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본사 사업개발국장은 17일 서울대 행정대학원 제60기 국가정책과정 수료식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이러닝의 발전적 접근’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옥중 광주 우산중 교장은 최근 월간 ‘수필문학’에 수필 ‘모과송’이 추천됐다.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은 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어학연수중인 중등영어교사를 격려하고 연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출국했다.
남기심 국립국어원 원장(전 연세대 교수)은 11일 한국방송과 협약을 체결하고 국어기본법의 제정을 계기로 방송 언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학교사회복지란 학교에서 상담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지역사회를 연계해 돕는 사회복지 실천의 한 분야이다. 학교사회복지실은 서울시교육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재원 조달로 10년 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었다. 지난해부터는 교육부도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전국 16개 시․도별 초·중·고 1개교씩 총 48개교에 정책 연구학교를 지정했다. 학교폭력이 확연히 줄어들고 학교부적응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찾고 있다는 연구성과가 나타나자 올해는 2배로 확대된 96개교에서 학교사회복지사가 근무하고 있다. 학교에서 5%가 상위권 학생이라면 또 다른 5%는 학교를 포기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등하교를 반복하는 학생일 것이다. 그러나 결코 학교부적응 학생들만을 탓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게 만든 본질적인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가정문제, 친구문제, 진로나 학업문제, 신체적 결함 등으로 인한 고민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드나드는 곳이 학교사회복지실이다. 교사들이 학생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빡빡한 수업일수 등으로 교사의 역할에는 한계가 따를 수밖에 없다. 사춘기인 만큼 일회성 상담으로
2008학년도부터 고교내신 9등급제도 도입으로 고교내신문제에 모든 시선이 집중된 마당에 교원의 고교시험문제유출사건이 불거지면서 교원단체와 학부모단체는 급기야 부적격교원퇴출이라는 여론의 비등을 잠재울 수 없게 되었다. 교육부는 그간 교원의 부정비리에 대해 일벌백계와 더불어 학부모단체의 강한 불만을 해소하고 교육정상화를 위해 부적격교원을 퇴출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기에 이른 것이다. 교육부는 성적조작, 성범죄, 촌지 등 금품수수, 민·형·행정상 중대한 비리, 범법행위를 한 교원, 약물·알콜중독, 정신적 장애, 과도한 폐쇄적 성향, 고질적인 신체질환 등으로 직무수행이 곤란한 교원을 부적격교원으로 정의하고, 교단에서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전체 절대다수의 교원을 한결같이 준부적격교원의 예비대상으로 바라보고 평가대상으로 삼겠다는 방침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교육공무원의 징계를 국가공무원법 징계양정기준에 준거적용하기 때문에 교원의 자질론에 문제가 있다고 일부에서 말하지만 그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왜냐면 지금까지 교원의 징계는 타부처 공무원 못지않게 엄격한 징계를 받았으며, 이를 증명하는 교육판례가 있지 않는가. 교육판례는 유독 교원은
작은 시골학급, 4학년 한반 인원은 18명. 몇 명을 제외하곤 가정형편이 썩 좋지 않았다. 아이들은 노력해도 얻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부정적 생각으로 얼룩져 있었다. 그래서 모난 행동, 모난 말들이 더욱 도드라지게 느껴졌는지 모른다. 나는 뿌린 대로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이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얼마나 좌우할 수 있는지 실험해보기로 했다.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관찰하면서 칭찬할만한 행동을 한 아이들에게 칭찬스티커를 1개씩 나눠줬다. 주변을 감동시킬 정도의 행동은 2개씩 나눠줬다. 그리고 어느 정도 모은 칭찬스티커는 장난감 화폐나 예금통장으로 전환시켜줬다. 나는 물건의 가격을 칭찬스티커의 개수로 매긴 스낵코너, 분식코너, 문구류코너, 장난감과 악세사리 코너를 마련해서 교실에서 작은 알뜰시장을 열었다. “선생님, 저 파리 잡을게요. 잡으면 칭찬스티커 주세요.” “선생님, 제가 이것 정리할게요. 저 착하죠?” “아, 선생님! 제발 스티커만은 떼지 마세요. 앞으로 잘할게요.” 분기마다 알뜰시장을 개최하면서 아이들은 참 많이 변했다. 내 허리를 끌어안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아이들의 말은 진심이었다. 때로는 어른스럽게 “선생님,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어떻게 해요
