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용 | 한양대 강사·문화평론가 1989년 개봉, 교육 영화의 전형 영화에 있어 대개의 장르는 그 영역을 대표하는 일종의 전형이 되는 작품들이 있기 마련이다.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의 영화들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그 첫 번째 문을 여는 교육 영화의 전형이 되는 작품은 단연 지난 1989년 개봉되어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피터 위어 감독의 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당시 교육 현장에 있었거나, 이후 교육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사람들치고 이 영화를 접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는 시·공간을 초월해 교사와 학생 상호간에 파생될 수 있는 관계의 빛과 어둠을 공감적인 내용으로 그려낸 수작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월튼은 명문 사립고교로 명예와 전통, 규율 그리고 최고가 되는 것을 교훈으로 삼고 있는 엄격한 기숙학교이다. 소수 정예의 학생들을 뽑아 치열한 입시 경쟁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는 월튼의 실체는 사실 비인간적인 입시학원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긍심으로 가득 찬 이 곳의 교사들은 학생들과의 불필요한 인격적 관계를 회피하고, 도리어
올해 광주지역 일선 유치원과 고등학교 수업료가 3%씩 오른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다양한 교수.학습자료의 개발 보급, 교육여건 개선과 확충, 학교신설 및 학교시설 현대화에 대한 투자재원 확보 등을 위해 수업료를 인상키로 했다. 시 교육청은 "하지만 유례없는 폭설사태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등을 고려, 인상폭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입학금은 전 과정에서 2004년도 금액으로 동결됐다. 고교는 1급지를 기준으로 연간 3만7천200원이 올라 127만800원으로 조정됐으며 유치원은 24만4천80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안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됐으며 2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뒤 1월중 최종 확정된다.
목원대가 교육부의 총장직무대행 임명에 대한 유권해석을 놓고 또다시 학내 구성원간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일 목원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발송한 '목원대 총장직무대행 임면에 대한 회신'을 놓고 신-구 총장직무대행을 중심으로 한 이사회, 대학 보직자간 마찰이 우려된다. 교육부는 이 공문을 통해 '총장직무대행 임명이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아 법적하자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학사일정을 감안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총장 또는 직무대행을 임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월말까지 학교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라는 교육부총리의 권고도 담겨져 있다. 이에 대해 임동원 전 직무대행측 보직자들은 "이번 교육부의 유권해석으로 현 최태호 직무대행은 물론 현 보직자 모두 직무가 즉각 상실된 것"이라며 "2일 오전 구 보직자들을 중심으로 교무회의를 열어 업무인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면 현 총장직무대행 체제의 보직자들은 "교육부가 2월말까지 학교를 정상화하라고 한 만큼 학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사회에서 새 직무대행 등을 임명하기 전까지 현 체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맞서 양측간 충돌이 우려된다. 더구나 사태해
경기도교육청은 1일 "올해부터 교원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잘 가르치는 교사들을 우대하기 위해 '수업우수교사제'를 도입,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다음달 도내 전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우수교사 공모를 실시한 뒤 오는 10월말까지 교과전문가, 장학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응모자들의 수업실시계획서와 교육현장 등을 평가하고 11월께 최종적으로 수업우수교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일단 올해 각 교과에 걸쳐 모두 100명의 수업우수교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수업우수교사로 선정되는 교사들에게는 인사상 우대와 포상은 물론 장학사.