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부분의 지자체가 결식아동에게 방학중 급식지원을 하고 있지만 도시락 대신 지급되는 식권 이용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지역 지자체들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기간 급식지원을 받는 결식아동이 모두 1만2천여명에 달하나 이중 절반 이상에게 지정 식당 식권이 지급된다. 남동구의 경우 대상 학생 1천582명 중 1천92명에게 식권을, 129명에게 주.부식을 제공하고, 나머지 200여명에게는 지역아동센터(269명)와 사회복지관(38명)을 통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식권을 받은 학생은 구에서 지정한 음식점(73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학생들의 이용 기피로 식권 회수율이 70%선 불과하다. 부평구도 대상자 648명에게 식권을 지급, 지정된 음식점(51곳)을 이용토록 하고 있으나 이용률이 낮기는 마찬가지다. 이처럼 식권 이용률이 낮은 이유는 학생들이 기존의 도시락 배달 방식에 익숙한데다 지정 식당을 찾아가기도 쉽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부 지자체는 지정 음식점과의 월별 정산을 쉽게 하기 위해 식권에 이용가능한 날짜를 찍기도 해 학생들의 식권 이용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에 도시락을 배달할 경우 식
경기도 광명시의회가 관내 초.중학생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채용한 영어 원어민교사 인건비를 100% 삭감, 다음달부터 교육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18일 시와 교육청에 따르면 의회는 지난해 12월 2005년도 본예산 심의 당시 관내 15개 초, 중학교에 배치된 영어원어민교사 인건비 3억4천950만원(1인당 2천320만5천원) 가운데 시 부담분 1억7천475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의회는 이어 지난 5월 열린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시에도 시와 교육청이 재차 요구한 인건비를 모두 삭감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원어민교사에게 지급할 인건비 예산이 없어 영어회화 등 각 학교별로 진행하고 있는 영어교육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초, 중학생의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시의 협조를 얻어 원어민교사를 채용했고 학생, 학부모의 반응이 매우 좋아 확대하려했는데 의회에서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바람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다"며 "8월말 시의회가 다시 열리기 때문에 시와 협의를 거쳐 예산안을 다시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와 교육청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에서 학사학위 이상 학력을 취득한 교사 15명을 1년 단위로 채
지난 주말, 학급 반장을 맡고 있는 아이가 풀이 죽은 모습으로 교무실에 왔다. 일요일 주간 자율학습을 빠지겠다는 것이다. 이유인즉, 농사를 짓고 계신 부모님께서 너무 힘들어 하시기에 자신이 하루쯤 도와드리고 싶단다. 입시를 목적에 두고 있는 고3 학생으로서 촌각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부모님을 도와드리겠다는 그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뻐서 흔쾌히 수락했다.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녀석을 보았다. 하루 종일 일을 하느라 얼굴이 까맣게 탄 녀석이 어깨에 무엇인가를 메고 낑낑거리며 교실로 향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일하느라고 못했던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는 뜻에서 책을 가져오는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그 예상은 잠시 후, 보기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녀석이 땀을 뻘뻘 흘리며 들고 온 것은 바로 집에서 가꾼 미니 수박과 아직도 더운 김이 무럭무럭나는 옥수수였다. 늘 웃는 얼굴로 타인을 배려하는 심성 때문인지 유난히 친구가 많이 따르는 녀석은 일하면서도 학급 친구와 선생님을 잊지 않은 것이다. 쑥스러운 듯 교무실로 들어온 녀석은 어제 일을 마친 후, 집 뒤 텃밭에서 땄다는 설명을 곁들이며 수박 한 덩이와 옥수수를 몇 알을 내밀었다. 물론 아이들 것은 따로 챙겨뒀다는 것이다
강원도 홍천 월운분교(교장 허승구) 어린이들이 지난 8월 16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리코더교육연구회 주최 제22회 전국리코더콩쿠르에서 초등 중주 부문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월운분교 아이들은 리코더활동을 시작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전국대회에서 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리코더교육연구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대회는 독주 52팀, 중주20팀(105명), 합주9팀(400명) 총 55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실시되었습니다. 월운분교는 강원도교육청 자율선도학교 운영학교로 지정(학교특색교육)되어 전교생 모두가 리코더와 사물놀이로 풍부한 음악성을 기르고 있습니다. 특히 주5일수업제로 인한 토요휴무일에도 전교생 모두가 학교에 나와 선생님의 지도 아래 리코더를 꾸준히 연습하여 4개월만에 전국대회 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교생이 10명인 월운분교는 지난 5월달에 농촌 영화창작체험 프로그램으로 각종 언론매체에 알려졌으며, 리코더 및 사물놀이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7월달에는 6학년 이나영 어린이가 전국환경사랑 글짓기대회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습니다. 전교생