▶우리나라 공룡을 찾으러 가자=경상도와 전라도, 경기도 등지에 흩어져 있는 공룡뼈, 공룡알, 공룡 발자국을 찾아 여행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 공룡 화석지를 안내하고 있다. 한눈에 보는 공룡지도 등을 수록,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 공룡의 숨결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정호|파란하늘 ▶사기=사마천의 역사서 ‘사기’는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문학, 철학, 의학, 음악에 이르기까지 당시 인간 사회의 여러 모습을 기록한 책이다. 백이·숙제, 관중·포숙, 한비, 오기 등 130편으로 구성된 ‘사기’ 중에서 청소년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부분만 골라 엮었다.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도 다듬었다. 사마천|평단 ▶세상에서 가장 큰 지혜를 주는 동화=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세계 명작들을 동화로 꾸몄다.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등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과 그리스·로마신화의 트로이 목마, 성경에 실린 솔로몬의 재판 등 9편이 수록됐다. 중요문장은 글자색을 달리해 아이들이 눈여겨볼 수 있게 했다. 레프 톨스토이 외|글수레 ▶왕, 왕따 옥황상제=딱딱하고 어려운 말이 많이 나오는 환경관련 서적의 틀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EIDF)이 ‘생명과 평화의 아시아’를 주제로 8월 29일(월)부터 9월 4일(일)까지 일주일 동안 개최된다. 시청자들은 일주일간 EBS TV와 도곡동 본사에 위치한 EBS 스페이스 시사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큐멘터리를 접할 수 있다. 작년 제1회 대회를 통해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은 국제다큐 페스티벌은 올해도 행사 기간 중 EBS TV를 통해 100여편의 다큐멘터리를 종일 편성한다. 어린이 정규프로그램을 제외하고 하루 약 15시간, 총 111시간에 걸쳐 94편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되며 EBS 스페이스에서는 총 31편이 상영된다. 29일 개막식 직후에는 미얀마 군사정권을 피해 태국으로 탈출한 난민들의 희망을 그린 ‘또다른 생존의 땅, 메솟’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지진 이후 이란 지역 학생들의 삶을 그린 ‘폐허 속의 수업’, 웃음이 건강의 원천이라고 믿고 하루 40분씩 열심히 웃는 ‘인도의 폭소클럽’을 비롯해 ‘다빈치 코드의 허와 실’, 미국 최초로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일화를 다룬 ‘즐거운 어머니날’ 등이 눈길을 끈다. 창사 5주년 특집으로 제작됐던 ‘흙’을 비롯해 EBS 자체제작 작품 3편도
2004 회계연도 교육부 소관 세출결산을 위해 17일 열린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는 파산 직전인 지방교육재정 문제가 초점이 됐다. 의원들은 정부의 잘못된 세수 추계로 지방교육양여금 불용액이 1조 3000억원에 달해 지방채가 눈덩이처럼 불고 학교 교육은 위축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지방교육청은 파산 직전이지만 교육부는 지방채 발행승인만 하면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국채 발행을 통해서라도 결손을 보전하든지 다른 재원확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마권에 부과되는 지방교육세가 올해까지는 6%지만 내년부터 2%로 낮아져 재정이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만도 1956억원이 소요되는 15개 교육사업이 지방이양사업으로 분류됐고 앞으로 더 늘어나게 돼 지방의 부담은 더 커질 상황”이라며 “교육사업, 특히 교육복지사업은 중앙정부가 직접 관할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교육부는 정부에 교육사업 배제를 요청하고 기존 이양사업의 환원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같은 당 김영숙 의원도 “교육재정 악화로 서울시교육청은 전체 학교 운영비의 10% 이상 삭감, 신설학교 지원비 삭감, 교육청 주관 교원연수 취소,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