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006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초등과 치료교육)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쟁시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유치원 교사 26명, 초등 교사 229명, 특수 초등 교사 17명, 특수 치료교육 교사 10명 등 모두 282명이다. 응시 자격은 임용 분야별로 준교사 이상의 교사 자격증 소지자나 내년 2월 취득 예정자이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다음 달 4일까지 5일간이고 시험 일자는 1차 필기(교육학,교육과정)가 오는 11월 20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kbe.go.kr)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
국가보훈처에서 11월의 문화인물로 지정한 매천 '황현' 선생님. 황현 선생님은 1855년 전남 광양 출신으로 1905년 을사조약 체결로 국권이 강탈되자 을사 5적의 매국행위를 규탄했으며 1910년 한일합방조약이 체결되자 절명시 4수와 유서를 남기고 자결하신 분입니다. 특히 황현 선생님은 흥선대원군의 집정부터 국권 피탈까지 역사를 다룬 '매천야록'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10월 31일)은 16회 째를 맞이한 매천백일장이 열리는 날입니다. 이 고장 구례가 낳은 애국지사를 마음 속에 새기고 그 분의 시 정신을 문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사실을 아직은 어린 학생들이 제대로 알 리 없지만, 그래도 1년에 한 번쯤이라도 매천 선생님의 고귀한 뜻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이 날의 의미는 무척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행사를 끝낸 '피아골단풍제'와 매천 선생님의 사상을 연결시켜보며, 내 마음은 단풍처럼 붉어지고 있었습니다. 피아골의 단풍이 저렇듯 핏빛인 까닭을 오늘에야 알았으니 그것은 곧 매천 황현 선생님의 피보다 더 붉은 우국충정이 서린 탓이 아닐까 하는... 그 분이 나라가 없어지는 울분을 담아 토해낸 절명시를 읽노라면 열정적인 삶의 순간을 한 잎
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인천광역시지부(단장 이명수)에서 주최하는 ‘제2회 인천지역 발명영재단 하반기 창조활동’이 10월31일 인천선학초등학교(교장 이응재)에서 있었다. 인천 선학초등학교 등 15개교 130명의 학생과 70여명의 학부모가 참가한 발명영재단 하반기 창조활동에서는 최무선 화포 만들기, 달걀 안전구조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과제 해결 위주의 가시적인 산출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하여 성취감 및 발명의욕을 고취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엮어졌다. 지난 상반기 창조활동에 이어 제2회 하반기 창조활동을 연합하여 실시함으로써 학교 간 유대감 형성 및 건전한 경쟁의식을 유발하여 교육적 효과가 매우 컸으며, 교사들은 각 프로그램을 분담하여 지도함으로써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인천지역 발명영재단 창조활동은 학기중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1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
환절기 및 겨울철에(대개 11월∼3월) 유행하는 독감(인플루엔자)은 감기와는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전염병으로 증상이 아주 심하고 전염성이 강하여 단 시일 내에 유행하는 병입니다. ◆감염 경로: 환자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콧물이나 인두분비물로 오염된 물품으로 전염됩니다. ◆증 상 유행성독감의 증상은 1∼5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런 발열(38∼40도)과 두통, 오한, 인후통, 마른기침과 같은 호흡기증상과 장기간 지속되는 근육통, 극도의 불쾌감, 전신쇠약 등이 있습니다. 합병증으로 폐렴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 방 법 *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 유행되기 전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합니다. * 아침, 저녁, 외출 후에는 양치질을 반드시 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특히 유행 시에는 예방접종보다 개인위생이 중요합니다. * 유행성독감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마스크를 사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의 출입을 삼가하도록 합니다. * 옷을 적당히 입어 체온조절을 잘하여야 합니다. * 과로를 피하고 평소 수면과 영양을 충분히 취해 저항력을 키우도록 합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서울시 교육청을 방문하여 기자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내년 하반기에 교원평가 전면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학부모 등 국민 90%가 교원평가제 도입에 찬성하고 있고 현재 교원평가제 실시가 막다른 고비에 이르렀기 때문에 (교원평가제의 시범운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침에 대해서 리포터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첫째, 시범실시를 하겠다는 것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점이 예상외로 크게 나타난다면 실시를 하지 않을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 하반기 전면시행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즉 이 이야기는 '시범실시후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내년 하반기에 전면실시할 예정이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만일 시범실시를 거친 후에 내년 하반기부터는 전면 시행하기로 이미 결정해 놓았다면 시범실시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미 방침을 정해놓고 논의를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불합리한 것이다. 그 방침에 맞추기 위해 논의를 하는 꼴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학부모 등 국민 90%가 찬성하기 때문에 실시해야 한다는 논리인데, 그렇
