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23~25일 강원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 30대 젊은 교사들이 참가하는 ‘2030 겨울캠프’를 연다. 대상은 35세 이하 교사들이며 스키 및 보드강습과 수업기법 개선 연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2월 17일부터 선착순 100명이 마감될 때까지다. 신청을 하고자하는 교사들은 한국교총홈페이지(www.kfta.or.kr) 아래 쪽 배너모음 중에서 ‘2008년 2030 겨울캠프’를 클릭하고 들어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02-570-5554, 5556(한국교총 조직국)
한국소년탐험대는 ‘국토 걸어서 남북 종단 대탐험’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생이다. 탐험 코스는 2007년 12월 31일 제주도를 출발, 해남, 광주, 논산, 천안, 수원, 서울을 거쳐 2008년 1월 20일 임진각에 이르는 총 길이 525㎞ 구간이다. 참가한 학생에게는 대한민국 국토종단 완주증서와 메달, 장한 어린이 기관 및 단체 상등 표창이 추천 된다. 탐험대 측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토를 걸어서 종단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1만2000명의 학생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완주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 유적탐구, 자연관찰과 극기훈련, 수상훈련 등의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2-2297-5577(홈페이지 www.child.or.kr)
대부분 국산 소프트웨어를 채택해 구축한 NEIS(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경험과 기술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교육부는 나이스의 성능과 신뢰성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 말레이시아로 수출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나이스는 16개 시도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교육 행정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정보시스템으로 전체의 93%가 국산 소프트웨어로 구축돼 있다. 말레이시아 교육부는 지난달 5일 전국 초중고 학력고사 문제 출제 및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나이스 개발에 참여한 (주)다음기술(www.ntechs.com)과 말레이시아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단을 선정,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기존 일부 부처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또는 ODA(유무상 지원)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해외진출 사업과는 달리 교육부와 나이스 참여업체가 협력해 이룬 것으로 나이스를 본격 수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기업이 수행할 사업은 업무과정 개선 및 변화관리 컨설팅,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공급 프로그램 개발, 교육훈련 및 운영 업무 등이며 수주액은 전체 사업액 40억원 중 15억원 가량이다. 그동안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국립대 통합에 반대하며 장기간 수업을 거부해 온 제주교육대학교 재학생들의 집단유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학생들이 '유급 불사' 방침을 밝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교대생들은 17일 오전 '제주교대 통폐합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학생들은 지난 15일 투표를 통해 학사일정 복귀를 거부했다"며 "학생총회의 결정은 비민주적인 통폐합을 인정할 수 없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유급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를 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대생들은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등 이 사회의 지도층은 지금 당장 비민주적인 제주교대 통폐합을 중단하고 다시 논의하도록 움직일 것을 촉구한다"며 "유급을 각오한 이상, 학생들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고, 제주교육대학교를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교대생들은 지난 15일 학생총회를 열고 1-3학년 전체 492명 가운데 403명이 '학사일정 복귀'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반대 316명(78.4%), 찬성 80명(18.9%)로 부결시켜 수업거부를 지속키로 결정했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수업거부에 들어간 제주교대생들은 기준 수업일수 15주 가운데 6주를 소화한 상태로, 전
경기영어마을이 만성적인 적자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민간 위탁운영 체제로 전환된다. 그러나 민간위탁에도 불구하고 초기 2년간은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는 연간 200억원에 가까운 경기영어마을 파주.안산캠프의 적자 해소를 위해 안산캠프와 내년 4월 개원 예정인 양평캠프를 민간에 위탁하기로 하고 최근 SDA삼육외국어학원 컨소시엄과 민간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외국어전문학원인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온라인교육 전문기업인 ㈜크레듀, 중앙일보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 두 캠프에서 성인 8개과정 4천520명, 학생 17개과정 1만9천40명 등 총 25개 교육과정 2만3천560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민간업체측은 운영과 관련된 수익과 지출을 모두 책임지게 되며, 경기도는 영어마을 운영을 위한 중대한 시설 개보수 비용과 저소득층 학생 수강료 등 경기도 시책에 따른 무료 교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SDA컨소시엄측은 영어마을의 공공성 유지를 위해 주중 4박5일 프로그램 등 기존의 저렴한 학생 대상 정규 과정을 전체 과정의 50% 이상 편성하되 수익사업으로 실전 비즈니스 영어와 기술직무교육과정 등 성인
