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아프리카포럼(대표의원 이헌승)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01회 국회아프리카포럼 & 남수단 교육·보건부 장관 방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양국 간 교육·보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제는 ‘국가 재건과 평화’로, 남수단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과 보건 인프라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회아프리카포럼 소속 이헌승, 강경숙, 김건, 김종양, 김주영, 명성규, 배준영, 백선희, 조배숙, 이만희, 임종득 의원이 참석했다. 남수단 측에서는 마두트 비어 옐 고등교육부 장관, 사라 클레토 리알 보건부 장관, 마들 말렉 아게이 기술담당 장관, 모지스 댕 말루알 돌 의약품청장이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장, 구교철 해외사업국장, 구교찬 미국 지부장, 한·아프리카재단 김영채 이사장, KOICA 관계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외교부와 교육부 관계자도 참석해 민관 협력 기반을 넓혔다.
행사는 이태석재단 환영사와 남수단 정부 대표단 소개로 시작해 국회아프리카포럼 의원 소개, KOICA·유네스코한국위원회·교육부·외교부 기관 소개, 이태석재단 홍보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남수단 고등교육부 장관 발표와 질의응답, 토의,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토론에서는 남수단 아동·청소년의 교육 접근성과 학습 환경 개선, AI 기반 교육 지원, 디지털 학습 콘텐츠 도입, 맞춤형 학습 지원, 교사 대상 AI·디지털 교육 연수, 취약 지역 단계적 교육 인프라 확충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국회아프리카포럼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남수단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과 보건 분야 개발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강경숙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교육·보건 협력과 함께 양국 외교·경제 관계 심화에도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