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국가가 뭐니 민족이 뭐니 하는 거창한 이야기를 떠나서 가지고 있는 관심사 중에 빼어놓을 수 없는 것은 저의 어린 자식들을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진 유대인은 인구로 보면 세계 전역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의 총수는 1,500여만 명이라고 하니까 세계 인구의 0.4%가 되지를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유대인은 분명히 소수 민족이요 약소 민족임에 틀림이 없지만 오늘날 유대인을 약소 민족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노벨상의 32%를 그들이 수상했다는 점이라든가 현재 세계 금융가를 지배하는 그들의 저력이야 말로 유대인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실감나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이와 같이 세계사를 지배하고 있는 이유는 그들의 두뇌가 선천적으로 우수한 때문만은 아니며 나라를 잃은 속에서 그들이 겪은 시련과 교육에 대한 과학적이고 끈질긴 노력의 덕분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적인 견해입니다. 아주 오랜 옛날 유대의 수도 예루살렘이 로마 정벌군의 침략을 받아 멸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당시 16살이던 아키바는 로마 정벌군 사령관을 만나 하나의 간절한 소원이 있다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에’라는 자작시와 함께 올린 ‘차라리 노동절에 쉬고 싶다'라는 저의 글이 이렇게까지 큰 반향을 일으킬 줄 몰랐습니다. 한 포털싸이트에는 1,3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댓글을 달며 뜨거운 논쟁을 벌였습니다. 제 블로그까지 찾아와 의견을 주시니 분도 많았고 이메일까지 보내주신 분도 많았습니다. 제가 이글을 쓴 취지는 ‘근로자의 날’(노동절)에 쉬지 못한 안타까움을 토로한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많은 누리꾼들이 ‘방학도 있고 스승의 날에도 휴업하면서 근로자의 날까지 쉬려고 하느냐’ 거세게, 그것도 감정적으로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습니다. 우선 이렇게까지 교사가 불신받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잘 잘못을 떠나 교사의 한 사람으로 심한 자괴감을 느낍니다. 교단 불신풍조가 이 지경까지 이른데 대해 교사들은 먼저 가슴에 손을 얹고 책임을 통감하며 동시에 거듭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못내 안타까운 것은 글의 취지를 왜곡시키는 일입니다.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제발 손가락만 보지 말고 달을 봐주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반론을 제기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광양제철남초등학교는 도서 주간 행사 마지막 날인 금요일(2006.5.12)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아동문학가 김향이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아이와 함께 행복한 책읽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250여명의 참가가족과 교사들이 참여한 이날 강연에서 가족과 함께 책읽기 행사 기간 동안 모범적으로 참가한 학생 대표 3명의 독후감 발표와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글 낭독을 시작으로 강사가 직접 내는 독서퀴즈 맞히기와 경험담 듣기, 독서에 관한 질의 응답과 작가로부터 사인을 받는 시간이 있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들의 경청 태도가 좋았으며 독서와 독후감 쓰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던 좋은 강의라는 말을 남겼다.
5월 20일 토요일 리포터가 근무하는 서령에선 독특한 행사가 하나 열렸습니다. 바로 우리 학교 기숙사생들의 춘계 체육대회가 그것이랍니다. 토요일 13시 30부터 17시 30분까지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기숙사생 213명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축구와 줄다리기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답니다. 기숙사 체육대회는 공부에 지친 사생들의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 학교에서 마련한 깜짝 파티로 사생들의 단결심을 배양시켜 단체 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답니다.
보령교육청 정곡발명과학센터주관으로 주산초등학교에서 18일 발명경진대회가 열렸다. 경진종목은 진동카 경연대회 및 나무창작구조물 두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진동카 경연은 다시 직선형, 좌회전, 우회전, 제자리형으로 세분화 하여 실시하였는데 정해진 코스를 짧은 시간에 돌아오는 것으로 순서를 정하고, 나무창작 경연은 50 그램의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창작 구조물을 만들고 그 구조물위에 바벨을 많이 올려놓아 많이 올라간 순서로 등위를 정하는것이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들이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가 희망적이다.