밤 10시. 우연히 초등학교 고학년인 막내 녀석의 방에 들어갈 기회가 있었다. 녀석은 피곤한 탓인지 책상 위에 엎드려 자고 있었다. 월요일 주간학습계획표를 확인하던 중 책상 위에 놓인 일기장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일기장을 확인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녀석은 금요일 일기를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어둔 것이 아닌가?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공부밖에 한 것이 없다.” 그리고 일기 맨 끝에는 담임선생님이 일기장을 검사하고 난 뒤 느낀 소감을 간략하게 적어 두었다. “쓸 내용이 없으면 공부한 내용이라도 적어 보렴.” 일기를 읽고 난 뒤, 세상 모르고 자고있는 녀석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다. 지금까지 공부만 하라고 강요한 탓일까. 주말과 휴일이 되면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부부가 녀석과 약속한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일체 노는 것 금지’ 단 ‘토요일과 일요일은 마음대로 놀기’ 녀석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공부에만 전념하였다. 그러다 보니 일기장에는 뚜렷이 무엇을 쓸 내용이 없었던 것이었다. 오늘 녀석의 일기장을 보고 난 뒤
교원평가제 도입방안을 논의 중인 '학교 교육력 제고 특별협의회'는 11월1일 실무지원단 회의와 3일 대표자 회의를 개최,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교육부,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등으로 구성된 특별협의회는 24일 대표자 회의를 재개한 데 이어 5일 간 매일 실무협상을 벌여 부적격 교원 대책, 수업시간 경감, 교원잡무 경감, 근무평정제도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는 일단 정신적, 신체적 질환자를 부적격 교원대책에서 분리해 다루기로 합의했으나 수업시간 경감과 교원평가제 도입 방안 등에 대해서는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업시간 경감 및 교원 증원 계획과 관련해 교육부는 2014년 초등학교 20시간, 중학교 18시간, 고교 16시간을 목표로 교원 증원 계획을 제시했으나 교원단체들이 표순수업시간 법제화를 요구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교육부는 또한 향후 10년 간 연간 2천명씩 2만여명의 행정요원을 늘려 교원의 잡무를 줄인다는 계획을 교원단체에 제시했다. 협의회는 그러나 교원평가제 도입방안에 대해서는 교원단체들 사이에서도 입장이 엇갈려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했다. 교육부는 합의가 안될 경우 더 이상 협상을 늦추지 않고 정부안과 교원단체
대전지방법원 제4형사부(부장판사 여훈구)는 31일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광록(吳光錄) 대전시교육감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오 교육감의 부인 이모(52)씨에 대해서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방교육자치법상 당선자 본인이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 등이 징역형을 최종 선고 받으면 교육감 당선은 무효가 된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교육감 선거는 어느 선거보다 공정하고 깨끗해야 하는 데다 오 교육감은 비슷한 이유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어 더이상 그 직을 유지해서는 안된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 교육감 부인은 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단 등에게 양주 등 선물을 돌린 것은 명백한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며 "하지만 오 교육감이 사전에 개입했다는 정황적 근거는 있지만 실형을 선고하기에는 근거가 약하다"고 밝혔다. 오 교육감과 부인 이씨는 교육감 선거를 앞둔 지난해 1월 대전지역 교장 등에게 양주 270여병(시가 880만원)을 선물하고 선거운동기간을 전후해 전화 등을 이용,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지난 4월 각각 기소됐
한국교총은 SBS가 8시 뉴스를 통해 방송 중인 연속기획물 '위기의 선생님'이 일부의 극단적 사례를 들어 교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며 오늘 오전 SBS를 항의 방문했다. 목동 SBS 보도국을 항의 방문한 손인식 사무총장과 백복순 정책본부장, 박충서 교권국장, 두영택 서울 남성중 교사(중등교사회장)는 "교원평가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마당에 또다시 교사 흔들기를 시작한 것이냐"며 거세게 항의했다. 김성우 SBS 보도국장은 "교육문제의 중심에 선생님이 서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기획의도는 공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교총 항의방문단은 "촌지와 체벌 등 교사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만을 부각시킨 방송 때문에 지금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면서 "지금부터라도 사실에 입각한 내용들만 방송하라"고 요구했다. 김 국장은 "솔직히 지금까지 방송된 내용들로 인해 선생님들이 불편해했으리란 것을 이해한다. 교총에서 자료를 제공해준다면 오해가 있는 부분은 우리가 설명하고 잘못 방송된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겠다"면서 "앞으로는 현장 선생님들의 어려운 점과 고충도 다룰 계획인 만큼 방송을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교총은 SBS측에 항의
31일 한국교총은 백복순 정책본부장(우로부터), 두영택 중등교사 회장, 손인식 사무총장, 박충서 교권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SBS '위기의선생님'이란 기획물과 관련해 항의방문한 자리에서 김성우 보도국장에게 정정보도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