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가 되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든다. 아이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정성껏 추억을 만들어 간다. 친구들과 소곤소곤 자신만이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나누며 얼굴에는 웃음을 가득 머금은 채.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추억 만드는 것 중 하나를 소개하면 크리스마스 케이크이다. 요즈음은 종이접기로 케이크 작품을 만들기도 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 스티로폼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정말 따뜻한 정감을 느끼게 해 준다. 우선 5센티미터 정도의 스티로폼 두께가 되는 것을 크기가 다른 세 개의 원으로 자른다. 크기가 다른 세 개의 원을 층층이 놓은 다음 곧은 나무 막대를 꽂고(혹은 나무젓가락 붙인 것) 그 위에 나사 형 주름의 붉은 양초를 꽂는다. 양초에 긴 리본을 묶어서 늘어뜨린다. 그리고 스티로폼의 두께의 둘레를 색 테이프로 커버해 준다. 이젠 케이크를 장식할 차례이다. 맛있는 사탕을 많이 준비하여 사탕을 일일이 예쁜 망사로 싸고 침 핀으로 스티로폼에 꽂으면 멋진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완성!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기 위하여 공사장을 다니면서 버려진 스티로폼을 줍던 생각이 난다. 스티로폼만 준비되면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일본 학부모의 자녀 사교육비 부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부과학성이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전국 950개교(사립 초등학교 제외)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 2만1천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5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립초등학교 어린이 1명의 학원비는 연간 평균 5만8천엔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전 조사때보다 14.4% 늘어난 것이다. 가정교사비도 1만2천엔으로 47.9%나 증가했다. 학원비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사립중학교 입학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돼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여유있는 교육' 구호를 무색케 했다. 중학생의 학원비는 공립학교 연간 평균 17만5천엔, 사립학교 12만2천엔으로 조사됐다. 이는 2년전 조사에 비해 각각 8.5%, 15.6% 늘어난 것이다. 학부모가 부담하는 교육비 총액은 공립 초등학생의 경우 연간 31만4천엔, 중학생은 46만9천엔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은 초등학생 7.5%, 중학생도 7.2%다. 사립중학교의 경우 학부모가 부담하는 연간 교육비 총액은 127만5천엔에 달했다. 총무성의 가계조사통계에 따르면 샐러리맨 가구의 2004년 월평균 소비지출은 33만1천엔으로 2002년에 비해 0.05% 증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중위권 대학들의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내다봤다. 그러나 일부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쟁률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논술이나 면접ㆍ구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학생부나 수능 성적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논술이나 면접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수리 영역 점수차 커 = 1∼2등급의 상위권 학생은 수리영역에서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 수리 '나' 영역의 표준점수는 139점, '가'형은 134점으로 2등급과 각각 11점과 9점의 차이를 보였고 외국어영역과 언어영역은 각각 6점과 4점의 점수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수리 영역에서 고득점을 올렸느냐 여부가 지원 가능 대학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위권 대학 자연계 학과는 수리 '가'형의 성적이 당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문계학과의 경우에는 수리 '나'형에서의 성적이 합격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학의 모집단위에 따라 수리영역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외국어 영역이 당락의 요인으로 작용
수시 2학기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관심사는 수능시험에서 이미 지원한 대학이 제시하고 있는 최저학력기준 이상의 성적을 올렸는지 여부이다. 수능이 실시되기 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나 면접ㆍ구술고사 등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대학들도 있지만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이 상당수이기 때문. '언어ㆍ외국어ㆍ탐구ㆍ제2외국어 중 3개 영역이 몇등급 이상', '2개 영역이 몇등급 이상', '3개 영역 합산등급이 몇등급 이상' 등 각 대학의 수시 2학기 입시요강은 응시자들이 반드시 이 이상의 성적을 올려야 한다. 물론 군산대와 세종대 등 47개교는 수시2학기 전형 때 학생부를 100% 반영하기 때문에 수능점수와 당락이 무관하지만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대학도 50여곳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대학이 제시하고 있는 일정 기준 이상의 수능점수를 받았을 때 합격한다는 조건으로 입학원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수시 2학기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이 제공한 '200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 주요사항'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는 수능 성적에서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이 돼야 최종적으로 합격할 수 있다. 연세대
올해도 작년에 이어 모든 과목에서 원점수를 기준으로 만점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표준점수로 만점을 받을 수 없다. 바꿔서 수능시험에 응시해 백지로 냈거나 모든 문제를 틀려도 표준점수로 '0'점을 받지 않게 된다. 게다가 원점수 총점으로 만점을 받은 학생들이 모두 수리 및 탐구, 제2외국어/한문에서 같은 선택과목을 고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표준점수를 단순히 합친 총점도 달라진다. 특히 일부 경우에는 원점수 만점을 받고도 다른 선택과목에서 1개 문항을 틀린 학생보다도 표준점수의 총점이 낮아질 수도 있다. 또한 시험에 응시해 백지를 냈거나 모두 틀려 모든 과목에서 원점수로 '0점'을 받았더라도 표준점수의 총점이 '0점'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의 총점이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언어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인 127점이 남학생 5천987명, 여학생 4천376명 등 1만363명에 이르는 것을 감안할 때 이들이 모두 원점수로 만점을 받았다고 추정할 수 있다. 