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민주노동당대표는 27일 한국교총을 방문, 윤종건 회장에게 한미FTA 폐해를 설명하며 교육현안에 대해 협조해 줄것을 요청했다.
EBS는 10월 가을개편을 통해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 ‘빵빵! 그림책 버스’(월·화 08:35~55)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낸 신선한 스토리를 수집한 뒤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이를 그림책으로 구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목소리로 연기하고, 어린이가 만든 조형물과 그림들이 활용되는 진정한 ‘어린이 중심 프로그램’이다. ‘알록달록 콩콩이’(월~금 08:25~35)는 체조와 댄스를 통해 유아들의 정서발달과 신체발달을 동시에 도모하는 프로그램. 로봇조종사, 발레리나, 고양이, 아기공룡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장난감이 프로그램의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사랑의 공부방! 네발 자전거’(목 20:00~50)는 시청자들의 후원 참여를 유도하는 ARS 모금 프로그램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다큐멘터리로 보여주고, 여행이나 건강검진, 직업체험 등 아이들이 평소에 쉽게 할 수 없었던 경험을 제공해 미래 설계를 돕는다. 세 가족이 함께 목장이나 갯벌, 숲 등으로 나가 야외 게임을 즐기는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가족 놀이터 하늘땅 별땅’(일 08:55~09:15)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한자퀴즈쇼 ‘한자퀴즈王’(화 20:
교총은 26일 “정부가 인기에 영합하는 한건주의 발상으로 교원평가 연내 법제화를 강행할 경우 이에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가 67개 교원평가 시범학교 운영 결과를 발표한 26일 무역센터 공청회에서 김동석 교총 정책교섭국장이 이같이 밝혔다. 김동석 국장은 “영국은 교원평가제 후유증으로 교직이 3D업종으로 전락해 러시아, 페루, 아프리카 등 55개국에 교사 모집공고를 내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며 “교원평가가 과연 한국 교육현실에 적합한지 숙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들은 외국의 모든 국가들이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원평가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며 “참여하더라도 학교 운영 및 경영 평가로 한정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교원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해서 교원평가 실시의 타당성이 확보됐다고 볼 수 없다”며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이 신장되었는가에 대한 뚜렷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원평가가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지 못할 것이다’는 견해도 40.9%였다는 교총 설문결과를 인용하며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국가연수책임제와 수석교사제를 도입을 주장했다. 그는
정동화 의식개혁협의회 상임대표(전 인천교대 총장)는 28일 학교장, 전문직 대상 ‘21세기의 미래와 한국교육의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은 21일 베이징외국어대에서 열린 제1회 ‘아태지역 외국어대학총장포럼’에서 아태지역외국어대학총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2004년 10월 28일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이 확정, 발표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학교 밖 교육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제도라고 말했다. 사교육보다는 공교육을 중시해 학교생활기록부(내신)의 반영비율을 높이겠다는 것이 근본 취지였기 때문이다. 대입제도가 바뀔 때마다 ‘학교교육 정상화’는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아직도 고교교육은 대학입시에 종속되어 있고 사교육에 대한 국민 부담은 너무 버겁다. 당시 중 3이었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2005년 봄, 새내기들의 교실 분위기는 예사롭지 않았다. ‘석차 9등급제’의 상대평가 방식에 부담을 느낀 학생들이 서로를 경계하며 ‘내신반란’이라도 일으킬 기세였다. 그래서 중간고사를 앞두고 ‘저주받은 89년생’이라고 자조하며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모여 들기도 했다. “전 과목을 잘 해야 대학 간다” “1등급 받지 못하면 명문대 못 간다” “100점을 받아도 1등급에서 밀릴 수 있다” 등 무슨 괴담 같은 말들이 그들을 괴롭혔던 것이다. 이제 그들은 2학년이 되었고 2008학년도 대학입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각 대학들이 2008학년도
경북도내 학령기 장애학생의 70%가량이 특수교육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등 경북지역의 장애교육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북장애인교육연대'가 최근 경북지역 장애학생들의 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현재 경북의 학령기 장애학생은 1만1천700여명으로 이 가운데 28%가량인 3천300여명만 특수교육 수혜를 받고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전체 장애학생의 70% 가량이 특수교육을 받지 못한 채 장애교육의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올해 경북도교육청의 교육예산 대비 특수교육 예산 비율은 2.78%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3위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고 전국 평균 2.99%에도 못 미치는 등 장애교육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경북도내 23개 교육청 가운데 김천과 의성을 제외한 21개지역은 유치원 특수학급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학교 특수학급이 없는 곳도 군위, 청도, 봉화 등 3개 교육청, 고등학교는 영천,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칠곡, 예천, 봉화, 울릉 등 11개 교육청이 특수학급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포항, 경주, 영천, 구미, 상주, 안동(2개교) 등 6개시 지역에는
어린 아이들이 친구들을 놀릴 때 흔히 쓰는 표현이 “얼레리꼴레리”이다. 하지만 얼레리꼴레리는 바른 말이 아니다. 정확한 표현은 ‘알나리깔라리’이다. ‘알’은 아주 작은 것을 뜻하는 말이고 ‘나리’는 어사또 나리, 사또 나리처럼 지체 높은 사람을 높여 부르던 말이다. 알과 나리가 합쳐진 ‘알나리’는 과거에 어리고 키가 작은 사람이 벼슬한 경우를 시기해 이를 놀림조로 이르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여기에 별 뜻이 없는 깔라리가 더해져 아이들이 남을 놀릴 때 쓰는 ‘알나리깔라리’가 만들어진 것이다. 특이한 유래를 가진 말을 하나 더 알아보자. ‘을씨년스럽다’는 말은 ‘보기에 날씨나 분위기 따위가 몹시 스산하고 쓸쓸한 데가 있다’, ‘보기에 살림이 매우 가난한 데가 있다’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이 ‘을씨년스럽다’는 을사년(乙巳年, 1905년)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잘 알다시피 을사년은 일본에게 우리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을사조약이 체결된 해이다. ‘을씨년스럽다’는 을사조약이 체결된 1905년, 을사년처럼 스산하고 어수선하다는 뜻을 의미한다. 말에는 민족의 얼이 담겨있다고 한다. 을씨년스럽다는 말을 할 때는 을사년의 통분이 담긴 조상들의 마음을 상기하면서 한번쯤 마
"학교숲 운동은 단순히 학교 주변에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푸른 자연 속에서 학생들이 인성과 지성을 키우게 하는 것입니다" 제4회 '학교숲의 날' 행사가 ㈔생명의숲 국민운동, 산림청, 유한킴벌리 공동 주최로 27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추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작은 숲 속, 즐거운 배움터'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전국 학교숲 시범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된 추산초교에서 학교숲 운동의 성과를 결산하고 시범학교 간 정보를 교류했다. 이날 오전 학교 뒤편에 마련된 환경교육마당에서 만다라 식물원, 희귀식물원, 야생화원, 곡물원 등 추산초교가 조성한 학교숲 탐방을 시작으로 초등학생들의 작은 예술제, 학교숲 운동의 진행과정과 파트너십 적용, 교육적 활용 등에 대한 워크숍 등이 이어졌다. 또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숲 관찰일지 공모전 시상식과 식물의 생육조건, 우리 학교 작은 동물, 돌담 쌓기 놀이 등 학교 숲을 활용한 학습과 놀이 프로그램 18가지에 대한 공개수업이 열렸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에서 들꽃액자 만들기, 곤충 만들기, 열매 체험 등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교숲 마스터플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