장학관 등 전문직 임용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일정액의 연구비도 지원된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 이같은 수업우수교사 선정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는 표현이 꼭 맞았던 2005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희망과 기쁨만을 안겨줄 병술년(丙戌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더 이상 교육계가 갈등 속으로 빠져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발전적인 정책의 구현을 기대해 봅니다. 교육 발전은 교사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한교닷컴(http://hangyo.com)을 사랑하고 한국교육신문을 사랑하시는 e-리포터 여러 선생님들과 독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지면을 빌어 기원합니다. 그리고 한국교육신문사 가족 여러분들께도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05년 최고의 화두는 ‘교원평가’였다. 1월 4일 이창희 리포터(서울 강현중 교사)가 교원평가가 시기상조임을 강조하는 글을 시작으로 1년 내내 꾸준히 e-리포트란에 올라왔다. 리포터들의 교원평가에 대한 의견은 5월 교원평가 논의가 본격화된 5월과 교육부가 시범평가 강행을 발표한 11월에 많이 탑재됐다. 그들은 주로 정부의 졸속적인 교원평가제 도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교육정책 실패의 원인을 교사에게 돌리려는 정부의 의도와 여론몰이식 추진방식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수석교사제를 시급히 도입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학부모·학생 평가 방식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그 외에 평가의 객관성 확보가 어렵다는 점, 수업 중심 평가로 인한 부작용, 무비판적인 외국 따라 하기에 대한 우려 등이 지적됐다. 여론몰이식 정책 추진 비판 차석찬 리포터(대구 대륜중 교사)는 “교육은 즉흥적이고 일회성이어서는 안 된다. 교육부가 실시하려는 교원평가는 일회성의 즉흥적인 평가다. 특정 여론에 의해 즉흥적으로 여러 검토 없이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수영 리포터(강원 관동중 교사)는 “지지부진한 교육개혁의 물꼬를 교원평가 쪽으로 바꾸려 한다”며 교원평가
한국교총은 2005년도 홈페이지 우수활동자 및 위즈클래스(www.wizclass.com) 우수 학급·클럽 명단을 발표했다. 홈페이지 우수활동자 1위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가, 2위부터 10위까지는 530만화소급 디지털 카메라와 엑세서리가 전달된다. 위즈클래스 우수 학급 및 클럽에게는 20만원 상당 외식상품권이 주어진다. 안인혁(상당초), 김정기(웅담초), 김동성(오안초), 문형기(미탄초), 정문욱(정명고), 장월궁(원봉초), 이학노(대송초), 박금란(진건초), 강태식(남산중), 황장훈(동학초)(이상 등위순) 장경순(봉양초), 이상훈(군산용문초), 강태식(남산중), 인청문(만경초), 손영완(신암초), 안인혁(상당초), 백원렬(청운초), 김용호(대산초), 김태권(전북사대부고), 유진선(진보초), 한승수(선촌중), 이상열(포항동해중), 안인혁(상당초), 김구천(금정전자공고), 진명구(안면고)
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2006학년도부터 무상급식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충남도교육청은 2006년 3월부터 행정구역상 읍·동지역에 속해 있으면서도 생활여건이나 교육환경이 면 이하 농어촌 지역과 유사한 41개 초등학교 4519명의 학생(병설유치원생 포함)을 추가로 무상급식 지원대상에 포함해 연간 12억213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도교육청은 2004년 11월부터 면지역 농·어촌 소재 병설유치원생과 초등학생 4만4030명을 대상으로 1식당 1500원의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10여년 전부터 연말이면 꼭 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 이른바 '올해의 나의 10대 뉴스' 꼽아보기. 이렇게 하면 한 해를 정리, 반성하고 새해 새출발을 위한 다짐을 하게 되어 자아성장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언론에서도 국내외 10대 뉴스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다소 거리감이 느껴진다. 모 중앙지 국내 10대 뉴스 중 내가 관심이 가는 것은 황우석 파문, '기생충알' 김치, 8·31 부동산 대책 세금 폭탄, 펀드 타고 주가 신바람, 수사 지휘권에 검찰총장 사퇴, 행정도시특별법 헌소 각하 등이고 국외 뉴스는 허리케인·강진의 지구 대재앙 몸살, 기름값 고공 행진 등이다. 한국교육신문의 올해 교육계 10대 뉴스는 그래도 피부에 와 닿는다. 주5일 수업, 교원평가 시범강행 실시, '공모교장 법안' 일파만파, 맞춤형 복지 도입, 사학법 강행, 교직윤리헌장 선포, 교육재정 파탄 등. 그렇다면 올해 나의 10대 뉴스는? 엄청나다. 돌아보니 지금도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 1. 1년간 함께 근무했던 교장이 장학관으로 발령나고 신규 교장이 옴(3월) 2. 교장·교감·교사 등 소속 구성원간 갈등 심화(1학기) 3. 경기교육 가을호 '학교장이 변해야 학교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