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문학원이 2년 6개월만에 8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인적자원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논술학원으로 등록된 학원 수는 6월30일 현재 465곳으로 이 중 86.5%인 402곳이 2004년 이후 설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논술학원이 아닌 종합학원과 단과학원에서도 논술 사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논술학원수는 이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유 의원은 말했다. 6월30일 현재 논술학원 수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02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 96곳, 전북 41곳, 경남 35곳, 충북 31곳, 부산 29곳, 경북 28곳, 대구 27곳, 충남 17곳 등 순이었다. 유 의원은 "이처럼 전국적으로 논술학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서울대를 비롯, 주요 대학들이 2008학년도 입시전형부터 논술을 강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라며 "교육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위 김교흥(열린우리당) 의원이 전국 초ㆍ중ㆍ고교생과 학부모 1천67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학생 중 28.1%가 논술 교육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논술교육을 받는 학생 중에는 초등학생 비율
국회 교육위(위원장 권철현 한나라당 의원)는 13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교육부 및 6개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북한의 핵실험 돌발 변수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이틀 늦게 시작된 교육위 국정감사는 교육부와 그 소속 기관, 전국 체전을 치르는 경북도교육청을 제외한 15개 시도교육청, 서울대학교 등 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31일 교육부 확인감사, 내달 1일 국정감사 결과 보고서 작성으로 마무리된다. 주요 일정을 보면 ▲16일 강원도교육청 ▲17일 충북, 충남, 대전시교육청 ▲18일 부산, 울산, 경남, 전북도교육청 ▲19일 대구, 전남, 광주시교육청 ▲20일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대병원 ▲23일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직원공제회, 사학연금관리공단, 사학진흥재단, 학술진흥재단, 교육학술정보원 ▲24일 서울대, 경북대, 전남대, 부산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경상대, 강원대 ▲26일 서울대병원등 10개 국립대병원 ▲27일 서울시교육청 ▲30일 인천, 경기도교육청 순서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앞으로 초등교원을 전혀 신규 채용하지 않아도 2012년이면 교원수가 소요정원보다 많을 것”이라며 공급 초과 현상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교대의 정원감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자체 소요 교원 추정 결과와 차이가 있다며 매년 일정 규모의 신규 증원이 필요하다고 해명했다. 교육부의 용역을 받은 한국교육개발원의 김이경 박사는 최근 ‘저출산 및 학교 교육 변화에 따른 교원정책 수립기초 자료 조사·정책연구자료’를 통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초등 교원을 전혀 신규 채용하지 않아도 2012년엔 교원수가 소요 정원보다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2013년부터 2020년까지는 다시 증가해 연평균 2400명 정도의 초등교원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등의 경우엔 소요 교원수가 최소가 되는 2019년에는 2006년 22만 명보다 약 2만 1500명이 줄어들고,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3년 동안 신규채용 규모는 연평균 1250명 내외로 이는 2006년 중등교원 양성 규모 3만 5000명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라고 진단했다. 김 박사는 “현재와 같은 규모로 초중등 교원이 양성된다면 수년 내에 대규
“이촌향도(離村向都)”라고 하는 현대사회의 추세.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이 현상으로 인하여 농․산․어촌(農․山․漁村)의 학교가 급격히 소규모화 하고 기존의 소규모학교는 폐교되는 숫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농촌 교육현장의 모습은 이미 다 알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하여 이를 극복해 보려는 교육당국과 당해학교의 노력들이 다각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바, 이게 바로「떠나는 학교」를「머무는 학교」「돌아오는 학교」나아가「찾아오는 학교」로 육성하려는 노력들인 것이다. 여기, 리포터가 만난 인물로 어느 전직교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임기 8년 동안을 오로지 한 농촌학교에 근속하면서「돌아오는 농촌학교」만들기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온 어느 초등학교 A교장의 경험담을 귀 기울여 들어보면서 수많은 소규모학교의 타산지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A교장이 부임당시 ㄱ초등학교는 분교까지 포함하여 100안팎의 작은 학교였다. 수년전까지만 해도 700여명이 넘는, 농촌에서는 비교적 큰 규모에 속했던 이 학교는 급격한 취학인구의 감소로 폐교대상학교로 거론 될 만큼 소규모화됐다. A교장이 부임과 동시에 조사한 이학교의 소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한국의 대학은 학생 스스로가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터득하고 전문교육의 기초를 다질수 있는 총체적 기초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총장은 12일 오후 포스텍 초청으로 '교육과 경제성장'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대학은 더 이상 기성지식의 전수기관이 아니라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을 길러내는 곳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장은 "이를 위해 학생들이 앞으로 어떤 직종에 종사하든 평생 시대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잠재역량을 키워줘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한국의 대학은 기존의 '모방을 통한 양적 팽창'에서 '창조를 통한 질적 성장'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대학의 기초교육은 