법인이나 단체도 운영주체가 될 수 있으며, 지자체장 등은 이들 단체나 법인이 마련한 학교헌장을 인가하는 협약을 통해 학교경영을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자립형공립학교의 경우, 다른 관련 법령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 운영, 교원인사 상 자율성을 보장받는 대신,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할 수 없도록 했다. 수업료는 여타 국공립학교 수준으로 하되 지자체 등 학교헌장 인가기관이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헌장 인가기관은 학교운영자와 5년 이하 기간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기간만료 전에 종합평가를 실시해 협약연장을 결정하되, 운영 실적이 미미할 경우 인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주호 의원은 “학
한국한문교육학회(회장 이명학 성균관대 교수)는 9일 성신여대 수정관에서 '왜 한문교육을 강화해야 하는가?-한자 및 한문 원전인용 오류문제'라는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자교육의 당위성과 의의'(이명학 성균관대),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한자병기 실태와 문제점'(진인섭 대성고),'국어사전 한자어 및 워드프로세서 '한글'의 한자관련 오류문제'(이군선 고려대) 등 10여 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명학 한문교육학회 회장은 미리 배포한 기조발표문 '한자교육의 당위성과 의의'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 어휘 중 약 60%가 한자어로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한자와 한글은 서로 대척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 한자어는 표기수단이 한자일 뿐 우리말이고 우리 글"이라며 한자교육의 당위성을 역설한다. 이군선 고려대 연구교수는 발표문에서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한글학회의 '우리말큰사전', 이희승 편 '민중국어대사전'에 실린 한자 표기의 오류들을 지적한다. 이 교수는 우리말큰사전이 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를 '同音異議語'로 잘못 표기해놓았고, 세 사전 모두 '今時初聞'으로 잘못 표기해놓은 '금시초문'의 한자표기는 '今始初聞'이라고 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7일 "몇몇 대학이 최고 학생을 뽑아가는 기득권을 누리기 위해 고교 공교육을 다 망칠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의지"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통신.신문.방송 등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 간담회에서 서울대 2008학년 입시안 '본고사 부활' 논란과 관련, "대학입시에서 대학입장도 중요하지만, 대학입장때문에 고교 공교육을 파괴하고 아이들을 다 죽이는 학습열풍, 과외열풍이 되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본고사가 꼭 부활되야 하느냐. 대학이 한줄 세워놓고 일등부터 끊어가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대학에 권하고 싶은 것은 1천분의 1 수재를 꼭 뽑으려 하지 말고 1백분의 1수재를 데리고 가서 교육을 잘하라는 것이며, 최고의 기술을 뽑는 대학이 아니라 최고의 기술을 가르치는 대학이 되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본고사 부활을 막는다는 것은 정부가 선언한 것"이라며 "서울대는 간섭, 자율에 대한 문제로 보지만, 대학자율도 한계가 있고, 그 영역이 아니다. 입시제도만큼은 공교육과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학이 양보해주고, 국가적 정책에 맞춰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음악 선생님인 교직 5년차의 진(秦) 선생님. 수업도 열심히 하고 학급 관리도 잘하고 흠 잡을 곳 없는 3학년 담임선생님이다. 그 선생님이 오늘 아침, 학생들로부터 하도 어이 없는 일을 당해 학교 홈페이지 학생 자유게시판에 ‘씁쓸한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교감인 내가 읽어 보아도 씁쓸한 마음 그지없다. 그러나 학생 탓만 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교육이다. 교육의 힘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교육을 방기(放棄)할 수는 없다. 교육자의 역할을 포기할 수는 없다. “진 선생님! 힘내세요. 여러 선생님들과 힘을 합쳐 잘못 나가는 우리 제자들 바로 잡읍시다. 교감도 함께 힘이 되겠습니다.” 진 선생님 글을 아래에 소개한다. 3학년 장구수업을 하려보니 장구가 부족하여 다른 곳에서 장구를 6대 빌려 차에 싣고 아침에 학교에 왔습니다. 모두 들고 4층까지 올라갈 수 없어 학생들의 도움을 빌리고자 교문 쪽으로 나갔죠. 때마침 열댓 명의 2학년 남학생들이 들어오길래 5명만 선생님을 좀 도와달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얼굴을 획 돌리며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오히려 빠른 걸
교사에게 칭찬을 많이 받고, 혼자 숙제를 잘하는 학생일수록 기초학력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읽기, 쓰기, 기초수학의 기초학습부진아 비율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지만, 대도시, 중·소도시에 비해 읍·면지역에 부진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도·농간 기초학력 격차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해 10월 기초학습부진아의 체계적 진단 및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전국 초등 3년생의 3%인 2만 3309명을 대상으로 ‘2004 초등 3학년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교사에게 칭찬을 ‘항상 듣는다’는 학생과 ‘전혀 들은 적 없다’는 학생의 점수 차는 읽기 11.18점, 쓰기 11.61점, 기초수학 8.31점이었다. 숙제의 경우 ‘혼자서 하는 학생’이 ‘숙제를 안 하는 학생’보다 읽기 7.53점, 쓰기 9.19점, 기초수학 6.45점 차이가 났다. 또 학교생활이 ‘재미있다’는 학생과 ‘재미없다’는 학생의 평균성적은 읽기 2.81점, 쓰기 2.78점, 기초수학 1.22점, 그리고 ‘부모와 대화를 자주 하는 학생’과 ‘거의 하지 않는 학생’은 읽기 4.33점, 쓰기 4.
해외 무용단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 출신 스타급 무용수들과 외국 무용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21일과 22일 이틀간 국립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장 자체 공연이 아닌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기획공연이어서 할인혜택이 없지만 특별히 교원에 한해서는 전화(02-765-2262)로 예매하면 동반 1인까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2001년과 2003년에 이어 세 번째. 이번 공연에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이름을 떨쳤던 김지영 네덜란드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유럽에서 주목받는 안무가로 떠오르고 있는 허용순 뒤셀도르프 발레단 발레학교 교사 등 8명의 발레 및 현대무용 스타들이 동반 무용수, 연주자 5명과 함께 고국을 찾는다. 특히 독일 에센 발레단의 유일한 동양인 단원인 장유진 씨는 “발레단 시작 후 한국 첫 공연이라 부담도 되지만 이렇게 큰 공연에 참가한 것은 영광”이라며 “발레하면 무조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일단 거기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장 씨는 “어떤 공연을 보던지 그 작품에 대한 줄거리만 대충 알고 있어도 훨씬 도움이 된다”면서 “꼭 객관적으로 관람할 것이 아니라 관객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