충북도내 공립 초등학교장의 90% 이상이 2년 안에 정년퇴직하게 돼 초등교원의 대폭적인 승진인사가 잇따를 전망이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만 60세 이상의 공립 초등학교장은 225명으로 공립 초등학교 전체 교장(249명)의 90.4%에 이르고 있는데 교육공무원 정년이 62세임을 감안할 때 이들은 늦어도 2년 안에 교직을 떠나게 된다. 또 공립 초등학교의 60세 이상 교감은 전체 253명 중 13명으로 모두 238명의 관리직이 2년 안에 정년을 맞게 된다. 공립 중학교의 경우 교장 98명 중 10명, 교감은 89명 중 27명이 60세 이상이다. 35개 일반계고에서는 교감 1명과 교장 13명이, 24개 전문계고에서는 교장 13명이 각각 2년 이내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하는 시․도교총이 교육강국의 확고한 국가경영 철학과 신념을 가진 교육대통령을 선출하겠다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해소 방안을 강구하고, GDP 6% 수준의 교육재정 확보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울교총(회장 안양옥)은 12일 열린 제64회 정기대의원회에서 교원법정정원 확보 및 수업시수 법제화, 교원 잡무 근절방안 마련 및 수도전기료 국가부담제 실시, 무자격교장공모제 추진 중단 및 학생 수 기준 교원배정 방침 철회 등을 요구했다. 또 유치원의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할 것과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교사 1인 1교 배치․영양교사 법정정원 확보도 촉구했다. 13, 14일 각각 열린 광주교총(회장 나규동)과 강원교총(회장 유창옥) 대의원회 참석자들도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그 성장 동력이자 국가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며 수석교사제 전면실시와 연구안식년제 도입, 교원정년 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초정권적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하고, 명실상부한 지방교육자치 구현을 위해 시․도교위의 독립형 의결기구화를 주장했다. 이밖에도 ▲교
교육부는 7일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인 ‘교육과정 우수학교 100개교’를 선정, 발표했다. 우수학교 100개교(초 50교, 중 30교, 고 20교)는 시․도교육청별로 1차 심사를 통과한 549교에 대해 대학교수․전문연구원․교장․교감․교사 등 교육과정전문가 30명의 중앙심사단에 의해 선정됐다. 우수학교에는 교육부총리의 기관표창과 교육과정 우수학교 인증패가 수여된다. 선정된 학교 가운데 경기 안성여중은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학교발전기획팀 구성․운영, 무학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학급경영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중점교육활동을 수립하여 학업성취 10% 향상에 기여했다. 또 경북 다수초는 3갈래 독서논술 다지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논술지도의 방향제시 및 교육현장 일반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 장성실고는 전문계고 여건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차이수제, 산학연계, 대학과의 연계, 초․중․고의 연계 및 산학겸임제를 통한 현장 기술력 제고,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이 우수한 것으로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 230곳에 대한 지원된 학술연구비는 2조5천125억원(5만9천14개 과제)으로 교수 1인당 평균 연구비는 4천700만원으로 집계됐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성별 연구비 지원비율은 남자 교원이 전체 연구비의 93.5%(2조3천487억원)이며 여자 교원이 6.5%(1천639억원)였다. 전체 연구책임자 수 2만6천396명 중 남자가 2만2천754명, 여자가 3천642명으로 남녀 비율이 86.2%대 13.8%인 점을 감안하면 남녀 교원의 연구비 수혜 규모에 있어 불평등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지원된 총 연구비 규모의 경우 수도권이 1조3천639억원(54.3%), 비수도권이 1조1천4856억원(45.7%)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연구비는 수도권이 6천391만원, 비수도권이 3천635만원으로 비수도권이 수도권의 54% 수준 정도에 불과해 지역간 불균형도 컸다. 지역별 연구비 분포는 서울이 9천558억원(38%), 경기 3천394억원(13.5%), 경북 1천654억원(6.6%) 등으로 대부분의 연구비가 서울과 경기에 집중됐다. 국내 학술지와 국외 일반학술지,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수는 총 5만5천648편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고교에 수준별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수준별 평가가 함께 도입된다. 10월 말 ‘수월성 제고를 위한 고교 운영 체제 개편 방안’을 통해, 모든 고교에서 학년 당 두 과목 이상 과목별 3~4단계의 수준별 학급을 편성토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교육부가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학습 위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학업 성취 수준 차이가 심한 영어, 수학이 수준별 수업 대상으로 ‘고교 1학년은 가급적 전면, 2,3학년은 학교 판단에 따라 많이 실시하라’는 게 교육부 계획이다. 수준별 학급 편성으로 증가하는 강사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억 원에서 내년 364억 원으로 예산을 늘린 교육부는, 전국 학교별 수준별 수업 실시 계획 실태 파악을 마쳤다. 광역시의 수준별 수업이 확대돼 올해 64.9%인 고교 수순별 수업 비율이 내년에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업에 맞춰 평가도 수준별로 이뤄진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정 비율의 기본형 문항에 수준별 선택 문항이 추가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 문제에 난이도에 따라 배점이 다른 몇 개의 문항을 제시해, 선택해 풀게 하는 게 수준별 선택 문항 방식이다. 성적은 점수에 따라 9등급제로 기재된다. 교육부는 현