수리 '가'형은 남학생 337명, 여학생 48명 등 385명이 모든 문항을 다 풀어 표준점수로 127점을 받았다. '나'형의 경우에는 이보다 훨씬 많았다. 남학생 864명, 여학생 34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시험 채점표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점수와 전체 계열 내에서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정시 입시에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자신이 맞춘 문항의 배점을 합산한 원점수가 제공되지 않고 상대적 서열을 나타내는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자신이 다른 과목을 선택한 같은 등급의 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그 과목이 쉽게 출제된 것이라면 표준점수는 더 낮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학들도 표준점수를 일률적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백분위, 백분위를 변환한 표준점수, 표준점수와 백분위 혼합, 일부 과목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능점수를 활용하고 있다. 더욱이 선택과목이 있는 수리영역과 탐구영역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유ㆍ불리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수능점수와 함께 지망대학의 전형요강을 정확하게 분석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 본인 점수 분석 잘해야 = 지망 대학에 원서를 낼 때 수능의 어떤 영역을 반영하는 것이 유리한지,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어느 것을 활용하는 것이 나은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 표준점수
200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수능 성적이다. 앞으로 수험생들은 수능 시험 이후 세웠던 지원 전략을 토대로 다시 수능 영역별 성적을 분석, 각 군별로 지원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각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로 어떻게 조합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철저하게 따지고 그동안의 지원 경향을 참고하는 것도 필요하다. ◇ 수능 영역별 성적 조합 방법 철저 분석 = 수능 반영 방법이 대학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별 수능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 대학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대학별로 수능 반영 영역과 수능 성적 활용 방법 및 탐구 영역 반영 과목수, 특정 영역 가산점 부여 여부 등 을 따져서 수능 성적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어떤 지표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여부와 전체 응시 영역 중에서 어떤 영역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여부 등 을 면밀히 살핀 다음에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대학에 따라서 일부 영역은 표준점수를, 또 일부 영역은 백분위를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수능에서는 인문계와 자연계를 통틀어 수리 영역과 탐구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수험생이 유리하다. 수능 성적을 어떻게 조합하는 것이 유리한지
학교에서 폭력을 당한 학생조차 다른 피해학생을 도와주지 않고 외면하고 있으며 자신의 피해를 아는 다른 친구도 적극적인 도움을 주지 않아 사실상 혼자 고민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16일 경찰청이 학교폭력을 집중 단속한 6월15일부터 6개월간 학교폭력을 당한 초ㆍ중ㆍ고교생 2천258명(남 1천644명ㆍ여 61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이들 피해학생 중 36.4%가 자신 외에 다른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알고 있었지만 이들을 도와준 적 있다는 대답은 43.1%로 절반에도 못미쳤다. 다른 피해 학생을 도와주지 않은 이유로는 무관심(47.2%), '나까지 괴롭힐까봐'(21.4%), '다른 친구도 가만있으니까'(16.9%)라고 답했다. 그나마 다른 학생을 도와줘 봤다는 학생중 80.7%가 '말로 위로만했다'고 답했고 가해학생을 적극 말리거나 교사나 경찰에 신고했다는 대답은 19.3%에 그쳤다. 자신이 학교폭력의 희생자여서 누구보다도 그 고통과 외로움을 잘 알고 있지만 선뜻 다른 친구가 당하는 폭력 앞에 무력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63.3%가 자신이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른 친구가 알고 있었지만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인 북구도서관장(관장 주유돈)에서는 오는 21일 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한 인천 평생학습 실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실천포럼의 주제는 『인천 평생학습의 힘! 임파워먼트 실천전략』주제로 교육인적자원부 정종철 지식정보정책과장이 “국가 인적자원개발(HRD) 정책방향과 과제”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박인주 회장이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인천 평생학습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교육개발원 중앙평생교육센터 박인종 박사의 진행으로 인천시교육청 송근현 사무관이 “인천평생학습추진체제의 활성화방안”, 연수구 한옥숙 팀장의 “인천평생학습도시 역량 강화”에 대해, 인천평생학습관인 성미가엘종합복지관의 이명선과장이 “평생학습관의 운영 활성화 방안”과, 동산중학교의 김동은 교사가 “인천평생교육연대모임 조직화 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가 있는 등 인천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하여 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문제점 진단과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16개 평생학습관, 평생학습도시, 평생교육기관 운영 책임자 및 실무자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실천포럼에서는 인천평생학습의
폭설이 되어 내렸던 첫눈이 다 녹자 또 폭설이 내렸습니다. 모두들 겨울방학 전에 이렇게 자주 눈이 내리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서)해안 지방이라 더 많은 눈이 내립니다. (대천 앞) 바다에서 만들어진 수증기가 바람에 날리면서 미처 올라갈 새도 없이 그냥 눈이 되어 해안지방에 쌓인답니다. 그래서 섬지방에선 눈이 왔다 하면 보통 무릎까지 푹푹 빠진답니다. 시내에서 출근하는 선생님들이 청천저수지를 돌아 학교에 출근할라 치면 저수지에서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하얀 눈보라로 변하는 것도 자주 볼 수 있답니다. 제가 넘어 다니는 여주재에서는 멀리 발 아래 눈 구름이 산들을 휘감고 있다가 갈곳을 몰라 동네에 하얀 눈을 흩뿌려 주기도 합니다. 겨울이라 해가 늦게 떠 등교하는 우리 아이들 그림자를 길게 비춰줍니다. 산위로 삐쭉 내민 게으른 해가 소담한 눈 송이 위에 머물렀습니다. 하얀 눈을 밟고 등교하는 정겨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창문 사이로 잡혔습니다. 여름내 정원수 손질을 해 주신 교장 선생님의 솜씨로 정원수가 하얀 옷을 입고 날씬한 몸매를 뽑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