전공과정에 진입하기 위한 형식적 요건 정도로 소홀히 취급돼 전공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자기 분야밖에 모르는 편협한 근시안적 인간으로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대학에서 암기한 전공지식이 수년만 지나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허다한 실정"이라며 "결국 기초교육의 방치는 전문지식의 부실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총장은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장혜옥 위원장이 첫 만남부터 교원평가제 시행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김 부총리는 12일 낮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교육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전교조 장혜옥 위원장, 한국교원노동조합 강용배 부위원장, 자유교원조합 이평기 위원장을 만났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는 교원평가제 도입을 둘러싸고 김 부총리와 장 위원장이 설전을 주고받아 향후 교원평가제 도입을 둘러싼 양측의 첨예한 갈등을 예고했다. 김 부총리는 전교조에 10월 말로 예정된 연가(年暇)투쟁을 자제해달라고 요구하면서 교육여건 개선사업과 함께 대다수 국민들이 찬성하는 교원평가제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 부총리는 교원평가제 실시의 이유로 대다수 국민들이 찬성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현재 시범실시 중인 교원평가제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내년에 500여개 학교에서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해오고 있다. 이에 맞서 장 위원장은 "교육부가 교원평가제를 실시한다면 연가투쟁을 강행할 수밖에 없다"고 맞섰다. 장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교육여건이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과 비교해 형편없는 수
△교사는 얼마 전 미국서 전학 온 B의 어머니와 상담을 하다 깜짝 놀랐다. B의 어머니는 “B가 ADHD 진단을 받고 치료약을 먹고 있어 문제는 거의 없지만 한국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 되니 잘 부탁한다”고 했다. 더불어 B의 지능검사, 성격검사, 집중력검사 기록지, ADHD 지도법에 대한 간단한 자료까지 제시했다. 아이가 ADHD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교사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런 경험은 △교사에게는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아이의 문제점을 교사가 애써 관심을 가지고 지적하면 오히려 “아이가 다 그런 거 아닌가요?”, “우리 아이만 선생님한테 미운 털이 박힌 건 아닌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일부 우리나라 부모들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미국은 아동의 정서행동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 병원-학교-부모간 연계관리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특히 초등학교에 입할 할 때 아이의 행동발달평가는 의무적이며 문제아동 발견 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서를 끊어오게 한다. 때문에 B의 어머니와 같은 사례는 미국에서는 일상적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최근 진료현장에서 보면 아동의 정신건강에 대한 부모들의
이원덕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은 1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1세기 한국인의 직업의식과 직업윤리’를 주제로 개원 9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교육부가 당초 “적지는 않다”고 밝힌 2007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정원 요구 숫자가 175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전문상담 특별과정을 이수하거나 이수중인 4000여 예비교사들의 반발이 극에 달할 전망이다. 국회 교육위에 제출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그간 구체적 규모를 함구해 온 내년도 상담․사서․치료교사 정원 요구 분은 각각 175명, 127명, 200명으로 현재 행자부, 예산처와 최종 조율 중인 상황이다. 이에 따르면 전문상담교사는 학생수 601명 이상의 실업계고에 175명의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한다는 계획 아래 정원을 요구했고 사서교사는 초등 54학급 이상에 56명, 중등․특수 42학급 이상에 71명을 배치할 계획으로 행자부에 요구했다. 또 치료교사는 특수학급 6학급 당 1명을 배치한다는 기준에 따라 향후 3년 내에 이를 확보하기 위해 200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전문상담교사양성과정협회의 반발은 당연히 예견된다. 당초 김진표 전 장관은 2005년 10월 국회 교육위에서 2005년 308명, 2006년 402명, 2007년 939명 등 5년간 상담교사 3372명을 임용한다는 계획이 모두 빈말이 됐기
요즘 아침, 저녁 온도차가 심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합니다. 저같이 약한 분들은 감기 걸리기 쉬우니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3학년 교육청 연합 학력평가로 인해 1,2학년 마지막 시험이 할 수 없이 내일로 연기가 되어 정상수업을 하게 됩니다. 수업이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 대통령이셨던 아브라함 링컨이 남북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게티즈버그 전투 때 마이드 장군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면서 보낸 짧은 편지 내용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 내용은 이러합니다. “ 존경하는 마이드 장군! 이 작전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당신의 공로입니다. 그러나 만약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내게 있습니다. 만약 작전에 실패한다면 장군은 링컨 대통령의 명령이었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이 편지를 모두에게 공개하십시오! - 아브라함 링컨, 미국 대통령” 마이드 장군에게 보낸 짧은 편지 속에서 링컨 대통령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작전이 성공하면 장군에게 공을 돌리고 작전이 실패하면 전적으로 책임을 자기에게 돌리라고 하는 그분의 성품과 리더십을 보면서 감탄하게 됩니다. 그분의 영향력이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