18일 SBS(청주CJB)에서는 사건의 전말도 헤아리지 못하고 사람들의 호기심만을 자극할 만한 내용으로 그것도 황금 시간대에 교사가 무릎을 꿇는 장면을 여과 없이 보도했다. 자기 자식만 천하제일로 아는 한 학부모의 몰상식이 빚어낸 사건, '교권침해'를 넘어 심각한 '인권침해' 범죄였다. 스스로 지성인이라고 자부한 학부모는 점심시간이면 상습적으로 PC방에서 놀다 식사시간이 다 지나서야 뒤늦게 들어와 반성문을 쓰는 등 자식이 혼날 짓을 해서 혼난 것까지도 들추어내는 무식함을 보였다. 무단으로 담임교사의 집을 방문하여 현관 앞에서 무릎을 꿇거나 사표를 강요하는 고성을 지르는 등 정당한 절차와 방법을 무시했다. 사전에 지역 공중파 카메라 기자단을 동행하는 등 비도덕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이렇게 담임교사와 이 땅의 모든 교사를 농락하고 사과문 한 장으로 끝내겠다고 생각했다. 자식들이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기죽지 않게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마음이다. 세상에서 자기 자식처럼 귀한 것은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학부모의 ‘자식사랑’은 그 도는 넘은 지 이미 오래다. 그러나 자기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것은 모른다. 학교생활에 부적응한 자
수업연한과 교육과정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국내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이 9월부터 개설되며, 5월부터 입학생 모집에 들어간다. 교육부는 22일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세종대, 연세대가 9월 학기 글로벌 MBA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과정 개설 대학들은 강의 100%를 영어로 진행하며 학생 중 일부는 외국인으로 구성된다. 또 외국대학과의 복수학위 과정, 교수 교류 또는 학생교류를 특징으로 하며 서울대는 DUKE대, 성균관대는 MIT(Sloan), 세종대는 Syracus대, 연세대는 Purdue대와 교류를 맺었다. 서강대학교는 경영진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과정, 고려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은 금융 MBA 과정, 연세대와 한양대는 산업계와 밀접하게 연계된 MBA 과정을 개설한다. 연세대 산학협동 MBA 과정은 특정 기업체가 안고 있는 이슈를 대상으로 경영사례 연구를 추진하는 기업맞춤형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양대의 글로벌테크노 MBA는 밀접한 산학협동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테크노트랙, 금융트랙, 마케팅트랙 가운데 학생이 직접 선택하는 과정 운영이 특징이다. 수업연한도 다양해 ▲1년 과정 개설학교는 고려대(글로벌/금융)와 서울대 ▲1년 6개월
교육혁신위원회가 6월 중 청와대 보고를 목표로 ‘교장 임용 개선안’ 마련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교총(회장․조금세 동아고 교장)이 18일 부산교대 소극장에서 ‘교원승진 임용제도 개선방안’을 놓고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부산지역 교원과 교육전문직, 학부모, 교대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서 참석자들은 우후죽순 식으로 제기되는 ‘교장 자격증 없는 공모제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수석교사제를 도입해 교단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백복순 교총 정책본부장은 “교원승진체제는 교수전문성과 경영전문성 체제로 분화시키고, 교감․교장과 선임․수석교사의 직렬 간 이동은 불가능하도록 하여 다원화와 동시에 전문성을 추구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주제 발표했다. 교장 임용 개선안에 대해서 백 본부장은 “현 승진임용제를 유지하고, 평점점 이외에 직무관련 논문, 장학 및 경영계획서, 비전과 경영전략에 대한 심층면접 등의 질적 접근을 추가해 최종 임용자를 선정하자”고 제안했다. 교장초빙제는 현 10% 범위 내에서 보완해 시행하되, 교장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시도 임용심사위원회가 2배수를 선발해 인력풀을
초등학생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자명찰제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19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서 ‘전자명찰제 도입 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찬성 3, 반대 14로 부결됐다. 우리 민주주의, 의회정치를 이해시키려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는 어린이국회. 전국 244개 초등교에 구성된 어린이국회연구회는 4000여명의 6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해 6개월간 고치고 다듬어 온 법률안과 건의서를 오늘 발표하며 국회를 배웠다. 하지만 ‘키에 알맞은 책걸상 맞춤 법안’부터 ‘어린이용 수저 제공 건의서’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쏟아낸 눈높이 법률안에서 배워야 할 건 어른들이었다. 오전 일정인 상임위 활동에서는 어린이 의원들이 각 상임위에 배속돼 법률안을 직접 제안하고 이어 상정, 토론, 표결하는 절차를 체험했다. 과기정위에서는 ‘어린이 전자명찰제 도입법안’을 놓고 찬반 토론이 벌어졌다. 법안을 제안한 김한솔 의원(인천 석남서초)은 “전자명찰은 어른들의 감시가 아니라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려는 마음”이라고 주장했다. 정은이 의원(부산 수영초)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 지 모르는 범죄에 대해 부모님이 빨리 도와주실 수 있다”고 말했고, 손아름 의원(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기존 제주교육위원회가 시도의회 교육상임위로 통합되면서 이번 5․31일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초로 ‘교육의원’이 주민직선에 의해 선출된다. 일반 도의원만으로 구성되는 타 상임위와 달리 교육상임위는 과반을 전문직 교육의원으로 채우게 되며 이를 위해 별도로 획정된 제주시(1․2선거구), 북제주군(3), 서귀포시(4), 남제주군(5) 선거구에서 각 1명씩 5명을 뽑게 된다. 제주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본다. ◈제주시1 △고점유=교육의원 유급수당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으로 출연하겠다. 원거리 등하교 문제, 특히 방과 후 학습으로 늦게 귀가하는 학생을 위해 도청, 교육청의 유휴 관용버스를 활용해 최소한 하교부터라도 책임지겠다. 일반계고 진학 문호를 넓히기 위해 일반계 사립고 정원을 공립고 수준으로 높이고 실업고의 일반계 전환을 지원하겠다. 영어마을보다는 공공건물을 활용한 외국어학습센터를 설치, 운영하겠다. 62. 농업. 건국대 교육대학원 석사. 제주도교육청 장학관. 한라중 교장. △오창수=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우수 원어민 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영어마을을 조성하겠다. 과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