논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지역 고교 교사 220여명이 교육연수원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하는 논술 지도 교사 연수를 받았다. 이번 연수는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현장의 논술지도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한 ‘논술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연수’로 하루 4시간씩 4일간 총 16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입 논술고사의 성격과 방향, 출제 경향 분석, 논술지도 자료 제작과 활용, 단계별 논술지도 방법, 논술지도의 실제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강의를 맡은 대학교수도, 교사들도 시종일관 진지하게 강의에 임하고, 강의 후에는 질문을 쏟아내 논술과 관련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답답함을 짐작할 수 있었다. 첫 강의를 맡은 송효섭 서강대 교수는 “대학이 원하는 것은 지식을 갖춘 인재”라며 “논술은 ‘쓰기’지만 ‘읽기’를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우선 고전 등의 책을 많이 읽게 하고, ‘무엇’보다 ‘어떻게’ 쓸 것 인가에 초점을 맞춰 학생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방법론을 제시하라”고 제안했다. 연수에 참가한 박미자 면목고 교사는 “논술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는 굉장히 강
전국 152개 전문대가 다음달 10일부터 수시2학기 모집을 통해 2006학년도 입학정원의 66.7%인 16만8천444명을 뽑는다. 대학별 전형 일정 등은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ce.or.kr)에 올라있다. ◇모집 인원 =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18일 발표한 '전문대 2006학년도 수시2학기 입학전형계획'에 따르면 152개 대학이 일반전형으로 6만8135명(40.4%),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10만309명(59.6%)을 모집한다. 이는 2006학년도 총 모집 예정인원 25만2615명의 66.7%에 해당되며, 2005학년도의 153개 대학 17만390명에 비해 4646명이 줄어든 것이다. 특별전형 가운데 고등학교와 연계해 모집하는 연계교육 대상자 전형으로 1만5647명을 선발한다. 대학별 독자기준에 의한 전형을 보면 ▲기능대회 및 각종 경연대회 입상자(혜전대 등 118개교) ▲직업교육기관 재교육 이수자(충청대 등 80개교) ▲국가기술자격 및 공인된 민간 자격증 다취득자(경동정보대 등 77개교) ▲군필자 중 지원학과와 관련있는 병과 출신자(영남이공대 등 15개교) 등 전문 직업교육과 관련된 사항을 전형기준으로 제시하는 대학이 많다. 또한 ▲봉사활동 실
최근의 구직난과 신입생 모집난 등을 동시에 반영해 많은 전문대가 발빠르게 취업이 잘 되는 학과를 신설하거나 이색 특별전형 등을 마련해 놓고 예비 신입생에게 손짓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부사관 관련 학과가 대거 개설된 것. 육군부사관학교가 우수한 군 인적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권역별로 전국 7개 전문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 200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에 따라 동우대, 마산대, 서강정보대, 안양과학대, 영남이공대, 전주기전여대는 육군부사관학교와, 신성대는 해병대와 교류협정을 맺고 300여명을 뽑을 예정이며 임용시험 등에서 유리하다고 이들 전문대는 입을 모았다. 대덕대(국방물자과, 총포광학과, 특수탄약과,특수무기과), 상지영서대(국방정보통신과), 창신대(헬기정비과) 등은 이미 부사관 관련 학과를 개설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고령화 및 웰빙 추구 경향에 맞춘 학과도 많이 신설됐다. 김천대는 장기 요양 환자나 노인 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요양관리과를, 동부산대는 병ㆍ의원 등에서 상담 등을 해주는 진료 코디네이터를 키우는 의료서비스매니저과를, 동원대는 운동 처방, 운동 요법 등을 통해 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안순희 인천 용현여중 교장은 최근 미국 Midwe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메시아의 가사 번역에 관한 연구-워드페인팅기법과 한국어의 특성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성일 한국국민정신교육연구회 회장(중대부고 교사)는 최근 청소년들을 위한 글을 모아 수상집 ‘한국의 위기’를 펴냈다.
김종식 본사 사업개발국장은 17일 서울대 행정대학원 제60기 국가정책과정 수료식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이러닝의 발전적 접근’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